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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개관 임박
고성군,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개관 임박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5월 13일 고성읍 교사리 53번지 일원 옛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이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관 준비에 한창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어린이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도시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 도서관 내부 인테리어 공사는 대부분 완료됐으며 도서 배치와 운영장비 확보 등 세부적인 개관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차량 출입 안전을 위한 진입도로 가감차선 조성공사도 병행하고 있어 이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곳은 단지 어린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쉼터가 될 것”이라며 “이 도서관이 군민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현재 진행 중인 BF 인증과 잔여공사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며 도서관이 지역 대표 복합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도서관 운영과 함께, 세대별 맞춤형 독서·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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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성군,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조세 정의 실현 및 군정 재원 확보를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5월 11일 기준으로 체납액은 지방세 21억원, 세외수입 33억원으로 총 54억원에 달한다.
고성군은 해당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 발송,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 운영, 체납자 납부 상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한 납부이행 확약을 전제로 체납처분 유예 등을 실시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 및 예금, 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2024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는 체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 정보를 열람하고 납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제도로 납부 편리성을 높여 체납액 정리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의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안내와 체납처분 유예를 실시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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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무역사절단, 도하서 3,122만 달러 수출상담
김해시 무역사절단, 도하서 3,122만 달러 수출상담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1~17일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에 ‘2025 김해시 중동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가운데 첫 개척지인 카타르 도하에서 3,122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과 1,139만 달러 상당 계약추진 성과를 내며 중동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135만 달러의 현장 MOU를 2건 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현지 시각 1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김해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김해지역 일반기계부품 7개 제조사가 참여했다.
또한 윤현수 주카타르 대사도 격려차 상담회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기업들은 도하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을 하며 부품 샘플과 김해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제작한 디지털 카탈로그를 활용해 상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상담회에 앞서 도하 산업단지 내 KPIC라는 플라스틱 가공제조업체 현장을 시찰하며 현지 산업 동향을 직접 확인했고 보다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상담을 준비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 우수기업들이 도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대표자를 비롯한 기업들의 기술력과 적극적인 자세 덕분”이라며 “김해시와 코트라는 현지 시각 15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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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축응급진료 당번제 운영
합천군 가축응급진료 당번제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휴일에도 가축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축응급진료 당번제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가축응급진료 당번제는 일요일과 공휴일에 가축 질병 및 난산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군은 올해 초 참여 수의사 5명을 모집해 당직 근무를 통한 가축질병 예찰, 신속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 홈페이지에 월별 당번 동물병원을 안내하고 있어 진료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당일 당직 수의사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합천군은 가축 방역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한우 40,368두, 염소 3,812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했으며 이어 4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한우 37,735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합천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한우 농가, 양돈 농가, 가금 농가에 대한 요일별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가축응급진료 당번제 운영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질병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합천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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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봄 축제, 15일 거창창포원에서 개막
거창에 ON 봄 축제, 15일 거창창포원에서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제1회 거창에 ON 봄 축제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봄철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합해 펼쳐지는 거창군 최초의 봄축제로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거창에 ON 봄 축제는 15일 KBS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16일 통합 개막식, 아리미아 꽃축제, 거창한산양삼축제, 명상·비건축제, 전국 드론축구대회, 맨발걷기 등의 행사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먼저, 15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는 KBS 열린음악회는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찬휘, 박현빈, 태진아, 이부영, 우연이, 황가람, 경서 누에라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등 성악가들도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거창에 ON 봄 축제’ 통합 개막식에서는 축하공연, 개막선언, 내빈 인사, 개막식 퍼포먼스 등을 통해 봄축제 시작을 알린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아리미아꽃축제와 거창한산양삼축제가 진행되며 아리미아꽃축제에서는 100여 종의 꽃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기간 거창창포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꽃공예, 꽃사진 전시, 화분심기 체험, 플리마켓 등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거창한산양삼축제는 산양삼 경매, OX퀴즈, 산양삼 시식과 담금주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명상·비건축제와 전국 드론축구대회가 진행된다.
명상·비건축제는 꽃 명상 등 총 7개 분야의 명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비건 요리 시식·만들기 체험으로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전국 드론축구대회에는 프로·마스터즈 리그 10개 팀과 청소년 클럽 8개 팀을 참가하며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17일에는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에 200명이 참가해, 창포원 잔디광장과 맨발걷기 코스에서 건강한 힐링 산책이 진행된다.
한편 거창군은 14일 구인모 거창군수, 행사 관계자,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 등이 참여해 거창창포원 일원에 설치된 시설물을 점검하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동선을 확인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 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거창창포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거창읍 시가지와 거창창포원의 환경정비를 통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거창에 ON 봄축제에 방문하셔서 다채로운 봄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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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 수료식 개최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2025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거나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공예활동, 인지훈련학습지 등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뇌 활성화 및 소근육 자극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025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의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2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21회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을 활용한 공예수업, 건강한 요리 수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우울감을 해소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삶에 활력이 생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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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로약국, 어버이날 맞이 보훈대상자 영양제 기부
옥포로약국, 어버이날 맞이 보훈대상자 영양제 기부
[아시아월드뉴스] 옥포로약국은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6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통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김일권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영양제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관내 보훈단체를 통해 고령의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권 대표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약사님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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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하는 전통 발효차 하동홍차 ‘잭살’ 상품화 시동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야생차밭 잭살 찻잎 수확 행사’ 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하동공원 내 차밭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하동의 전통 제다법을 활용해 만든 특산 홍차 ‘잭살’의 상품화 및 체험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되어 지역 농업 유산의 가치를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잭살’은 하동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야생차로 만든 홍차로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등재될 만큼 그 품질과 전통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된 잎은 전통 공정을 거쳐 고품질 홍차로 가공된 후,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1아 2~3엽 중심으로 수확된 찻잎은 이틀간 전통 제다법을 통해 ‘잭살’ 홍차로 생산된다.
이어 품질 분석과 상품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철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하동 전통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관광·체험 자원으로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농업과 문화를 세계로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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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직원, 산불 피해복구 고향사랑기부 1천5백만원
하동교육지원청 직원, 산불 피해복구 고향사랑기부 1천5백만원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2일 이춘호 교육장을 포함한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 직원 148명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이춘호 교육장은 “하동에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아이들이 이웃의 아픔을 들여다볼 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산불 피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하동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된다.
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동군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현재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 방문을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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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생활개선회,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행복 도시락 나눔 ‘따뜻’
거창군 생활개선회,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행복 도시락 나눔 ‘따뜻’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13일 거창군 생활개선회에서 우리음식 과제수업으로 만든 행복 도시락을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는 매달 새로운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농업생활의 과학화·합리화를 도모하고 있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과제수업에서는 X.O소스 세세멸치 볶음밥, 미역 팽이 새우전, 오이 목이버섯 샐러드로 구성된 도시락을 만들어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12개를 기부했다.
윤진미 생활개선회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만든 도시락이 우리 이웃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가지고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거창군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위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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