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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해 동포초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남지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해 동포초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남지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지역 내 동포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개 기관은 위기가정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생활 안정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학교 내 위기가정 학생이 발생하면 학교는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락하고 행정복지센터는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조사 및 복지 욕구를 세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게 된다.
한두례 동포초등학교 교장은“관·학의 긴밀한 협력으로 복지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용환 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위기가정 학생을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탄탄한 지역 보호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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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오색 가야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함안군, 오색 가야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인 이경찬 원광대 교수, 양건석 동아대 교수 및 군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색 가야뜰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대상지와 함안군 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유사 사례검토를 통해 향후 오색가야뜰 조성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오색 가야뜰 조성사업은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으로 대표되는 아라가야 문화유산과 주변 경관을 활용해 역사교육, 문화체험,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한 대규모 복합역사문화관광 콤플렉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오색 가야뜰 조성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첫 자리”며 “오늘의 첫 걸음이 훗날 세계적인 역사역사문화관광도시 함안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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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 재즈 페스타’ 성황리 개최
양산시, ‘2024 재즈 페스타’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0일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2024 재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전문 재즈공연 개최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일보사가 주관을 맡아 추진됐다.
행사당일 오전 갑작스러운 비바람이 몰아치기도 했지만 신속한 현장 정비를 통해 예정대로 오후 4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됐으며 주최측 추산 3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안전하고 즐겁게 재즈 페스타를 즐겼다.
양산시청소년회관 록밴드 LIVE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록밴드 더넥스트팀이 특유의 풋풋함과 해맑음으로 식전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고 이어서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개막선언 이후 시작된 메인공연에는 재즈대항마, GPT-Dr, 서민진밴드 등 전문재즈밴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는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별출연가수 먼데이키즈의 엔딩무대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따라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같이 하나되는 모습으로 가히 축제의 피날레라 할 만한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을 4시간에 걸쳐 선보인 것은 물론, 무대 인근 광장에서는 푸드트럭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황산육교 아래에서는 공원 전역을 둘러볼 수 있는 전기관람차 투어 또한 실시했다으로써, 방문객들의 눈과 귀와 입을 모두 즐겁게 하는 한여름밤 축제의 장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재즈는 ‘자유’를 뜻한다고 한다”며 “재즈 페스타를 찾아주신 여러분 모두 오늘은 아무 것에도 얽매이지 말고 재즈 선율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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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청소년 치석제거 진료비 지원사업’ 실시
진주시 보건소‘청소년 치석제거 진료비 지원사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치주관리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치석제거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석제거는 19세 이상이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19세 미만에게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진주시는 치주질환의 조기발견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석제거 시술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해 청소년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청소년 치석제거 진료비 지원사업은 진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16~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거나 부 또는 모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6~18세 청소년 중 구강검진결과 치주질환이 확인된 경우 진료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주시 보건소와 협약된 치과는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치과 방문 시에는 주민등록등본과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학을 이용해 협약된 치과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치석제거를 실시해 청소년기부터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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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년정책네트워크, 하동 청년 연합 야간체육대회 “하동야체” 성료
하동 청년정책네트워크, 하동 청년 연합 야간체육대회 “하동야체”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19일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주최로 ‘하동 청년 연합 야간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등 회원 100여명이 모여 열정 가득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체육대회는 에어봉 릴레이, 한마음 배구대회, 어울림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등 체육행사와 더불어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치러졌다.
이번 체육대회가 하동 청년들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여자들은 다양한 경기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협동심을 다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나눴다.
특히 하동군 내 다양한 청년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청춘이란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존재이자 우리 지역의 소중한 보석”이라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설자리, 살자리, 놀자리, 일자리 4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총 42명의 회원이 개인별 관심 분야에 따라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여가 활동비 지원사업, 청년 거점공간 활용 방안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동군은 향후 청년의 날 행사를 비롯해 청년들을 이어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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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사업장 금연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보건소와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22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안전보건교육장에서 ‘사업장 금연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희숙 사천시보건소장, 문희찬 한국항공우주산업 안전실장, 백은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장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업장 금연환경조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교육, 상담, 홍보, 캠페인, 환경조성, 실태조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사천시보건소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직원 중 금연을 희망하는 근로자에 대한 니코틴의존도 파악과 개별 상담 등을 진행하고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숙 소장은 “사천지역을 대표하는 회사 중의 하나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금연사업에 앞장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많은 직원들이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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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오광대보존회, 전승 교육역량 강화 강연회 개최
가산오광대보존회, 전승 교육역량 강화 강연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가산오광대보존회는 지난 21일 사천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내 가산오광대 세미나실에서 가산오광대 활성화를 위한 ‘2024 가산오광대 전승자 역량 강화 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가산오광대 탈춤 보존과 전승의 미래를 위한 방안과 가산오광대를 바라보는 시각과 개선 과제, 가산오광대 질적 계승 발전을 위한 고도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민속학자로서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인 김신효 교수와 국가유산청 전통예능분과 무형유산 전문위원이자 한국민속학회 회장인 허용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보존회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가산오광대 회원들의 전승 역량을 강화하고 탈춤 보존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산오광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탈춤’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이다.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가면극으로 1974년 경상남도 지방무형문화재, 1980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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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복한 동행을 위한 농촌왕진버스 사업 순항
남해군, 행복한 동행을 위한 농촌왕진버스 사업 순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9일 창선종합복지회관에서 ‘2024 농촌 왕진버스 사업’ 3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왕진버스’는 창선농협과 함께 진행했으며 창선면 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자체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3회차까지 8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마지막 4회차는 오는 9월 새남해농협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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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신청사 인테리어·조경설계’중간보고회 개최
남해군‘신청사 인테리어·조경설계’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9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신축 사업 인테리어·조경 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60년 수령의 느티나무 보호수’와 ‘500년 역사를 간직한 남해읍성’이 신청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경 계획이 소개됐다.
‘남해-잇다’라는 콘셉트로 과거와 현재, 사람과 추억, 건물 내부와 외부가 하나로 이어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1층 로비를 중심으로 주민광장, 남해미래길, 커뮤니티스텝, 내외부 오픈형 군민홀 등 남해군 신청사만의 특화된 내부 인테리어 설계에 관한 내용도 설명됐다.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일 뿐 아니라 남해군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조경 설계는 느티나무 보호수의 생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나무를 바라보는 사람도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읍성 발굴 구역 주변에는 현 군청의 기념식수를 이식해 역사의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느티나무 보호수 생육환경 보존 △남해의 3자를 신청사 조경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 △주차난 해소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신청사 외부공간에 넓은 여유 공간이 확보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빨리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잘 짚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군민의 희생과 배려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직원 여러분께서 다함께 마음을 모아서 사업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읍성 구역도 적지 않은 공간이므로 향후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계획을 문화재청과 원만히 협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은 남해읍성 발굴에 따른 문화재청 심의가 마무리됐으며 신청사 건축 기본설계도 완료됐다.
현재 건축·기계·전기·소방 등에 대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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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친환경 융복합 모빌리티 시스템’구축
‘국내 최초 친환경 융복합 모빌리티 시스템’구축
[아시아월드뉴스] 걷기여행길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남해군의 바래길이 ‘남해바래길 3.0’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진화를 시작했다.
바래길 초격차 사업으로 불리는 남해바래길 3.0은 걷기여행길인 ‘남해바래길’에 등산, 자전거, 트레일러닝, 백패킹 그리고 요가, 명상, 노르딕워킹 같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두 융합하는 무동력 액티비티 융복합 브랜딩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18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바래길3.0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행한 ‘스위스 모빌리티 시스템 견학 결과’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바래길3.0 사업추진을 위해 견학한 스위스모빌리티 시스템은 2008년 첫 출범한 무동력 선형 이동자원의 융복합 브랜드로 ‘걷기, 등산, 로드바이크, 산악자전거, 스케이팅, 카약’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융합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스위스 관광청 소속의 스위스모빌리티재단에서 총괄운영하고 있으며 스위스 전역에서 3만 6천㎞의 선형자원을 관리한다.
스위스모빌리티는 스위스 친환경 액티비티 여행의 대명사로 불리며 연간 1조2천억원의 파급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해마다 15퍼센트 이상 성장하는 성공적인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입안해 온 남해바래길 3.0 사업의 윤곽도 드러났다.
현재 25개 코스, 256㎞를 운영관리되고 있는 남해바래길은 앞으로 추진될 3.0 사업을 통해 608~700㎞에 달하는 초장거리 선형자원을 서비스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바래길 3.0 사업에는 앵강다숲을 ‘걷기치유테마공원과 야간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내년에 개관할 초대형 리조트가 수용하게 될 신규 관광객과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이후를 염두에 둔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앵강다숲 걷기 치유테마공원화 사업은 이미 2020년 하반기부터 준비되고 있다.
주민 대상 요가, 명상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노르딕워킹 전문강사를 양성해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한 지 2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바래길 3.0은 2025년 하반기에 시범개통을 하고 2026년 하반기 그랜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바래길 3.0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27년부터는 4.0 사업으로 바래길을 글로벌화 하고 바래길 특화 여행 생태계를 구성하는 장기계획도 진행된다.
남해바래길 3.0 사업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사사례를 찾아 보기 힘들만큼 파격적인 혁신 사례로 꼽힌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 된다면 제주 올레가 제주도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제주 여행의 부흥기를 이끌었듯, 해외로 빠져나가는 국내 액티비티 여행자들을 남해로 유입시키며 남해의 관광 부흥기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마을과 바다와 산을 두루두루 이어주는 바래길은 남해군만의 독특하고도 뛰어난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길”이라며 “주민들과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는 가운데, 바래길이 농어촌체험마을 등 남해군 고유의 관광자원들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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