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주시, 2025년 아동복지정책 강화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도약 ‘박차’
진주시, 2025년 아동복지정책 강화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도약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025년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하고 강화된 아동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023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존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가해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가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맞벌이 가정 지원 확대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추가 개소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3월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동부시립도서관·더샵진주피에르테· 진주의봄프리미엄 다함께돌봄센터 등 4개소의 개소가 완료되면 총 12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되어 더 많은 아동들이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시설 확충을 통해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3월부터 민·관협약을 통한 ‘진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동 급식 대상을 기존 2600여명에서 추가로 확대해 급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결식이 우려되는 맞벌이 가정의 방학 중 급식 지원사업을 여름방학부터 시행해 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장애영유아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전문가, 지역사회 장애인단체장, 어린이집에 종사하고 있는 원장과 보육교사, 현재 장애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등 총 8인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아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2개소, 장애아통합어린이집 5개소에 대해 아동, 보육교사, 보육환경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해 장애아어린이집의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시는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존중캠페인, 아동존중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 인식 개선과 아동 권리 존중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동존중 캠페인은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학교, 보육시설,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 학대를 예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동존중의 날 기념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을 맞이해 아동권리, 옹호기관 관련 종사자 및 아동과 가족 200여명이 함께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2025년부터 110여 개소의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의 취사원 인건비를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는 매년 자체 보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를 위해 2021년 5월부터 개소당 10만원의 인건비 지원을 시작했다.
경상남도 자체 보육사업으로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에는 월 35만원, 공공형 어린이집에는 월 45만원의 인건비를 개소당 1명씩 지원하고 진주시 자체 보육지원사업으로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보육 품질 향상과 부모 부담 완화를 위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을 2023년 5세, 2024년 4~5세까지 확대에 이어 올해는 3세까지 확대한다.
필요경비 지원 항목은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행사비, 기타 시도특성화 비용이며 지원금액은 작년과 동일하다.
시는 연장보육아동 간식비 지원 등 자체보육사업 33개 사업에 7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출생 대응 예산을 지속 지원해 부모부담 양육비 경감과 영유아 보육환경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가 3월부터 장난감은행 대여기간을 연장하고 장난감 품목을 확대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장난감은행은 영유아 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찾아가는 장난감은행’을 포함 6개소가 권역별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진주시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부터 대여기간을 기존 2주에서 3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 여유롭게 장난감을 활용할 수 있고 자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유아 양육가정의 선호도를 반영한 장난감 및 도서를 구입, 이용자 수요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더욱 강화되고 확대된 아동복지정책을 통해 2027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아동친화도시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제2기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아동안전망 구축 용역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아동을 포함한 진주시민의 아동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아동참여단, 학생기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아동 의견을 반영해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했다.
올해는 4개년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추진과제와 중점사업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정책제안을 실시해 소수아동의 의견을 지역사회 정책에 반영할 통로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아동학부모아동 관계자가 느끼는 진주시 아동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복지 시책을 확대·강화해 진주시가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5-02-20
-
창원특례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사료 기증 접수
창원특례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사료 기증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전시·연구 콘텐츠 확보를 위한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를 기증받는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건립된 복합역사문화공간이다.
전당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2에 위치하며 지상 3층 규모로 △ 1층 민주홀, 빛의 계단 등 △ 2층 다목적전시실, 지역특화전시실, 도서관 등 △ 3층 상설전시실, 아카이브,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사료 기증은 창원시에서 발생한 3·15의거, 4·19혁명, 부·마항쟁, 6·10항쟁 등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사료를 대상으로 한다.
학술적·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료를 기증한 개인·단체 등에게는 기증증서 및 감사장이 증정될 예정이다.
기증 대상 사료는 △편지, 일기, 메모, 팸플릿, 포스터 등의 문서류 △사진, 동영상, 오디오, 비디오 등의 시청각류 △액자, 훈장, 그림, 기념품 등의 박물류이다.
다만, 소유권이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성격과 맞지 않는 사료 등은 기증이 제한된다.
기증된 사료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수장고에 영구히 소장되어 보존·관리되고 전시·연구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쾌영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귀중한 창원시의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가 보존되어 민주성지 창원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0
-
통영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통영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학업과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25명을 선정해 월 최대 20만원을 최장 12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며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면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 주거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지원기간도 연장해 시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 시스템인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2025-02-20
-
거제시, 40~64세 신중장년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미취업 신중장년에게 사회 참여 및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한 ‘2025년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거제시 거주 미취업 신중장년 중 세부 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작년 11월에 사전 수요조사와 자체 심사를 거쳐 8개 사업 41명 규모의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별 10개월간 운영한다.
세부 사업은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 △1592 거북선 경력형 도슨트사업 △경로당 서포터즈사업, 장애인 취업지원 멘토링사업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매니저 △건강100세 어르신 건강실천 지킴이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룸사업 △하나행복나눔복지관 운영지원사업이다.
이갑선 조선지원과장은 “경력과 자격을 갖춘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해마다 늘어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0
-
의령군, 2025년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 교육생 모집
의령군, 2025년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정보 제공 및 안정 정착 지원을 위해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의령군 관내 교육시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의령군 귀농정책 소개, 시설원예교육, 농업관련 법률 상식, 선도농가 견학 및 마을축제 참가 등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를 알려주고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서는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으며 교육 참여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대상자는 의령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또는 도시민이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그린대로’ 및 경상남도 귀농귀촌 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이메일 방문, 우편 제출하면 된다.
2025-02-20
-
고성군, 2025년 현업근로자 유소견자 사후관리 추진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유소견자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군은 근로자의 일반 및 직업성 질병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2022년부터 산업보건의를 선임해 현업근로자의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사후관리 대상을 읍 · 면 근로자들에게까지 확대하고 각종 검사와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 등을 진행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강진단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일반 및 직업성 질병 유소견자를 사전에 파악, 주기적인 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위험군 근로자들은 작업배치 및 직무의 전환, 근로시간 단축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로 재해없는 일터 조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철저한 사전예방과 관리, 선제적인 조치로 현업근로자들을 재해에서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로자들과 해당부서에서도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5-02-20
-
고성군, 2024년 경남 방문스포츠 유치 실적 1위 달성
고성군, 2024년 경남 방문스포츠 유치 실적 1위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2년 연속 도내에서 가장 많은 방문스포츠 유치 실적을 올리며 스포츠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성군은 꾸준한 스포츠 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2024년 한해 동안 축구, 역도, 태권도, 씨름 등 8개 종목에서 총2,726개 팀 41,002명의 선수를 유치해 계획대비 115%의 실적으로 경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스포츠팀을 맞이 했다.
이러한 유치 실적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연간 227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방문팀 중에서는 축구가 참가 팀과 인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성군의 우수한 훈련환경과 시설이 가장 큰 주요 선택 이유로 꼽힌다.
야간에도 훈련과 대회가 가능한 7개의 조명시설과 잘 관리된 인조잔디와 천연잔디는 선수들에게 효율적이 집중된 훈련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면으로 구성된 야구장도 조명시설과 우수한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에 한 몫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실내야구연습장이 조성되면 안전한 연습환경속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해, 앞으로 많은 훈련팀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개보수와 인프라 시설 건립을 통해 훈련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더욱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고성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 그리고 지역 주민과 소상인공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고성군이 스포츠산업도시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체육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선수단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스포츠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5-02-20
-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도 첫 정기회의 개최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도 첫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리마을 행복나눔 사업, 건강하소 복주머니 전달, 사랑가득 반찬나눔, 2바퀴 행복나눔 휠체어 대여 사업 등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차병룡 위원장은 “올해도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환 읍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님들께 축하를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지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0
-
양산시, 마을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시행
양산시, 마을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3월 1일부터 지역 내 모든 마을버스에서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인터넷 이용 편의 향상과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운행중인 마을버스 48대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장비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 마을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으로 현재 운행중인 시내버스와 같이 마을버스에서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마을버스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버스 탑승 후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일반형인 ‘Public Wifi Free’또는 보안접속형인 ‘Public Wifi Secure’에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관내 버스는 모두 동일한 SSID를 사용하고 있어, 기존 시내버스에서 접속한 이력이 있는 이용객이라면 마을버스에서도 자동으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생활 속 인터넷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할 수 있고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도 있어 공공장소에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0
-
양산시, 2025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신청 접수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25년 교육지원 바우처 신청을 2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의 일환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내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이하 초·중·고 학생으로 기존 2024년 대상자는 별도의 소득조사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전년도 카드 미이용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며 신규 신청자의 경우 2025년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대상 학생의 보호자가 직접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하거나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카드를 지급받은 학생들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지역 및 온라인 서점에서의 도서구입, 학습관련 물품, 온라인강의 수강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폭 넓은 교육자원 활용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 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