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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 수요조사 실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 및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한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 수요조사를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해 영농에 종사하는 관내 거주 농업인이다.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은 농업인이 선호하고 영농현장 여건에 맞는 농기계를 공급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추진하던 ‘맞춤형중소농기계 지원사업’의 명칭이 내년부터 변경되는 것이다.
농기계 공급확대 사업 수요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토대로 군은 내년에 농정심의회 등을 거쳐 지원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신청한 농기계를 사후봉사관리업소로 등록된 농기계 판매업체를 통해 직접 구입하면 된다.
조석래 농촌정책과장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이번 사업으로 많은 농가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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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전라남도 고흥군의회 방문
사천시의회, 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전라남도 고흥군의회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는 18일 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 고흥군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함에 따라 한국형 발사체인 나로호, 누리호 발사장이 위치한 고흥군과 국내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의회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군의회를 찾은 사천시의회 방문단은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1명 등 총 18명이다.
방문단은 고흥군의회 청사에서 환담 및 기념 촬영 후 군의회 청사 견학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견학하며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고흥군을 찾아주신 사천시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두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은 “사천시와 고흥군 모두 남해안에 위치한 해양도시로 우주항공산업 등 공통 분모가 많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의회가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과 의정활동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좋은 파트너십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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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통영시,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기념하고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에 통영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통영시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숨겨진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가수협회에 속한 가수 또는 회원은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8월 5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와 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예심은 다음달 8일 오후 1시 충무체육관에서 치르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공개녹화는 다음달 10일 오후 3시 평림동 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경연과 박상철·우연이·마이진·정다한·서인나 5명의 초대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이 2014년 개최 이후 10년 만에 통영을 찾는 만큼 끼 많고 재능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가해 좋은 추억을 쌓고 떠들썩한 통영시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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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
사천시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3강의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천YWCA, 사천시기초환경센터와 협약을 맺어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 과정으로 추진됐다.
실제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제로웨이스트 실습 교육은 물론 현장강의를 위한 교안 작성, 강의 시연 등이 포함됐다.
생활개선회 회원 15명은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전문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은 앞으로 전문활동가로서 탄소중립 캠페인과 학교, 마을 등에서 탄소중립 현장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탄소중립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성일 소장은 “지구 온난화 가속으로 작은 실천이나마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에게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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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합관제센터, 실종자 구조 기여
통영시 통합관제센터, 실종자 구조 기여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6일 오후 6시 40분경 통영경찰서로부터 실종된 치매질환자의 수색 협조 요청을 받고 실종 신고 2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당 실종자는 치매를 앓고 있어 가출 이력이 있었지만,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종자의 거주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600여대의 CCTV를 집중적으로 관제한 결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그 동안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CCTV 자살감지시스템을 통해 자살시도자를 구조했으며 2023년에는 죽림 지역에서 실종된 치매환자의 구조를 위해 CCTV 관제 지원을 실시하는 등 6명이 넘는 실종자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전한 바가 있다.
김상덕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해 범죄 예방, 안전사고 방지, 청소년 선도, 불법 쓰레기 배출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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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백일해 예방수칙 준수 홍보 강화
거제시 백일해 예방수칙 준수 홍보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계속적으로 늘고 있는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초·중·고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백일해 백신 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백일해는 잠복기가 4~21일이며 ‘웁’하는 숨소리, 발작,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 기침을 14일 이상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침이 심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하며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으며 전염력이 다른 소아 감염 질환보다 강하다.
백일해 환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 호흡기 격리가 필요하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침을 시작한 후 3주간 격리를 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올해 국내 환자의 대다수인 91.9%는 7~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이었고 6세 미만은 1.8%였고 1세 미만이 6명으로 지역별로는 경기, 경남, 인천, 서울 순으로 환자 발생이 많았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적기에 예방접종과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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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관광지와 공룡엑스포, 미래에도 사랑받는 명소로 재탄생
당항포관광지와 공룡엑스포, 미래에도 사랑받는 명소로 재탄생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가 경상남도 주관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경남도 내 20년 이상 운영 중인 노후관광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이며 고성군은 기존 공룡사파리, XR·VR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에 더해 공룡광장 내 공룡컨텐츠를 리뉴얼한 살아있는 공룡 거리 조성, 엑스포 주제관에서 당항포관광지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시조새 집라인 설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시즌별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당항포관광지와 고성 관광 미래를 위한 투자 및 운영계획을 공모사업 평가단에게 발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가 지원 대상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환사업비 10억, 도비 3억 군비 7억으로 총 20억 규모의 당항포관광지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고 2025년부터 당항포관광지 노후시설개선, 신규콘텐츠 개발, 시즌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는 행사·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보강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과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직원은 2024년 10월부터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시작으로 당항포관광지가 많은 관광객으로 활기 넘치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관광객이 다양한 고성군 관광지를 방문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관광중심지 역할을 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움 되는 관광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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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7.16.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소방서와 SK기술교육원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SK기술교육원에서 조선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태국 외국인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화재 및 구조·구급 상황 발생시 119신고와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고성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과 연계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사고와 같은 재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확대 및 외국인 관련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지역정착 인프라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 이해 및 체험, 일자리 고충상담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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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건축물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 시행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8월 1일부터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접수부터 등기촉탁까지 한번에 처리하는‘건축물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을 대신해 건축물 철거·멸실, 표시 변경, 지번 변경 등의 절차를 처리한 후 군에서 등기소로 신청해 주는 것이다.
단, 신축에 따른 최초 보존 등기와 증축은 제외된다.
기존에는 건축물 변경 신고가 처리되면 소유자가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법무사에 의뢰해 건물 표시 변경 등기를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새로운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군에서 소유자를 대신해 건축물 대장 정리와 등기 신청을 처리하게 되어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또한, 건축물 대장과 건축물 등기의 정보 불일치로 인한 재산권 행사 불편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건축물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군청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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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 하반기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 개최
함안군, 2024 하반기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7일 함안박물관 아라가야체험장에서 함안군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함안군 문화관광해설사 중·장기적인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해설표준 용역 시행 및 신규관광해설사 채용 등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해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이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응하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고 함안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안군을 홍보하고 있는 막중한 자리”며 “현장에서 겪는 민원 해소 및 관광 여건 제고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에는 현재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말이산고분군, 함안박물관, 고려동유적지, 무진정, 칠북면 함안관광안내소 등 해설요청지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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