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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거창군 지방세 연찬회 개최
2024년 거창군 지방세 연찬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 창포원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에 관한 직무 교육과 함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웰니스 아로마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전)서울시 38세금징수과 안승만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38세금징수과의 주요 활동과 유형별 체납액 징수 절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매 등 다양한 징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방세의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연찬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세금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세입 목표액이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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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린 천사들의 소중한 나눔 참여
거창군, 어린 천사들의 소중한 나눔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0일 세종유치원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아림1004운동본부에 특별한 후원금 1,26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종유치원은 지난 9월 25일 유치원 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각 가정에서 입지 않는 옷이나 사용하지 않는 문구류, 도서류 등 다양한 물건을 모아 판매했고 평소 원생들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씨앗 경제교육을 통해 물건에 대한 가치와 돈의 사용에 대해 배우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유치원생들과 학부모는 장터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림1004 운동본부에 기부하며 소중한 나눔에 참여했다.
류영이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통해 경제교육을 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중한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따듯한 마음을 모아 주신 아림1004 운동 후원금을 관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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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거제시,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0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주관으로 거제시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28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에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관내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흥겨움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종우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도의원, 정수만 도의원, 윤준영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모범노인, 노인복지 증진 민간인과 공무원 등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수양동에 거주하는 김상목, 최말선 부부가 101세 노모에 대한 지극한 효행과 지역사회 공헌도를 인정받아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자체 심사를 거쳐 효행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장목면 시방경로당의 김봉기 회장의 축시 낭독, 관내 아주하나어린이집과 진목어린이집 소속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박종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른들께 늘 감사하며 앞으로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과 각종 비품 지원 등 35,000여명의 어른들을 위해 더욱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다.
14개 경로당 어르신들은 접시 돌리기, 댄스, 웃음체조, 요가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며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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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간담회’ 개최
거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0월 8일 시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종우 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협의회 소속 업체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업의 현황과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지역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지역건설산업 범위 확대, 하도급대금 지급수수료 지원 등’조례를 개정하고 원도급 본사 방문, 업무협약 체결, 서한문 발송, 시 자체 하도급 기동팀 운영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점수 회장은 “지역 건설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업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으며 “거제시와 지역 건설사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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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구인모 거창군수,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0일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호도시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구인모 군수는 자매도시인 전남 화순군, 전남 곡성군, 대구 수성구, 부산 영도구, 울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 구복규 화순군수를 지명했다.
구인모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기원하며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 실천은 물론이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군은 지난해 모금된 기금으로 ‘학생들의 희망을 꽃피우는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과 ‘거창한 우리동네 공부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창사과, 애우 등 거창의 주요 특산물 및 젊은 연령층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기 괄사, 사과 버터 등 거창만의 차별화된 답례품도 제공하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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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서 2024년 전국산림경영인대회 성료
함양에서 2024년 전국산림경영인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전국의 산림 경영인들이 함양군에 모여 상호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술 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부울경 경남지회가 주관하고 함양군에서 주최한 2024년 전국산림경영인대회가 함양 상림공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개막식은 산림청 차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등 임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전국산림경영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경남도 최초 전국대회 개최로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부스 운영과 산림 포럼 등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임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각 지역의 임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개막식 사전 행사로 수동면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박정희 회장의 개회사 및 단체장 축사 및 산림경영인 포상이 있었고 식후 행사로 산림경영인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각종 노래, 무술 시범, 색소폰 연주 등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전국산림경영인대회는 산림 경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기술 교류의 장이 됐다.
한편 2025년에는 경북 청송에서 전국산림경영인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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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이상고온 피해 농가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하승철 하동군수, 이상고온 피해 농가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아시아월드뉴스] 하승철 하동군수가 이상고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0월 8일 하 군수는 하동읍의 배 일소 피해 농가와 악양면의 벼멸구 피해 농가, 대봉감 낙과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상고온으로 인한 하동군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하동군은 올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8℃ 이상 높아, 유례없는 이상고온을 겪었다.
특히 작물이 무르익는 9월에도 높은 기온이 지속되어 11년 만에 벼멸구 대발생과 배 일소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하동군 전역에서 농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
배 농가의 피해가 두드러졌다.
하동배는 그동안 일소 피해로 인한 문제가 보고된 적이 없었으나, 이번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수출 및 저장용 신고배에서 45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약 11억원의 피해액이 추산되고 있다.
하동배영농조합법인 류도경 대표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일소 피해 특약에 가입했음에도 피해인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피해 확인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대봉감 농가에서도 낙과 피해가 심각했다.
악양면 하신대마을의 김환기 씨는 “이상고온으로 인해 병해충 방제가 예년보다 더 필요해졌고 그만큼 생산비용도 크게 늘었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상고온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며 관련기관과 협의해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년 벼멸구 발생은 11년 만의 대발생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오는 21일까지 피해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벼멸구 확산을 막기 위해 2차 방제까지 지원해 병해충 발생 경감에 최선을 다했으나, 이상고온으로 세대단축이 일어나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군은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석 기간 전 읍·면에 걸쳐 3,784ha에 약 9천7백만원 규모의 긴급방제 약제를 지원했다.
악양면 하평마을 백일선 이장은 그간의 많은 벼농사 지원에 고마워 하면서도 “날씨가 무더워져 3차 방제가 필요하나,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사실상 자가 방제가 어렵다 바뀐 영농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정책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하승철 군수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농업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하 군수는 “농가들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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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기 사회복지자문위원회 구성
창원특례시, 제1기 사회복지자문위원회 구성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기 창원시 사회복지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
사회복지자문위원회는 ‘창원시민 복지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 구성됐으며 복지 예산의 편성 및 효율적 배분, 복지 제도의 개선·발전,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복지 분야 중요정책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학계·공공·민간 등 복지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 사회복지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 복지재정의 투명성·효율성 강화를 위한 민간보조금 운영체계 개편 계획 △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복지지출 효율적 관리방안 등 창원시 복지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위촉식에서 “다양한 사회문제와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맞는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으로 시민 모두가 걱정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약자복지와 보편적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모든 복지 역량을 결집해나가는 데 있어 사회복지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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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지리산문학제 10월 19일 개막
제19회 지리산문학제 10월 19일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의 대표 문학제전인 ‘제19회 지리산문학제 및 전국시인대회’ 가 오는 10월 19~20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상림공원, 지리산 둘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리산문학회와 계간 시산맥이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지리산문학제는 이날 지리산문학상과 최치원신인문학상, 지역문학상 등을 시상하고 시낭송 페스티벌과 공연 등 문학인의 가을 향연을 연다.
‘공터’ 등 5편으로 올해 제19회 지리산문학상에 선정된 지관순 시인과 제19회 최치원신인문학상 이형옥 시인 등이 이날 수상한다.
지리산문학상은 매년 제전위원장과 심사위원을 새롭게 선정하는 등 기존 문단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외부요인에 휘둘리지 않는 엄격한 관리로 정평이 나있다.
지역과 유파 등을 구분하지 않고 한 해 동안 발표된 기성 시인들의 작품 및 시집 가운데 문학적 완성도와 비전만을 놓고 평가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상금은 1천만원이다.
지리산문학제를 주관해온 지리산문학회는 올해로 45년을 이어가고 있는 지리산과 함양지역 중심 문학단체다.
문학제 개막식은 19일 오후 3시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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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조세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의 10월 초 기준 외국인 체납액은 4억 3000만원으로 주로 자동차세와 지방소득세가 87%를 차지하며 출국 이후에는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는 외국인 체류지 조회 및 인적사항을 정비하고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차량 영치 안내문 발송 등 사전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미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통한 신속한 채권 확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공매 처분, 부동산·급여·예금 압류를 비롯해 취업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가 출국 때 받게 되는 전용보험에 대한 압류도 추진한다.
아울러 외국인이 비자 연장 전 체류 허가를 신청할 때 지방세 체납액 미납 시 체류 연장을 제한하는 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명곤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외국인 납세자의 납부의식 고취를 통해 신규 체납을 방지하고 세금 납부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차별이 없어야 하는 만큼 공정과세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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