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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 집라인 1타워 기울어짐 사고 조사결과 및 대책 발표
함양대봉산 집라인 1타워 기울어짐 사고 조사결과 및 대책 발표
[AANEWS] 함양군은 지난 2월 26일 발생한 대봉산 집라인 1타워 기울어짐 사고와 관련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집라인 타워, 와이어로프에 대한 구조안전진단 등을 실시했으며 그에 따른 사고 원인조사 결과와 관련 대책 마련 방안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상자료를 종합해 볼 때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면서 강우와 높은 상대습도에 의한 습기 및 우수가 구조물에 부착되어 결빙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으로 ‘상고대 형성에 따른 와이어로프 장력이 설계장력을 초과했고 이에 따라 후면부 기초의 회전이 발생해 기울어진 것’이며 기여 요인으로는 ▲기준을 초과한 베이스플레이트 슬롯 크기, 설계도서와 상이한 시공상태, 회전계단 기둥의 용접 불량 등 시공적 문제 ▲후면부 기초의 경우 들림 저항을 기초 자중으로 하고 있고 전면부 기초보다 600mm 높게 위치해 전도에 불리한 조건 ▲1타워 기울어짐 반대 방향으로 와이어로프 장력을 상쇄시킬 수 있는 와이어 로프 지반 정착장치 설계 및 시공이 되지 않은 점 등으로 조사 됐다.
이에 함양군은 집라인 1~7타워 중 사고가 발생한 1타워 복구는 향후 법적 조치 등을 완료한 후 결정할 계획이다.
또 2타워를 출발지로 하는 2코스~5코스를 운영하기 위해 모든 집라인 타워 구조물 및 와이어로프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와이어로프 교체 등과 시공불량 구간 보강 및 교체, 사면보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 아울러 함양군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안전진단 결과에서 나타난 부실시공 등에 대해서는 법률검토를 거쳐, 그에 따라 민·형사상 법적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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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열어
사천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열어
[AANEWS] 사천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소셜커뮤니케이션센터 소통과대안협동조합 조정림 사무국장의 특강과 함께 사업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이번 교육이 공모기간 내 진행돼 사업 신청에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러한 교육을 시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기를 희망했다.
시는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총 20억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사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 예산 확대를 민선 8기 박동식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선정해 매년 주민참여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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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반부패·청렴 시책 본격 추진
사천시, 반부패·청렴 시책 본격 추진
[AANEWS] 사천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패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 37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4개 분야는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패 예방활동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마인드 함양 △반부패·청렴도 향상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이다.
올해는 기관장 주관 청렴추진단 운영으로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T-time 운영, 부서 순회 교육 등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공재정 환수제도 및 행동강령 등 이행실태 점검을 비롯한 복무 점검과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철저하게 예방한다.
특히 자기주도적 청렴학습시스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공직감찰 민간 암행어사제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으로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1등급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것. 특히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포함해 3개 기관이 1등급을 차지한 것은 물론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박동식 시장은 “전국 최고의 클린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으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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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수산물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으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AANEWS] 남해군은 체감물가 완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2만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4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상인이 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상품권을 환급받으면 된다.
사전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서 제외된다
한편 남해군은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개최와 맞물려 5월 한 달간 남해군 수산물을 맛있게 먹고 만나고 즐긴다는 의미의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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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주민자치회, 바래길 걸으며 2분기 정기회의
남해읍 주민자치회, 바래길 걸으며 2분기 정기회의
[AANEWS]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2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읍내 골목과 바래길을 걸으며 하반기에 추진할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자치회 회원들 30여명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남산과 봉전수국길을 거쳐 오동수원지로 이어지는 길을 걸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걷기 생활화’ 캠페인을 위해 남해보건소 직원 15명도 참여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남해읍 마실길 코스를 함께 걸었다.
남해읍의 좋은 풍경과 우리 동네의 인정 넘치는 골목들로 이루어진 마실길이 잘 홍보되어 여러 주민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행사이지만 미리 준비해, 좋은 콘텐츠로 꽉 찬 남해읍 마실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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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합창제 개최. 합창 하모니 창원특례시에 울려퍼져
코리아합창제 개최. 합창 하모니 창원특례시에 울려퍼져
[AANEWS] 창원특례시는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가 기량이 검증된 전국 우수합창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5월 2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2년에 시작한 ‘코리아합창제’는 매년 경남을 포함한 전국의 우수 합창단을 초청해 경남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을 선사해왔다.
지난 3월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박신화 지휘자를 예술위원장으로 위촉해 품격 높은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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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적정 수준 회복을 위해 지역의료계와 함께 해결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공모에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선정됐다.
이후, 1차 현장평가 시 충족되지 못한 법정 기준인 시설, 장비, 인력을 확충해 추가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4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지정을 통보받았다.
이로써 시는 2곳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중증 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내 응급전용 수술실에서 수술받고 응급전용 중환자실과 응급전용 병동에서 치료받는 등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은 34억원을 투입해, 응급실 내 시설을 정비하고 응급전용수술실, 응급전용입원실, 응급전용중환자실 등을 갖춰 응급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동심근효소측정기, 심부체온측정장비를 구비하고 뇌압감시장비, 인공심폐순환기 등을 응급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장비를 확보하고 24시간 응급진료를 위해 의사, 간호사, 응급의료정보관리사 등 약 100여명의 인력을 보강했다.
특히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 확충 및 소아응급환자를 중심으로 진료하는 소아응급환자 전담전문의와 전담간호사 확보를 통해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해져 필수 의료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재난 상황에 따른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재난의료지원팀을 구성·운영해 재난의료대응을 위한 동부산권 재난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한다.
권역재난의료지원팀은 팀당 의사 1인,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2인, 행정요원 1인으로 총 3개 팀을 구성하고 동시 최대 2개 팀이 출동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인명피해 규모를 파악, 중등도 분류에 따른 처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부상자 진료 등 현장응급의료소 내 의료활동을 수행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은 동부산권 응급진료 기반 확충으로 서부산권으로 편중됐던 응급의료역량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부산시 전체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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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상반기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2024 상반기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운영
[AANEWS] 부산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4 상반기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한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엘이디 카약으로 레저와 수영강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저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자 급증 등 심신치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치유관광이 각광받는 흐름을 반영해 2021년부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변 어싱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총 4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훌라댄스 ▲공-사운드배스 ▲펀더멘탈을 새롭게 발굴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시 50퍼센트 할인가로 예약 가능하며 참가 후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카페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일정 등 세부 내용은 ‘부산해양치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영강 나루공원에서는 '별빛강' 엘이디 카약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일몰 후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카약 체험행사는 야간관광과 수상레저를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센텀시티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관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구간은 수영강 내 좌수영교~수영교차로이며 3일간 총 420명의 참가자들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엘이디가 장착된 카약을 타고 강을 누비며 엘이디 조명과 어우러진 수영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체험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예약 누리집 '부산해양치유.kr'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모집인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각 1만원 ▲별빛강 엘이디 카약 체험은 5천 원 또는 1만원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바다뿐 아니라 도심을 흐르는 강 또한 매력적인 도시”며 “부산의 해수욕장과 수영강 일대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다양한 체험형 활동이 가능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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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으로 10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9월에서 10월 중순경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10월 말경 시상식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된다.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및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중앙 행정기관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권자가 구비서류 등을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로 제67회를 맞는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인들의 자부심을 북돋는 권위와 역사가 있는 상”이라며 “이에 걸맞은 수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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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시행
부산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시행
[AANEWS] 부산시는 어제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15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정해 집계한 것으로 예산 과정의 마지막 단계다.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재정 운영의 적법성과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한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부산시의회는 시의원 3명, 회계사 7명, 세무사 2명 등 총 12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과 ‘부산광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관련 규정에 의해 시의회에서 선임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정채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며 결산검사위원은 김태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양준모 위원 그리고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회계사 7명과 세무사 2명이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검사위원은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 일정에 따라 증빙서류를 면밀히 검사하며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항이 없는지 점검한다.
송경주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결산검사를 마치면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결산안을 의회에 승인 신청하고 6월에 있을 시의회 1차 정례회 때 승인을 받아 고시할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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