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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사업 10개소 선정
창원특례시, 2024년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사업 10개소 선정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래된 소규모 상가의 공동시설물 개선을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구청에서 총 28개소 사업 신청을 받았다.
10년 이상 된 소규모 상가로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20개 이상이며 상인회를 이루고 있다면 신청 대상이다.
단,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상점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2주 동안 시·구 현장 합동 조사한 후, 29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했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상가에는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고 상가 내 전기·소방 안전시설, 개방형 화장실, 주차장, 옥상 방수 등 공용사용 시설물을 보수하게 된다.
지원 혜택이 없었던 상가를 위주로 노후 상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 화재 알림, CCTV 등 안전 관련 시설물 개선을 먼저 지원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물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상가에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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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27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전
함양군, 제27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전
[AANEWS] 함양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볼링,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 선수 임원 98명이 참가해 선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함양군 선수단으로 볼링 시각 남자 개인전에 참가한 문시성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
밀양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지난 26~27일 2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4,000여명이 30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함양군은 7개 종목에 선수 60명, 임원 38명이 참가해여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첫날인 26일은 개인전이, 27일은 개회식 이후 단체전에 이어 종합시상식을 치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볼링 시각 남자 개인전에서 1위를 수상한 문시성 선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한 모든 선수의 선전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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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5월 정례조회 개최
함양군, 2024년 5월 정례조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4월 29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수여, 진병영 군수의 훈시 그리고 실무자 대상 적극행정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표창수여 순서에서는 민간인 1건, 기관표창 2건을 진행했다.
민간인 표창은 △지난 15년간 상림공원에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해온 박봉규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군수 감사패를 전달했고 기관 표창은 △민원봉사과에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수상했고 △산삼항노화과에서는 ‘함양 산양삼’으로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을 수상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훈시를 통해 “제22대 총선 지원근무로 직원들 고생 많았다”며 격려했고 “지난 주에는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는데 120만 불 수출협약과 81만 불 수출계약의 성과를 거뒀다.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음주에 개최되는 제63회 천령문화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고 볼거리도 가득한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정례조회 이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해 적극행정의 개념과, 중요성 등을 배우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며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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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어
함양군,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어
[AANEWS] 함양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한마음 가족대잔치’를 고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5월 4일에는 함양어린이날추진위원회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어린이가 GREEN하루’’ 행사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우선 5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마음 가족 대잔치’는 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해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4일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여해 30개가 넘는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양군은 행사뿐만 아니라 효행을 실천하거나 씩씩하고 밝은 어린이상을 구현한 관내 초등학생 13명의 모범 어린이를 표창하고 보육교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집교사 가운데 우수보육교사 5명을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린이날 행사로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바람직한 놀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로 인한 많은 참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해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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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봄꽃 축제’ 현장에 거창-화순간 자매도시 우정의 향기로 가득
‘화순 고인돌봄꽃 축제’ 현장에 거창-화순간 자매도시 우정의 향기로 가득
[AANEWS] 거창군은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열린 자매도시 화순군의 ‘화순 고인돌봄꽃축제’ 현장에서 거창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유적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거창군이 홍보를 위한 부스 설치를 요청했고 자매도시인 화순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축제장의 메인 거리에 2동의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군청의 4개 부서 공무원과 농산물 직거래사업단, 산양삼협회 등 20명에 가까운 인원이 열흘간 교대로 잦은 비와 무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알리기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했다.
답례품 전시와 현장 이벤트를 통한 특색있는 거창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로 현장에서 기부금 160만원을 모금했으며 자매도시 거창을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으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경남의 대표적 관광도시 거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거창에서 난 취나물, 머위, 산양삼 등 신선 농산물도 판매해 65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려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거창군 공무원들은 “자매도시 화순군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 도시의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22일에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양 도시는 상호 축제 대표단 방문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각종 워크숍 개최 등 협약 초기부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두터운 자매의 정을 이어오고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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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대상다이브스,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체결
창원특례시-대상다이브스, 가공용 단감 전국 유통 협약체결
[AANEWS] 창원특례시는 대표 특산물인 창원단감이 전량 공급된 대상 복음자리 창원단감잼 출시를 기념하고 이후 전국 유통 및 대량소비를 위해 29일 서울특별시 소재의 ㈜대상 마곡연구소에서 ‘가공용 창원단감 전국 유통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상다이브스와 창원단감잼 개발 및 유통을 시작으로 가공용 창원단감의 대량소비를 위한 ‘생산-가공-유통 One-stop 체계’ 유통망 구축과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위해 단감 세계 1위 생산도시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잼류 판매 국내 1위 기업 ㈜대상다이브스 유윤상 대표이사, 단감농업인 2,520명으로 구성된 창원단감 생산자협동조합 이상득 이사장, 과일주스 원료 유럽 수출 1위 기업 ㈜이산글로벌바이오 이준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창원단감 가공품 홍보 및 생산-가공-유통 체계 운영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한다.
㈜대상다이브스는 본사 유통망을 활용해 창원단감 가공품 출시와 홍보·판매, 신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창원단감 생산자협동조합은 창원단감 가공품 제조에 소비되는 단감의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유지한다.
㈜이산글로벌바이오는 단감 퓌레 제조 특허 기술을 활용해 창원단감 가공품의 연중 생산이 가능하도록 1, 2차 가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세계적 브랜드 육성과 가공용 단감의 대량 소비처 확보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단감의 핵심 전략 목표로 이번 협약체결은 매우 큰 성과이자 뜻깊은 일이다”며 “향후 단감 가공품의 추가 개발과 전국 유통을 통해 창원단감의 맛과 우수성, 역사성을 홍보해 단감 재배 농업인이 판로에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다이브스는 과일 가공식품 전문 브랜드인 ‘복음자리’와 국내 최초 원두커피를 생산한 ‘로즈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식품 전문 회사로써, ‘정직과 정성이 좋은 제품을 만들고 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원료의 정직함과 HACCP 인증 및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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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도시 거창, 거창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연극 개강
연극의 도시 거창, 거창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연극 개강
[AANEWS]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26일 거창읍주민자치회 주관 주민자치프로그램 연극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 프로그램은 읍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연극 참여를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표현, 움직임 등을 지도받으며 연극의 전반적인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연극은 하반기 연극 공연을 목표로 연극예술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최민식 거창읍주민자치회장은 “연극의 도시 거창에서 연극 프로그램을 개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극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방과 상호작용해 몰랐던 나를 발견해 삶의 주인공으로 사시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읍주민자치회는 문화로 지역의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민요, 고고장구, 노래교실, 연극, 천아트, 캘리그라피 6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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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보건소,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AANEWS]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6일 동부면사무소 인근 상가 상인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사망률이 높은 봄철 시기에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자살고위험 시기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는 3월 11일 상문동을 시작으로 옥포2동, 아주동 상가밀집지역 중심으로 거제시보건소와 면·동 주민센터, 적십자 자원봉사회, 이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연합해 ‘한명의 생명도, ⓪자살 Zero, 구하자’자살예방 상담번호 109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 고립은둔 1인 청년가구 심리지원사업 △ 자살예방 도움기관 안내문을 공동주택 게시하고 조선소 사업장 홍보관 운영 및 생명사랑 걷기행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거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아울러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서는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055-639-6119,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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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 방문객 큰 호응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AANEWS]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군민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향우만남의 장,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지구촌 다가치마을, 승마체험, 건강걷기대회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세계로 향하는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2024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5시에는 ‘향우 만남의 장’이 함안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하퍼포먼스와 군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이어서 7시부터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열렸다.
MC 오대웅과 하명지의 진행으로 시작된 가요제는 조항조, 마이진, 강혜연, 에닉스, 레이디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열려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배 띄워라’을 부른 유도현 양이 대상을 차지해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가요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불꽃놀이가 이어져 끝까지 자리를 지킨 방문객들은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저마다의 추억을 남겼다.
27일에는 민속 문화 행사로 줄다리기, 윷놀이 등 9개 종목, K-1 국제전 및 호국무술대회, 연꽃테마파크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됐고 축하공연, 홍보 전시 및 먹거리 홍보시식, 프리마켓 등을 운영했으며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도 인기였다.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이번 축제에서는 제1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출품된 37점을 수박을 대상으로 식감, 당도, 외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한 명품 수박 11점을 선정했으며 대상 수상자인 함안군 양영필 출품자에게는 영예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아울러 전시행사, 체험행사,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공연행사, 소비자 참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6만여명의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서는 대형 수박화채 나눔행사를 비롯해 밖에 버블 아티스트 나탈리 공연, 저글링, 어쿠스틱 밴드 등의 행사와 대형 수박화채 나눔, 가족 수박 조각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정미애, 장예주, 양지원, 이주은, 명진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수박콘서트 등 풍성한 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박화분 포토존에는 아이와 함께 나들이 온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에는 함안수박 판매도 함께 진행돼 할인이벤트를 통해 수박을 맛보고 구매하는 이들로 북적였다.
아울러 함주공원 내에서 승마체험이 있었으며 아이와 함께 승마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2024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현장은 전국에서 온 청년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27 오후 6시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중국 비보이들도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춤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꾸몄으며 객석에서는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치열한 배틀 결과 비보이 브레이킹 댄스에서는 우승에 플로우엑셀, 준우승에 갬블러크루 팀이 수상했다.
오픈 스타일 댄스에서는 우승 Nema&무릎, 준우승에 락커지, 헤비락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이날에는 킴, 카쿠 등 심사위원들의 축하무대도 함께 열렸으며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승하고 JTBC ‘떼춤’ 등의 방송에 출연한 한야크루 등 유명 비보이가 배틀 게스트로 참가해 참가자들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함안은 세계적 비보이 피직스 김효근이 처음 춤을 시작한 고장이기도 하다.
‘브레이킹’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함안에서 열리는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역시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함안군수기 체육대회로 축구, 궁도, 볼링,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열렸다.
토요일에 이어서 개최된 지구촌 다가치마을에는 이날 외국인 노래자랑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토, 일 양일간 X-게임 시범이 열려 인라인 스케이트, 스케이트 보드, 자전거 등을 이용한 다양한 묘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마사구장에서는 읍면대항 농악경연대회가 열렸다.
농악경연대회에서는 1위, 2위, 3위이 차지했으며 시상과 함께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함안군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3일간 열린 군민의 날 행사에 함께하신 군민분들과 전국에서 함안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는 군민화합을 통한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고 우리의 저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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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벤치에 색을 입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벤치에 색을 입히다”
[AANEWS]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야외벤치에 봄맞이 화사한 색으로 페인팅하는 미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나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공예수업, 음악수업, 원예수업, 치매예방체조 등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벤치페인팅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2~3명이 한 조를 이뤄 벤치를 하나씩 분담한 후 벤치 밑색을 칠하고 그 위에 예쁜 꽃그림을 채워 넣었다.
색을 칠하며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벤치페인팅을 완성한 어르신 중 한 명은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내가 색칠한 벤치를 보니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 예쁘게 칠해진 벤치에 앉으니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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