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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공공산후조리원,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산모 이용료 추가 감면
밀양공공산후조리원,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산모 이용료 추가 감면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산모의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기존 70%에서 90%까지 추가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산모 184명 중 다자녀 출산 산모가 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시는 다자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올해 이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이용료는 1주 80만원, 2주 160만원이다.
감면 대상은 밀양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산모로 ‘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가 공포된 지난 27일 조리원 입소자부터 이용료의 90%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주 이용 시 본인부담금 10%인 16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앞으로도 공공산후조리원의 차질 없는 운영으로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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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디지털 공유 오피스 조성
밀양시, 디지털 공유 오피스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가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구현을 위해 디지털 공유 오피스를 조성하고 2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9억 5천만원을 들여 도래재자연휴양림, 나노융합센터, 진장청년거리, 밀양역 총 4개소에 업무공간, 회의 공간, 휴식 공간을 갖춘 오피스 공간을 조성했다.
PC, 빔프로젝트, 복합기, 회의테이블, 공공와이파이,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춘 디지털 공유 오피스는 청년, 창업가,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전 예약제와 출입 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개별 시설 안내, 예약 신청,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밀양 디지털 공유 오피스 또는 밀양시 통합예약서비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여유로운 휴식으로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할 공유 오피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 사업가 등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친근한 도시를 조성하고 생활 인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디지털 공유 오피스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이 공간을 이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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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신규 강소농 회원 모집
함양군, 2025년 신규 강소농 회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025년도 강소농 신규 회원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 신청자는 해당 읍면 사무소나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은 ‘작은 농가’ 와 ‘강한 농업경영체’의 결합어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의미한다.
이 정책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경영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강소농 모집 인원은 약 30명으로 신규회원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과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함양군은 4월 중 강소농의 개념과 경영개선 방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7명이 신규 강소농으로 선정됐다.
강소농으로 선발되면,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 자율 모임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신규회원 모집과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간의 원활한 정보 교환과 상호 발전을 이끌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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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사천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27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남서부아동전문기관 전종대 관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처벌 사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아동의 권리 존중,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더욱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근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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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빙기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 총력
사천시, 해빙기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보건소는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체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15개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해충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건물 지하실 등에 유충구제제 살포와 연무소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빙기는 해충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로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성충 수백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인력과 약품 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번 해빙기 방역을 시작으로 하절기 방역, 동절기 방역 등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해 건강한 사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방역소독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생해충 구제에 힘써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택 주변의 고인물 제거와 생활쓰레기 처리 등 해충 서식처 제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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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교통약자 대상 바우처 택시 도입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택시가 교통약자의 수요가 있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를 말한다.
그동안 함양군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해 왔으나, 수요 증가로 인한 대기 시간 증가, 이용 요건 강화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체 수단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번에 도입되는 바우처 택시는 총 20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행하고 운행 지역은 함양군 관내로 한정된다.
이용 요금은 1회 2,000원이며 실제 택시 요금에서 이용 요금을 제외한 차액을 1인당 월 10만원까지 군에서 지원한다.
바우처 택시는 비 휠체어 장애인, 65세 이상의 교통약자 등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등록할 수 있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거나, 신규로 회원 등록을 마친 분들은 기존의 특별교통수단과 같이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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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양파 스마트기계화 모델 개발 본격 박차
함양군, 양파 스마트기계화 모델 개발 본격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와 한들 지역에서 농촌진흥청, 경남도농업기술원, 민간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 1분기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을 위해 올해 초 농촌진흥청에서 계획한 것으로 함양군은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에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설계에 대한 검토와 스마트 기술의 적용 기술, 설치내용, 현장 실증 연구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드론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관수 및 병해충 관리 기술이 적용되어 노동력 절감과 자원 효율화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이번 스마트농업 모델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 컨설팅은 한들 지역에 노지 스마트농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양군 양파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들이 스마트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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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보육시설 보건교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활동
함양군, 보육시설 보건교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활동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최근 개학기를 맞이해 보육시설 보건교사 11명과 함께 어린이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기에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 방법을 보육시설 보건교사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추어, 어린이 감염병의 주요 전파 경로와 증상, 예방 방법 등을 비롯해, 감염병 발생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보건교사들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보육시설 내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켰다.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어린이 감염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개학기에 보건교사를 교육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절한 대처를 통해 아이들의 감염병 발병률이 낮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육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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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녕, 2025년 안녕’ 거창군 청소년, 청춘동감 연합 활동
‘2024년 안녕, 2025년 안녕’ 거창군 청소년, 청춘동감 연합 활동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 1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진 ‘2024년 안녕, 2025년 안녕 청춘동감’ 연합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애쓴 회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2025년 청춘동감의 첫 연합 활동으로 2024년 동아리별 활동 키워드를 정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한마디로 정의해 봤으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동아리별 장기 자랑을 통해 청소년들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 참여한 노영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은 “수련관 동아리 친구들,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후배들에게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연합 활동을 기반으로 2025년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와 자치기구에서 활동하는 친구들이 올해도 더욱 즐겁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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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 후 막막하다면? 꼭 알아야 할 희소식
치매 진단 후 막막하다면? 꼭 알아야 할 희소식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 후 장기요양 판정을 받기 전 단계의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적의 치매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숲’을 운영한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숲’은 오는 5월 7일까지 사천시치매안심센터와 사천읍보건지소 등 2개소에서 각각 매주 2회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월요일 수요일 사천읍보건지소는 화요일 금요일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 관리법 지도 및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인지훈련, 인지재활 치료를 위한 작업치료, 운동교실, 웃음교실, 원예교실, 음악교실, 미술교실 등이다.
한편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무료검진, 치매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 및 가족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피할 수 없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치매를 무겁게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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