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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9번째 금연 아파트 지정
김해시 29번째 금연 아파트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장유자이더파크 아파트를 29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유자이더파크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절차를 거쳐 이번에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으며 오는 7월 24일까지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다음 날부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해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김해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2017년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정 시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 현수막, 금연구역 표시재를 제공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의 지정을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적용 대상 공동주택 범위는 주택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다.
김해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금연 동참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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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청사진 공개… 국제설계공모, 최종 건축팀 선정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청사진 공개… 국제설계공모, 최종 건축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밑그림이 될 국제설계공모 건축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1단계 국제지명신청에는 총 11개국, 37팀의 세계적인 건축팀이 참가 등록했으며 2단계 제안 공모에는 지명을 받은 5개 팀 중 4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지난 5월 7일 2단계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3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OBR, ㈜강부존건축사사무소로 구성된 건축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설계공모에 당선된 오비알은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대표적인 완공 건축물로는 이탈리아의 피타고라스 박물관, 밀라노 피오리 주거단지 등이 있다.
공동 참여팀인 ㈜강부존건축사사무소 강부존 대표는 부산의 젊은 건축사로 현재 부산과 미국에서 현지 건축사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부산 오페라하우스 계획설계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당선된 건축팀은 과거에 대한 존중과 미래를 투영한 건축구조 계획을 담은 설계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역사적 흔적에서 출발해 기존 창고의 형태를 정확히 재현한 공간 계획 △친환경, 에너지 절약,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안 제시 △주변 도시적 맥락과 통합되어 화려함보다는 의미 있는 건축적 정체성 표현 △과거의 시간성과 장소성을 섬세하게 읽어내고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동시에 미래적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 공간 구성이 돋보였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팀은 건축설계 계약 우선 협상권이 주어지며 시는 문화유산 현상변경 등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과 함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대, 해외 창업기업 유치,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창업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부산을 세계적인 창업 도시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항 제1부두는 바다와 도시를 연결하는 통로며 부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공간으로 이곳에 만들어질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글로벌 활력 거점이자 기회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을 세계적인 창업 혁신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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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3개 시도 한 목소리,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통과 공동 건의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어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구축을 공동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을 비롯해 울산시 교통국장,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3개 시도는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공동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고 광역권 간 대동맥 역할을 할 광역철도가 개통되기 위해서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2023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 오는 6월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총연장 48.7킬로미터로 11곳의 정거장이 설치되며 사업비는 약 2조 5천억원 규모다.
부울경 핵심축인 부산~양산~울산을 잇고 부산1호선, 정관선, 양산선, 울산1호선 등 단절된 4개의 도시철도와 직접 연계된다.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을 형성하고 산업·물류·배후단지 기능을 활성화해 지방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울경 3개 시도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와 연결돼 부울경 광역철도망을 완성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케이티엑스 울산역을 출발해 양산을 거쳐 김해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지난해 12월에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광역철도는 지역 간 주요 거점을 이동하는 시간과 거리를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교통수단이나, 비수도권인 부울경은 수도권에 비해 광역철도망이 미비해 단일 경제·생활권 형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1년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 으로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5건을 선정했다.
지난해 6월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부울경 초광역 현안 광역철도망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을 만들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사업인 광역철도망 확충의 필요성과 염원을 부산, 울산, 경남이 함께 간곡히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3개 시도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한마음으로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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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역 정착형 청년고용지원 모델'… ‘부산청년 취업성공풀 패키지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청년 취업성공풀 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해, 지자체-중앙정부와의 ‘지역 정착형 청년고용지원 모델’의 본격적인 추진을 선언하고 기업과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은 초기상담부터 매칭, 기업 적응, 고용유지에 이르기까지 청년 고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시와 고용청이 상호 협력해 함께 만들어낸 전국 유일의 사례로 부산을 청년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청년취업도약지원금 등을 △고용청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1년간 고용유지 시,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청년취업도약지원금을 지원하고 권역별 청년구직관리책임제 지정·운영을 통해 구직상담부터 현장 탐방, 매칭,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용청은 참여기업에 대해 청년 1인당 인건비 최대 720만원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기업진단 자문과 고용여건 향상 등 밀착관리 서비스를 통해 청년 고용의 안정성과 기업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채용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내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 시행 시점과 관련해 올해 4월 1일부터 모집공고 이전에 취업한 청년도, 사후 구직상담 참여 등 필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으로 인정된다.
신청자는 권역별 지정 취업상담기관의 청년잡 코디네이터와 구직상담을 진행한 후, 운영기관을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영자총협회 또는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청년층의 취업난은 여전히 심각한 실정으로 기관 간 정책 협력 강화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기”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머무르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해법이자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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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제1차 공공계약 교육 실시
합천군, 2025년 제1차 공공계약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지난 12일 합천군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공사감독관, 사업담당, 회계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공공계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회계일반, 행사계약, 계약발주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으며 계약발주 전 체크사항, 예산과목 해소, 주요감사사례를 주요내용으로 해, 공무원들이 계약 및 예산집행을 위한 필요한 실무지식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주식회사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원장은 30여년 이상의 회계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예산회계실무카페’의 부매니저로서 공무원들이 업무 중 어려움을 가지는 회계분야 궁금증을 알기쉽게 답변해주는 멘토역할을 해주고 있다.
합천군은 2023년부터 공무원들의 회계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2~3회 현장강의를 시행하고 있으며 컨설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주보 재무과장은 “계약은 법령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집행 과정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변수와 해석, 판단이 요구되는 ‘살아 있는 생물’과 같다”며 “단순히 규정을 아는 수준을 넘어서 계약의 흐름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합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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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민 행복 기원 ‘아복·아희’ 제막식 개최
김해시, 시민 행복 기원 ‘아복·아희’ 제막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중국 10대 경제도시인 우시시가 30년 우정을 기념해 김해시에 대형 조형물 한 쌍을 기증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시시 대표단은 지난 9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양 시의 국제교류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아복·아희 인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시앤전위 우시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우시시 대표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우시시는 1995년 12월 우호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2005년 12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23년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의생명 분야 교류 물꼬를 텄다.
우시시는 장쑤성에 있는 인구 750만명의 첨단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날 공개된 아복과 아희 한 쌍은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우시 후이산 진흙 인형 모양으로 높이 1.5m, 무게 100㎏ 크기이며 시민들의 행복과 부유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시는 아복과 아희를 김해가야테마파크 기록관에 전시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영구 설치 장소를 검토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우시시 대표단과 문화, 관광, 경제 등 다분야 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지난 30년 우정을 발판으로 우시시와의 실질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김해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국제 자매도시 일본 무나카타시, 중국 우시시 대표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주부산미국영사관 관계자들이 김해를 방문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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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 선정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관내 3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월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의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행정의 영역에서 다 해결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경남 17개시군, 40개소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3개 면에는 개소당 5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5월부터 개발 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은 손길이 큰 희망으로 상주면 행복발전소’를 추진한다.
‘보이는 LED안심 초인종’을 설치하고 중장년 1인가구에 밀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중한 날, 함께 하는 시간’ 사업을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때 빼고 걱정빼고 행복 더하고’를 통해 대형 이불세탁 및 취약계층 안전확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류욱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복지 체계가 더욱 촘촘히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10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개소당 2백만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하며 각 협의체에서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이웃 간 돌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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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인기행진…더 탄력 붙인다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인기행진…더 탄력 붙인다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4월부터 행정 직영으로 운영 중인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적인 초기 운영에 힘입어, 운영 취지와 의의를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남해 로컬푸드 구입하기 캠페인’을 5월 1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점 한 달 만에 누적매출 1억원을 돌파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산, 생산자를 배려하는 소비’라는 가치 아래, 남해산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평균 연령 72.5세의 고령 출하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남해군은 군청 내 각 부서에서부터 캠페인을 시작해 관내 모든 기관·단체와 전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수,축산물은 100% 남해산으로 신선도와 안전성이 뛰어나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한 후, 현장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매장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서기수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컬푸드의 진정한 가치가 군민들에게 널리 퍼지길 바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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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도‘수려한 합천생활’ 안내책자 발간·배부
합천군 2025년도‘수려한 합천생활’ 안내책자 발간·배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9일 군민들이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수려한 합천생활’ 안내 책자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결혼·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전입, 귀농·귀촌, 다자녀 가족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군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발간된 책자에는 2025년도 변경 및 신설된 지원정책이 반영되어 기존보다 더욱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정책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책자를 군민 왕래가 잦은 군청 민원실과 비롯해 읍면동 사무소 등에 배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합천군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수려한 합천생활’ 책자는 군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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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연꽃테마파크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함안군보건소, ‘연꽃테마파크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기념해 연꽃테마파크에서 '한걸음에 건강, 두걸음에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연 늪지를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한 연꽃테마파크의 정취를 느끼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함안군민과 함안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연꽃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출발해 연꽃테마파크 일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누구든 쉽게 참여 가능한 일반 걷기와, 1930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훈련에서 유래한 유산소 전신 운동인 양손지팡이사용 걷기 두가지 코스로 각 전문강사의 인솔 하에 진행됐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걷기 참가자들에게 하마니 인형탈과 함께하는 즉석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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