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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과 경남교육청이 함께하는 진학어울림 성황리에 열려
거창군과 경남교육청이 함께하는 진학어울림 성황리에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거창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협업해 추진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인 김인덕 교사가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패널로 참석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 시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하고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등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거창군과 교육청이 협업해 우리 아이들의 대학 입학을 위한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대학 진학을 앞둔 우리 아이의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명품교육도시 거창군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진로 방향 설정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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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초등생 눈높이 맞춘 뮤지컬 인구교육 공연 실시
창원특례시, 초등생 눈높이 맞춘 뮤지컬 인구교육 공연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진해구 장복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백투더퓨처’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이 소원하는 삶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으로 공연 중 학생들이 참여해 의견과 공연을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내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유도하면서도 ‘인구감소와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미래 사회’ 라는 무거운 내용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인구문제는 경제적 노력과 사회·문화적 노력이 병행해야 한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생명·가족·공동체 가치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내년에는 학생, 청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모든 시민들에게 맞춤형 내용의 인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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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 다짐 대회 개최
2024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 다짐 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시 새마을회는 11일 삼진운동장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창원시 새마을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창조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공익활동과 사회봉사, 건전한 청소년문화 장착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홍판출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마을 정신을 기리며 새마을지도자의 윤리강령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공동체 운동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시도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과 어울리며 모두가 잘 사는 도시를 만들어 새마을 정신의 소중한 가치가 후대에까지 잘 계승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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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내 상품 완판을 위한 영상 제작 전문가 배출 개시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군민을 대상으로 ‘내 상품 완판을 위한 영상 제작’ 교육을 마련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8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항노화바이오 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교육 수강을 신청한 함양군민 20명을 대상으로 4명 1조를 구성해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촬영, 편집, 누리 소통망 등 미디어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항노화 가공식품, 관광상품 등 자신을 알리는 영상물 제작을 기본으로 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의 문을 활짝 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손쉬운 영상 만들기와 챗지피티를 활용한 시나리오 작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텍스트로 영상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마지막 강의는 최종 프로젝트 발표 및 영상 콘텐츠 발표가 이어져 수강생과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으로 8차시 모두 참여형으로 이루어져 지루할 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장은 “시대적 흐름이 영상물로 나, 관광자원, 농식품 등을 홍보하고 있음에 우리 군민들이 쇼츠나 릴스로 자신을 표현해 함양군을 더 많이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장은 “과제가 있어 부담을 가질 수도 있으나 조별 수업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참여한다면 누구나 영상 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재미있고 알찬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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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거창군,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이달 11일부터 어린이, 임신부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접종 쏠림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다.
관내 주소지일 경우는 연령별 접종일 적용 예외 지역으로 인정되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지역일 경우에는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 65~69세 어르신의 순서로 접종이 시작되어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접종은 전국의 보건기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받을 수 있으며 같은 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다른 부위에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군에서는 14세에서 64세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유·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그 외 보건기관은 10월 중 자체 일정에 따라 접종을 진행한다.
보건기관 유료접종 비용은 11,000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심한장애인의 경우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인 11월 전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며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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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정다운스팀케어’ 자활기업 인증
거창군, ‘정다운스팀케어’ 자활기업 인증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거창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정다운스팀케어’ 세차사업단이 자활기업 설립 및 인정 요건을 충족해 지난 1일 자활기업 인증서를 교부했다.
자활기업 ‘정다운스팀케어’는 2021년 6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기술 향상과 경험을 쌓아온 끝에, 2명의 공동창업자가 상호 협력으로 창업한 친환경 스팀세차 및 냉난방기 관리 전문업체다.
이 업체는 안정적인 자활기업 운영을 위해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창업운영자금 1억원, 전세보증금 1억 1.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자활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에코클린, 영농, 주차장, 햇살푸드 4개의 사업단과 희망나르미, 정다운푸드, 정다운스팀케어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여명의 자활근로대상자가 탈빈곤과 자립을 위해 성실히 일하고 있다.
센터는 이들이 자활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거창군과 함께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과 함께하는 건강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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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댑싸리 경관단지 13만명 방문.15일까지 절정
의령 댑싸리 경관단지 13만명 방문.15일까지 절정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의령군 지정면에 있는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경관 단지에 댑싸리 등의 만개한 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기강 댑싸리 축제에만 약 8만명이 다녀갔고 경관 단지 운영을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전체 기간을 합치면 13만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지난해 45,000명의 3배에 이르는 방문객 수치다.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는 17㏊에 이르는 면적에 댑싸리, 황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아스타 국화, 메밀 등 다양한 가을꽃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의령의 부자기운을 상징하는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유독 끌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 면적은 6.5ha 늘려 더욱 많은 꽃을 심었다.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고 경관단지 내 관람 열차를 운행해 어린이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단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관단지 곳곳에 지역 먹거리 음식점과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거리공연으로 먹을거리·볼거리를 늘렸다.
지정면 호국의병의 숲은 군 공무원과 지정면 주민자치회 회원 10명이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태완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관광객들로부터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관단지 완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15일이 가장 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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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協, 도협의회장과 핵심 회원 간담회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協, 도협의회장과 핵심 회원 간담회
[아시아월드뉴스]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협의회는 지난 8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도협의회장과의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장,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협의회 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정기 도협의회장 주재 아래 참석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찬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다짐할 수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 운동으로 거듭 발전해야 한다는 대명제 아래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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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대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김해서 ‘개막’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남에서는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11일부터 7일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체조 등 49개 종목별로 자웅을 겨룬다.
개회식은 김해종합경기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완수 경남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등 시도선수단과 임원, 시민 등 1만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은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 이라는 대주제 아래 오후 5시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이어 오후 6시 10분 개식 통고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기수단을 선두로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과 17개 시도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이어 웅장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김해종합경기장 그라운드 한복판에서 ‘화합의 불꽃, 미래의 하늘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환상적인 공연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선수단과 시민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총 5막으로 나눠 5만 년 전부터 지금까지 경남의 모습을 영상과 타악, 춤으로 표현하며 우주항공과 미래산업을 향한 꿈과 비전, 국민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인기가수 장윤정과 김다현, 송실장, 김희재, 하모나이즈가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축하하며 김해종합경기장에 성공 체전의 열기를 가득 불어넣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 스포츠문화도시 김해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김해는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 대회 개최도시로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관광, 문화,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가 선수들 모두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인 도전과 우정, 그리고 상호 존중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기를 바라며 스포츠 대축제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 한 달 한·일·중 동아시아 문화도시 폐막행사,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한 가야문화축제와 문화유산야행, 대한민국 예술축전, 드론나이트쇼 같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이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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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 열어
창원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도민의집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용지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시립합창단, 지역 가수 밴드곰치, 배진아, 해피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은 인기가수 나태주의 신나는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을 통해 시민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마산합포구 월영마린애시앙아파트에서 서마산분기 송전선로 증설사업 합의기념 월영동 시민어울림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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