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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민승규 前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특강 실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1월 13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농정국·농업기술원·진주시 등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농정 분야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승규 前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강사로 초빙해 ‘메타버스가 바꾸는 경남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경남의 농정과제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농정 혁신의식 제고와 급격히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우리도의 미래 농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의 주요내용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과 농업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와 어떻게 농업에 접목해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진행했다.
또한, 경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혁신밸리를 통한 청년농업인 영농창업 활성화 농산물가공 수출클러스트 활성화를 통한 수출 확대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위한 가상 농업농촌 체험 분야에 대해도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특강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등 주요 농정시책을 추진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혁신의식 제고와 미래를 보는 안목을 확보해 경남 농업인들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는데 그 방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 세계로 농업 분야에서도 가공 공간에 가상농장을 만들고 농산물 판매도 이루어지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어, 향후 새로운 미래농업 산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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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섬 지역 생활용수 공급에 총력 대응
경상남도청
[AANEWS]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작년부터 지속되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경남도는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통영시 섬 지역 용수 공급을 위해 급수선·급수차 임차, 지하수 개발 등을 위한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4억 4천만원을 통영시에 신속하게 교부했다.
생활용수가 부족한 통영시 욕지도, 우도, 추도 등에 작년 10월부터 급수선 및 행정선을 활용해 용수 1,671톤, 병물 18,918병을 지원했다.
추가로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생활 불편 저감을 위해 매주 병물 2,700병 지원, 행정선을 활용한 급수 지원을 주 1회 18톤에서 주 2회 36톤으로 확대였고 사설 급수선을 임대해 주 1회 200톤을 공급 중에 있다.
또한 생활용수가 부족한 우도에는 선착장에서 마을 우물까지 비상관로를 연결하는 긴급 생활용수 공급 사업[물탱크, 관로]을 1월 착수해 섬지역 주민들에게 원활한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뭄 장기화 대비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1월 12일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이 직접 우도에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고 행정안전부에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 요청하는 등 급수선 이송관로가 미설치된 섬[노대도, 두미도, 추도, 매물도 등]에 조속히 해당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가뭄피해가 심각한 욕지도 생활용수 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욕지도2지구 식수원 개발사업을 올해 조속히 마무리해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욕지도에서 물 부족 시기에도 생활용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용수를 더 확보할 수 있는 지하수저류지 건설을 추진한다.
특히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설 명절에 우리도 섬 지역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식수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가뭄이 지속되는 만큼 물 절약 실천이 중요하다.
하지만 어느 지역이든 도민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하므로 섬 지역 등 물 공급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수도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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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로 일상을 물들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로 일상을 물들이다
[AANEWS] 경남문화예술회관이 2023년 그레이트 시즌 상반기 기획 공연 및 전시를 공개했다.
2016년부터 경남도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시행해 온 시즌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경남도민을 찾을 예정으로 공연 마니아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최대 40%의 할인과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획공연 패키지 상품 역시 기대를 모은다.
재즈계의 살아 있는 전설 트럼펫 연주자 윈튼 마살리스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윈튼 마살리스는 총 9번의 그래미 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백과사전처럼 완벽한 트럼펫 기교를 구사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드러낸다.
그는 뉴올리언스 재즈부터 모던 재즈까지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선사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독보적인 명성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윈튼 마살리스의 재즈 콘서트를 놓치지 말자. 2014년 국제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황수미가 단독 리사이틀로 경남도민을 만난다.
독일 본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가 4월 경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황수미는 세계적인 가곡 반주자인 헬무트 도이치와 도이치그라모폰 음반 송즈를 발매해 또다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따뜻한 봄날,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한 황수미의 무대를 기다려 본다.
가는 곳마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가 경남에 첫 입성한다.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수천만 관객의 마음을 홀린 ‘스노우쇼’는 1993년에 초연해, 지금까지 영국의 타임 아웃상과 올리비에상, 러시아의 골든 마스크상, 바르셀로나 골든 노우즈, 뉴욕 드라마 데스크 상 등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세계 연극상을 휩쓸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무성 영화 속의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8명의 광대들은 아무런 대사 없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짧은 에피소드들을 펼쳐낸다.
인생의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순수한 즐거움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분이라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를 꼭 만나보자. 룩셈부르크 필하모닉과 첼리스트 한재민이 만났다.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1933년 설립된 이후, 룩셈부르크 라디오 방송과 유럽 중심 국가들의 문화적 활력을 구현해왔다.
약 20개국에서 98명의 음악가들이 모인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앙리 펜시스, 칼 멜레스, 루이 드 프로망, 레오폴트 하거, 데이비드 셸론 등의 상임 지휘자들이 구축한 우아하고도 유려한 사운드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을 지휘하게 된 구스타보 히메노는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2015년부터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다니엘 바렌보임, 고티에 카퓌송, 유자 왕, 크리스티안 짐머만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협연에는 2022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과 동유럽 최고의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음악계를 놀라게 한 첼리스트 한재민이 함께한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 영재로 선발되어 재학 중인 한재민은 만 5세에 첼로를 시작해 일찍부터 영재로 주목받았다.
이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대형 레퍼토리 공연은 물론, 문화가 있는 날과 2022 경남뮤직페스티벌 등 소규모 기획공연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민이 더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그레이트 패키지 골드 패키지 실버 패키지 등을 마련해 최대 40%의 파격적인 할인과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경남도민의 문화예술 일상화에 앞장서고자, 국비 사업을 비롯해, 기획 전시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다”며 “올해도 경남문화예술회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월 18일 오전 11시 패키지 티켓 오픈을, 20일 오전 11시 개별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패키지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 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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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꼼꼼한 품질점검으로 안전한 고품질의 공동주택 만든다
경남도, 꼼꼼한 품질점검으로 안전한 고품질의 공동주택 만든다
[AANEWS] 주택법 개정으로 지난 2021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2022년 한해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9개 분야 97명의 점검위원으로 구성되며 점검위원들이 골조 공사부터 사용검사 전까지 2회에 걸친 현장점검을 통해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시공 품질 점검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이에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골조공사 단계와 사용검사 전 단계의 공동주택을 방문해 입주예정자들이 점검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를 강화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품질점검단의 운영 결과 30단지, 2만 2,082세대를 품질점검 했으며 시공 불량 지적, 안전관리, 유지관리 방안 제시 및 권고 등1,500건을 지적해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시군 및 사업주체에 조치했다.
주요 지적된 사항은 콘크리트 균열 및 지하층 벽체 누수 발생, 철근 배근 정착길이 불량, 결로방지 단열재 시공 불량, 기초 철근 보양 미흡, 흙막이 가시설 위험, 도배들뜸, 미장박리 등 마감 불량,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한 보행 장애물 제거 집수정 설치 불량, 수목고사 및 식재 불량, 교통안전 시설 부족 등이 지적됐으며 그 밖에 기타 자재 및 안전관리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견실시공 및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231건 발굴해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에 게재하는 등 안전한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자료를 공유하고 활용했다.
한편 품질점검에 참여한 입주예정자 대다수는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이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공품질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품질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으로 아파트 건설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아파트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면서 “올해에도 입주민들과 함께 품질점검을 실시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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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G-스타트업 원정대 신설 ‘현장 속으로’
경남도, G-스타트업 원정대 신설 ‘현장 속으로’
[AANEWS] “도내 구석구석 창업 현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G-스타트업 원정대가 찾아간다” 경남도가 현장 중심의 창업 정책 발굴을 위해 G-스타트업 원정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원정대는 경남도 창업지원단과 도 단위 창업지원기관 등 업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군의 창업지원기관·시설 방문, 창업기업 간담회, 주요 현안 협의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각 시군의 창업생태계를 좀 더 정확히 진단하고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남 전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스타트업 원정대의 올해 첫 방문지는 지난 11일 방문한 김해지역이다.
이날 원정대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웹툰 및 웹소설 기업 ‘피플앤스토리’를 방문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 실태를 파악했으며 센터에 입주해 있는 창업기업 5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의생명 창업 활성화와 지역 스타트업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기관 간 긴밀한 연계·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어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김해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등을 방문하고 1인 창조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는 G-스타트업 원정대 운영에서 나온 공동협력사업, 건의사항 등은 향후 창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도내 18개 시군 중 올해 3월까지 9개 시군 순회를 완료하고 창업생태계가 열악한 9개 시군은 별도 일정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스타트업 원정대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원정을 시작해 진주, 양산, 거창을 방문했다.
그간 총 15개소의 창업지원기관을 만났으며 창업기업 간담회 3회, 2건의 주요 창업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진주에서는 도, 진주시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부권 그린스타트업 타운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진주강소특구센터와 중기부 초격차 1000+ 프로젝트 관련 공동 대응, 창업기업 10개사와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양산에서는 도, 양산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동부권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 회의,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민간 법인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인 ‘퓨처팩토리’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거창에서는 도립거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거창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을 찾아 드론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귀농귀촌 유입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북부권역 창업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현장 중심의 창업 정책이 실현될 때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 수혜자의 체감도가 높아진다”며 “G-스타트업 원정대의 최종 목적이 경남 전역의 창업생태계 균형발전인 만큼, 도와 시군, 도내 모든 공공 및 민간 창업지원기관·시설들과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하나하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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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함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AANEWS] 함양군은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예산 소진 시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세 가지 지원 구분에 따라 지원 내역은 다르며 내·외국인 10명 이상 모객의 경우 1인당 1만원, 2만원, 4만원 수학여행 30명 이상 모객의 경우 1인당 3천원, 5천원, 1만원 기차 및 항공 교통편을 이용해 20명 이상 모객 한 경우 버스임차료를 30만원, 60만원, 12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단, 해당 지원을 받기 위해서 여행사는 관내 음식업소 매일 1개소 이상 방문 및 관내 관광지·체험시설·전통시장 중에서 매일 2개소 이상 방문 조건을 모두 총족 시켜야 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국내 관광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요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여행업체가 함양군을 방문하고 가셨으면 한다”며 “군에서도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좋은 관광명소 및 콘텐츠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해 4월 인센티브 지급 구분을 완화하고 지원 내용은 확대하는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 후 19개 여행사를 통해 총 2,294명 모객, 2,398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5회 이상 방문한 여행사 중 모객인원 우수 여행사에게 함양군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비 등을 하반기 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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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7월까지 재활용 동네마당 3기 설치
김해시 7월까지 재활용 동네마당 3기 설치
[AANEWS] 김해시는 상시 분리배출이 가능한 재활용 동네마당을 오는 7월까지 3기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투명페트병, 유색플라스틱, 유리병, 캔, 종이류 같은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해 요일에 상관없이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올해 설치 목표량은 총 3기로 1기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가야문화축제 같은 각종 대형 행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가능한 형태로 제작한다.
이어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대상 희망지역을 접수받아 이용 주민 수, 접근성, 지면상태, 통행불편사항, 관리자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다음 분리배출 취약지역 2곳을 선정해 7월 말까지 설치하고 마을주민 등 전담관리자를 지정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분리수거장이 설치되어 있는 공동주택에 비해 빌라·원룸·주택가 밀집지역이나 읍면 농촌지역은 분리수거장 없이 문전수거 방식으로 분리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거나 불법투기, 쓰레기 장기간 방치 등의 문제가 빈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시는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선정 후 거점형 분리배출시설을 설치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2024년 전국체전 개최도시로서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김해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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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
김해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
[AANEWS] 김해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장거리 이동 시 발생하는 운행차 배출가스를 사전에 점검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자율적인 차량 점검과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검사 주요 항목은 경유차의 매연과 휘발유 LPG차의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농도와 공기과잉률 등이며 측정결과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경상남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에서 간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당일 기준초과 차량은 가까운 지정 전문정비업체에서 점검,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참여자에게는 와이퍼, 워셔액 등 차량 소모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수송 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행사를 매월 추진하고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부착을 신청하는 차량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미세먼지 줄이기는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시민 스스로 차량 배출가스를 점검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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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올해 첫 산업현장 방문
홍태용 김해시장 올해 첫 산업현장 방문
[AANEWS]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12~13일 올해 첫 산업현장 방문에 나서 4개 우수기업을 돌아봤다고 16일 밝혔다.
홍 시장은 이틀간 ㈜남경테크윈, ㈜후원이디아이, 아이엔테코㈜, ㈜대천을 차례로 방문해 이들 기술기업, 의생명기업, 수출기업의 제조현장과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기업 대표들은 “김해시의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에 감사드린다”며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인력 채용, 자금 지원 확대, 환경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기업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자주 방문해 산업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는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관내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도록 독려했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과의 연계 발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이들 우수기업 4곳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경로와 발전 방향을 잘 보여준다.
기술우수 기업인 ㈜남경테크윈은 자동차부품 조립설비, 시험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자동차 모터용 와인딩머신과 조립 자동라인 제품을 국내외 자동차 부품회사에 공급하며 2019년 김해형 강소기업 선정, 1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하고 2020년에는 경남 스타기업에 선정되는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의생명의료기기 유망기업인 ㈜후원이디아이는 임플란트 가공 단계에서부터 최종 세척 공정까지 최적의 제조기술과 세척 공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기술 제품 ‘옥타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부산에서 설립돼 2020년 김해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맺고 2022년 서김해산단으로 신축 이전한 데 이어 같은 해 인도네시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참여로 동남아 시장 판로를 개척,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기술우수 기업인 아이엔테코㈜는 친환경 사이클링 필터링 시스템과 쿨런트 필터링 시스템을 생산하는 업체로 수입에 의존하던 친환경·저전력 에너지 절감 기술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 대체와 역수출로 2019년 경남 스타기업 선정,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300만불 수출탑 달성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수출 기업인 ㈜대천은 조선, 해양 플랜트, 반도체, 자동차 산업 등을 아우르는 산업용 튜브 제조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멀티코어튜브 생산에 성공, 국내와 전 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선점하며 2016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2022년 지역혁신선도기업100에 선정됐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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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첫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김해시 올해 첫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AANEWS] 김해시는 지난 12일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경상남도 임차헬기로 올해 첫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헬기 기장 외 담당직원 3명이 참여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는 한림면, 생림면, 대동면 일원과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인접 지역까지 살폈다.
김해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을 포함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7억원, 도비 2억4000만원을 포함한 총 26억원의 예산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훈증목처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숲가꾸기 패트롤을 포함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 등 직영근로자 22명을 채용해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번 항공예찰로 발견한 감염의심목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상반기 방제작업 기간인 3월 말까지 방제작업을 완료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 추세에 있어 정밀 항공, 지상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예찰 결과를 밀양시, 양산시, 부산 강서구 등 시 경계 인접 시·군들과 공유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업 방제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