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남도 특별교통수단,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 중
경남도 특별교통수단,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 중
[AANEWS] 경남도는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13대를 증차하고 ‘바우처 택시’는 8개 시군 520대까지 확대 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특별교통수단’은 37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3대를 증차하면 법정대수인 344대보다 43대가 많은 387대로 전국 평균 도입률 86%를 상회하는 113%가 된다.
‘바우처 택시’는 현재 창원, 진주, 통영, 김해 등 4개 시에서 30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밀양, 거제, 창녕, 남해까지 신규 도입하면 8개 시군 520대까지 확대된다.
‘바우처 택시’가 연말까지 8개 시군으로 확대되면 휠체어 이용자는 ‘특별교통수단’,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 택시’로 맞춤형 배차가 가능해져 이전보다 더욱 편리한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그동안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특별교통수단 이용회원 의무가입을 추진해, 휠체어 이용자와 비휠체어 이용자를 구분해 맞춤형 배차를 가능하게 했고 12월에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운전자 간 전화걸기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
그리고 경남특별교통수단 앱 기능 중 배차 대기순번 표시를 권역별로 나오도록 개선하고 이와 함께 장소 검색 시 가까운 지역부터 검색되도록 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외부 환경에 의한 중단 사고에 대비해서도 콜센터 관제 전자지도를 카카오맵과 티맵으로 이중화하고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한 시스템 해킹 방지 보안솔루션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바우처 택시 도입을 더욱 확대해서 교통약자가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6
-
경남도,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소재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업력 7년 미만의 청년 창업기업이며 제조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업을 영위하는 기술 기반 업종인 기업이다.
지원대상 기업 선정방법은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보유 기술·제품의 우수성,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 창업기업에는 1년 차인 올해는 시제품 제작, 홍보·재무 컨설팅, 공간 임차료 등의 사업화 자금 1,500만원을 지원하고 2년 차인 내년에는 청년 신규 채용 시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사업공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누리집과경남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은 2월 8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누리집을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훈 경상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과 불황으로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자금이 부족한 청년 창업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인건비 지원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청년 창업기업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 청년이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과 소통 특강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과 소통 특강
[AANEWS]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월 13일 오후 2시에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162명을 대상으로 ‘소방인의 삶과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지난해 9월 19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 기술과 국민생활에 밀접한 안전법령 등에 대해 소양을 쌓아가는 예비 소방공무원들의 소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강은 현장에 나서는 소방공무원의 마음가짐 등 119 소방 정신과 사명, 소방 조직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본부장과의 격의 없는 질의를 가졌다.
김종근 본부장은 “고된 훈련 속에 흘린 땀 한 방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현장에 강한 소방 조직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훈련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종근 본부장은 강의를 마치며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사람은 온 세상 구한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하고 우리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스스로에게 약속하자”고 말했다.
2023-01-16
-
경남도, 2023년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 사업 연구개발지원 공모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미래 유망 식품 분야의 산업화 기술 개발 중점 지원 및 신산업 창출 기반 마련 등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K-food 성장 견인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도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 사업 연구개발기관을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연구과제는 총 12억원 규모의 지정공모 과제 2가지를 포함 총 6개 과제이다.
지정공모 과제는 저당 쌀가루 및 이용 기술 개발, 쌀 및 쌀가루노화지연 소재 기술 개발 2개 과제이며 자유응모 과제로는 푸드테크 핵심 기술분야의 4개 과제로 아이디어 단계 2개 과제, 투자 연계 단계 2개 과제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연구개발기관의 신청 자격은 국·공립연구기관, ‘특정연구기관 육성법’ 제2조에 따른 연구기관 등이며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산업화·실용화할 기업이 반드시 주관 또는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야 한다.
선정 절차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연구개발기관의 주관연구책임자가 농림식품R&D통합정보서비스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농식품부에서 사전검토, 선행특허조사, 공개발표평가를 통해 최종대상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16
-
설 명절, 안전을 위한 최고의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설 명절, 안전을 위한 최고의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최근 10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도내 연평균 화재 2,915건 가운데 주택화재는 610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건수 중 20.9%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체 화재 사망자 49.3%가 주택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내 18개 소방관서에서 언론 및 방송매체, 대형 전광판 둥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중운집 지역 등에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정에 꼭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사실을 빨리 인식할 수 있고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하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더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에 시작됐다.
김환수 경남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고향을 방문하거나 설 명절 선물을 보낼 때 부모님의 안전을 챙길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심을 선물하는 것을 적극 제안드린다”며 “도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6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 민간 조직위원장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선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 민간 조직위원장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선임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2023년 5월 4일에서 6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첫 민간 조직위원장으로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강병중 회장은 지난 13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이사회에서 민간 조직위원장 선임에 대한 승인을 받고 오늘 KNN 본사에서 위촉패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로써 강병중 회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오는 2023년 7월 말까지 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민간 조직위원장으로서 엑스포 홍보 및 기업후원 유치에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강병중 조직위원장은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메카인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도, 하동군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총 5개의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지리산의 자연과 하동 야생차를 미디어아트를 이용해 표현한 주제 영상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이다.
조직위는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함으로써 차를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1-16
-
겨울에 만나는 강진청자축제, 즐길거리‘풍성’
겨울에 만나는 강진청자축제, 즐길거리‘풍성’
[AANEWS] 강진군은 지난 12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강진청자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축제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강진원 군수 주재하에 행사별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처음 시도하는 겨울 축제이자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쳐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겨울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관광도시 강진으로 재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개최 시기를 옮긴 청자축제는, 불과 빛을 활용해 겨울 축제의 틈새시장을 노린다.
청자의 탄생을 상징하는 ‘불과 빛’ 이미지를 강조해 화목가마 불 지피기, 화목소원 태우기, LED 새해소원 풍등 날리기를 선보인다.
특히 빛 조형물 ‘청자의 꿈’은 MZ세대의 SNS를 강타할 야간경관 공간으로 주목된다.
눈썰매, 짚라인, 빙어낚시, 야외족욕탕, 화목가마 장작패기, 청자골힐링 ‘불멍캠프’, 추위 극복 공간까지 가족, 연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자성형물레, 청자코일링, 청자 굿즈 전시, 청자 공동판매장 운영으로 천년 고려청자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살렸다.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눈썰매, 청자성형물레, LED 풍등 날리기, 청자골 신년맞이 가래떡 뽑기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2023 시그니처 청자컵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열린다.
2023-01-16
-
거창군,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거창군,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AANEWS] 거창군은 16일 구인모 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 거창읍여성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시내 일원을 중심으로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군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등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민들과 거창전통시장 주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관리, 코로나19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등의 홍보물 배부와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안전 관련 홍보 추진 및 재난 취약시설을 점검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국훈련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전사고와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설 연휴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행복한 명절을 위해 코로나19 추가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설 연휴 기간에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6
-
창원특례시 직원,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성금 모금
창원특례시 직원,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성금 모금
[AANEWS]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 1228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기부와 나눔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것이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창원특례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쳐 모금활동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직원들의 모금활동이 본보기가 되어 더 많은 기부동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줬다”며 “많은 국민들이 나눔에 동참해 이웃에 대한 훈훈한 배려가 우리 사회 전반으로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6
-
창원특례시, 설날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 미리 확인하세요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설날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설날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동 기간에 역·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지역의 마을안길, 하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설날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휴 첫날인 21일은 쓰레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설날 당일인 22일부터 23일까지는 수거 중단하며 재활용품은 21일 마산지역 미수거, 22일 전지역 미수거, 23일 진해구 미수거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도 상황반과 현장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나는 24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 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