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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노인·동부노인종합복지관&김해중부경찰서 2024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노인·동부노인종합복지관&김해중부경찰서 2024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업무협약 체결
[AANEWS]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4월 16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공모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김해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운전 교육 참여를 통해 올바른 운전 습관을 형성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와 인식변화를 이끌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된다.
이번 중부경찰서와의 협약으로 고령운전자 대상 운전면허 관련 및 안전운전방법 교육과 교통안전 인식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김해중부경찰서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
금일 협약식은 지역의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망 구축의 첫발로 교통안전의식 확산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김해시노인·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전국 60개의 노인복지관에서 선정되어 운영할 예정이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4월 23일부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10일부터 안전운전 1기가 시작된다.
본 사업 관련 문의 또는 참여를 희망할 경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310-8500,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310-8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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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김해시, 2024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AANEWS] 김해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보고회에는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과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 추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2018년 최초로 구성된 김해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복지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전략과제 추진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임기 만료에 따른 12명의 위원 재위촉, 부위원장 선출 및 아동친화도시 인증기간 4년 동안의 변화를 점검하고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신청을 위한 향후 4개년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지난 ‘24.1.15. 연구용역 결과 최종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 한달 간 사업부서의 중점과제 검토를 거쳐 우리 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및 비전에 부합하는 최종 40개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이 날 중점사업 추진 부서장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유니세프 평가대상 중점과제 10개 사업도 선정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역사회를 뜻한다.
우리 시는 지난 2021년 2월 도내 지자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4년간의 이행 실적을 검토해 오는 12월 상위 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4개년 추진계획을 기초로 해당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안경원 위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행복과 안녕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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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식 개최
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식 개최
[AANEWS] 김해시는 1회용컵 사용 줄이기와 개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와, 공공기관 내 카페 13개소, 시청 주변 카페 4개소와 ‘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다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활동 참여 기업으로 기업과 개인이 줄인 탄소 저감 데이터량을 블록체인 데이터로 수치화해서 환경공단에 제공하는 ‘반들이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 시스템을 ‘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에 적용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 카페에서 개인 다회용컵 1회 사용 시 개인은 300원, 카페 점주는 30원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먼저 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과 ‘반들이’ 앱에 가입해야 하며 반들이 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개인 다회용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된다.
또 추가 혜택으로 자원봉사 2시간을 받을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와 국제청소년문화재단에 회원 가입 후 강의 이수, 탄소중립 카페에서 개인 다회용컵 3회 이용 인증샷을 첨부하면 봉사시간 2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시는 친환경 개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김해시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로써 공공기관 직원들이 탄소중립과 녹색 생활 실천 문화 조성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선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만의 탄소중립 시책인 플라스틱 조화 제로화,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하면서 얻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개인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새롭게 시작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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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어진 부산시민 다큐, ‘부산덕후멘터리’ 시즌2 공개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어진 부산시민 다큐, ‘부산덕후멘터리’ 시즌2 공개
[AANEWS]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 채널에서 부산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 웹 다큐 3부작 ‘부산덕후멘터리’ 시즌2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덕후멘터리’는 부산을 덕질할 만큼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 덕후들의 이야기를 영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인터뷰 기반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공개한 첫 번째 시즌은 전체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시즌1은 총 3편으로 ▲1편 ‘부산버스 덕후’ ▲2편 ‘부산금정산 덕후’ ▲3편 ‘부산자전거 덕후’의 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했다.
시즌1 공개 이후 댓글을 통해 ‘덕분에 색다른 부산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많이 제작해 달라’는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부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Busan is good’과 도시비전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진짜 주인공인 부산시민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산덕후멘터리 시즌2 후속 제작을 결정하게 됐다.
‘부산덕후멘터리’ 두 번째 시즌은 총 세 편으로 제작됐다.
1편 부산탁구 편, 2편 부산목욕탕 편, 3편 부산바다수영 편에서 부산 덕후들의 진솔하고도 감동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1편의 주인공인 부산탁구 덕후는 ▲강한용으로 네이버 파워 블로그 ‘탁구치는 기관사 빠빠빠 탁구 클럽’ 운영자이자, 부산교통공사 안전조사처 안전책임관이다.
탁구 덕질 20년 차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게 된 성덕 입문기를 영상을 통해 엿볼 수 있다.
2편의 주인공인 부산목욕탕 덕후는 ▲매끈목욕연구소로 15년간 부산의 목욕탕을 연구해 왔다.
부산은 때밀이 기계의 발상지이자 우리나라의 대중목욕탕 문화를 선도해 온 목욕탕의 원조이다.
연구소는 이러한 부산목욕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해 왔다.
영상을 통해 목욕탕 계의 모델하우스라는 ‘녹수탕’, 목욕탕의 명언 제조기 ‘금샘탕’, 카페 같은 목욕탕 ‘봉래탕’을 만나볼 수 있다.
3편의 주인공인 부산바다수영 덕후는 ▲박미혜 ▲장수완으로 부산에 살아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은 ‘내가 원할 때 언제든 바다를 즐길 수 있다’를 꼽았다.
출근 전 바다 수영 일상은 물론이고 약 20년간 부산을 포함해 전국의 바다를 누비며 바다 수영의 매력을 설파하고 있다.
바다수영 덕후들을 통해 ‘도전과 성장’을 선사하는 부산 바다의 매력을 소개한다.
‘부산덕후멘터리’두 번째 시즌 예고편은 어제 게시됐다.
오는 4월 19일 1편 부산탁구 덕후 편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5월에 후속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콘텐츠 댓글 창을 활용해 [부산덕후를 찾아라] 이벤트도 개최한다.
영상 시청 후 응원의 댓글이나 감상평, 나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숨어 있는 부산 덕후를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시 공식 유튜브인 '부산튜브'는 부산시 대표 시민 소통 유튜브 채널로 앞으로도 시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며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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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0세 이상 구직자 채용 기업에 최대 1천800만원 지원
부산시, 60세 이상 구직자 채용 기업에 최대 1천800만원 지원
[AANEWS] 부산시는 고령화 시대, 경력을 갖춘 장노년 근로자를 위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고령층의 경제활동 증가로 고학력·고숙련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고령 인력이 전문성을 살려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조성함으로써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취약계층 또는 단순업무 위주로 추진됐던 복지 중심의 노인일자리사업과 달리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과 연계해 장노년 근로자의 계속 고용을 확대하고 재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원사업은 지역기업이 시가 선정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에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해 월 60시간 이상, 1년간 고용을 유지하면 채용기업에 1인당 매월 최대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운영비와 간접노무비며 기업당 최대 5인의 채용인원까지 최대 1천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연구원과 협력해 기업의 수요와 산업 특성 등 부산의 실정에 맞는 9개 분야 95개 직무를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로 선정했다.
주로 경영·사무·금융·보험직,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 교육 및 사회복지, 설치·정비·생산직 등이 선정됐다.
특히 경영·사무·금융·보험직, 교육 및 사회복지 직무 채용기업은 지원 기업선정 심의 시 우대할 예정이며 고령자 고용 비중이 높거나 취업하기 쉬운 직무, 전문성 등을 요구하지 않은 저숙련 직무 등 일부 직무는 적합직무에서 제외됐다.
신청자격은 부산 소재 기업 중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상시근로자를 채용 중인 중소·중견 기업이며 부산시 인증기업과 전략산업 업종 해당기업은 피보험자 수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채용해도 신청자격이 된다.
근로자 요건은 채용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미취업자며 주 오후 3시간 이상의 파트타임 근로자, 비정규직 채용인 경우에도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지원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적합직무의 세부 내용과 상세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장노년층이 자기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에 더욱 신속하게 재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장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며 이에 대한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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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환경오염 불법행위 저지른 자동차 정비업체 26곳 적발
부산시 특사경, 환경오염 불법행위 저지른 자동차 정비업체 26곳 적발
[AANEWS]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내 주거지 인근 자동차 정비업체 126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기획 수사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주택가 등 도심지 내에서 자동차 불법 도장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자동차 정비업체를 단속해 동절기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수사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및 비정상운영 여부 ▲자가측정 미이행 및 공기희석 배출 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다.
수사결과 총 26곳의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가 21곳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비정상 운영한 업체가 3곳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미설치한 업체가 2곳이었다.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적발된 업체 21곳은 모두 관할 구청에 대기배출시설로 설치 신고한 공간에서 작업하지 않고 사업장 내 빈공간 등에서 도장·분리작업을 했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비정상 운영한 업체 3곳은 오염도를 낮출 목적으로 출입문을 개방해 대기배출시설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에 외부공기를 섞어 배출했다.
나머지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미설치한 2곳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분리 작업을 실시해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불법 배출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대부분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분리 작업 시 필터가 막히고 번거롭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신고된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사업장 내 빈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 중 일부는 도장 작업도 외부 시선을 피해 공장의 구석진 곳에서 해 특사경이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쉽지 않았다.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가 적발된 자동차 정비업체 26곳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비정상 운영한 사업장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해 운영한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환경오염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고 지속적인 환경수사를 벌여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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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부 주관 ‘2024년 섬기력사업’ 공모 선정… 국비 73억원 지원받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5년간 국비 73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 패션의 디지털·친환경 전환 및 산업경쟁력 강화 촉진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2024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과 ▲'패션테크 활성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국비 10억원, 3억원을 각각 확보해 국비 13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20억 4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사령탑 역할을 수행 중인 ‘부산패션비즈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테크노파크와 협력체를 구성해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에 공모했다.
또한, ‘패션테크 활성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 와 협력체를 구성,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은 부산패션비즈센터를 중심으로 웹 3.0 환경의 상거래 협업 서비스 온라인 체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패션 생산·유통 구조에서 창작자들이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자율적 계약 및 수익분배를 할 수 있는 웹 3.0 환경의 상거래 협업 서비스 온라인 체제 기반을 구축해, 참여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자율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패션 디지털 전환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패션테크 활성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의류 콘텐츠를 원활하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인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패션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 패션 체험 공간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 세계 패션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운영하고 디지털 전환 촉진 및 보급 확산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 사업을 통해 부산패션비즈센터를 대상으로 장비를 구축하고 실증 및 운영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섬유패션산업 고도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시는 부산패션비즈센터 등 기반 시설을 활용해 지역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우리시 패션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사업에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섬유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신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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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억원 전달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동일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평소 ㈜동일 김종각 회장의 경영철학이었던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종각 ㈜동일 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박선희 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일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5억원을 쾌척한다.
전달된 5억원은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운영 확대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관광권·문화 향유권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장애인 시티투어버스’의 확대를 위해 3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노후화된 주택을 편리한 구조를 갖춘 집으로 리모델링 해주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에 2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동일의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미소 지을 수 있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동일의 소중한 뜻을 모아 다함께 행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녕한 부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일은 1981년 성우개발로 출발해 지난 40여 년간 전국에 5만여 세대를 공급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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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새출발기금㈜,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새출발기금㈜과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권남주 새출발기금 대표이사 겸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의 주요 실무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할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새출발기금㈜의 재정적 지원을 활용해 고금리·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복지를 향상하고 재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 소상공인의 새출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또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제도 홍보와 안내에도 적극 협력한다.
시와 새출발기금㈜은 첫 협업사업으로 기존 추진 중인 시 소상공인 행복복지사업인 종합건강검진비용 지원 규모를 2배 이상 대폭 확대한다.
새출발기금㈜이 제공하는 1억원의 사업비 등을 투입, 소상공인 종합건강검진비용을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증액해 현실성을 확보하고 지원 규모도 400명에서 800명으로 2배 확대한다.
지난해 시는 사업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과 이 사업을 추진해 1인당 20만원씩 소상공인 400명의 종합건강검진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양 기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플랫폼인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재기지원사업과 협력할 수 있는 우수협력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협업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단비와 같은 기회”며 “전국 최초로 부산시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뜻을 함께해주신 새출발기금㈜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협업사업을 추가 발굴해 우수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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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함께하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들락날락’ 개소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내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부원장, 유규원 시 사회서비스원장,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입주 직능기관단체장,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시는 '15분 생활권 조성' 사업으로 동래구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동래구에 최초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사회복지 관련 단체 사무실의 집적화로 복지 부산을 위한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1층 유휴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2월 공사를 준공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가 맡는다.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연면적 310.1제곱미터 규모로 사업비는 7억 1천8백만원이 투입됐다.
특히 건물의 목적과 부합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나눔공간 및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내부공간은 ▲도서열람공간 ▲프로그램실 ▲놀이학습장 ▲나눔체험관 ▲스마트그라운드실 ▲영어놀이실 ▲가상현실 체험실 ▲전자도서 학습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영어하기 편한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이곳에서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어린이는 물론 가족,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카페 공간조성으로 어린이 동반 부모의 쉼터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들락날락 공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쉬면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복지 관련 콘텐츠가 가미된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실현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장소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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