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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케이비국민은행, ‘우리동네 ESG 센터’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손맞잡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케이비국민은행과 오늘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재근 케이비국민은행 은행장, 서영익 기관영업 그룹대표 부행장, 이혁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대표 부행장 등이 참석한다.
먼저, 시와 케이비국민은행은 친환경 노인일자리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두 사업의 운영 및 지도·감독, 언론홍보 등 업무를 총괄하고 △케이비국민은행은 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되는 케이비국민은행의 기부금 2억9천만원은 센터 5호점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5호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집 고쳐주기’ 버전으로 노인 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고령층 눈높이에 맞춰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구조로 공간을 개조해 주는 사업이다.
케이비국민은행이 제1호 사회공헌 기업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사회공동체 문제로 인식하고 제1호 기부를 시작으로 뜻있는 지역 사회공헌 기업 및 개인 등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기업 및 단체·개인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3~5호점 조성을 위해 민간 기부금 총 9억1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연내 모두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3호점 △4호점 △5호점 설치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케이비국민은행 등으로부터 후원받아, 실시설계 및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9월경 3호점, 11월 중 4·5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3곳을 비롯해 민선 8기 동안 구·군별 1개소씩 16호점까지 신설할 계획”이라며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자신이 오랜 기간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사회적 공동체 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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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분야 의장도시 선정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분야 의장도시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04년부터 문화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발전 및 문화 다양성을 증진한 도시를 유네스코에서 심사·지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시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지정된 이래 10년 만에 리더격인 ‘의장 도시’로 승격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시가 2021년 3월부터 유시시엔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부의장 도시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결과다.
시는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부의장도시로 선정된 영국 브리스톨시와 함께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어제 3일 개최된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회의에서 부산시가 만장일치로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
오는 7월 5일 열리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총회’ 폐막식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총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의장도시 선정으로 시는 유시시엔 내에서의 입지와 권한이 강화돼 더욱 선도적인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의장도시’는 유시시엔 운영위원으로 유시시엔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를 대표해 유네스코 활동 전반에 대한 결정권 획득, 서브네트워크 협력관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한다.
한편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디자인, 공예·민속예술, 음식, 미디어아트, 영화, 음악, 문학 등 7개 분야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112개국 350개 도시가 참여해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영화 창의도시’에는 프랑스 칸, 이탈리아 로마, 호주 시드니, 영국 브리스톨 등을 포함해 22개국 26개 도시가 소속돼 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로 지정되며 세계적인 영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의장 도시 선정으로 부산이 가진 역량과 잠재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며 영화 산업의 세계적 연결망을 형성해 다양한 문화 교류의 허브인 '글로벌 영화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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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농협중앙회장과 농업·농촌 발전 방향 공유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박완수 도지사는 3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에 참석해 농협중앙회장, 경·부·울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2024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는 매년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하고 있으며 농업 동향 공유와 현장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원과 농협 지역본부·시군지부·163개 지역조합장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와 함께 경남쌀 1억원 기부 전달식이 있었다.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윤해진 농협생명보험 대표 등 지역농협장경남도로 기부된 1억원 상당의 경남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협은 대한민국 농업 발전과 농촌의 번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산업이고 필수산업인 농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 상황은 녹록치 않다”며 “이에 우리 도는 경남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인들의 현장 이야기를 더욱 경청하고 농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주재로 경·부·울 농협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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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나노코리아 2024’에서 밀양나노국가산단 홍보 박차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융합전시회’에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2024’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해 나노기술을 접목한 첨단 소재·부품·장비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미국의 테크커넥트월드, 일본의 나노테크와 함께 세계 3대 나노기술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특히 올해 나노코리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한국기계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총 400개사 7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밀양시, LH,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2015년부터 나노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 부스 규모의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방문객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과 나노융합산업전 등을 홍보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 밀양에 ‘나노’라는 이미지를 널리 각인시키고 1단계 준공을 앞둔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의 분양률을 제고하고자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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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온기나눔 여름을 부탁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아시아월드뉴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3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경남온기나눔실무추진단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2,350가구에 지원할 ‘온기나눔 여름을 부탁해’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가족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해당 꾸러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억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졌으며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가족센터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노인, 거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3일 도 센터 활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로 진행하며 도내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노인 1,850세대, 중장년 1인 500세대에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에 감사하며 더운 여름철 자원봉사 활동으로 폭염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도민들도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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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취임 2주년, 골목상권 공동체 간담회 개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1일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6월에 오픈한 LF스퀘어 양산점을 방문, 현장상인 및 LF스퀘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산라피에스타에 들어서는 LF스퀘어 양산점은 7월 초 현재 25개의 브랜드가 영업 중이며 7월까지 63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라피에스타가 오랫동안 공실이 많아 상인과 시민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LF스퀘어 양산점 개점으로 인근 상권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LF네트웍스 이은철 본부장은 “LF스퀘어 양산점에 대한 큰 기대가 있음을 알고 있으며 차질없는 개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양산시장은 라피에스타 인근 증산역 광장과, 증신민원사무소 인근 보행로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상권에 머물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관해 지시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 시에서 추진중인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4개의 상인공동체와 차담회를 개최하고 참여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산시는 올해 초 2024년의 시정방향 기자회견에서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신규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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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51억 융자 지원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밀양시 소상공인 육성 자금 5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업자금 또는 경영안정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며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에는 신용보증 발급 수수료 1년 치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밀양시 관내 소상공인이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후 보증서를 발급받고 협약 금융기관에서 자금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소상공인 육성 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 시책 추진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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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함양군,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7월 3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신청 인원이 많아 3회차로 나누어 계획되는 이번 교육은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기관 소속의 노인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날 1회차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1교시 노인인권의 이해, 2교시 노인생활시설의 인권침해 사례, 3교시 노인인권감수성 향상, 4교시 노인존중케어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숙련도 및 노인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금지되어 시설 및 기관 종사자분들이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종사자들의 업무숙련도 향상과 정보공유도 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소속의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남은 2~3회차 교육은 7월 10일과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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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창원특례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함에 따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계획을 수립해,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19개소로 △물놀이시설 운영 전 안전검사 및 안전의무사항 이행 여부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여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적합 여부 △미끄럼, 추락 방지 안전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했으며 어린이놀이시설 시설관리 기준준수 여부 등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52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하며 성수기인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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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안의 지역에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함양 안의 지역에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3일 오후 군수실에서 진병영 군수, 최재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함양읍에 편중된 임대주택을 지역 내 북부권으로 확대·공급해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별 역할 등 제반 사항을 규정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내 부족한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열 경남지역본부장은 “함양군과의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하초 작은학교 살리기에서 출발한 함양군과의 협력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안의면 당본리 일원 약 5,000㎡ 면적에 6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올 하반기 국토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거쳐 내년 사업착공에 들어가 2027년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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