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거창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시행
거창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8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무원과 공무직 등 전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인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채주희 강사를 초빙해 ‘다름에 대한 고려와 존중’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악기 연주를 포함한 공연 형식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차로 나눠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직장 내 편견 해소와 차별이 아닌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실시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가을 정성이 듬뿍 담긴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360세대에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해 왔다.
이명숙 회장은“맛있는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고춧가루와 조청 등을 섞고 불리고 용기에 담는 힘든 과정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고추장 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빨간 고추장만큼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밀양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끊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한편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밑반찬 나눔, 사랑의 빵 나누기, 어르신 효도 관광,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미숫가루 나눔, 사랑의 김치담그기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4-10-08
-
창원특례시, 친환경 탄소제로하우스 복합공간으로 재개방
창원특례시, 친환경 탄소제로하우스 복합공간으로 재개방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운영 중단했던 탄소제로하우스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10월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성산구 용지동 용지호수공원 내 위치한 탄소제로하우스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에너지 절약 주거 홍보모델’로 2014년에 건립되어 친환경 주택 체험관과 시민강좌·교육·회의 장소로 운영하던 중, 코로나19의 여파로 소규모 활동 등 부분적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창원시는 기후 위기와 녹색건축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탄소제로하우스에서 친환경 건축 체험 프로그램·건축법률 무료 상담소·건축도서관을 운영하고 청년작가·지역예술가의 작품전시 및 시민참여 문화·예술 활동 장소로 활용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고 무료 음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는 탄소제로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지역건축사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건축법률 무료 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해, 운영시간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예약 및 이용 문의는 창원특례시지역건축사회를 통해 할 수 있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탄소제로하우스의 첫 번째 역할인 녹색건축의 홍보와 더불어 시민 일상 속에 스며들어 건축 지식과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해주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탄소제로하우스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합천군,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합천군,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입원, 사망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접종에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JN.1 기반의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이 사용되며 과거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 후 최소 3개월이 지나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합천군 보건소와 삼가면 보건지소를 제외한 관내 보건지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10월 11일에 7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시작으로 10월 15일에는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에는 6569세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지소에서의 접종은 10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각 면 단위 접종 일정에 따라 시행되며 관련 문의는 각 면의 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접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의료기관 진단서나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매년 달라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시길 권장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8
-
합천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합천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작년 3월부터 시행한 합천6지구 외 7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를 공고하고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도면을 새롭게 작성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및 도로와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등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등을 통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받는 부분을 해결하고 있다.
합천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라 합천리 698번지 외 2,229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실시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는 조정금 정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시행되는 2030년까지 경계와 관련한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2024-10-08
-
사천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사천-우주속으로’ 결과발표 공연 성료
사천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사천-우주속으로’ 결과발표 공연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사천-우주속으로’ 결과발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고 8일 밝혔다.
‘2024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5년 연속 국비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용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전국에 총 29개의 거점기관이 있는데, 그 중 사천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부터 지역 내의 아동·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날 발표회는 꿈의 무용단 단원의 가족과 친구, 지역주민을 비롯한 내외빈 약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여행의 서막’과 ‘우주 속으로’, ‘블랙홀’ 등 총 7개의 장으로 펼쳐졌다.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아이들이 우주여행을 하는 동안 일어나는 모험을 춤으로 나타냈고 우주에 대한 놀라움과 두려움, 경이로운 순간들을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표현했다.
마지막 ‘지구를 향해’에서 마지막 춤을 선보일 때 관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감동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단원의 가족은 “춤을 배우기 위해 꿈의 무용단에 접수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아이들의 놀라운 성장과 멋진 공연이 감동 그 자체였다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아이들의 몸짓이 기억에 남는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아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꿈을 담은 무용단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사천시에 여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져,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도민투표 실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도민투표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가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시행한 결과 접수된 311건의 제안사업 중에서 18개 시군과 도 소관 부서의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7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두 64건이 도민투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유형은 경남도 전역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도정참여형’ 4건, 시군 단위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군연계형’ 28건, 청년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복지를 위한 ‘청년참여형’ 3건, 치안 안전 증진을 위한 ‘생활안전형’ 29건 등이다.
거제시의 경우 도-시군연계형에 5개 사업이 투표 대상이나 도시군연계형은 한 시군당 한 개의 사업만 투표가능하다.
온라인 투표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모바일 또는 컴퓨터로 본인인증 후 한 사람당 모두 11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도는 예산계획 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표 항목 중 30억원 이상 주요 신규 정책사업과 3억원 이상 행사성 사업의 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도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대표할 슬로건에 대한 도민투표도 병행한다.
도민투표로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자 가운데 150명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종 결과는 투표 종료 후 10월 중 총회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2024-10-08
-
거제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공유우산’ 제작
거제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공유우산’ 제작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관내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공유우산 300개를 각 면·동 주민센터, 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부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분기별 평균 약 1톤 규모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소각처리하던 것을 일부 상태가 양호한 현수막을 재활용해 공유우산으로 제작한 것이다.
시는 앞으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산시키며 폐현수막을 다양한 물품으로 업사이클링해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더불어 폐현수막을 줄여나가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고민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번 제작된 재활용 공유우산은 면·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2024-10-08
-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예정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예정
[아시아월드뉴스]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고성군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인간의 공감 능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지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김작가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독창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2024년 고성군민 아카데미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김영하 작가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고성군은 김은하 변호사,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으며 이들 강연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들은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024-10-08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잠시 주·정차도 안돼요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빈번하게 접수되는 빈발지역 두 개소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는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행위 계도 활동을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법령에 따라 일부 침범을 포함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과태료 10만원, 차량 진입을 막는 주차방해 행위 과태료는 최대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등 표지 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바른 인식과 배려하는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인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