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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 추진
거제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 추진
[AANEWS] 거제시는 현장중심의 관광홍보 캠페인 및 마케팅을 통해 대국민 거제알리기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정부부처, 중앙기관 밀집 지역인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5월 1일 2일 양일간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 25일 부산시청역 일대에서 출근길 공무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5월 1일은 정부세종청사 BRT 정류장 일대에서 퇴근길 공무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거제특산품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제를 알렸으며 5월 2일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있는 중앙동 일대에서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명한명 인사를 나누며 거제시를 알리는데 총력을 쏟았다.
거제시 옥치덕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했으며 “SNS 등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대면 홍보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스쳐가는 홍보가 아닌 기억에 남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 박종우 거제시장도 홍보캠페인 현장을 찾아 직원을 격려했으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전국에 거제시를 두루 알려 대외 관광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거제 홍보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의 다음 홍보지는 대전·대구·울산광역시로 전국 광역시·도청을 대상으로 100일간의 대면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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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 실시
거제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 실시
[AANEWS] 거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태풍·호우 등에 따른 산림재난을 대비해 지난달 30일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피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체계 점검을 통해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대응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873-11번지 일원에서 공무원 및 마을주민, 전문가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대피 훈련의 배경은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주민대피를 명령했으며 주민 대피는 마을 이장 및 면 담당자 협조를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임형효 거제시 산림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이 지정 대피소 위치와 대피경로를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며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시 관계기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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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공유냉장고 싱그러운 5월 후원 이어져
거창읍 공유냉장고 싱그러운 5월 후원 이어져
[AANEWS] 거창군 거창읍은 2일 신수범 중촌마을 이장이 생오리 10마리, 보고상회고객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돼지저금통, 이현성 웅곡마을 이장이 달걀 50판을 기부하는 등 거창읍 공유냉장고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부된 식품들은 소분해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을 방문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와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신수범 중촌마을 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드시고 좀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이웃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해지는 5월이다”고 말했다.
정재우 보고상회 대표는 “우리 상회를 찾아주시는 이웃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돼지저금통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현성 웅곡마을 이장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듯 내가 크게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공유냉장고가 있어 이웃들이 서로 나눌 수 있어 참 다행이다”고 전했다.
강준석 읍장은 “마음을 내어 이웃들과 나눔을 해주시는 기부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나눔곳간이 잘 운영되고 이웃이 서로 돕는 거창읍이 되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22년 3월 개점해 2023년 한 해 동안 914건의 후원품은 지원받아 누적 인원 6,604명에게 전달됐으며 냉장고를 찾는 이웃들이 사탕 한 봉지, 비누 하나씩을 나누기도 하고 중촌마을 어르신들은 직접 기른 채소를 나누기도 하는 등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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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주민 참여형 꽃길 조성 눈길
사천시, 주민 참여형 꽃길 조성 눈길
[AANEWS] 사천시가 주민 참여형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며 지역밀착형 도시녹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심속에 자연친화적 심신치유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관내 18개 지역의 유휴공간 등에 주민들이 꽃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채,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꽃길 조성용 종자를 지원했다.
주민들은 지역의 상황에 따라 파종을 하거나 육묘를 한 후 해당 장소에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민 참여형 꽃길조성 사업은 도로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경관개선은 물론 주민 간 소통 증진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포면 신소마을 둑방길 일원은 지난해 가을에 주민들이 파종한 꽃양귀비가 현재 개화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살린 꽃길을 잘 조성해 아름다운 사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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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정의 달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거창군, 가정의 달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AANEWS] 거창군은 지난 1일 아림초등학교와 샛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 거창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대상으로 횡단 보도 보행 안전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알리는 등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통행 차량에 대해서도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운전 중 스마트폰 금지, 불법주차 금지 및 주차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점등 생활화 등을 홍보했다.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행 안전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관계 시민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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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절기 전 읍면동 방역소독 시작
김해시, 하절기 전 읍면동 방역소독 시작
[AANEWS] 김해시는 하절기 전 읍면동 방역소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방역 관계자 발대식을 개최해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소독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해충방제법, 방역장비 취급요령, 근로자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39명의 방역소독원이 권역별로 쓰레기장·폐타이어집하장·웅덩이 등 고인 물이 있는 곳, 집단수용시설, 상습침수지역, 유원지, 전통시장, 역·터미널, 해충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분무 소독을 한다.
시는 또 주요 등산로에 친환경 방역을 위한 해충기피제함을 추가 설치하고 부원동 복개천 일대 상업지역에 친환경 LED 포충기 5대를 설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방역소독으로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외활동 시 모기 등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활용하고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 착용, 내 집 앞 물웅덩이 제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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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4일부터 어린이뜀동산 연장 운영
김해시 4일부터 어린이뜀동산 연장 운영
[AANEWS] 김해시는 오는 4일부터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을 1회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뜀동산은 돔 면적 204㎡, 3구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12월 조성 후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3월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영해 현재 누적 인원수 2,000명 이상이 이용 중인 시설로 이용객들의 운영시간 연장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1회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 회당 최대 이용 인원을 3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말, 공휴일에는 현장 예약제를 적용해 줄서기로 인한 어린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시 관계자는 “5월 어린이날 많은 이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공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뜀동산 그늘막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하절기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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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하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AANEWS] 하동군가족센터가 지난 2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동군 다문화가족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하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11개국 대표 다문화가족 27명을 비롯해 하동군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 한국어 강사 등 34명이 참석했다.
하동군가족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하동군가족센터와 하동군이 실시하는 다문화 관련 사업에 다문화가족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희망하는 정책들을 센터와 군 행정에 자유롭게 건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그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안을 모색했다.
필리핀 다문화가족 박미란 씨는 “하동군에서 우리 다문화가족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줌에 감사하고 하동군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박 씨는 제40회 하동군민의 날에 다문화가족을 대표해 군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영옥 하동군가족센터장은 “우리 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문화프로그램은 물론 교육,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하며 그들이 하동군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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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 2024년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 개최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가 지난 3일 진교중학교 체육관에서 진교중학교 전교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 문제’, ‘평화통일의 필요성’ 등 다소 어려운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임태경 협의회장은 행사에 협조해 준 진교중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통일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북한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함은 물론 남북 관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를 들은 학생은 “이번 강연으로 평소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남북 관계를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통일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형성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남본선대회’와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통일 톡투유’ 등의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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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국토교통부에 컴팩트 매력도시 현안 사업 건의
하승철 하동군수, 국토교통부에 컴팩트 매력도시 현안 사업 건의
[AANEWS] 하동군은 지난 1일 하승철 하동군수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을 만나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 △경전선 무궁화호 증편 운행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 △국도 2호선·19호선 확장 △국도 19호선 침수 개선 △농촌형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서비스 등 7개 사업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하 군수는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전∼순천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와 ‘경전선 무궁화호 증편 운행’을 강조하며 하동군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촌형 자율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대중교통 통합환승 체계 구축을 위한 하동역 정차가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시 광양항 철도를 갈사·대송산업단지와 연결해 줄 것과, 국도 2호선의 사천 곤명~광양 진월 26.6㎞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곤명∼진월 구간은 병목현상에 따른 차량 운행 기피의 여파로 남해고속도로가 정체되고 물류비가 증가해 지역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아울러 하동군은 국도 19호선 상습 침수 구간의 도로 숭상과 국도 19호선의 고전 신월~하동읍 구간 왕복 4차로 확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요청했다.
백원국 차관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하동군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KTX-이음 하동역 정차 및 무궁화호 증편, 국도 2호·19호선 확장 등의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의지를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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