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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부산시,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020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기관과 직원을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1위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훈격이 확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지난 3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국민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지자체로 인정받아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직접 받았다.
시상식은 어제 정부세종청사 1동 의전행사실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자문단 확대 등 다양한 신규 시책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구·군 및 공사·공단 합동 적극행정책임관 회의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지속 등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전국 최초 광안대교를 쌩쌩~ 모든 차로 모든 차종, 무정차로 요금납부하는 스마트톨링 시행' △'전국 최초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사례가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4년 연속 적극행정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광역 지자체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시의 적극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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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대표단 부산 방문… 두 지역 간 실질 협력 강화 기대
동티모르 대표단 부산 방문… 두 지역 간 실질 협력 강화 기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마리아노 아사나미 사비노 동티모르 제2부총리 겸 농촌개발 및 공동체주택부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티모르 대표단은 대한민국-동티모르 간 새마을운동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한국에 왔으며 시와의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동티모르 대표단은 제2부총리, 주한동티모르대사, 딜리시 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방문 기간동안 시 농업기술센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등 부산시 대표 혁신 현장과 누리마루 에이펙하우스를 둘러보고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부산시와 딜리시는 지난해 5월 25일 공무원 및 전문가 교류, 관광 활성화, 정보공유, 기술협력 등의 교류를 위한 우호 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그레고리오 다 쿤하 살다나 딜리 시장은 “부산시와의 교류를 통해 '도시계획 및 관리', '수자원 관리', '역량 구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시는 어제 동티모르 대표단을 만나 다양한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딜리시'와는 작년 5월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고 작년 9월에는 동티모르 3명의 공무원을 부산시에 초청해 그린스마트시티 정책 실행 분야 연수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양 지역은 해양수산 개발, 도시계획,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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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8월 시민 나눔장터 야간 개장
부산시, 7~8월 시민 나눔장터 야간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7, 8월에도 ‘시민 나눔장터’를 더위를 피해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송상현광장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했으며 시민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3회에 걸쳐 개최한 ‘2024 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단체 389팀, 6천700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250점의 물품이 판매돼 재사용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음악 관련 물품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교환, 우산 수리 행사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가 주최하고 에코언니야가 주관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은 생활 속 폐기물의 자원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과 거리 공연 등이 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더위를 피해 7, 8월 시민 나눔장터를 야간에 개장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판매자들로부터 모금된 기부금은 11월 굿바이 나눔장터 후 전액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시가 주최하고 있는 시민 벼룩시장을 주제로 한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도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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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5 부산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부산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 국토교통부, 구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의 노후계획도시를 도시 차원으로 체계적이고 광역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2035 부산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기반시설 정비 △정비사업 단계별 추진계획 △선도지구 지정계획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국토부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특별정비계획 수립 후 개별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재개발, 재건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선도지구 선정 절차를 병행해 추진해 나간다.
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 △노후도 △주민 불편 △주변 지역에의 확산 가능성 △대규모 이주수요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이 중 주민동의 등이 포함된 ‘주민참여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선도지구에 선정되면, 우선적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다만,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이 가능하며 이후 절차 진행 과정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기본계획으로 노후계획도시의 단계적·순차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노후화된 도시 기능 회복과 함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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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위기임산부 지원 강화에 나서다
부산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위기임산부 지원 강화에 나서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위기임산부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기임산부’란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거나, 경제·심리·신체적인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뜻한다.
먼저, 위기임산부 지원 전담 기관인 '지역상담기관'으로 서구 소재 '마리아모성원'을 지정해 오늘부터 본격 운영한다.
‘마리아모성원’은 출산 지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미혼모를 위한 시설 입소 지원뿐 아니라, 미혼모 및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상담·자원 연계 등 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는 기관이다.
시는 차질 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역상담기관 및 협진 분만의료기관과 함께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모의훈련 및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를 위해 위기임산부 상담을 24시간 지원한다.
전화 또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내용은 철저하게 비밀보장이 된다.
위기임산부가 지역상담기관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먼저 원가정 양육을 위한 출산과 양육지원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받은 뒤, 그럼에도 부득이 보호 출산을 희망할 시 의료기관에서 비식별번호인 전산관리번호를 통해 가명 진료 및 출산을 할 수 있다.
또한, 보호 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 출산을 했더라도 최소 7일간의 숙려기간을 가진 후 지자체장이 아동의 후견인이 돼 입양 및 가정위탁·시설보호 등 아동보호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임신기 부족한 정보와 지원 등으로 △임신 및 출산 준비가 어려운 초기 임산부 상담부터 △출산 후 아동을 키우기로 결심하고 양육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과 민·관 협력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위기임산부 및 아동보호 지원에 대한 상호간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어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서구, 분만의료 협진기관인 구세산부인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서구가족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아동복지협회가 참석해 위기임산부와 아동 보호에 대한 지원방안과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민·관이 협력해 제도 시행이 안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위기임산부가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첫 전화가 마지막 전화가 되지 않도록 임신 초기부터 출산·양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위기임산부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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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부산시, ‘2024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시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시 아동참여기구는 2019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과 함께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자신과 관련 있는 환경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제공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7~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되며 아동권리 교육과 예산학교, 소모임 활동을 통해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주민제안 사업 공모 및 아동권리 활동 성과를 공유해 왔다.
시는 올해 아동참여기구 단원으로 지난 5월부터 부산시 거주 초·중·고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추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총 53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구·군,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관련기관과 협업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동단으로 선발했으며 아동권리 보장과 주민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아동권리보장단 31명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활동단 22명, 총 53명으로 구성했다.
내일 열리는 발대식은 올해 아동참여기구의 첫 행사로 아동참여기구 단원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동권리교육 △사업설명 △위촉장 수여 △아동대표 선서 △팀 단합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참여기구 단원과 상담 후원자로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자, 학부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동 권리를 배우고 단원들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아동 권리를 증진하고 주도적인 제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먼저,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은 참여예산에 대한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한다.
상담을 통해 정리된 정책 제안은 주민제안사업에 공모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제안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이해 교육 △예산편성 절차 및 재정 이해 △현장 캠페인 및 설문조사 활동 실시 △우수 정책제안 발표 등을 추진해 오는 12월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권리 실태와 점검 활동 실시, 아동권리설명서 제작 등 아동권리 주체로서 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아동권리 침해 실태조사 △조별 활동을 통한 개선방안 논의 △토론회 개최 △책자 및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문제발견과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미래 주인공인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권리 증진을 민선 8기의 핵심 가치로 삼아 노력한 결과, 특·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과 '2024 아동 삶의 질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실시한 ‘2024 한국아동의 삶의 질 연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아동 권리 실현 기반 조성 △안전과 보호 △건강과 보건 △놀이와 여가 등 4대 분야 64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 중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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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폴란드 및 네덜란드 방문 일정 마무리
창원특례시,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폴란드 및 네덜란드 방문 일정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폴란드와 네덜란드를 방문한 조명래 제2부시장이 17일 폰티스 응용과학대학 방문을 끝으로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국립창원대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창원시와 창원대학교가 함께 ‘2024년 글로컬 대학’ 본지정 선정, 방위산업 혁신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10일 폴란드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네덜란드 일정까지 총 11개 기관을 방문해 우수 정책들을 벤치마킹하고 국제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17일에는 네덜란드의 경제적 중심지 중 하나인 노르트브라반트주를 방문해 지역 정부 청사와 경제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청을 각각 방문했다.
이곳에서 창원시는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도와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 모델을 살펴보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다양한 실용 학문을 교육하는 고등교육기관인 폰티스 응용과학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교육 및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대학교와 함께한 7박 9일간의 일정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혁신 사례를 학습하고 창원의 미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창원시의 대학교육 시스템, 방위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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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주요 현안 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진병영 함양군수, 주요 현안 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 군수는 18일 오후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함양군의 내년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진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인 △가촌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목재산업단지 조성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 등 모두 4건 808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함양군은 산지 비율이 77%로 재난 안전 사업의 수요가 전국 어느 지역보다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취약지역을 개선할 수 있는 재해 위험 예방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진병영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 현안 사업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함양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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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똑똑 시민안전교실이 찾아왔어요”
창원특례시, “똑똑 시민안전교실이 찾아왔어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안전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교실은 안전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한다.
안전교실은 이번 달 18일 예솔어린이집부터 시작된다.
공모로 선정된 안전교육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신청한 기관 및 단체들을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기관·단체 41개소 1,1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현장 설문조사에서 교육효과에 대해 91%가 ‘매우높음’으로 응답해 참여 시민들이 안전교육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교육인원을 150명 이상 확대해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박성옥 안전총괄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365일 시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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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대한민국 원전 15년 만의 수출 성사 환영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대한민국 원전 15년 만의 수출 성사 환영
[아시아월드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8일 체코 원전 수출 성사에 대해 “대한민국 원전의 유럽 시장 진출을 10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 15년 만에 이룬 쾌거이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앙정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체코 대형원전 건설사업의 정확한 수주 규모는 2025년 3월 최종 계약체결 이후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원자력 산업계는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원전 수출 소식에 회복을 넘어 부흥의 조짐이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관련 원전기업들이 밀집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제조 역량이 집약된 도시다.
시는 이번 원전 수출로 일감 공급에 대한 원전기업의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되어 지역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50년을 맞는 해에 이뤄진 이번 쾌거는 우리 지역 기업에 큰 기회로 작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홍남표 시장은 “팀 코리아의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만 계약이 성사되고 공사가 시작되는 시점이 2029년으로 지역 기업에 직접적인 물량이 발주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사이 원전 기업들이 버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경남지역에 글로벌 SMR 제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정부의 원자력산업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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