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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54주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 추진
양산시, 제54주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 추진
[AANEWS] 양산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매년 지구의 날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생,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의미로 진행된다.
양산시는 지구의 날에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해 동면 우리마트에서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해 소등행사, 투명패트병 분리배출방법,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는 시청건물 등 소속 공공기관과 양산타워, 영대교와 같은 주요 상징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동주택 등 건물은 홍보를 통해 전등 및 조명 끄기,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 전원을 차단하는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10분간 지구를 밝히고 에너지 절약 등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데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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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축구단, 평택시티즌FC와의 홈 경기에서 열정과 화합의 승리를 이끌어 내다
거제시민축구단, 평택시티즌FC와의 홈 경기에서 열정과 화합의 승리를 이끌어 내다
[AANEWS] 2024시즌 K4리그 4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평택시티즌FC와의 홈 경기가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봄날 일요일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4리그의 흥미진진한 경기는 거제시민축구단이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선사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두 주역, 조주영 선수와 이시창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전은 양 팀의 탐색전으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0-0으로 마무리 되었으나, 후반전에 거제시민축구단이 전환의 순간을 맞이했다.
후반전 50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 공격의 방점, 캡틴 조주영 선수가 경기의 판도를 바꾸는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경기를 주도했고 이어 66분, 측면 공격의 선봉장 99번 이시창 선수가 기세를 몰아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거제의 우위를 굳혔다.
평택시티즌FC도 반격을 시도해 1골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하기 전 하프 타임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거제시민축구단 선수 사인이 들어간 사인볼, 차량 주유권, 건강검진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경기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했다.
경기가 끝난 후, 거제시민축구단 선수들은 학생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직접 사인을 해주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선수들의 스포츠맨십과 친근한 태도는 젊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날씨도 화창한 요즘, 축구 경기를 보러 와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것은 어떨까? 거제시민축구단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4년부터 거제시민축구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회비를 기존 10만에서 1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회원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모든 홈 경기를 연말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매 홈 경기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는 홈 팬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홈 경기는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과 예정되어 있다.
거제시민축구단 회원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회원이 아닐 경우 성인은 5천원, 학생은 2천원의 입장료가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은 계속해서 팬들과의 교류를 통해 축구로 하나되는 ‘열정거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민축구단과 손을 마주잡고 함께 걸아갈 시민들은 거제시민축구단 사무국로 연락하면 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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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함안군,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AANEWS] 함안군은 지난 15일 오후 함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봄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참여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사고발생 우려시설 등에 대한 안전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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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 독립운동기념관 전시사업 중간보고회 가져
함안군, 함안 독립운동기념관 전시사업 중간보고회 가져
[AANEWS]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국장,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독립운동기념관 전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은 부지 1090㎡에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328.51㎡ 규모로 옛 군북역 부속건물을 리모델링해 기념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함안의 봄, 그 날의 함성’이란 주제로 1층 역사전시실에는 1919년 경남 최초이자 최고로 치열했던 독립만세운동을 다양한 매체로 전시한다.
2층 체험전시실에서는 관람객이 비밀 결사대원이 되어 주어진 임무 해결을 통해 함안 애국선열들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의 3.9 칠북 연개의거는 경남 최초로 일어났으며 3.20 군북의거는 삼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역”이라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함안 독립운동이 가지는 특별함을 담은 기념관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에서는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을 독립운동의 정신 계승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태준기념관, 손양원기념관, 경찰승전기념관 등 함안군에 소재하는 현충시설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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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진주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해금, 색소폰연주, 공군군악대 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중 애국가 제창 시에는 청각장애인의 수어 통역을 위해 사회복지직공무원과 복지시설종사자 20여명이 직접 수어를 시연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 미스트롯3 초청 가수 채수현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치킨, 감자튀김, 핑거푸드, 팝콘 등 먹거리 부스와, 포토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다트. 미니 농구 체험,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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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aT, 저탄소 식생활 확산·농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AANEWS] 진주시는 지난 1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춘진 aT 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로컬푸드 활용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진주시 농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 공공먹거리 안정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농산물 수출 등 농식품분야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aT와의 다양한 협업이 기대된다”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은 물론 지역 먹거리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진 aT 사장은 “전국 신선농산물 수출 1위인 진주시와의 이번 협약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수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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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최현일 봉사단,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 활동 펼쳐
진주 최현일 봉사단,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 활동 펼쳐
[AANEWS] 진주시 가족센터는 최현일 봉사단이 지난 13일 옥봉동의 다문화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최현일 봉사단의 집수리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4월부터 5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최현일 봉사단은 이번 달에 집수리를 실시한 결혼이민여성가정 1가구를 비롯해 올해 총 2가구를 대상으로 옥상방수, 전기·조명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실시해 다문화가정에 깨끗한 집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목 이사장은 “깨끗해진 집과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나서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최현일 봉사단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건축전문가인 최종목 이사장을 포함한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민간봉사 단체로서 2011년 3월경부터 150여명의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 5~6세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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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착수보고회 개최
‘2024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착수보고회 개최
[AANEWS] 진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은 지역의 소중한 자료와 시민들의 삶과 애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문화자산으로 확보·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한 기록화사업은 진주시의 유산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진주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의 문화인물은 진주여고 설립, 형평운동 후원 등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 허만정, 서예가 정명수, 진주검무와 진주교방굿거리춤 예능보유자 김수악, 시인 이경순, 작곡가 박은회 등 5인이며 마을은 진주시의 종교와 정신문화의 중심지인 중앙동과 과거 소촌역, 남문산역 등 동서교통의 관문이었던 문산읍이 사업 대상이다.
문화인물 기록은 인물의 생애사, 작품, 친필자료, 영상, 사진 등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마을 기록은 마을이 품고 있는 역사와 주민들 개개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4회째 추진하고 있는 기록화사업을 통해 진주의 근현대사를 정립하고 문화콘텐츠 소재를 발굴하는 일은 미래세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그동안 노하우가 쌓인 만큼 사업에 내실을 기해 소중한 자료가 미래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게 되며 사업성과물을 도서·전자책으로 출판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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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5월 11일 전국노래자랑 개최
함양군, 5월 11일 전국노래자랑 개최
[AANEWS] 함양군은 제63회 천령문화제 기간인 오는 5월 11일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조항조, 김용임, 박군, 윤수현, 이세원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참가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5월 9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열리며 군은 행사 당일 안전관리요원 30여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천령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만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화합은 물론 함양군민의 역량을 한곳에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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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
고성군, ‘2024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
[AANEWS] 고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된 ‘거류면 산성마을’은 주거지와 축사가 혼재되어 있고 만성적 악취로 인한 민원과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정비를 통한 개선이 시급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산성마을에 난립해 있던 기존의 노후화된 축사들을 철거하고 그 유휴부지에 마을 공동 주차장, 마을 내 소공원 등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인들을 위한 ‘농지 임대사업’, 귀농 귀촌인들에게 주택을 임대하는 ‘귀농 귀촌 육성단지 조성사업’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축사 등의 유해시설의 밀집도가 고성군에서 가장 높고 그로 인한 악취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산성마을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에 진행되고 있던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과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해져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주민설명회, 주민위원회 회의 등을 수차례 개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려 노력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외부 전문가 상담 등 예비계획 자문회의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냄새 없는 청정 축산’은 민선 8기의 주요한 공약 중 하나로 이번 농촌 공간 정비사업 선정을 통해 산성마을은 앞으로 전혀 다른 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주민들과 잘 협의해서 탄탄한 기본계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수십 년간 시달려온 악취 피해에서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 살고 싶은 고성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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