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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농촌 이색 명소 관광‘촌슬렁 투어’ 개최
통영 농촌 이색 명소 관광‘촌슬렁 투어’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신활력주진단은 농촌 체험형 에코관광 프로그램인 '촌슬렁 투어'를 지난 5일 통영시 사계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통영의 아름다운 농촌에서 소규모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조용한 산책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촌슬렁 투어 참가자들은 사계마을회관에서 체크인과 함께 시원한 차수국차로 환영 음료를 받은 후 마을 지도를 포함한 마을 여권을 제공받았다.
또한 피크닉 도시락과 1회용 필름카메라를 준비해 참가자들이 마을을 자유롭게 산책하며 추억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몸빼바지 입어보기와 밀짚모자 착용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마을의 경운기 드라이브 이색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재미 더했고 사계마을에서 나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특별한 '마을 꾸러미' 선물로 지역의 맛과 정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했다.
행사에 함께한 참가자는 “진짜 통영을 만난 것 같아요.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알게 해주셔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마을에서의 소박한 시간이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일상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 농촌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며 소규모 힐링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여 통영 농촌지역의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통영의 숨겨진 농촌마을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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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떡 말고 망개뿌리갈비탕".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 화제 만발
“망개떡 말고 망개뿌리갈비탕".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 화제 만발
[아시아월드뉴스] 어쩌면 앞으로 의령에 가면 망개떡 말고도 '망개 뿌리 갈비탕'을 먹게 될지 모르겠다.
지난 5일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된 의령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에서 의령특산물 망개나무 뿌리와 한우로 갈비탕을 끓어낸 최옥선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리치푸드, 한상을 차리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의령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령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외식판매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해 상품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망개밥, 부자한우솥밥, 한우 사계초밥 등이 이 대회에 탄생해 이름을 알렸다.
올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는데 이들 주소는 경기 여주, 충북 진천, 대전, 대구 등으로 다양했다.
대상은 경기도 연천에서 온 최옥선 씨가 만든 '토복령 왕갈비탕'으로 이날 최 씨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을 받았다.
'토복령 왕갈비탕'은 의령특산물 망개나무 중 뿌리를 활용한 요리로 지금까지 망개잎으로 만든 망개떡과 망개밥과는 결이 다른 망개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최 씨는 "망개나무잎으로만 하면 평범한 요리가 될 것 같았다.
망개 뿌리와 한우 뼈가 조화로운 맛을 낼 것으로 봤다"며 "토복령은 해독과 통증 완화에 탁월한 한약재지만 떫은맛이 강해 요리에 잘 쓰지 않는다.
쌀뜨물로 10시간 이상 담가 쓴맛을 잡았고 4번이나 정성을 들여 끓인 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이라고 했다.
심사위원들은 맛, 양, 영양이 모두 풍부한 음식으로 앞으로 상품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한들채 부자한우구슬전골과 제이디푸드 부자한우 의령한상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의령에 퐁당 의령을 퐁당, 의령 향토음식의 정석, 귀한 한 상팀 등 총 18팀이 1,1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요리대회를 참관한 오태완 군수는 "RICH는 풍부하다는 뜻도 있다 맛·양·영양이 풍부한 의령 리치푸드의 향연에 감탄했다"며 "'의령의 맛'을 정갈하게 담아 대한민국 식탁 곳곳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80분간 현장에서 요리 경연을 펼치는 본선은 식품 관련 대학교수와 요리전문가, 맛 칼럼리스트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음식의 모양과 완성도, 조리의 정확성 및 영양소의 균형, 대중성 및 보급 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점수를 매겼으며 특히 조리의 간편성, 메뉴 대중화에 중점을 두고 수상자를 결정했다.
특히 대세 인기 셰프로 방송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오세득 씨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에 눈길을 끌었다.
의령군은 이번 대회 수상작에 대해서 레시피북을 제작하고 배부할 예정이다.
레시피 표준화와 영양가, 단가가격 등을 정해 도시락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 중심으로 기술이전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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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액체납법인 회계장부 조사’ 적극 추진
양산시, ‘고액체납법인 회계장부 조사’ 적극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체납액징수를 위해 고액체납자와 폐업법인 소유의 체납차량 추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액체납법인의 회계장부조사까지 실시해 대여금 채권에 대한 체납처분 실시하는 등 체납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양산시는 2억2천여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고액체납법인의 재산을 조사하던 중 소유하고 있던 다수의 부동산이 제3자의 명의로 이전된 사실을 확인하고 매매대금흐름 등에 대한 현장 및 회계장부조사를 통해 체납법인의 매출채권과 대여금채권을 확인하고 즉시 체납법인 및 제3채무자에게 압류통지를 통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시는 세무서 협조로 과점주주해당여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과점주주란 법인의 발생주식의 50%를 초과해 소유한 자를 의미하며 이에 해당하면 체납법인의 체납에 대해 소유지분에 해당하는 만큼 제2차 납세의무를 지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 양산시는 고액체납자 및 폐업법인 소유 체납차량에 대한 추적 또한 적극 추진해 지난 9월 고액체납차량 3대를 추적해 견인했으며 공매진행 예정이다.
고액체납차량은 체납자가 점유사용 중이면 체납자의 주거지나 거소지 미점유시 자동차보험가입내용을 확인해 보험가입자의 주거지로 차량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주거지나 사업장 수색 중 체납차량 발견시 번호판 영치 및 타이어 족쇄장착 봉인표 부착하고 차량인도해 공매를 통해 체납된 체납액을 징수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사업장 및 가택수색실시와 고액체납차량에 대한 추적·인도 등 현장징수활동강화와 끈질긴 재산추적을 통한 체납액징수로 건전한 납세풍토와 공정한 조세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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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승마공원,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로 승마체험 하러 오세요”
함안군승마공원,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로 승마체험 하러 오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승마공원은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를 맞아 오는 11일~12일 양일간 함안군승마공원과 악양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운영한다.
승마체험은 내방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한다.
함안군승마공원은 무료 승마체험 외에도 당근 먹이주기 체험,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말과 교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1일 오후 6시에는 아라초등학교에서 시작해 함안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아라대왕 행렬에서 8두의 말과 함께 하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에서 말이산고분군과 더불어 경남 최고의 승마시설을 자랑하는 함안군승마공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수 역사문화축제인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말이산고분군을 거닐자’라는 주제로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린다.
11일 개막식에는 제2회 함안스트리트댄스페스티벌 우승팀인 ‘플로우엑셀팀’의 비보이 공연과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유도현’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아울러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는 레이저쇼, 박애리·팝핀현준의 특별공연, 세계무형유산 가곡, 판소리, 아라가야 뮤지컬 갈라쇼, 아라가야 판타지아, 말이산 힐링콘서트,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행사 등 3일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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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예림서원과 표충사에서 추계 제향 봉행
밀양시, 예림서원과 표충사에서 추계 제향 봉행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0일 부북면 예림서원과 단장면 표충사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 사명대사 등 선현들에 대한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예림서원 추계향사는 매년 음력 9월 상정일에 추대된 헌관이 예림서원 육덕사에 봉안된 점필재 김종직, 오졸제 박한주, 송계 신계성 선생을 유교의 예로 제향하는 행사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이 초헌관, 손병돈 밀성손씨 종손이 아헌관, 김국명 광주김씨 대사파종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예림서원 향사와 함께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에서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리는 데 큰 공을 세운 서산, 사명, 기허대사의 추계향사가 진행됐다.
표충사 추계향사는 1744년 왕명으로 국가 제향으로 시작됐으며 이날 향사에 고승 대덕 스님들과 성균관유도회 회원, 불교 신도,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3대 성사에 대한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종사영반, 헌다, 헌화 등 불교 의례와 함께 유교 제향이 진행됐다.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이뤄진 유교 제향은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초헌관으로 성균관유도회 정주식 상남지회장이 아헌관으로 손영혁 밀양경찰서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에서 태어나 학문을 갈고닦아 조선 성리학의 기틀을 마련한 김종직 선생과 선현들의 정신과 올곧은 정신과 백성 사랑하는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예림서원 옆에 선비문화체험관이 준공되면 도덕과 정신적인 가치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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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현직기자 초빙 ‘전직원 홍보마인드 강화교육’
거제시, 현직기자 초빙 ‘전직원 홍보마인드 강화교육’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마인드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직원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교육장을 빼곡하게 채워 정책홍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강의를 맡은 신국진 기자는 KTV 국민방송 취재기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정부기관 언론·홍보분야 강사로 활동 중이다.
신 기자는 “보도자료란 정책이 시민을 만나는 첫 인사”며 ‘언론과 기자’를 주제로 언론환경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 방법, 인터뷰 대응요령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강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에서 시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에 대해 시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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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으로 안전성 높인다
창녕군,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으로 안전성 높인다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밀폐공간 관리부서 관리감독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폐공간은 산소 부족이나 유해 가스 발생 등으로 질식, 화재,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해 사고를 줄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참석자들은 경상남도 안전관리자인 이상욱 주무관의 강의를 통해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방법, 질식재해 사고 사례, 주요 조치 사항 등 밀폐공간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 덕분에 사업장 내 밀폐공간에서 무사고 실적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작업 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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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농번기 영농현장 방문
성낙인 창녕군수, 농번기 영농현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7일부터 마늘 파종 등 농번기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9월 말에 기록된 31.6℃의 이례적인 고온 현상으로 인해 마늘 파종 현장과 시설하우스, 축사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창녕군은 전국 최대의 마늘 주산지로 3천485ha와 65천971톤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전국 점유율의 각각 14.7%와 2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 군수는 마늘 파종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과 재배 기술 교육 및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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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도~좌도 연도교로 하나된다
통영시, 한산도~좌도 연도교로 하나된다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한산도와 부속 섬인 좌도를 연결하는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섬 발전사업 총사업비 변경 및 2025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은 해상교량 400m, 접속도로 260m의 계획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20억원의 사업비로 계획됐으나, 타당성 조사 결과 물가 및 자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 500억원으로 증액이 불가피해 사업 추진이 난관에 부딪혔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교량형식 변경과 노선 변경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해 총사업비를 433억원으로 조정했고 2025년 섬 발전사업 예산 10억원이 반영됨으로써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연도교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산도와 좌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로 좌도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국도5호선으로 노선 확정된 한산대첩교와 연계해 육상 교통망이 확보되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관광 형태의 다변화 및 다양화를 통해 통영의 관광산업이 더욱더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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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함안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오카리나 및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으며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경로당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헌신적인 봉사자세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야읍분회 경로당 외 2개소에 함안군수 표창이, 가야읍 중동경로당 외 9개소에 함안군지회장 표창 수여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지혜와 경륜은 사회의 큰 자산이며 젊은이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당당한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자”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우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근간이 되어 주셔서 가능했다”며 “함안군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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