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13일 거창군 생활개선회에서 우리음식 과제수업으로 만든 행복 도시락을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는 매달 새로운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농업생활의 과학화·합리화를 도모하고 있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과제수업에서는 X.O소스 세세멸치 볶음밥, 미역 팽이 새우전, 오이 목이버섯 샐러드로 구성된 도시락을 만들어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12개를 기부했다.
윤진미 생활개선회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만든 도시락이 우리 이웃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가지고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거창군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위천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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