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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림 고운광장에서 ‘여름 저녁 노을장’ 즐겨요.
함양군, 상림 고운광장에서 ‘여름 저녁 노을장’ 즐겨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문화예술회관은 빈둥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7월 19일 20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함양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상림 문화놀이장날’ 7월 행사 ‘여름 저녁노을장’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가 결합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이, 청소년부터 학부모,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등 지역민의 주도적 참여로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상림공원을 활용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먹거리 夜시장’, 손으로 기르고 만든 모든 것들 상림 손장, 돗자리 당근마켓과 팝업물놀이터, 페트병 물총놀이, 모깃불 피우기와 보이는 라디오/오픈마이크 버스킹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후 8시부터 열리는 모기장 영화제에서는 정글번치 월드투어,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놀이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놀장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문화놀이장날에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함양 상림을 방문해서 공연도 보고 문화놀이 체험 및 장터도 즐기고 다양한 문화축제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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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2024년 하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2024년 하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4세까지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생계지원이 필요한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 유형에 따른 연령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으므로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신청서류를 지참한 후 주소지 읍 · 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17명으로 선발된 사람은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 간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 ~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시급 9,860원에 1일 부대경비 5000원, 주휴 · 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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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간관광 공연형 도보투어‘백투더 1592 진주성’참가자 모집
진주시, 야간관광 공연형 도보투어‘백투더 1592 진주성’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시가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주성 야경을 배경으로 역사체험극 도보투어‘백투더 1592 진주성’참가자를 모집한다.
‘백투더 1592 진주성’은 진주대첩이 일어난 1592년에 활동했던 세계의 위인들을 주제로 한 역사 스토리텔링 도보투어이다.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부터 천문학계의 두 천재 갈릴레이와 케플러,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스토리를 관객참여형 상황극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진주성 공북문에서 시작해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촉석루, 김시민 장군 동상 순으로 이동하며 현장에서 펼쳐지는 연극에 즉석으로 참여하게 된다.
연극은 1막에서 과학 퀴즈를 풀고 2막에서는 등장인물로 참여해 보도록 하는 등 공연 내내 관객과 소통하면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참가 신청한 11세 이상의 진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 ~ 13일 양일간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리버나이트 진주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회차별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진주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촉석루와 남강 등 진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고 진주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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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추가 융자 시행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위해 추가로 약 100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전년도 보다 50억원 증대했다에도 불구하고 조기 소진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7월 1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이 시행되며 직접 방문 및 전화로 상담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융자 한도는 업소당 최대 5,000만원이며 거제시는 1년간 연 3%의 이자와 연 1%의 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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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체질변화, 발전의 혈이 뚫렸다
성장형 체질변화, 발전의 혈이 뚫렸다
[아시아월드뉴스]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라는 목표를 내걸고 출범한 남해군 민선 8기 군정이 2주년을 맞이했다.
남해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군민들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남해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부족한 기반 시설을 대거 유치하고 그동안의 상대적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예산을 증액시켰으며 군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신규 복지시책을 발굴하는 등 지방자치 행정의 견실한 자세를 막힘없이 견지해 왔다.
남해군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 농수산업 등 전 분야에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함과 동시에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비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민선 8기 2년 동안 미래 100년 번영을 도모할 수 있는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세심한 현장행정을 펼쳐왔다.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사업 등 1조 원에 이르는 국책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규모 민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라이팅아일랜드와 호텔신라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내년에 개장하게 될 451실 규모의 ‘브레이크힐스 남해리조트’와 더불어 남해 관광의 질적 제고를 실현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도 광범위하게 시행됐다.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무료 법률상담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음식물 처리기 지원사업 등이 군민들의 호평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는 대신, 복지·민생·안전과 관련한 예산은 증액해 왔다.
특히 2024년 노인 일자리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가 투입됐다.
어르신들에게 이·미용비와 목욕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위생복지 제고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할 다가치 키움센터, 청소년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꿈나눔센터 건립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장기과제로 남아 있던 상수도·생활폐기물 처리 문제 등을 말끔하게 해결하고 있음은 물론, 경남도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행정적 노력에 만전을 기하며 보통교부세 338억원을 증액시키는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하게 닦아왔다.
특히 보통교부세는 특별교부세와 달리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추가로 들어오는 재원이기에 10년 동안 3400억원의 세수가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된다.
남해군은 낙후지역 보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문제는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허둥지동됐을 지도 모를 사안이다.
남해군은 민선 7기 초부터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왔기에 드디어 사업 완료를 앞두게 됐다.
여기에 더해 ‘2023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하는 등 청렴과 공정에 바탕을 둔 적극행정 기조를 안착시키면서 군민 행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써 왔다.
또한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 돌봄 서비스와 같은 고령친화 정책을 다수 펼치며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
남해군은 농어업인을 위한 특산품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섰다.
2022년 ‘통합마케팅팀’을 신설한 이후로 적극적이고도 공격적인 제안을 통해 대기업인 CJ푸드빌과 지앤푸드에서 남해마늘 관련 제품들을 다수 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롯데웰푸드에서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 민선 8기 2년간의 남해군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해저터널 시대 번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군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 복지를 확산시켜 왔다”고 할 수 있다.
민선 8기 후반기 남해군의 역점 시책을 꼽자면 단연 해저터널의 성공적 추진이라 할 수 있다.
남해군은 해저터널 사업의 예타통과를 추진하는 단계에서부터 여러 유사한 지자체 사례를 유심히 관찰해 왔고 “지금부터 준비해야 늦지 않다”는 교훈을 체득했다.
해저터널이 개통되는 7∼8년 후의 남해군의 청사진을 발 빠르게 구상하고 있으며 이미 문화, 관광, 산업, 교육, 주거,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234개의 단위과제를 도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29개 핵심 전략 사업을 추려냈다.
당장 올해부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투자유치전략수립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한 9개 사업에 필요한 예산 123억원을 편성했으며 연차적으로 신규사업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남해군 미래 100년 번영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신청사 건립 사업도 본격화된다.
연내 사업 발주가 계획돼 있으며 500년의 역사를 지닌 남해읍성과 느티나무 보호수를 보존해 ‘공원 같은 청사’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의 새로운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국도 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 사업 역시 연내 설계가 완료되면 본격 공사를 위한 제반 행정 절차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남해군은 그동안 공을 들여온 대규모 SOC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는 민선8기 후반기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를 군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미 삼동 자연유향림, 에코촌 캠핑장, 바래길 3.0, 응봉산 명소화 사업 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물건리 일원에 들어설 자연휴양림은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고 남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남해군 산림관광자원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에서 남해안권 특별법이 추진되고 있고 정부 역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군은 정부시책에 따라 △해양스포츠 치유여행 플랫폼 △예술치유 여행 플랫폼 △포디엄 스페이스 등 3건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해양스포츠 치유여행 플랫폼’은 당장 올해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서면 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 야간경관과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독일마을계획공모형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남해군의 대표 관광자원을 젊은 감각에 맞게 리브랜딩하고 있다.
남해군은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립하는 작업을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과 남해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고급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고려팔만대장경 판각지이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라는 역사적 사실을 더욱 부각시켜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제대로 만드는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환경 개선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IT 코워킹 플랫폼’이 곧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남해라이프 주거모델,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남해군청 직원들에게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편한하게,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에게 작은 일이라도 세심하게 챙기는 ‘디테일 행정’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있다.
선우후락의 자세로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직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민선 7기 4년을 포함해 민선 8기 전반기는 남해군 발전을 위한 ‘혈을 뚫는 시기’였다.
부족함은 채우고 새로운 활로를 찾아 나서는 시기였고 군민들께서 마음과 힘을 모아 주셨기에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생태관광을 선도하고 남해안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인프라가 속속 갖추어지고 있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더욱 고양시킬 수 있는 청렴에 바탕한 적극행정 풍토를 공직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었다.
이제 민선 8기 후반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도 ‘하나 뿐인 남해’로 우뚝설 수 있도록 더욱더 창의성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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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여름철 장마·태풍 대비 대형공사장 점검 나서
함안군, 여름철 장마·태풍 대비 대형공사장 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조근제 함안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에는 군북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과 석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 여부 △지반상태, 옹벽, 급경사지 등의 변형 및 토사유실 여부 △현장 자체 수해대책 계획 수립 여부 △장마 대비 현장 배수계획 및 공사용 가설도로· 가교 안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가능한 경우는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계획을 세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돌발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재 기상상황을 고려해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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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수산종자 ‘동남참게’ 방류 행사 실시
양산시, 수산종자 ‘동남참게’ 방류 행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산천에서 기후온난화와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환경 변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 증대와 수생태계 환경 복원을 위해 동남참게 약 305천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동남참게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수 종자로 선별됐으며 갑폭장 0.7cm 이상 건강한 치게를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류로 어업인의 소득 증가는 물론 내수면 생태계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업인들도 지속 가능한 수생태계 환경 구축을 위해 외래어종 퇴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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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주요 농업시설 운영 점검 현장행정 실시
양산시, 주요 농업시설 운영 점검 현장행정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농업기술센터 주요 농업시설 운영 점검 현장행정을 지난 2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5월 31일 개장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과 7월 1일 개관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이다.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로컬푸드 통합센터 준공 전까지 임시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개장 후 한 달여 동안 164,338천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일 평균 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지역산 농축산물과 지역산 가공품을 취급하며 우리시 거주 170여 농가, 200여 품목을 판매하는 임시 매장이지만 일단은 성공적인 출발이라 평가하고 있다.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3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 정식 개관을 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목욕시설, 카페, 교육장, 입양센터 및 상담실, 외부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만족 이상의 답변을 95% 이상 받아 효율적인 운영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조현옥 부시장은 시설 관리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근간으로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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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인 힘모아 너도나도 창녕 홍보대사
골목상인 힘모아 너도나도 창녕 홍보대사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1일 교하지구 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교하지구 복지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활성화 상인 마케팅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교하지구 복지문화 프로그램은‘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4월 29일 마케팅의 필요성 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차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상인을 대상으로 블로그 제작, 영상 촬영 등 실질적인 마케팅 교육 위주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녕군민의 역량을 증진하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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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건강 뮤지컬 개최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건강 뮤지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 55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거창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로 편식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립, 운동의 중요성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아영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늘려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 및 영양 전문인력을 배치해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24개소와 아동복지시설 17개소, 100인 이상 어린이집 1개소를 등록해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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