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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가주부모임, 영농 지원 발대식 가져
하동군 농가주부모임, 영농 지원 발대식 가져
[AANEWS] 하동군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16일 횡천면 여울목 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영농 지원 발대식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하동군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회원,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 지역 농·축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각종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발대식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영농 지원 발대식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한 각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하동군 농가주부모임은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품 지원,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자선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하동군에 전달한 바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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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소상공인 대폭 지원…제1회 추경 3억원 편성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하동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2억원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에, 나머지 1억원은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에 각각 할당될 예정이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100여 개소에 추가 지원이 이루어진다.
업소별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이는 공급가액의 최대 7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원 항목으로는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구매, 진열장 교체, 안전 및 시스템 설치, 방역시설 설치 등이 포함된다.
임대료 지원사업은 1억원이 추가로 편성되어 경제위기 대응 여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고 실제 점포를 임차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이 제한되는 경우는 상공인 본인이나 세대원이 다른 사업장을 소유하거나, 임대인과 임차인이 가까운 친인척 관계인 경우, 지원 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은 임대료 구간별로 나누어, 임대료 1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50만원,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은 60만원, 90만원 이상은 70만원이 5개월간 분할 지급된다.
두 사업의 신청 기간은 4월 1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장소는 하동군 경제기업과, 읍·면사무소, 또는 하동군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 또는 하동군 경제기업과 시장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동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임대료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화와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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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75세 이상 어르신 목욕 지원사업 시행
하동군, 75세 이상 어르신 목욕 지원사업 시행
[AANEWS] 하동군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목욕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 8천여명에게 연간 6만원 상당의 목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상·하반기 각각 3만원씩 카드 충전 형태로 제공되며 한 번의 신청으로 지속적인 혜택이 보장된다.
사업비는 군비 3억 8천만원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포함한 4억 8천만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2일에는 읍·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교육과 관내 목욕탕 운영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업소는 총 20개소이며 필요한 목욕 카드는 읍·면사무소에 배포 완료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사랑의 효도쿠폰’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군 관계자에 따르면 7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7월 1일 이후 신청할 경우 상반기 지원금은 소급해 지급되지 않는다.
한편 읍·면에서는 청암면을 시작으로 ‘어르신 목욕하는 날’을 지정해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이 목욕 도우미로 활동하며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참여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이번 목욕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사업 시행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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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봄의 축제…남해군‘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개최
풍요로운 봄의 축제…남해군‘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개최
[AANEWS] 남해군은 오는 5월 4일 ‘독일마을 마이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풍요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 축제다.
남해군은 독일마을 광장에 마이페스트를 상징하는 꽃 기둥 마이바움을 세우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마이페스트는 지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처음 개최되어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주제는 ‘5월의 봄바람 남해의 꽃이 되다’로 △독일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꽃 장식 마이바움 오르기 △독일전통춤 함께 추기 △지역 셀럽 도르프청년마켓 △해질 무렵 낭만 음악회 △화관만들기 체험 등이 열린다.
또한 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퍼레이드와 전통춤 추기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원예예술촌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원예예술촌의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독일마을은 10월의 옥토버페스트로 유명하지만 5월의 마이페스트 역시 이색적이고 남해군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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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굽네치킨‘마늘로 맺은 상생관계’이어간다
남해군-굽네치킨‘마늘로 맺은 상생관계’이어간다
[AANEWS] 남해군과 지앤푸드는 16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마늘 소비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2022년 10월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마늘을 활용한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한 바 있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오븐에 구워진 치킨에 남해마늘의 고소함과 알싸함이 더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월드컵 특수 등과 맞물려 하루 평균 1만 마리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남해마늘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실세 남해 깐마늘 150t을 활용하며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민성식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건표 지앤푸드 마케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늘을 활용한 제품 판매 및 홍보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협업 등을 약속했다.
김건표 지앤푸드 마케팅본부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22년 남해군과 함께 첫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펼쳤다 기업의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남해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굽네와 남해군의 인연이 수년간 이어지며 남해 마늘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 지속적인 상생 협업으로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농민이 함께 상생하는 분위기를 더욱 고양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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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고사리축제, 27~28일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
창선고사리축제, 27~28일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
[AANEWS]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27~28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선의 흥, 고사리 맛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축제 △즐기는 축제 △참여하는 축제 △남다른 체험을 목표로 추진되며 30여 개의 다채로운 세부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는 ‘대붓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남해군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도 준비돼 있다.
경연대회에는 색소폰, 민요, 라인댄스, 노래교실, 태권도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에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 이후에는 마술, 전자 바이올린, K-POP댄스 등 공연이 진행되고 서지오를 비롯한 장예주, 나휘, 김혜진 등의 가수들이 개막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축제 2일 차인 28일에도 풍성한 이벤트와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창선면과 창선 고사리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관객과 함께하는 OX퀴즈’를 비롯해 ‘고사리 팔씨름 대회’, ‘MC와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고고장구, 난타, 색소폰, 아코디언 등의 공연도 주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날 마지막 행사로는 ‘고사리 전국 가요제’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사리를 비롯한 마늘종, 완두콩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활용한 특산품 즉석 경매가 열린다.
남해대학 학생들이 창선고사리를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무대공연과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도 준비돼 있다.
창선고사리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사리 꺾기 체험’이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사리 꺾기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객은 축제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느린 우체통’, 소원 달기, 세계 나라별 의상체험, 야생화 및 수채화 전시 등이 진행된다.
축제장 인근 보물섬 승마랜드에서는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동대만갯벌체험장을 찾는다면 갯벌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을 조금 벗어나 적량마을에서는 요트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9년 제4회 축제가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고 지난해에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또 취소됨에 따라 5년 만에 축제가 열리게 됐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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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남해군에 냉장고 54대 기탁
NH투자증권, 남해군에 냉장고 54대 기탁
[AANEWS] 남해군은 16일 NH투자증권에서 냉장고 54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해군이 NH투자증권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냉장고 기탁식을 위해 남해군을 찾은 NH투자증권 김용기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6곳의 군 지부를 선정해 냉장고를 기부하고 있다”며 “냉장고 기부를 통해 남해군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NH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첫 기부의 시작으로 남해군을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등에 필수품인 냉장고 54대를 지원해 주신 NH투자증권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지원된 54대의 냉장고는 읍면의 수요조사를 통해 냉장고가 없거나 노후화되어 교체가 시급한 노인 공동거주시설, 미등록 경로당, 경로당 등 54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ESG 기업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 공헌단을 두고 있으며 2019년부터 추진한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2021년까지는 1,260대의 전기레인지를, 2022년부터는 냉장고를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단 내에 37개의 사내봉사단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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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소규모 관광단지’후보지 2곳 선정
남해군‘소규모 관광단지’후보지 2곳 선정
[AANEWS] 남해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삼동면 대지포 웰니스 온천단지 조성사업과 창선 라이팅아일랜드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지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방안이 발표됐고 후보 대상지로 남해군을 포함한 전국 7개 시군이 선정됐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올해 초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인구감소지역에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해 실질적인 생활인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관광단지’ 제도를 완화해, 개발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인구감소지역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지정요건도 기존 50만㎡에서 5만㎡~30만㎡로 줄이고 필수 시설 요건도 공공편익과 관광숙박시설을 갖추면 승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정·승인 권한 역시 기존 광역자치단체장에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이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내년 1분기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을 목표로 세부요건 등을 마련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더욱 특색있고 자유로운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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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길고양이 사진사 김하연 작가 초청
김해시, 길고양이 사진사 김하연 작가 초청
[AANEWS] 김해시는 16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 인식 개선 강연을 개최했다.
김 작가는 ‘화양연화’, ‘구사일생’ 등 전국에서 100여회 가량 길고양이 사진전을 개최하고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어느새 너는 골목을 닮아 간다’ 등의 저서를 편찬했다.
강연에서 김 작가는 길고양이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돌봐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돌봄 방법, 사람과의 공존 방향, 길고양이의 행동 원리 등을 설명해 공감을 자아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고양이 휴대폰 거치대 등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했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강연이 길고양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으로 성숙한 동물복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김해에는 7만 7,000마리가량의 길고양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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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AANEWS]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17일부터 21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매장 76곳에서 산딸기·블루베리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동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산딸기 주산지인 김해 산딸기가 출하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김해 산딸기를 알리고자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시중가 대비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산딸기 9,800원, 블루베리 8,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산딸기는 동의보감에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준다고 쓰여 있을 만큼 자양, 강정, 강장 효능이 높으며 블루베리 또한 시력 개선, 항산화 작용, 모세혈관 보호 작용을 돕는 웰빙식품이자 건강식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최근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라 재철 과일을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은 김해시 대표 농특산물인 산딸기·블루베리의 할인행사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제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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