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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9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거창군, 제29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6월 5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1972년 UN이 제정한 국제기념일로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과 탄소중립·자원순환 생활을 실천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폐자원 교환행사 △제로웨이스트 숍 체험 △잠자는 다회용품 깨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운영하는 ‘잠자는 다회용품 깨우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텀블러를 가져오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탄소흡수원인 꽃 화분을 증정하는 것이다.
군에서는 이를 통해 다회용품 재사용을 도모하고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지금 우리는 그동안 누리던 맑은 공기, 맑은 하늘, 맑은 물을 후손에게 전달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며 “군민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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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실시
창원특례시, 2024년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제1·2부시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공약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공약 총 72건 중 행정여건 변화 등으로 추진방향 변경과 이행 과정 중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기존의 형식적인 업무보고 방식을 탈피한 실·국·소 그룹별 소규모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업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창원형 산업생태계 조성 △4차 산업혁명과 IT 접목 환경 교육 선도 △미래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K-Culture 교육센터 건립 △다목적 종합스포츠센터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검토 방안을 충분히 보완해 추진 과정의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창원특례시의 2024년 1분기 기준 공약이행률은 43.6%로 완료 또는 이행후 계속 추진 12건, 정상 추진 55건이다.
시는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 사항을 점검·평가 후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고 공약 추진 과정의 소통력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시민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공약 이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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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유재산 대대적 일제 정비 추진
창원특례시, 공유재산 대대적 일제 정비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유재산 오류자료 정비, 누락 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 대장을 정비하고 무단점유 및 훼손, 전대 등 위법 사항을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토지 48,526필지, 건물 1,876동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공유재산 대장 정비 및 현행화에 집중하고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로 공유재산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간정보 구축 경험 및 측량기술을 보유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용역 계약을 체결해 정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공유재산 관리대장 자료 정비 및 현장 조사를 보조할 수 있는 기간제 노동자를 구역별로 투입해 더욱 실질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누수 없는 재산관리 방안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익적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 제고 재정수입 확보, 개발 잠재력 활용 등 공유재산의 적극적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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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통영시 어린이의회 개회
2024년 통영시 어린이의회 개회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의회는 5월 29일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기능과 지방자치단체 역할 이해를 통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고자 2024년 첫 통영시 어린이의회를 개회했다.
이 날 회의는 통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6학년 어린이 16명이 참석해 본회의장에서 입교식을 가진 뒤 시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모의 의회를 통해 각자 역할을 맡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 의회에서는 3명의 학생이 ‘1분 발언’을 통해 우리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어 ‘통영시립도서관 내 어린이 휴식 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해 질의 및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처리까지 모든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도전 골든벨 OX 퀴즈를 푸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의장실, 상임위원회실과 의원연구실 등 의회 주요 시설 견학을 통해 행정에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의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의회를 다시 개회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으며 체험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의회는 지난 2023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회(231명)를 운영 했으며 올해도 각 학교 및 단체 신청을 받아 학교에서 배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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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
함양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5월 29일 안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신규 인증 희망 농가 및 갱신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는 농산물 안전성, 농업환경 보전, 농작업자 안전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인증제도, 실천 요령 등 인증받기 위한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신규 인증 희망 농가 및 갱신 농가는 2년에 1회, 2시간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작으로 농산물 판촉 행사, 수출 농산물 등에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연계를 강화해 판로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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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 선정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공모에서 함양군은 지리산함양시장 내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이려는 방안으로 화재공제 가입 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사업을 제안해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소비자는 상품권 10% 선할인에 5% 추가 혜택까지 더해 1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나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현재 추가 캐시백에 대한 시스템 개발 중으로 7월 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로 청년 사업자 지원 정책의 하나로 청년 사업자 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 지원 사업도 공모 신청했고 행안부로부터 공모 선정에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와 닿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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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개최
밀양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민행정 서비스의 접점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등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밸런스 바디 트레이닝, 다도, 문화탐방을 통해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업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응대 서비스 역량 증진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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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자원봉사센터 신축에서 리모델링 방식으로 변경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역 현안인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이전 사업을 다방동 교통광장 부지 내 신축에서 양산시여성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안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시는 양산시여성복지센터가 건립 중인 물금신도시 내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이 준공되면 복지허브타운으로 이전할 예정이다에 따라 이전 후 현재 양산시여성복지센터건물 을 리모델링해 자원봉사센터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양산시의회에 설명을 거쳐 지난 28일 양산시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는 기존에 다방동 교통광장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500㎡ 규모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추진 해왔다.
하지만 일부 사유지의 매입여부가 불투명하고 다수의 묘지가 존재함에 따라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됐다.
토지 정리에 따른 사업 기간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현재 77억원인 건립비용도 천정부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안을 고심한 끝에 현 여성복지센터 건물로의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현 양산시여성복지센터 건물로 이전 시 10억여원의 리모델링비용 정도로 사업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리모델링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함에 따라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변경안에 대해 자원봉사단체장 등 대부분의 자원봉사자가 공사기간 단축과 예산 절감, 접근성 면에서 큰 기대감을 보였다”며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 준공 시점에 맞추어 공유재산 관리이관 및 리모델링 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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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군립노인요양병원 직영 1주년 기념 배식 봉사 참여
구인모 거창군수, 군립노인요양병원 직영 1주년 기념 배식 봉사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29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거창군 관계 공무원 및 병원 직원들과 함께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식 봉사는 군립노인요양병원 직영 1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배식 봉사 후 100여명의 환자 전원에게 직접 찾아가 안부 인사를 나누며 환자의 컨디션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영 운영을 위해 노력한 군 관계 공무원과 병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전국 최고의 공립요양병원으로의 도약을 당부했다.
구인모 군수는 “직영체제 돌입 당시 병원의 대표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과연 직영 운영을 잘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지난 1년간 군과 병원 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직영 1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군민의 건강을 알뜰히 살피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부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을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해 병원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입원환자가 67명에서 최대 112명까지 대폭 증가했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공립요양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은 현재 진행중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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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4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사천시, ‘20224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2024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직 단체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와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공동체만들기’라는 주제로 각 읍면동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
그리고 조직단체 회원들이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형별, 사례별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시는 8월에 부서관리자 교육, 9월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안심귀갓길 조성, 시민참여단과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등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으로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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