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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29회 바다의 날 행사 추진
사천시, 제29회 바다의 날 행사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해양생태계 보호의식 고취와 깨끗하고 바다 가꾸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29 바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관내 어촌계 및 수협 등 수산 단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 사천시의회, 사천시 소속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산자원 증강의 염원을 담은 볼락 종자 1만마리를 산분령항 일원에 방류하고 송포 해안변에서는 해양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4일에는 사천시 관내 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50여명이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과 해양보호 의식을 실천하고자 용현면 신촌리 일원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는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기반 조성은 물론 바다 사랑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 식량산업의 보고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바다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보호 실천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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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함양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읍면 안전관리요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한 수상 구조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칠선계곡, 농월정, 용추계곡, 부전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행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 군청과 읍·면에서는 비상근무를 진행하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 안전 상황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준비운동을 하지 않거나 음주 후 수영을 하는 등 사소한 방심에도 발생할 수 있다”며 “물놀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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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방세 감면 안내 및 사후관리 설명회 개최
합천군, 지방세 감면 안내 및 사후관리 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31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세 감면 안내 및 사후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동산 및 차량의 등기·등록을 대행하는 관내 법무사, 자동차 영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명회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대상, 요건, 신청 서류 안내 △비과세·감면 사유별 유권 해석, 판례 △업무 대행시 주의사항 △지방세 권익 보호 제도 및 구제제도 안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자체 제작한 책자를 활용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규정된 감면 내용과 이에 따른 주의사항 및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인 마을세무사, 선정대리인 제도 등을 안내해 군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 변화하는 조세 환경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대응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박필숙 재무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감면 혜택에서 소외되거나, 추징되는 사례가 있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군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방세정업무를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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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시행
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5월 30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2회차 행사로 ‘상림에 가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를 주제로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함양예총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치원 기념관에서 거창국악단 초청 ‘해금연주회’를 시작으로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고운루와 이끼원, 상림숲을 작가와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원규 시인 초청 ‘상림숲길 이야기 산책’,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시 및 머그컵 제작’ 등 3개의 프로그램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양군은 지난 2월 최종 선됐으며 매달 마지막 주간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함양예총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4월부터 11월까지 버스킹 공연, 아트 페스티벌, 군민 장기자랑, 판 앙상블, 클랙식 공연, 어반스케치 전시 등 총 7차례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펼치게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이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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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 유곡 상신지구 출토 국가귀속매장유산 인수
의병박물관, 유곡 상신지구 출토 국가귀속매장유산 인수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지난 27일 의령군 유곡면 상신지구 일대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매장유산 774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한 농업용수의 해소와 생활용수를 확보해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신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2020년에 강산문화연구원에서 삼국시대~조선시대 건물지를 비롯한 생활유구와 무덤 등 총 107기를 발굴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다양한 계통의 삼국시대 토기, 환두대도, 철탁 등이 있다.
발굴유적에 대한 정식보고서가 간행되면서 유물에 대한 국가귀속을 위한 행정조치가 완료되어 국가귀속매장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의병박물관에서 인수하게 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상신지구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유적은 의령의 기존 유적과 더불어 고대 의령군의 유력집단의 실상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고대 의령 지역사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령군에서 발굴되는 매장유산을 적극 인수해 의령군의 국가귀속매장유산을 지역의 대표 공립박물관에 온전히 보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임진왜란 의병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해 최신의 항온항습기능을 갖춘 유물 보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현재 보물 ‘곽재우 유물일괄’을 비롯해 중요유물 1만여점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의병박물관은 2018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귀속매장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되어 의령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인수해 지역사 연구 및 다양한 전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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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의료 공백 해소
거제시,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의료 공백 해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재지정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이 6월 1일부터 일반운영으로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번 재지정된 거제아동병원 및 서울아동병원은 △평일 오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 까지 운영한다.
이로써 거제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운영하게 됐으며 평일 야간과 주말 같은 시간대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후에 처방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협력약국으로 고현서울약국과 다사랑온누리약국도 함께 지정했다.
거제시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환자안전을 위해 선뜻 동참해 준 병원 및 약국에 감사드린다”며 “거제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병원·약국과 협력해 시민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환자의 응급상황을 신속히 대처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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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창원시 청년 내일 통장, 참여자 모집 시작
2024년 창원시 청년 내일 통장, 참여자 모집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창원시 ‘청년내일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명의 청년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본인과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이며 신청 기간은 6월 3일~14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대상 나이가 34세에서 39세로 확대되고 공공기관 재직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더 많은 창원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저축 기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5만원을 저축할 경우, 창원시 지원금 15만원을 매월 적립 받는다.
만기 시 적립금과 청년 저축분에 대한 우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경남 모다드림 청년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유사 사업에 이미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그리고 사업주와 자영업자, 외국인 등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창원시 근로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참여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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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시행계획 승인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시행계획 승인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유산과 유산이 위치한 지역의 공존과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함안군은 31일 지난해 가야문화권 최초로 선정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의 시행계획이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3년간 121.5억원으로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하반기 실시계획 수립 및 인가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2020년 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유산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승인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8368㎡의 정비구역 내에 △ 역사경관조성 및 도심지 연계공간조성 △ 고분군 접근로 및 진입로 개선 △ 주민주도 고분군 생활문화공간 가꾸기 △ 아라가야 역사마을 및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등의 사업이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함안군에서는 향후 국가유산청·경상남도와 협의해 아라가야 핵심유적인 말이산고분군 서구릉과 가야리유적 일원으로도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봉산산성, 당산유적 등 아라가야 역사문화권 내 비지정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시행계획 승인으로 가야문화권을 선도하는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청사진이 그려졌다”며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와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관련 근거 마련에도 철저를 기해 함안이 새로운 가야문화의 중심지이자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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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살자해 상담개입 매뉴얼 기반 워크숍 개최
통영시, 자살자해 상담개입 매뉴얼 기반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센터 교육실에서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집중심리클리닉 자살자해 상담개입 매뉴얼 기반 현장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1년부터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경림 상담팀장이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기초과정에 참석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구에 따라 심화과정으로 연이어 개설하게 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살·자해 위기수준 재평가 △행동분석 △스트레스 관리 △행동활성화기법 △정서조절기법 △인지재구성 등 자살자해 중기 상담개입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2023년부터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설 운영되고 있다.
특히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범운영부터 현재까지 4년간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우수 센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을 개발한 최경림 상담팀장은 “경상남도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중심리클리닉 사업활성화와 고위기 개입을 위한 실무자들의 전문적인 상담역량 강화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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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희롱·괴롭힘 고충상담실 개설 운영
창원특례시, 성희롱·괴롭힘 고충상담실 개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직원들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시청 지하 1층에 성희롱·괴롭힘 고충상담실을 개설하고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성희롱·괴롭힘 고충상담실은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괴롭힘이나 성희롱·성폭력 등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홍남표 시장의 특별지시로 설치됐으며 업무공간과 독립된 장소에 마련됐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편안한 쉼터 분위기로 조성됐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피해자의 상황을 고려해 철저히 비공개로 운영되며 신고인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대면상담뿐 아니라 전화상담, 온라인상담도 가능하다.
시 자치행정과 소속의 인권보호관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피해상담, 심리치료, 대응법, 법률자문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성범죄 피해가 확인될 경우 가해자 징계 등 엄중처리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개설되는 성희롱·괴롭힘 고충상담실이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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