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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일해공원 명칭 관련 공론화 추진 나서
합천군, 일해공원 명칭 관련 공론화 추진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합천군은 일해공원 명칭에 대해 합천군 지명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군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반복되는 일해공원 명칭 논란과 관련해, 합천군 지명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일해공원 명칭과 관련한 공론화 추진위원회 위원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해공원 명칭 유지, 명칭 변경, 명칭 중립 각 10명 내지 15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다.
단, 중립 입장의 경우 합천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등록기준지가 합천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도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신청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합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기획담당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심층인터뷰 참여, 공론화 의견 제안, 토론 등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17년째 일해공원 명칭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뜻을 정확하게 반영하고자 한다”며 “공론화 추진 과정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달 중으로 공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심층 인터뷰를 거친 후, 공론화위원회를 8월 중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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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8월 티켓 예매 시작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8월 티켓 예매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8월 모노레일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모노레일 온라인 티켓 예매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공식 누리집[www.hygn.go.kr/daebongvalley.web]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70%, 현장 30%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 티켓은 당일분에 한해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발매되고 있으며 8월은 여름 휴가철이라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대봉스카이랜드는 매주 화요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수요일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매는 매월 15일 오전 10시 다음 달 티켓이 오픈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대봉캠핑랜드는 매주 화요일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약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다음 달 1주씩 오픈되는 방식으로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공식누리집[www.hygn.go.kr/daebongvalley.web] 또는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올 여름,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서 모노레일과 함께 대봉산의 시원한 녹음을 만끽하며 완벽한 휴가를 보내시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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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지리산은 ‘산상 화원’
7월의 지리산은 ‘산상 화원’
[아시아월드뉴스] 장마가 한창인 7월의 지리산은 온갖 야생화들이 피어나 ‘산상 화원’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이 좋아 300회 이상 등반 기록이 있는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김종남 산삼담당은 주말을 맞은 지난 7월 13일 지리산 천왕봉 산행 후 카메라에 담아온 야생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리산 탐방로 주변으로 터리풀, 꽃며느리밥풀, 범꼬리, 산수국, 산오이풀, 옥잠난초 등 이름도 생소한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가득 피어나 산상 화원을 방불케 했다.
또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제석봉과 통천문 인근으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 꽃 동산으로 변했다.
김종남 산삼담당은 “함양 백무동에서 시작된 산행이 지칠만하면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맞아주어 힘든 것도 잊게 했다”며 “국립공원 1호 지리산에 올라 아름다운 야생화도 마음에 담아가는 힐링 산행을 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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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 상반기 운영 마무리
거창군,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 상반기 운영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자전거 교실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거창흥사단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자전거 교실’은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안전한 자전거 타기 요령 등의 이론 교육과 자전거 수신호, 안전 장구 착용법, 횡단보도 통행법 등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합격증이 발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242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특히 위천어린이집의 경우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으로 진행해 모두가 함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
김현태 도시건축과장은 “하반기에도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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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 방안 논의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 방안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동 도시재생사업 △거족 · 안촌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호지구 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건의 사업과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성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유치 대응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 △김해~밀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웅 국회의원은“국비 사업 확보와 나노융합국가산단 2단계 사업 조기 추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오늘 논의한 사업들은 밀양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국회의원,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해 사업 추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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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7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제323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른 시간 도착한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강연 전 인사말씀을 통해 “기술 혁신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창원과 경남에 있는 대학들과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창원 미래 50년 대전환의 초석을 쌓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한미일 북중러 패권대립과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수근 한국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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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교육청 담당자, 학교급식 계약담당자, 영양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17개교 4582명을 대상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에 대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과 학교에서 사용하는 학교급식시스템 연계 사용법에 대해 학교급식 담당자 대상 전산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을 사용하면 식재료 주문 및 정산 전산화, 서류 제출 불편 해소, 보조금 통계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급식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 30억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에 준공했다.
부지면적 4032㎡, 건축물 연면적 861㎡ 규모로 건립해 저온저장고 소포장, 선별, 세척, 피킹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함안군은 내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관내 전학교 30개교 60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해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우리 지역에 생산되는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이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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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수상
의령군,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의령군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의 리더십과 창조적 미래 건설을 위한 혁신 정책으로 주민 생활 편익을 증대시킨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소멸위기 선제적 대응과 궁류 총기사건 희생자 추모 사업 등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한 오 군수의 의지가 이번 수상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오 군수는 지방 도시들이 공통으로 처한 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소멸위기 전담조직인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설치했고 지방소멸 대응 조례안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중요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선점효과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라는 고삐를 죄기 위한 전략적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구 해법에 있어 정주인구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의령의 한이자 나라의 아픔인 궁류 총기사건 희생자의 추모공원 건립을 확정하고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를 엄수한 오 군수의 '뚝심 리더십'에는 갈채가 쏟아졌다.
심사위원들은 역사적 사명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오 군수의 ‘진심’에 큰 감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기관장 '혁신 리더십'도 주목을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일 잘하는 혁신 군정'으로 정하고 변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해 비전을 제시했고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등의 혁신적인 사업 발굴에 공을 들여왔다.
오 군수는 조직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개인적 가치를 변화하는 미래 지향적인 ‘변혁적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부서장들은 조직변화의 필요성을 감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해야 할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방향을 잡아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의령군은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역대 최대인 1,67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미래교육원 개원과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대전환을 이뤄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이 이끄는 리더십의 원천은 군민들의 한결같은 성원 덕분"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진일보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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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식습관 홍보 활동 펼쳐’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식습관 홍보 활동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열린 제2회 거제시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건강한 식습관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음식 속에 당, 나트륨, 지방 함량 알아보기 전시 △골고루 먹기 △과일 비즈 팔찌 만들기 △올바른 식습관 다짐을 담은 자개 모빌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업무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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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관훼손·안전위협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지다
창원특례시, 미관훼손·안전위협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지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한국부동산원과 추정 빈집건축물 대상으로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금회 실시하는 빈집 실태조사는 지난 2020년 실태조사 이후 4년만의 조사로 창원시 관내 빈집 추정 통계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른 실태조사 주기보다 1년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그간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해 2020년 빈집실태조사를 했으며 2022년 창원시 빈집정비계획 수립하고 빈집철거지원사업, 빈집활용사업 등 적극 추진 시행한 결과, 금회는 지난회에 비교해 다소 감소된 1417호에 대해 빈집정비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진행 방법으로 사전조사, 현장조사, 등급 산정조사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택 노후·불량 상태 및 주변 위해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 4등급으로 분류되었던 빈집건축물을 3등급으로 단순화해 분류할 예정이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형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기존에 진행하던 빈집정비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등급별 정비전략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빈집정비 접근방법을 철거만이 아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실태조사 기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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