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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가사키 공공복지 정책포럼 및 제15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개최
부산-나가사키 공공복지 정책포럼 및 제15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나가사키 공공복지 정책포럼 및 제15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와 16개 구·군의 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시설·학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한다.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는 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공복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한다.
△부산-나가사키 공공복지정책 사례발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연구발표 △연구발표 공모전 우수 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열린 '제15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공모전'에서는 공무원들이 고독사 등 현재 복지 현장에서 쟁점이 되는 현안을 실무자의 시각에서 분석해 발전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수 4팀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며 △대상은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분석 및 개선방안’ △최우수상은 ‘기초생활보장분야 이자소득의 효율적 적용 방안 모색’ △우수상은 ‘각종 바우처 사업에 대한 행정제도 개선’ △장려상은 ‘초고령층을 위한 공공복지정책 및 재정부담 해소 방안 제언’을 각각 주제로 다뤘다.
특히 올해는 미래 부산이 당면하게 될 사회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일본 나가사키현의 공공복지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자리를 기획했다.
일본 나가사키현 복지보건부 장수사회과 공무원들을 초청해 일본의 노인복지정책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정책 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산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의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 선진도시와의 공공복지 정책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부산의 복지제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인구 고령화를 먼저 겪은 일본의 정책사례는 우리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토론회와 연구발표회를 통해 훌륭한 정책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고 앞으로도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활발한 정책 연구활동을 통해 부산의 사회복지행정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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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첫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 2024’ 성황리에 마무리
부산의 첫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 2024’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부산의 첫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 2024’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이브 2024’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10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17개의 다양한 축제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엮은 대한민국 최대의 융복합 축제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최초로 시도됐다.
이 대회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 브랜드화한 대회로 국내외 청년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해 내는 세계적 해커톤 축제다.
해커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에 관심 있는 분석가, 개발자 등이 모여 제한 시간 내 웹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 등 혁신적인 신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 올해 대회에는 11개국 500여명의 신청자 중 1차 예비 심사를 통과한 국내외 청년 326명이 91팀을 구성해 48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의 참가자 중 과제별 우승팀이 선보인 서비스를 보고 관계자들은 기술에 혁신과 창의성을 더했다고 호평을 보냈다.
발제사별 1등 8팀의 무대 발표로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으며 종합우승팀 대상에는 △트랙1은 비엔케이 발제에 참여한 '팡' 팀 △트랙2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연안빅데이터플랫폼 공동발제에 참여한 '아이비' 팀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팀에는 △삼성에스디에스 발제에 ‘파인트’ 팀 △시 산하 공사 협의체 발제에 ‘곤지곤지’ 팀이, 우수 팀에는 △올데이터 발제에 ‘분석의 파노라마’ 팀 △한국철도공사 발제에 ‘포리프’ 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24개 팀에게는 총상금 1천5백만원이 수여됐으며 종합 우승한 대상, 최우수, 우수 각 2개 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발제사별 1~3등 팀에게는 발제사 시상 등이 이뤄졌다.
한편 올해 대회는 2~4인으로 구성된 팀이 트랙 1, 트랙 2 중 하나를 선택해 48시간 동안 협력해서 발제 기업이 제시한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랙1 발제사인 삼성에스디에스, 비엔케이 금융그룹, 올데이터 3개사에는 50팀 179명이 △트랙2 발제사인 삼정케이피엠지, 앤시스, 한국철도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연안빅데이터플랫폼, 부산 교통·관광·도시 공사, 5개사에는 41팀 147명이 지원했다.
또한, 올해 대회에서 발제 기업·기관 8곳은 부산시 사회적인 문제 해결 방법,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주제로 과제를 제시했으며 지역 기업을 포함해 8개 기관·기업이 이번 대회의 후원에 참여했다.
발제를 살펴보면 △삼성에스디에스는 자체 분석 툴을 이용해서 시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부산시 발전 방향을 △비엔케이 금융그룹은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 사용패턴 유형화 △올데이터는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주제로 다시 오고 싶은 부산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삼정케이피엠지는 ‘월드 유스 데이 2027 세계가톨릭청소년대회’ 참가자를 위한 앱 서비스 기획 △앤시스는 가상 제품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한국철도공사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된 동해선 즐기기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연안빅데이터플랫폼는 ‘바다환경지킴이 스마트 수거 앱’ 개발 △부산교통·관광·도시공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부산 홍보 앱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대회의 후원에 참여한 기업·기관은 △줌 △슬래시비슬래시 △이벤트캣 △늘푸른정보기술 △붐코 △스트롱홀드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전문대학원이다.
‘다이브 2024’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다이브 2024’는 부산시민과 참여자들의 데이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부산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발전하는 데 마중물이 됐다”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청년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데이터 혁신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전과 협력의 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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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78돌 한글날 경축식’ 내일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맞아 내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부산한글학회 등 한글 관련 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한글날을 기념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영상 상영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경축사 △기념 합창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특히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서는 이근열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운영하는 ‘부산시 우수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외국인 학생 3명이 훈민정음 머리글을 함께 낭독하며 한류 문화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글의 세계적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 지역어 보존과 인식 전환에 기여한 부산문화방송 라디오 '자갈치 아지매' 최장수 진행자 방송인 박성언 씨 등 10명에게 한글 발전 유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장 표창은 △강명숙·김삼환 △김중수·김태우 △박성언이, 교육감 표창은 △최미순 △신슬기 △김보경 △신원기 △이상은이 받는다.
한편 이날 시청 주변에서는 578돌 한글날을 경축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행사가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시청 대강당과 녹음광장에서 ‘부산사투리 겨루기 대회’, ‘한글 오감 체험 공간’ 등이 포함된 ‘제18회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
또한, 한국서체연구회는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제22회 한글서예 한마당’, ‘한·중 서예 교류전’, ‘한국서체 전국회원 대전’ 등을 연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부산은 글로벌 허브 도시, 세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려면 우리 정체성의 중심을 이루는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공공장소와 공공건물의 이름을 지을 때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더 많이 사용하고 한글의 미학적 아름다움을 '부산 디자인 혁신 전략'에 활용해 부산을 더 아름답고 정겨운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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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을 찾는 첫걸음 밀양시 채용박람회 개최
내 일을 찾는 첫걸음 밀양시 채용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2024년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기업의 원활한 채용 지원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45개 업체가 참여해 1:1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이뤄졌다.
직접 채용관에서는 구직자들이 작성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이 이뤄졌고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및 MBTI 테스트를 통한 모의 취업 상담 등 다채로운 취업 지원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여성, 노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 청년을 위한 창업 상담 등 구인 구직 연계와 고용 창출을 위한 관련 기관 부스가 설치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취업하고 싶었던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현장 교류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취업 탐색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채용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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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경남대에 재위탁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경남대에 재위탁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연말에 만료됨에 따라 7일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 위탁운영 중인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향후 5년간 재위탁을 결정했다.
이번 재위탁은 군의원, 식품관련 전문가, 어린이집 등 관계자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탁자 공신력, 사업실적, 향후 위탁운영 사업계획 적정성 등의 심사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 결정됐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 7월부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까지 통합·운영해왔다.
이번 재위탁 선정위원회의 심사 통과로 앞으로 5년간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등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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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성료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된 프로배구대회인‘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통영시와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배구연맹과 통영시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통영체육관에서 16일 동안 30경기가 진행됐고 총 38,000여명의 관중들이 입장했다.
지역 내에서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적었을 통영시민들을 위해 조별 리그 중에는 교차 관람을 허용해 실제 관중 수는 38,000여명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배구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관중,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대행사, 방송 관계자 등이 음식점·숙박업소·관광시설을 이용함으로 지역 경기에 활력이 돌았다.
또한 전 경기가 KBS, KBS N, SBS 스포츠 채널과 NAVER TV에 생중계 되어 전 국민의 이목이 통영체육관에 집중돼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프로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한국배구연맹과 통영시배구협회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프로배구대회에 이어 큰 규모의 체육 대회를 유치해 통영시민을 위한 문화 혜택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통영체육관 주차장이 협소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배구 팬분들께서 통영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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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 조성
통영시,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보건소는 지난 4일 관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56개소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오접종 예방교육’에 관한 정례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일 65세이상 고위험군 대상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접종을 앞두고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접종하고 질병을 이길병으로’슬로건과 함께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교육 전 사전 지식향상도 평가를 먼저 시행하고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백신 보관 및 관리,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위탁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참여율과 교육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오접종 발생율을 낮추기 위해 정기적인 오접종 예방교육 실시와 더불어 예방접종율을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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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EX 2024’폐막, 창원특례시 “최대 방산도시 위용 알렸다”
‘KADEX 2024’폐막, 창원특례시 “최대 방산도시 위용 알렸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해 기업 공동관 및 참관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5일 동안 운영한 기업 공동관에는 세계 각국 바이어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방위산업 현황과 방산 제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했으며 또한 창원시 자체적으로 운영한 참관단은 세계 방산시장의 목소리를 청취, 방산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파악했다.
기간 중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미국, 호주, 요르단 등 해외 바이어와 51건의 수출 상담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으며 인도 국방무관 아시시 게롤라가 참석한 해외무관단 기술교류회에서는 각 업체의 제품을 소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썼다.
특히 4일 오전에 열린 한-인도 국제방산협력 세미나에서는 창원시 대표로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 특보가 K-방산 핵심도시인 창원의 방위산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며 양 국간 방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방위 방산외교를 펼쳐 양국 관계자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기술 발표회에서는 시 대표로 대건테크와 키프코 우주항공이 해외대표단 및 전시회 참가기업을 상대로 각각 방산부품의 3D 프린팅 기술현황과 국방 감시정찰 발전 방향을 발표해 창원시 차세대 방산제조기술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일조했다.
방산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방산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또 다른 방산 전시회에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 참가해 기업홍보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장승진 전략산업과장은 “지역 방위산업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과 지역 방산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공적인 방산 비즈니스의 장이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시 방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어 우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수출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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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려한합천 고등학교1학년 축구 페스티벌 성료
2024 수려한합천 고등학교1학년 축구 페스티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2024 수려한합천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됐으며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 공동 주관으로 고등부 25개 팀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와 순위별 경기를 통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회는 고교 저학년 축구의 활성화와 경기 감각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킥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대회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특히 합천축협과 합천유통은 지역특산품인 합천황토한우 육포와 영호진미 등을 참가 선수들에게 제공해 대회의 품격을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고교 축구 메카로서의 합천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교 축구 페스티벌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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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 주간 운영
거창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 주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정했다.
올해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마주해요’ 인식개선 브랜드를 활용해 현수막 게시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오는 11일에 군청 로터리와 전통시장 일대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전단을 배부하고 정신건강 상담 안내 등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4일에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등록자의 사회적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운동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치료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을 통해 이러한 편견을 없애고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함께 마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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