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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정화조 집중 청소기간 운영 안내
5~6월, 정화조 집중 청소기간 운영 안내
[AANEWS] 김해시는 낙동강 녹조 대응 등 수질 악화 예방을 위해 홍수기를 앞둔 5월부터 6월까지 정화조 집중 청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정화조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연 1회 이상 주기적인 내부청소를 통해 정화조의 정상 기능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5월~6월 정화조 내부청소 기간이 도래한 주택 및 사업장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 신청은 안내문에 고지된 3개의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 요금은 수거량에 따라 계산되는데 기본요금은 24,570원, 초과요금은 1,810원, 수거식 화장실은 10ℓ당 2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 악화를 예방 및 안전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주민께서는 정화조 내부청소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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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아동친화도시 김해시
경남 첫 아동친화도시 김해시
[AANEWS]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올해 5월 5일은 102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이다.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인 김해시는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국 단위로 확대, 올해 김해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 홍보와 연계해 성대하게 치른다는 방침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2월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1월 4년간의 인증기간 만료를 앞둔 김해시는 아동 친화적 사회환경을 확산하려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의 이행성과를 분석해 개선 발전한 중점과제를 준비해 오는 12월 상위단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아동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기 위한 아동참여단 활동을 확대한다.
무엇보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무자 간담회 등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한다.
김해시는 또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호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장유다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 지도, 놀이, 아동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김해시는 초등학생 수 대비 14% 수준인 공적 돌봄시설 수용 정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2개소이던 시설을 매년 늘려 오는 2026년까지 11개소로 확대해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97억원의 사업비로 장유지역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청소년문화복지센터를 건립 중으로 올 9월 개관 예정이다.
초등학생부터 이용할 수 있는 센터는 청소년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활동공간 제공으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이밖에 18세 미만 학대위기·피해아동 선제보호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면서 적극적인 아동 보호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아동복지시설 지원, 아동수당, 저소득층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등 맞춤형 아동복지사업을 비롯해 올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 6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의 미래를 열어갈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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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수산물 보내고 행운의 경품 받으세요∼”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AANEWS] 남해군이 5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 기간 동안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5월 한 달간,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과 친구 등에게 남해군 수산물을 보낸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 참여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수산물 구매확인증 및 택배 확인증을 지참하고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남해군청 수산자원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행운의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6월 초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 30개와 건멸치 10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금액은 별도 제한이 없으나, 1인당 1건만 참여가 가능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남해로 소확행 이벤트’와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랑의 남해군 수산물 보내기 운동을 통해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수산물 소비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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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2~5일 열린다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2~5일 열린다
[AANEWS] 남해군은 지난 26일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 2일 ~ 5일로 확정했다.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해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출범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서 글로벌 축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해 민간 기능이 강화되고 실무 기능이 중심이 되는 기획단을 구성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왔다.
점진적인 민간 주도의 기획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공동단장 체제를 민간 단장 단일 체제로 변경했으며 축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단계 시 불필요한 분야의 민간위원을 해촉하고 기획, 먹거리, 숙박, 마케팅 등 실무 기능 중심의 신규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독일마을, 인근마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실무중심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맥주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으로 축제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개최된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024년 맥주축제 개최 시기,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추진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민간단장 단일체제로 기획단 단장을 맡게 된 최일기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장은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넘버원을 넘어서 독일마을만의 콘텐츠를 갖춘 온리원 맥주축제로 육성해 가겠다”며 “기획단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획단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며 “올해 맥주축제 또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자”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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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생플랫폼에 무인물품보관함 설치·운영
남해군, 창생플랫폼에 무인물품보관함 설치·운영
[AANEWS]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관광객과 남해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물품보관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물품보관함은 남해읍 창생플랫폼의 관광창업아카데미 입구에 설치됐다.
창생플랫폼은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담은 지역거점 소통 공간으로 남해 고유의 관광콘테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물품보관함은 일반물품 보관함 12칸과 캐리어 보관함 6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물품 보관은 이용자가 물품 보관 시 비밀번호를 직접 설정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8시간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48시간 이상 보관 시 물건을 회수해 별도 보관 후 일정 기한이 지나면 처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물품보관함은 남해군에 처음 설치되는 만큼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A씨는 “매년 버스로 남해군을 올 때마다 짐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로 더 편리한 여행이 될 거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물품보관함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관광객과 남해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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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좋겠다” 부산시의 선도·우수정책 집중 홍보 캠페인 추진
“부산은 좋겠다” 부산시의 선도·우수정책 집중 홍보 캠페인 추진
[AANEWS] 부산시는 앞으로 두 달간 민선8기 부산의 대표적인 정책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는 시 선도·우수정책 집중 홍보 캠페인 ‘부산은 좋겠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좋겠다’는 ▲부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시민이 만족하고 부산이 자랑하고 싶은 우수한 시책으로 평가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을 ‘부산은 좋겠다’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 국민에게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먼저, 시는 부산의 로마자 첫 글자 'b'와 최고의 의미인 엄지를 활용해 브랜드이미지를 제작하고 시의 선도·우수 정책 중 시민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접형 정책 8건을 ‘부산은 좋겠다’라는 캠페인 브랜드를 활용해 우선 집중 홍보한다.
8건의 생활 밀접형 정책은 ▲대중교통 6~12세 어린이 요금 무료 ▲부산형 통합 늘봄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 ▲영도 마리노 캠핑장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장애인전용 시티투어 버스 나래버스 ▲도시침수 통합정보 시스템이다.
시 공식 누리집 내 별도의 캠페인 페이지를 구축해 각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시 전역의 버스 가림막 정거장, 도시철도 등을 포함, 케이티엑스 열차, 서울역, 수도권 도심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해 시 전역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도 우리 시 선도·우수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4월 말 부터 ▲6~12세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전면 무료 정책을 ‘부산은 좋겠다’ '부산 대중교통은 온 세상 어린이 모두가 무료' 라는 선전 구호로 집중 홍보를 시작하며 이후 나머지 정책별 집중 홍보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16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시 공무원 초청 부산시정 설명회'에서 먼저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시정에 대한 관심과 국비 확보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우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함께 시민이 만족해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들을 많이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전국 어디에서나 '부산은 좋겠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하겠다”며 “각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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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문 해외 취업의 기회,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개최
청년 전문 해외 취업의 기회,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개최
[AANEWS] 부산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5월 29일 2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지역 청년들과 일본 및 싱가포르 우량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20일까지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참가 해외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일본 기업 30개 사, 싱가포르 기업 1개 사가 참여해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 등을 통해 정보기술, 호텔서비스 및 상담사 등 30개 직종,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외취업상담 ▲청년 대상 사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해외기업에 입사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0일까지 '월드잡 플러스' 누리집의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전용페이지에서 해외채용 공고란을 확인한 다음,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서류심사, 행사 당일 채용 면접 등의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 여부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월드잡 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전 참가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해외취업특강 및 기업 설명회를 사전 신청자들에게 실시간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인다.
해외 취업특강은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취업특강과 해외취업 정착지원금 제도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기업 설명회는 내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인사 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실시간 라이브로 제공한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해외 우수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사전에 공고해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며 “이번 행사가 부산 청년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지역 대학 졸업생과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도와 해외 취업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부산지역 대학 졸업생 중 해외취업자 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천27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전국 해외취업자 수의 30.9퍼센트를 차지한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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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 나선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늘어난 온라인마케팅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온라인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이며 시가 주관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주요 비용 지원분야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광고·블로그 후기 ▲지마켓, 쿠팡 등 플랫폼을 통한 키워드·배너·앱푸쉬 광고 ▲배달의 민족 등 중개플랫폼 홍보·마케팅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기타 온라인 판촉활동 등으로 직·간접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부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출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부도 및 휴·폐업, 세금 체납, 동일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늘부터 10월 25일까지 소담스퀘어 부산 누리집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으며 서류 검토와 결격 심사 후 사업자 본인 명의 계좌로 비용을 지원한다.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그리고 올해 진행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결과 이미지와 관련 대금 지급증빙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담스퀘어 부산과 부산경제진흥원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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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신 축하 캠페인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 펼쳐
부산시, 임신 축하 캠페인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 펼쳐
[AANEWS] 부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임신 축하 캠페인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모 또는 예비 부모인 부부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함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처음 추진한다.
시는 최근 임신을 알리는 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임밍아웃 콘텐츠’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기획했고 임신한 부산시민을 모든 부산이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 이름을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로 정했다.
임신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처음 알리는 행위를 일컫는 신조어, 임신을 커밍아웃한다는 데서 유래 임신을 알리는 순간을 찍은 영상 또는 사진과 임신 과정에서 겪은 사연을 보내면, 우수 사연으로 선정하거나 추첨을 통해 임신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사연에는 임신 과정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임신을 알리는 순간 느꼈던 감정을 담아야 한다.
매월 우수 사연을 보내준 1명을 선정해 임신 축하 선물로 부산지역 5성급 호텔숙박권을 선물하고 캠페인 전체 기간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임신 축하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1명의 영상 또는 사진을 재가공해 시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시 시민에게 공유해, 부산 시민 전체가 임신을 축하하는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축하 선물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사연을 보낸 부부에게 시청 앞 옥외전광판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다.
참여일 기준 2년 이내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부산 거주 부부라면 누구나 구글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80여명이 참여 신청을 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지된 게시글에는 지인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임신을 통해 느낌 기쁨과 감동의 순간을 적은 사연과 함께 부모님, 친구, 남편에게 임신을 알리는 순간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주로 접수되고 있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시가 지역사회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시도”며 “임신하거나 출산한 부부가 '모두에게 축하받는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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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영화의전당에서 함께해요
‘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영화의전당에서 함께해요
[AANEWS]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시, 시교육청, 부산일보사, 영화의전당이 주최하고 부산일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호우예비특보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행사는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초록달록 어린이마켓' ▲'이비에스뮤지컬 ‘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복면가왕’, ‘인기 유튜버 토크콘서트’, ‘동요 거리 공연’, ‘마술 공연’, ‘해적 키즈 이디엠 파티’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물건 선정부터 판매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초록달록 벼룩시장’과 이비에스대표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이비에스뮤지컬‘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비에스뮤지컬‘이벤져스’, 어린이 복면가왕, 초록달록 어린이마켓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팝업 놀이터존 ▲친환경 만들기 체험존 ▲부산 대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유관기관 체험존 ▲세계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 체험존, 총 4개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역별 존에서 동물친구 에어바운스, 알록달록 빅블록 놀이, 바다유리 액세서리 만들기, 폐현수막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악기/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부산소방본부, 부산경찰청, 부산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 부산은행, 부산아이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 또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상징하는 신규 캐릭터 '맘바'를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향후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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