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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 읍면동 무인민원발급창구 확대
김해시 전 읍면동 무인민원발급창구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3월부터 19개 전 읍면동에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무인민원발급창구가 미설치된 진례면,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동상동, 회현동 6개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설했다.
아울러 각각 2012년과 2016년 설치로 노후된 김해세무서와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창구 기기 2대를 교체했다.
이로써 김해 전역 26곳에서 총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기가 본격 운영된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고령자 등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검증 기준을 통과한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 민원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가능한 민원은 총 123종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발급수수료가 민원창구에서 발급받는 것보다 50% 저렴하다.
또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없는 병무, 수산, 교육부, 건강보험,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 경찰청 등의 각종 증명 발급도 가능해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의 발급증명서 종류와 운영시간 등 상세정보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무년 허가민원과장은 “향후 민원 수요를 지속 모니터링해 24시간 운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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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글로컬대학 최종선정’의 정책기획과 윤선정 주무관 △우수 ‘전국 최초, 기초지자체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의 정책기획과 김규백 주무관, ‘하천출입차단시설 발명’의 하천과 김민석 소하천팀장 △장려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국비 확보’의 하수과 손승철 하수팀장, ‘전국 최초 튀르키예 ‘히타이트’ 특별전 김해 유치’의 행정과 손은경 주무관, ‘글로컬대학-도시 협력 AI 데이터사업 추진’의 스마트도시과 박준성 주무관 등 6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특히 최우수로 선발된 윤선정 주무관은 2024년 글로컬 대학 선정으로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 2025년 김해시 시정 슬로건인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시티 김해”의 기반을 마련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차등 부여하고 특히 최우수와 우수 3명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의 인센티브를 주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들 사기를 진작하고 김해시 적극행정 문화확립에 이바지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고민하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직원들이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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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고려대장군 목판인쇄문화 복원’본격화
남해군‘고려대장군 목판인쇄문화 복원’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월 28일 고려대장경판각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현옥, 장영자 의원, 관련 부서장, 고현면 이장단장, 주민자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남해군은 고려대장경의 판각지라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고현면 일대를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2024년 6월부터 ㈜싸이트닝플건축사사무소가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기본구상 및 세부 사업을 발굴해 11월 7일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남해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기본구상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고려대장경이라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고현면의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기본구상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남해군은 이번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관련부처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대내외적으로 남해가 고려대장경의 판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가 고려대장경의 판각지라는 역사문화자원을 복원 및 활용해 남해군 가치를 높여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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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마늘명품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남해군, 2025년 마늘명품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월 27일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마늘명품화기금 운용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를 위한 ‘마늘명품화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행정,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남해마늘연구소, 군의원, 농업인단체, 전문농업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연 협의체이며 마늘명품화 기금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보고와 기금운용 성과분석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마늘 명품화기금 결산의 건’과 ‘2024년 마늘 명품화기금 성과분석 보고 건’ 이었고 2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또한 남해 마늘 명품화 및 시장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씨마늘 단지 확대에 대한 논의도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마늘명품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영규 부군수는 “남해군의 주 소득원인 마늘의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를 막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남해마늘 명품브랜드 제고와 소비촉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남해마늘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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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남해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 순회 교육 9회,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 6회 등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참여 친원 1500 명보다 더 많은 1,803명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열기를 방증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최신 농정 시책을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동이 어려운 고령농들을 위해 읍면 순회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남해군의 주요 작목인 벼, 마늘, 시금치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정보도 제공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집합교육에서는 남해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호박, 참다래, 두릅, 마늘, 고추 재배기술이 다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작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정책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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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녹색환경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26회 부산녹색환경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지역 환경보전과 환경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오늘부터 3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부산녹색환경상’은 부산지역 환경분야 최고의 영예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환경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기업에 주어진다.
‘부산녹색환경상’은 △개인 △단체 △기업, 총 3개 부문으로 본상 3명과 대상 1명을 선정해 부산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자연친화도시,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실현, 자원순환사회 조성 등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노력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부산으로 소재지가 되어 있는 단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후보자는 부문별로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교육감·학교장, 구청장·군수 등의 추천을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시 환경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4월 서면심사와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5월 초 환경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6월 5일에 열리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녹색환경상’은 지난 25년 동안 9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우유팩을 수거해 재생 종이를 만들어 지역 어린이집에 스케치북 등을 기부해 온 ㈜대흥리사이클링이 대상을 받았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을 실천해오신 분들과 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올해도 공로가 있는 기업이 '부산녹색환경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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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영어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본격 시작
놀면서 영어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본격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영어도 놀이처럼 스토리텔링부터 만들기까지 재밌게 배우는 영어,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가 부산의 더 많은 어린이와 함께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을 부산 전역 6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4~7세 부산 거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창조 혁신 수업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지난해 42곳에서 운영된 결과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받았다.
이에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확대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들락날락' 브랜드와 영어 교육 콘텐츠를 다양한 시설에 제공하는 들락날락 프랜차이징 확대에 따라, 보육시설과 공공형 어린이카페 등 3곳에서 오는 5월부터 시범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기수제로 기수당 정규수업과 스피치 특별반 운영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정규반과 단체반으로 나뉘며 유아반의 경우 반별 강사 수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려 교육효과를 높인다.
또한 상, 하반기 두 차례 성과발표회도 개최해 학습 성과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반별 10~12명 정도로 구성되며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스피치 특별반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로 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작품 전시, 율동 발표, 스피치 대회 등을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을 뽐내며 어린이들의 체득형 영어 학습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동 중심, 내용 중심 및 부산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부산시 자체 개발 영어교재 'English Waves'를 사용하고 부산 글로벌 영유아 영어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를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프로그램의 품질을 강화해 부산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올해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오는 3월 11일부터 1기 수강생들의 모집이 시작되며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 모집, 운영 일정 등은 '들락날락'별로 다르므로 세부 사항은 각 '들락날락'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배우는 15분도시 핵심 시설인 '들락날락'을 기반으로 부산에서 자란 모든 어린이가 영어 교육 걱정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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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 차량 모집
부산시,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 차량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14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 차량 4천746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사업은 자동차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시민 실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비 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해보다 1천680대 증가한 4천746대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으로 친환경 차량과 영업차량은 제외된다.
제도 참여 전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5단계로 감축 실적이 있는 차량에 최소 2만원~최대 10만원으로 구분해 올해 12월경에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 내 마감되지 않을 경우, 2차 모집이 진행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에 관한 문의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 차량 대수는 8천109대로 그 결과 2천201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됐으며 3억 7천6백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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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9세 청년이면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부산시 19세 청년이면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 막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지급금액은 국비 외 지방비 매칭 여부에 따라 지자체별로 10만원에서 15만원이 지원되며 시는 15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거주 19세 인구 2만 4천510명 중 36.2퍼센트인 8천881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및 발급 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발급을 받았더라도 예매일 기준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는 지원금이 회수된다.
신청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중 1곳을 선택해 각 예매처 누리집에서 이용 신청하면 된다.
해당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이나 전시 관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업그레이드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부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단, 이번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과 중복 신청이 되지 않는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우리시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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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납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만든다… 납세자의 날 맞아 감사와 격려의 자리 마련해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우수납세자, 세정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충과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납세자 34명과 지방 세정 발전에 공헌한 세정협력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우수납세자 수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상영 △수상 기념 포토존 운영 등으로 우수납세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지방세 일정 금액 이상을 성실히 낸 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광안대교와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부산은행과 국민은행 우대금리 적용)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율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성실납세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납세자를 예우하는 자리로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숨은 영웅이다 시정 발전에 이바지해 오신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우리시는 성실납세가 더 빛을 발하기 위해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민이 성실하게 낸 세금을 원동력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 시민의 일상에 변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세금 내는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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