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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보성군 자매결연 기념 녹차 식수 행사 개최
하동군-보성군 자매결연 기념 녹차 식수 행사 개최
[AANEWS] 하동군은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의 기념식수 행사와 개막식에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강태진 하동야생차축제추진위원장, 홍만수 하동차생산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체결 시 다원결의를 맺으며 약속한 것으로 100년 이상 된 녹차 나무를 함께 심으며 양 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추진됐다.
개막식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하동군과 보성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동군립예술단과 보성군립국악단의 협연을 통한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는 하동군과 보성군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관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전시관에서 차 시음, 차 만들기, 기념품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동과 보성의 차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양 군은 자매결연 이후 차 산업과 차 문화 부흥을 위해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5월 하동군에서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도 보성군이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해 우호를 돈독히 할 방침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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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 국비 1억원 반납 위기
하동군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 국비 1억원 반납 위기
[AANEWS] 하동군의 협력 기관인 놀루와가 추진 중인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의 국비 1억원과, 같은 규모의 군비가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어 반납 위기에 처했다.
이 사업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DMO로 선정된 후, 연속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이 확보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25일 하동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이 삭감됐고 그 결과 국비의 반납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예산 삭감 결정은 하동군과 놀루와의 지속적인 지역 관광 활성화 노력에 중대한 차질을 빚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놀루와는 이에 대응해 5월 1일 하동군의회를 방문, 박희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호소문을 전달하고 의회 차원에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놀루와는 2018년 창립 이후 지역문화와 관광을 통한 마을 및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들의 노력은 '섬진강 달마중' 프로그램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2023년에는 전국의 수많은 관광조직체 중 우수 DMO로 선정되기도 했다.
놀루와의 협력업체인 악양면 협동조합 매계의 강훈채 이사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 직원 2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 처했으며 협력업체들 역시 큰 혼란에 빠진 상태”고 밝히며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되어 지역 경제 및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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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기념 금연·절주 퀴즈 풀기 이벤트 시행
거제시 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기념 금연·절주 퀴즈 풀기 이벤트 시행
[AANEWS] 거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거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퀴즈 풀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절주 퀴즈 풀기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시행되며 3문제 중 3문제 모두 맞히는 분을 대상으로 추첨해 200명에게 상품이 지급된다.
당첨 결과는 퀴즈 맞히기가 종료된 후 당첨자에 한 해 별도 문자 안내 예정이며 상품 수령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거제시 보건소 홈페이지’내 새소식 및 워크온 어플‘거제시 보건소 커뮤니티’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과 절주에 대한 퀴즈를 통한 올바른 인식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거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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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민의 배움을 담은‘하동의 배움, 담다’발간
하동군민의 배움을 담은‘하동의 배움, 담다’발간
[AANEWS] 평생학습은 누구든, 언제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지원 정책으로 회생을 꿈꾸는 농어촌지역의 희망이다.
평생학습은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어 배움이 내면을 채우는 마법과도 같다.
이에 하동군은 지난해부터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평생학습의 새로운 브랜드로 ‘하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평생학습관을 신축하고 있으며 진교면과 옥종면에 하동아카데미 거점센터를 구축했다.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유휴공간과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했고 청년, 신중년 등 그동안 지원이 미비했던 새로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2023년 하동아카데미에서는 영유아, 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농민 등을 대상으로 1,06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5,246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군은 이 중 주요 활동을 발췌해 성과집 ‘하동의 배움 ‘담다’’를 발간했다.
하동아카데미의 빛나는 순간들과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들이 오롯이 담겨있는 이 성과집은 2024년 본격적인 붐 업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하동군이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발자취를 소개한다.
하동 안에서 꿈꾸는 ‘아동, 청소년’ 만들기 지난해 하동아카데미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교육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시골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민선8기에 들어 하동읍 청소년수련관과 진교 청소년문화의집이 아이들의 안전하고 재밌는 보금자리로 거듭나도록 운영 예산을 확대했다.
또한 관내 다양한 유휴공간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하동아카데미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09강좌에 5570명의 영유아·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80% 이상으로 높았다.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청년 꿈이음학교 청년들을 위한 아지트이자 문화공간인 하동청년센터에서 운영한 청년꿈이음학교가 지난해 다양한 교육 강좌를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청년꿈이음학교는 만화 그리기, 요가, 베이킹, 바리스타, 꽃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209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또한 청년들의 전문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 청년 역량 강화 강좌도 개설해 문서 작성, 영상 편집, SNS 활용, 의사소통 교육, 하동학개론 등을 진행했다.
하동군은 이처럼 새로운 문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은 물론, 청년들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해 다양한 분야의 취업과 자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단순한 성인을 넘어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어른 하동군 평생학습은 ‘학습이 필요할 땐 언제나’라는 비전 아래 내실 있는 학습 여건, 빈틈없는 학습지원, 자유로운 학습 문화, 지속적인 네트워크라는 핵심 전략을 내세워 평생학습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플랫폼 구축 사업,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 강좌, 취약지역 강좌 나르미 등 일상에서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에게 강좌를 제공했다.
특히 하동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돼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남도 평생학습 대상에서 공로 부문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올해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평생학습 수요를 대비한 신중년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신중년의 은퇴 후 행복한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취미, 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중년 삶의 질 향상과 생산적 활동 참여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
어르신의 늦깎이 평생학교 하동군 성인문해교육은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순히 읽고 쓰는 글자를 넘어 세상을 발견하고 세상 속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은 현재까지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13개 읍면별로 22개의 찾아가는 늘 배움 한글교실과 2개의 학력인정과정이 개설되어 250여명의 학습자가 수강 중이다.
수업은 한글 기초교육 및 숫자 교육, 한글 활용 교육 등 문자 해독 능력 과정을 비롯해 영어·음악·미술 등 다양한 창의·체험 수업과 각종 문학 대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야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13개 읍면에 116개 강좌를 개설해 2천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한기 지역민들이 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교육지구, 학교와 마을이 만나다 지난해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해였다.
‘마을배움터’가 그 대표적인 성과로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배움의 영역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의 생태, 문화, 기업 자원을 활용한 ‘곳곳투어’는 지역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초·중·고등학생, 촘촘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력 하동군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채용, 기숙형 고등학교 운영을 위한 보조금 지원, 농어촌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청 인터넷강의 수강권과 강남·대치동 출신 전문가의 입시컨설팅을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을 보완하는 한편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비하기 위해 전환기 진로 캠프와 적성·성격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초등생 70여명에게 합숙형 영어 캠프를, 고등학생 30명에게 해외문화 체험을 지원해 인재 양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을 파격 지원하고 중학생 25명에게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공간, 연령을 뛰어넘는 하동군의 촘촘한 교육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노인장애인복지관, 제2의 꿈을 심어주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3년도에 4대 중점사업, 43개 세부 사업을 실시해 연 이용 실적 13만 건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복지관 4층의 자율이용시설은 탁구장, 당구장, 노래방, 파크골프 연습장, 체력단련실 등이 운영되어 지난 1년간 총 1만 6천여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어르신들의 복지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 35개를 통해 연간 2만 6천여명의 어르신께 배움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41명 노인봉사단원이 1년간 40여 회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했으며 독거 어르신 보살핌 강화, 노인동아리 및 특화사업 활성화, 시니어 노래자랑 등을 통해 노년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그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바리스타, 드론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실적을 달성했고 재가 장애인 72명에게 상담 및 가정방문, 밑반찬 지원,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권리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건강한 장애 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 가족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기능향상지원 분야에서는 지난 1년간 총 2587건의 맞춤형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 재활 치료를 제공해 재활·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 내에서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뿐 아니라 어버이날 행사, 장애인의 날 행사, 명절 나눔 행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했고 여러 협약기관과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다양한 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복지관은 2024년도에도 5대 중점사업, 43개 세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복지관 활성화, 이용자 권익 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네트워킹 강화,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 지원 확대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다문화가족의 주류 편입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하동군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주류로 편입할 수 있도록 1억 1천만원의 자체 사업비를 확보해 이주여성 자긍심 높이기, 하동아이 꿈키우기, 다어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문화가족이 하동의 새로운 힘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다문화가족 자부심 UP 프로젝트로 이주여성들이 참여하는 모국 음식 강좌를 개설해 문화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아내의 말 배우기, 줌바댄스교실, 난타 동아리, 무지개합창단 등 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동아이 꿈키우기 프로젝트로 “특별한 엄마나라 여행기”에 베트남, 중국 중고생 8명이 엄마 나라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언어를 체화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다문화 자녀의 최대 강점인 이중언어 습득을 위해 개별, 그룹별 엄마 나라말 배우기를 51회 추진해 492명의 학생을 교육했으며 생활 속 이중언어 습득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는 기초를 다졌다.
다양성 존중하는 하동을 위한 다어울림 프로젝트로 하동사랑 여행 추진, 多多多 하동 축제를 열어 500여명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하동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자 랜드마크 ‘하동평생학습관’ 건립 하동읍 읍내리 178-2번지 일원에 연면적 2,900㎡, 지상 3층 이내 규모로 조성될 하동군 평생학습관은 하동아카데미와 연계해 평생교육을 생활화하고 유기적 연계를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2025년 평생학습관 개관에 맞춰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한 단계씩 도약하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지 않고 배움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녹아들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궁극적으로 지역과의 애착이 형성되어 하동을 사랑하게 만드는 아카데미로 나아갈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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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만족하는 통영시청 만들기
모두가 만족하는 통영시청 만들기
[AANEWS] 통영시는 지난 1일 시청 강당에서 통영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선영 CS강사를 초청해 ‘모두가 만족하는 통영시청 만들기’라는 주제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 말투력 향상 스킬, 내 마음 다치지 않는 민원응대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말투력 향상스킬을 익히기 위한 상황별 응대 표현들을 직접 연습해보고 특이민원을 마주했을 때 즉각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실행해봄으로써 친절응대 기술 습득은 물론 공무원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까지 함께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친절한 응대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와 따뜻함이 오가는 민원행정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친절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 자체 친절교육 실시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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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모범운전자회, 어르신들 모시고 효도 관광 실시
밀양시 모범운전자회, 어르신들 모시고 효도 관광 실시
[AANEWS]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밀양시지회는 2일 지역 어르신 57명을 모시고 산내면 밀양 한천과 청도군 운문사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차량을 이용해 실시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23명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23명이 동행했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5월의 푸르름을 한껏 느끼며 해마다 효도 관광으로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2년간 꾸준하게 어르신들께 봉사해 온 모범운전자회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돼 현재 43명의 회원이 각종 행사와 학교 앞 교통지도 봉사를 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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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종사자수당 지급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AANEWS] 함양군은 올해부터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요양보호사 종사자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함양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원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처우 개선비가 지원되며 관내 소재 하나의 지원 대상 시설에서 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에게 월 5만원의 종사자수당을 매월 지급하게 된다.
진병영 군수의 공약사업인 종사자수당 지급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사기 진작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이용자 어르신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돌봄사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수요가 늘면서 그간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종사하는 요양보호사를 위한 공적 자원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이에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류에 구분 없이 시설 내 종사자 전원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어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돌봄 현장의 일선에서 어르신들께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처우개선 사업을 통해 종사자의 사기 진작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돌봄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이용자 어르신들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에는 노인요양시설 9개소, 재가노인복지센터 14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15개소 등 총 38개소의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요양서비스, 가사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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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보건의료원 의료인력 계획 문제없어”
하동군, “하동보건의료원 의료인력 계획 문제없어”
[AANEWS] 하동군이 보건의료원 건립 건으로 연일 뜨겁다.
오는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 주관으로 하동형 공공의료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이에 지역 여론은 ‘짧은 시간의 토론에서 중차대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을지’, ‘정치적 입장을 중요시하는 당에서 보편적인 대안이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하동군은 근 2년여 동안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지역의료 확충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했다은 물론 여론 청취에도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보건의료원이다.
문제는 재원과 의료인력이다.
당연히 군민과 지역정치인은 재원을 염려하는 것이 맞다.
하동군은 건축비와 의료 장비를 포함하는 360억원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미 재원별 출처를 확정해 놓은 상태다.
하동군 보건의료원의 의료인력계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50병상 규모로 지역의료기관 운영 시 의사 16명, 간호인력 23명, 약사 1명, 보건의료기술직 13명 행정 기술직 9명을 포함해 62명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하동군민의 진료 현황 분석, 유사공공의료기관의 진료과목 비교 검토, 지역주민 요구도 등을 반영해 10개 진료과목을 설정했다.
이중 내과를 포함한 핵심 진료과목 4명은 봉직의로 채용하고 그 외 의사는 공중보건의사 운영지침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약 12명을 배치해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1년여간 인근 도시의 유명종합병원 원장을 만나 면담한 결과 2개소가 하동군 보건의료원 위탁운영 의사를 밝혔고 군은 이들 병원에 우선 위탁운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안정적인 의료인력의 공급과 민간 의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초기 효율적인 병원 운영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민들은 더 집중적이고 꾸준하게 전문기관을 포함해 포괄적인 검토를 수행해 온 행정당국에 신뢰를 보내고 협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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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대상에‘함안수박’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대상에‘함안수박’
[AANEWS] 함안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행사 중 전국 최고품질의 수박을 가리는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과 농업인 자긍심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품평회는 지난달 19일까지 출품을 신청한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 37명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지혜과장을 위원장으로 전국에서 엄선된 수박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과형, 과피색 등 외관, 과육의 상태와 성숙 정도를 판단하는 식미도, 당도, 과피의 두께 및 결점 여부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당도 13.5 브릭스, 과중 9.5kg의 뛰어난 식감과 외관을 자랑한 함안군 대산면 양영필 씨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금상은 명품수박 부문에 부여군 조성술 농가가 경남도지사상 , 왕수박 부문에 의령군 양재명 농가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동상에는 함안군 이현도, 창원시 김용환, 익산시 윤범열 농가가 선정됐고 함안군수상인 동상에는 익산시 김충환, 함안군 황연숙, 함안군 이종식, 고령군 박명희, 부여군 김원회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근무하는 수박 전문 농촌지도 연구회 회원들도 품평회를 참관하며 새로운 품종 개발, 지역마다 서로 다른 재배방법 개선 등을 통한 수박 품질향상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품평회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과 재배기술 개발 및 공유를 다짐했다.
강대훈 함안수박축제위원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상 등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전국의 수박재배 농업인의 화합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수박축제에서 전국 수박 품평회를 매년 개최해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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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추진
함안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추진
[AANEWS] 함안군은 오는 6월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자에 대한 수도요금 자진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상습·고액 체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방공기업 경영 안정화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에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독촉장 발부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예고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기간을 부여한 후,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단수처분, 재산 압류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일소할 계획이다.
수급자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등의 방식을 유도해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은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적 재원이므로 미납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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