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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용원파크골프장 개장식 성황리 개최
창원특례시, 용원파크골프장 개장식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용원체육공원에서 용원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진해파크골프협회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7번지 용원체육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용원체육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면적 3만2335㎡부지에 △ 파크골프장 18홀 △ 주차장 △ 화장실 1동 △ 관리동 1동 △ 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용원파크골프장 포함 현재 창원시에는 8개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있고 여기에 소사파크골프장도 곧 개장할 계획이 있어, 많은 시민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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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 2025년도 연시총회 개최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 2025년도 연시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관 대강당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 총회에서는 2024년 품목별 연구회 과제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아리미아 꽃 축제, 녹색곳간 대축제 등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거창군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진미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으며 2024년도 결산 감사 202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음식 연구회를 중심으로 과제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윤진미 생활개선회 회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안전 리더로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온열질환 캠페인 활동 등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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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바다위 죽방렴도 주소를 알려준다
사천시 바다위 죽방렴도 주소를 알려준다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항포구 및 해안시설에 대해 수상 도로명주소를 전국 최초로 부여하고 이를 주소정보누리집과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 도로명 주소의 예시로 "사천시 노을길 수상7-23"과 같이 도로명 뒤 "수상"을 붙혀 사용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해상에서 운영되는 시설물의 위치를 보다 명확하게 식별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사천시는 도로명주소 부여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어업 활동의 편의를 증진하고 관련 업종의 체계적인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부여된 수상 도로명주소는 주소정보누리집과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편리한 주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상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위치정보를 보다 정확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적용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지속적인 주소 정비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관리 및 시민의 주소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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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오는 25일 개최
부산시,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오는 25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9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25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대표 혁신 창업 공간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리며 창업자, 창업기업, 관계기관 및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9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에 따라 변경되는 시 창업지원사업의 내용과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창업지원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창업 초기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시책 설명회와 2부 현장 상담으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등 7개 기관에서 창업지원 사업과 정책자금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9개 창업지원 기관과 3개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일대일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1부 시책 설명회와 2부 기관별 상담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자문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사전 접수한 사전등록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는 창업 유튜브 채널 '비스타 티브이'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또한, 유라시아플랫폼 내 실시간 중계 장소를 추가로 운영해 행사장 혼잡을 방지하고 3곳에서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창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6개 분야, 130여 개 창업지원사업을 수록한 ‘창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하며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부산창업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창업의 첫걸음부터 다양한 성장 단계의 창업자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하는 창업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시는 창업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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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엔오토모티브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4천400억원 규모의 첨단 배터리 생산공장 건립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대기업 ‘부산엔지니어링센터’ 투자를 끌어냈던 부산시가 이번엔 디엔오토모티브의 4천억원대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디엔그룹은 부산을 미래 핵심 생산기지로 낙점하고 지난해 2월 디엔솔루션즈의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투자를 시작으로 그룹의 핵심 기업인 디엔오토모티브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도 부산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세계적 차량용 방진부품 및 축전지 제조기업인 ㈜디엔오토모티브와 ‘부산 배터리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상헌 디엔오토모티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디엔오토모티브는 디엔그룹의 지주회사로 자동차용 방진 부품과 배터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방진 부품은 지엠, 비엠더블유, 스텔란티스 그룹 등 해외 완성차 기업과 거래하며 국내 최대, 세계 시장 3위권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디엔오토모티브는 2028년까지 차량용 첨단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기 위한 4천400억원 규모의 최첨단 생산기지를 부산에 건립할 계획이다.
기장군 동부산이파크산업단지 내 약 2.7만 평 규모의 부지에 4천412억원을 투자해 건립하며 연구개발, 생산, 경영지원 등 이곳에서 근무할 다양한 분야의 인력 3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로 기존의 울산공장에 부산 신공장을 더해 배터리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증가하는 차량용 배터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진화하는 배터리 시장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기술의 사업화를 적기에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지난해 계열사인 디엔솔루션즈를 투자유치한 인연을 바탕으로 디엔오토모티브의 투자 동향을 계속 점검해 맞춤형 입지 제안, 산단 계획 변경 추진 등 수차례에 걸친 물밑 작업 끝에 기업의 최종 투자 결단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한, 디엔오토모티브가 투자할 동부산이파크산단은 지난해 12월 이차전지관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곳으로 지정 이후 첫 투자유치 사례로 향후 더욱 많은 우수 기업들이 부산으로 본사 이전과 공장 신설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헌 디엔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투자를 통해 디엔오토모티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터리 제조기업으로 한 걸음 더 전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인재 채용은 물론 지역기업들과 상생협력 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되는 디엔오토모티브와 부산시의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디엔오토모티브가 견인차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시에서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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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수산㈜,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릴레이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
우양수산㈜,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릴레이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조영준 우양수산㈜ 대표가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6호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서구청장과 함께 충무동골목시장을 방문해 식당, 가게 5곳에서 직원 식비를 선결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우양수산㈜은 1982년 설립된 부산의 중견 수산업체로 대형선망어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우양산업개발과 거래소 상장법인인 세기상사를 통해 경주 힐튼호텔, 충무로 대한극장, 우양미술관 등을 소유·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 대표는 부산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조영준 대표는 “착한결제 캠페인이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길 바라며 좋은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며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천일여객그룹 박보현 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당부했다.
천일여객그룹은 1949년 창립된 천일여객자동차를 모태로 성장해, 지난 75년간 여객운행, 터미널 운영을 주력사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또한, 유통,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민간기업의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은 지역 단골 식당, 카페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말 7호 기업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착한결제 인증 이벤트'도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이어지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6일까지 부산시 소재 업체에서 10만원 이상 미리 결제 후 시 누리집에 결제 영수증과 업체 쿠폰 등 인증 자료를 등록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대상에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및 부산시 외 지역 업체는 제외되며 동일·중복 응모는 불가하다.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접수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그 다음주 수요일에 추첨을 진행하고 매주 78명을 선정해 5만원, 3만원, 1만원 상당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증정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민간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캠페인은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지만, 따뜻한 동참이 만들어낸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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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쾌거
부산시,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철도 문제점 해소를 위해 철도지하화 추진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실행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해 경부선 구간에 대해 개발 여건 분석 및 수요조사, 개발구상, 재무성, 실행방안 등을 검토하고 지난해 10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결과 이번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사업’ 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해 1월에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확정·고시 예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종합계획 수립 전에 계획의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대상으로 선도사업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도사업에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경기 등 전국 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부산시의 경부선 △대전시의 대전조차장 이전과 △경기도의 안산선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다른 사업에 비해 사업 기간을 최소 1~2년 정도 단축하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 해결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구간은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구간 2.8킬로미터로 당초 시가 제안한 11.7킬로미터에서 구포~가야차량기지 8.7킬로미터 구간이 제외됐다.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선정 취지는 우선 추진이 필요한 핵심 구간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에 누락된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성 재검토 및 시행방안 정비를 통해 올해 국토부에서 수립하고 있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철도 지하화사업'은 철도로 인해 도심구간의 생활권 단절, 소음·분진 등으로 쇠퇴해진 도심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 여건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선도사업에 선정된 부산진역~부산역 구간은 부산항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지와 연접하고 있어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진역~부산역 구간을 철도지하화 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철도재배치 사업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돼 지연되고 있던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도 원만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선도사업 선정에 따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주민 또는 관계 전문가의 의견 청취,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선도사업 선정은 부산의 도심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며 “경부선 철도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새로운 도시 발전의 동력을 창출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북항재개발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100년 부산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도심권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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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 결과… 부산시, 지스타 차기 개최지 확정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 결과… 부산시, 지스타 차기 개최지 확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주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에서 차기 지스타 개최지로 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총 8년중 4년 경과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적격 여부에 따라 향후 4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09년 지스타를 처음 개최한 이래,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6년간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지스타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발표와 이스포츠 대회,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게임산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는 지스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벡스코를 비롯한 지역 내 기반 시설 확충 및 편의 시설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개최도시 평가에서는 △지방비 투자 △전시 기반 시설 지원 △숙박·교통 지원 △지자체·유관기관 협력 △공공 기반 시설 지원 △비전제시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중간평가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흥원 원장 등이 참석해 △시의 전폭적인 지원 △행사 개최를 위한 그간 노력 △주최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의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번 개최지 확정에 따라, 올해 지스타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글로벌 게임 팬들과 게임 관련 관계자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최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천359 부스가 설치되고 21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16년간 지스타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며 “향후 4년간 지스타의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도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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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 개최
거제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2월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행정기관, 농협, RPC, 관내 쌀전업농 지역별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심의를 거쳐,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강대찬’과 ‘아람’ 으로 선정했다.
‘강대찬’품종은 중만생종으로 쌀알이 크고 병해충에 강한 특징이 있어 농가와 RPC의 선호도가 높고 ‘아람’ 품종은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외관품위와 밥맛이 우수해 이번에 ‘새청무’품종 대신 처음으로 선정됐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2026년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강대찬’과 ‘아람’을 내년도 정부보급종으로 우선 확보해 벼 재배 농업인에게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청무’에서 ‘아람’ 으로 변경된 만큼 벼 재배농업인이 혼선없이 재배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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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상반기 신속집행 향상 대책 회의 개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 군청 산하 전 회계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가적인 경제불황 분위기 속에 거창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설 명절 이전 긴급조치로 골목상권, 특히 음식점 중심으로 123개 식당에 대해 3개월분 선결제를 시행했고 앞으로도 재료비, 시설비, 보조금 분야도 단계적으로 선금 지급, 선교부, 일괄구매 등을 추진해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재정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재정 집행계획, 집행률 제고 방안, 제도 변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지방계약 특례와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 등을 안내함으로써 상반기 중 최대 집행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상반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의 60%에 해당하는 2,814억원 규모 예산 집행을 목표로 거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집행 실적을 관리하고 집행 부진부서 항목에 대한 재정 상담 등 집행 체계 가동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성립된 예산을 상반기 내에 최대로 집행해 달라”고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일일 집행 실적 관리, 부군수 주재 재정집행 점검 보고회 개최, 부서 신속집행 목표제 운영 등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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