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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 친환경 재생 휴지 1,600개 기부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 친환경 재생 휴지 1,600개 기부
[아시아월드뉴스]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는 20일 자원순환 캠페인 ‘쓰임, 그 이상’을 통해 마련한 친환경 재생 휴지 1,600개를 12개 읍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재생 휴지는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가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카페 4곳, 중학교 1개소, 온천 1곳 등 총 19곳과 협력해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한 우유팩을 수거해 재생 휴지로 교환한 것이다.
한은영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 회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으며 지역 내 카페와 온천에서도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 미래인 어린이들과 함께 청청한 거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는 2021년부터 우수 자원봉사 리더 육성을 위해 현재 17명의 회원이 우유팩수거활동, 습지교육활동, 이미용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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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순항’
함안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순항’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세율 평가단장과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공약사업 주관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예산담당관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총괄 설명과 공약사업 주관부서장의 추진상황 보고 토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총 61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복지·교육’ 9건 △‘지역경제’ 9건 △‘농업’ 13건 △‘문화·관광’ 12건 △‘균형발전’ 18건으로 나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61개 공약사업을 평가한 결과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15건 △정상 추진 34건 △일부 추진 6건 △보류 및 폐기 6건으로 대체적으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오세율 평가단장은 “남은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민선 8기가 임기 중반을 넘어서는 중요한 시기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군민을 대표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함으로써 활력있는 사업 추진이 되고 있다”며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지연된 공약들도 속도를 내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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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생활개선회, 연시총회·과제교육 실시
함안군 생활개선회, 연시총회·과제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함안군 읍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7일 칠서면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가야읍, 함안면, 칠북면, 군북면, 법수면, 칠원읍, 대산면, 산인면에 이어 19일 여항면을 끝으로 연시총회를 마무리했다.
각 읍면 생활개선회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이웃돕기사업, 과제교육 등 전년도 실시한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올해 추진하게 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개 읍면생활개선회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개선의 선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순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방 약재를 활용한 향낭 만들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조인숙 회장은 “연시총회 및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여성리더로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한 여성학습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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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 내 신청하세요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 사이에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인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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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적극 추진
함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적극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영농철에 발생하는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의 구조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법무부로부터 지난 3년간 564명의 결혼이민자 가족·친척을 계절근로자로 배정받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정착에 힘쓰고 있다.
군은 작년 상반기 대비 2배 가량 증원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80여 농가에 배정해 파프리카, 토마토, 수박 등 다양한 농작물 재배 및 생산 작업에 투입하고 있으며 인력부족으로 인한 농가 경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계절근로자는 입국과 동시에 마약검사, 외국인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 8개월간 체류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동안 고용주로부터 인정받은 성실 근로자는 재고용이 가능하기에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인력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산재보험료, 재입국근로자 항공료, 농작업 용품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비용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가별 모니터링 및 결혼이민자와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적절한 근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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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강
거창군,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이달 19일부터 보건기관에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보건기관 담당자가 진행하며 마술요법, 공예요법, 교구활용 수업등을 통해 인지 자극을 돕는 ‘꿈꾸는 기억청춘’ 프로그램과 컬러링북을 활용한 자가학습 프로그램인 ‘뇌톡톡 인지활동’ 으로 구성됐다.
‘꿈꾸는 기억청춘’은 11개 면 61개 마을에서 768명이 참여하며 ‘뇌톡톡 인지활동’은 42개 마을 449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군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운영 요청에 따라 2021년부터 5년째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시행 후 만족도 조사, 보건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다음 해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면 지역 어르신들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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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민원 서비스 효율성 높여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노후화된 민원인 전용 컴퓨터 집기류를 전면 교체해 민원인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 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함안군은 오는 3월부터 ‘여권발급 안내 도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권발급 안내 도우미’는 민원실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여권 발급 절차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여권 신청서 작성 및 제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도와주는 역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권 발급과 관련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여권 발급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절차를 보다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방문하는 민원실이 군민 맞춤형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욱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민원실 개편 외에도 군민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군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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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주요 사업·현안 현장 잇단 점검
안병구 밀양시장, 주요 사업·현안 현장 잇단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9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코스와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23일 개최하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밀양종합운동장과 부북면 일원의 대회 코스를 답사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코스로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총10,15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안 시장은“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행사인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며“대회 당일 교통 통제 및 의료지원 등 철저하게 대비해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 사업은 빛과 조명을 활용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를 설치해 영남루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 사업은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사명대사의 생애를 주제로 한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구간마다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2023년 12월 국보로 승격된 영남루의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디지털 정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이 공간이 밀양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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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 개최
거창군,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시행 결과와 2025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2024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38개 세부 사업의 목표 달성도 및 예산 집행 실적을 평가했으며 지역 청년 지원 정책인 ‘거창형 청년 수당’ 사업, 보건의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확대’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 성과를 심의했다.
특히 2025년 통합돌봄사업 추진계획으로 기존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거창읍과 3개 권역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돌봄허브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7개 분야 18개 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과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거창’을 만들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0년 시작된 통합돌봄 사업이 2025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되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께서 힘과 열정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과 협력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거창한 공유냉장고 운영,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 아림1004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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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 집행 점검
합천군,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 집행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월 19일 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상황과 집행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에 2031년까지 연 1조 원 규모의 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된다.
합천군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11억원의 기금을 확보해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검일 기준 집행률은 2022년 81.1%, 2023년 79.3%, 2024년 51.1%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기금사업으로는 청년 신혼부부 행복주택 조성, 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청년 귀농 스마트팜 조성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사업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용배 미래성장활력과장은 “기금사업 집행실적은 투자계획 평가에 반영되는 주요 항목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집행을 통해 2026년 기금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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