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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기간 연장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보다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2025년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모집 마감일은 2월 17일이었으나, 더욱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거제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2월 27일까지 연장됐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제조품·공예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총 3개분야로 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어야 하고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희망 업체는 오는 2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거제시청 행정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4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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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재생자전거 30대 양산시복지재단에 기증
양산시, 재생자전거 30대 양산시복지재단에 기증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최근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정비한 재생 자전거 30대를 양산시 복지재단에 기증했다.
노후된 채로 방치돼 지역의 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방해의 원인이 되는 방치자전거는 양산시에서 연간 약 200여대 수거된다.
이러한 자전거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자진 수거 계고 및 공고를 통해 소유자에게 자전거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 후에도 회수되지 않은 자전거 중 수리 후에 사용 가능한 자전거 30대를 양산시 복지재단에 기증하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재생자전거 기증은 단순히 방치 자전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쾌적한 자전거 문화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복리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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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서’ 제작
창원특례시,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서’ 제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창원시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구인·구직자들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
종합안내서는 총 40여 쪽 분량으로 청년부터 중장년 및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사업별로 사업기간, 지원대상, 사업내용, 담당부서 등의 내용을 상세히 기재해 주요 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1,500부가 제작됐다.
특히 각 부서의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역산업 고용창출 △중장년일자리 △취약계층 지원 △청년일자리 △창업지원 △취업지원 △기타로 구분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종합안내서는 관내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데스크 및 일자리센터 상담창구 등 관련기관에 배부 및 비치할 예정이며 창원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전자파일로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일자리 정보를 찾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배 일자리창출과장은 “매년 변경되는 지원 정책들 속에서 적합한 정책을 찾는 데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이번 안내서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의 일자리 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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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 추진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2025년 신규시책인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며 5개 구별 위촉된 5명의 시민노무사가 취약 노동자와 영세 사업주가 겪는 노동·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상담,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지원 내용은 △취약계층 노동자 대상 노동 상담 및 권리 구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무 컨설팅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 등이다.
임금 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으로 노동권익 침해를 받은 창원시 비정규직 노동자는 시민노무사에게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소상공인은 노무관리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노동자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등 10인 이상이 신청할 경우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도 지원된다.
상담 및 컨설팅이 필요한 노동자와 영세 사업주는 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초기 상담 후 권역별 시민노무사가 배정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을 통해 노동·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노무사가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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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소멸 위기 극복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 가져
함안군, 지역소멸 위기 극복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9일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의 방문을 맞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함안군의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경남의 지역소멸 문제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안을 모색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발전이 가능한 경상남도를 만들고자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함안군의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으며 안말남 부의장 및 함안군의회 의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자 군 혁신전략담당관이 함안군의 인구정책사업 추진 현황을, 군 주민복지과장이 함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다옴나눔센터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으로 조성된 함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의 육아 지원 환경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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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 점검
양산시,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9일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과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 방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생활권,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등 사업별 조기발주와 재정집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조기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우기전 재해유발 요인이 될 수 있는 주요공정 마무리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공정관리를 통한 예산집행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양산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우수유출저감시설설치 등 총 4개분야 6개 지구에 1,378.7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이 높은 지역의 재해위험 요소를 해소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조현옥 부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재해예방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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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해맞이 행사’ 지역 대표 관광축제로 도약
‘천성산 해맞이 행사’ 지역 대표 관광축제로 도약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천성산 해맞이 행사’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월 1일 진행된 ‘천성산 해맞이 행사’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맞이 행사 진행과 관련 양산시 10개 부서를 비롯해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시민안녕기원제를 주관한 양산라이온스클럽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추진실적 및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연말 제주항공기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중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28% 정도 증가한 1,600여명이 천성산을 방문해 한반도 첫 일출을 함께 맞이했다.
올해는 방한텐트 설치, 이동식 화장실 확충, 천성산 진입도로 교행로 확보, 주차장 및 셔틀버스 탑승장소 변경 및 셔틀버스 추가배차,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방문객 차량주차공간 부족, 셔틀버스 교행관리, 강풍으로 인한 부대행사 부스 안전관리, 야간 위치식별을 위한 안내판 부족, 천성대 난간과 데크 외 관람객 안전문제 등은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천성산 해맞이 행사의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고 국내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 콘텐츠를 보강해 양산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도약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는 2026년 천성산 해맞이는 ‘양산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양산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지사와 국제자매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장을 초청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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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회원소방서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창원특례시, 마산회원소방서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소방서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를 실시해 ㈜지오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스트림라인 가디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서 정체성이 돋보이는 입면계획 △명확한 동선계획과 합리적인 조닝 계획 △출동대원 및 이용자 중심의 소방서 기능이 충실히 반영한 계획 등이 주요 특징으로 꼽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전국에서 총 10곳의 설계사무소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지난 2024년 9월 창원시가 심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건축 설계공모 평가방식을 기존 투표제로 운영되던 심사에서 투표제와 채점제를 혼합한 심층평가 방식을 도입한 이래 처음으로 시행한 설계공모 심사였다.
심층 평가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5개 작품 중 2차 심사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2개 작품을 선택한 후 2개 작품 설계자들 간의 질의답변 과정을 심사위원이 청취하고 세부 항목을 채점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공모 방식이다.
이에 마산회원소방서 설계공모 최종 결선작에 선정된 2개 작품 설계자들은 사전 20분 간 상호 설계된 내용을 검토한 후 심사위원이 보는 앞에서 설계자 간 5분의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서로 전문적이면서 실무적인 질문들이 오갔으며 이러한 심사 전 과정은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한편 마산회원소방서는 지역의 소방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방 활동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창원자족형행정복합타운 내 총사업비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하4층, 연면적 5,000㎡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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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 큰 성과 거두며 마무리
통영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 큰 성과 거두며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무인양품 팝업스토어 부스에서 열린 제116회‘연결되는 시장 통영편’행사가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영시와 ㈜로컬스티치, 무인양품이 협업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통영의 11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통영 스몰브랜드 상품을 소개했다.
행사기간 동안 수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으로‘연결되는 시장’ 전 회차 행사 대비 305% 매출액 상승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참여 브랜드 중 벅수곳간, 웰피쉬, 통영샌드, 욕지도양조장, 통영이여사네 등 먹거리 상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중장년층부터 젊은층까지 폭넓은 고객층들이 방문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통영이니까 구경가자’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각 브랜드별 제품 시음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고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는 지역 브랜드들이 서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통영의 특산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행사였다”며“향후에도 지역경제활성화와 창의적인 지역 브랜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팝업스토어 성공을 이어나가기 위해 2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무인양품 강남점에서 통영 스몰브랜드와 통영을 소재로 한 크리에이터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오리지널스 통영’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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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합병증 검사비 지원
함안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합병증 검사비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혈관질환, 심정지, 뇌혈관질환또는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총칭하는 질환이다.
1차 검사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검사와 함께 생활 습관, 동반 질환, 심뇌혈관질환 가족력, 혈액검사 소견 등의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측정하고 고위험자는 2차 검진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와 연계해 관상동맥석회화 CT, 동맥경화도 검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건소 등록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관내 ‘함안 성모안과 의원’ 및 마산 소재 ‘김안과 의원’과 협약을 체결해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련 문의 사항은 함안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인 망박병증은 실명에 이르는 아주 무서운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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