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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촬영
김해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촬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2024-2025 예비축제로 지정된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최를 기념해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김해시편 녹화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5일 분청도자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출장감정에는 도자기, 그림, 글씨, 민속품 등의 전문 감정 위원들이 함께 해 시민들의 의뢰품을 무료감정한다.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을 감정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10월25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2점까지 신청가능하며 참여자는 녹화 당일 의뢰품을 직접 가져오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분청도자중심지 김해에서 진행하는 이번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또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고 문의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로 하면 된다.
한편 ‘TV쇼 진품명품-김해시편’은 오는 11월 17일 11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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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개최
부산시,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해양플랜트 및 해양에너지 업체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는 지난 2012년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문 국제전시회로 시작해 지금까지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 촉진과 시장 진출 기회의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최근 조선해양 업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오일가스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은 물론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 해상풍력 등 다양한 친환경 해양 대체에너지 생산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친환경에너지를 선박으로 수송하거나 선박의 추진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기술 유행에 맞춰 올해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탄소 저감 기술 혁신과 친환경 해양 에너지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한편 조선해양 분야 탄소중립 해결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대형조선 3사를 비롯한 주요 기자재와 설비업체 등 16개국 170개 기업 450개 부스가 참가한다.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대형조선 3사가 참여하며 부산소재 에이치제이중공업, 탄소중립의 국면 전환자로 불리는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선보이는 선보공업과 동화엔텍, 오리엔탈정공, 케이티이, 삼우엠시피 등 조선해양기자재 대표 기업들이 함께 자리를 빛낸다.
이외에도 덴마크와 영국이 국가관으로 참여해 해상풍력, 선박에너지 최적화 해결책 및 그린에너지 분야 등 해양 부문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문 학술회의로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기술 대응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벡스코 전시장 내에서 열리며 기조연설 2개, 패널토론과 함께 5개 분과 총 27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무한한 가능성과 지속가능한 해양플랜트산업’을 주제로 매튜 트렘블리 미국선급협회 부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국내 대형조선사 해양산업 담당 중역과 선급 대표들이 패널로 나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이외에도,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유가에 따른 플랜트 설비의 신조 및 유지보수를 위한 기자재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행사 공동 주관사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획하며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사전 구매 수요가 확인된 세계적 구매자 32개 사를 초청했다.
전시 기간 중 마련된 특별 상담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업체들에 상담뿐 아니라 발주계약이 체결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도전이자 재도약의 기회”며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해양플랜트 분야의 판로개척과 핵심기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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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늘부터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 개최
부산시, 오늘부터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부터 19일까지 5일간을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 으로 정하고 시청 2층 전시장 등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건축단체들의 통합 행사다.
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국제교류전과 주제전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부산국제건축제’ 와 부산건축단체의 연례 전시를 동시에 개최하는 ‘건축주간’을 구분해 매년 번갈아 가며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 부산건축단체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전시는 △2024 부산다운건축상 수상 작품전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위드 엠브이알디브이 작품전이다.
특히 워크숍 작품전에서는 위니마스 부산 명예자문건축가와 글로벌 건축그룹 엠브이알디브이 소속 건축가, 부산 건축학과 학생 90여명이 ‘탄소중립 건축도시 부산’을 주제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3차원 모형 작품 100여 개가 전시된다.
부산의 유능한 건축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을 알리는 취지로 개최되는 전시로는 △‘제17회 올해의 건축가상 작품전’ △‘제17회 신인건축가상 작품전’ △‘부산젊은건축가 파빌리온 작품전’ △‘젊은 건축가 작품전’ 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변화하는 지구 나는 어디에 살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발휘해 만든 작품을 전시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 등 총 11개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건축주간 연계 행사로 공개 토론회, 건축영화제, 건축투어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도 마련됐다.
부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담론의 장을 펼치는 △‘제44차 부산공간포럼’은 ‘지속 가능한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성장과 공항 복합도시 개발의 방향성’, △‘제51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은 ‘자성대부두와 55보급창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건축 분야 영화를 상영하는 ‘제4회 부산건축영화제’는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총 6개 작품이 총 12차례 상영되고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다.
올해 수상한 ‘부산다운건축상’ 수상작을 답사하는 ‘건축투어’는 10월 19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온라인 사전 신청은 마감됐다.
그 외 연계 행사로 10월 18일과 19일에는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개 프레젠테이션’과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심사위원 특강’ 이 각각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정보는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건축주간 동안 다양한 건축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 건축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공감의 장이 형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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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전 구간 관통
'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전 구간 관통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늘 오후 2시 '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 건설현장에서 관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통식은 주요 간선도로인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 중인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 '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의 전 구간 관통을 알리는 자리다.
‘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는 총연장 9.62킬로미터 왕복 4차로로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한다.
지난 2019년 10월 착공 이후 현 공정률은 67퍼센트다.
사업시행자는 부산동서고속화도로주식회사며 시공은 지에스건설 등 9개사가 맡고 있다.
이날 관통식은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시의원, 공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버튼터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는 오는 2026년 1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만덕~센텀 구간 통행시간이 기존 41.8분에서 11.3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되며 이에 따른 경제효과로 △연간 통행비용 절감 648억원 △생산유발효과 1조2천332억원 △고용창출 9천599명 등이 기대된다.
아울러 △내부순환도로망 완성 △지역균형개발 △지상도로 교통혼잡 완화 △환경친화적 도로건설 측면에서도 성과가 예상된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우선, 전 구간 관통을 안전하게 완료한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부산에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시공되는 도심에서의 대심도 공법적용으로 시공상 애로가 적지 않았지만, 이는 앞으로의 대심도 공법적용에 소중한 경험이 되고 기술 발전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우리시는 터널 내부 작업 등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수행해 기한 내 '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를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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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부산발레시즌’ 제작발표회 개최
부산시, ‘2024 부산발레시즌’ 제작발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024 부산발레시즌’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레시즌은 부산오페라하우스 성공 건립을 기원하고 발레 전문인력 육성, 발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클래식부산과 영화의전당이 처음으로 마련한 공연이다.
창제작 작품 ‘샤이닝 웨이브’ 와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콘서트 ‘화이트 발레 소네트’로 구성되며 ‘샤이닝 웨이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화이트 발레 소네트’는 오는 12월 3일 4일 이틀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발레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클래식부산과 영화의전당이 제작한 공연작 ‘샤이닝 웨이브’를 소개하고 작품 일부를 미리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등 발레시즌 참여 기관장과 예술감독, 안무가, 무용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작품시연에는 발레시즌 주역 무용수가 직접 작품의 일부를 직접 선보여 본 공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소개한 ‘샤이닝 웨이브’는 신진 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창의적인 신작 발레로 김주원 예술감독이 작품 전반의 예술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 개의 막으로 구성되며 클래식 발레와 신고전적 창작 발레가 조화를 이룬다.
1막에서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준다.
작품 ‘파키타’의 결혼식 장면을 주역 무용수의 춤과 솔로 바리에이션, 군무 등으로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초로 ‘주역의 2인무 듀엣’과 ‘에카르테’ 안무를 선보일 예정인데, 두 안무는 독창적 안무와 작품 해석으로 주목받는 윤전일 지도위원이 맡았다.
2막에서는 시인 정영 작가의 연시 8개를 춤으로 그리는 작품을 선보인다.
안무는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자 안무가 이정윤 씨와 떠오르는 신예 안무가 박소연 씨가 맡았다.
이정윤 씨는 한국무용의 섬세한 호흡과 깊이를 2막 안무에 가미했으며 박소연 씨는 대담하고 독특한 미적 감각으로 그녀만의 신선한 해석을 무대에 더했다.
특히 공연에는 2024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단원들이 참여해 제작진들과 호흡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한껏 높인다.
이번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신임 주역 무용수인 홍주연, 정혜윤, 신승우 씨가 윤별, 이은수, 박지수, 전윤선 씨 등의 단원들과 함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들 무용수 모두가 이번 시즌에 선발된 만큼, 이번 공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며 반짝이는 그 자체인 ‘빛나는 물결’ 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작·편곡은 세계적인 재즈 음반회사상표 이시엠이 선택한 음악가이자,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가로 잘 알려진 손성제 씨가 맡아 관객들에게 한층 더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성제 씨는 2막의 연시 8개를 음악에 담아내 ‘샤이닝 웨이브’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했고 독창적인 음악적 해석과 감각으로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음악들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무대와 의상에도 전문가들의 손길이 빈틈없이 닿아 이번 발레시즌의 성공적인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무대디자인은 이은석 씨가 맡아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고 조명디자이너 임재덕 씨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최소로 세련되게 무대 위의 모든 요소가 어우러지도록 연출한다.
영상디자이너 강준식 씨는 바다의 영상디자인을 통해 무대에 현장감과 깊이감을 더하고 의상디자이너 정한아 씨는 바다의 물결을 연상시키는 ‘오간자 튀튀’를 디자인해 발레 의상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지도위원들이 젊은 무용수들에게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어, 예술적 완성도 또한 계속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석 지도위원인 황혜민 발레리나는 섬세한 표현력과 우아한 기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무용수로 유니버셜발레단 주역 무용수를 역임했다.
뛰어난 테크닉과 파트너십을 가진 윤전일과 정영재 지도위원은 국립발레단을 이끌며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던 무용수다.
김주원 예술감독은 “‘샤이닝 웨이브’는 위로와 기도, 그리고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공연이다”며 “부산은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으로 1막 클래식 발레에서는 전통성을, 2막 네오클래식 창작 발레에서는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또한 “시작 단계의 무용수들이 반짝이는 물결처럼 성장해가는 모습을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대 위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부산발레시즌을 통해 영화의전당이 제작하는 작품을 부산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작품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들에게 힐링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부산 관객들에게는 삶의 위로와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학생들과 청년들에게는 문화예술 교육의 장을 제공해 지역 예술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샤이닝 웨이브'가 바다의 끝없는 흐름처럼 관객들에게 지속적인 감동과 위로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오페라하우스 성공 건립 기원을 위해 처음 선보이는 부산발레시즌에서 2024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과 신진 안무가, 스태프가 창조한 새로운 물결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무용수가 바다의 반짝이는 물결처럼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체부 ‘2024 지역 대표예술단체 육성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예술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인재를 지속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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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청년고용우수기업 3개사 선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지역 기업 3개사를 '2024년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끌 기업 100개사 중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으며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31개사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 평가, 면접 평가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태광후지킨 △조광요턴 △㈜바이넥스를 최종 선정했다.
태광후지킨은 2007년 강서구에 설립된 반도체 기업이다.
세계적인 가스배관자재의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한 성장 중이다.
최근 3년간 청년고용비율이 92.7퍼센트로 미사용 연차수당 1.5배 지원,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 및 육아지원제도 지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광요턴은 1988년 강서구에 설립된 도료 제조 기업이다.
선박·중방식용 도료 사업을 개시한 후 세계 최초로 무용제 에폭시도료 기술을 보유하고 국내 선박 도료 부분 시장점유율 1위, 공정안전등급 2회 연속 최고 등급인 피 등급을 획득했다.
신용평가 등급 에이플러스, 신입사원 기업적응 프로그램 운영, 주택자금 및 전세자금 지원, 유연시간근로제 운영 등 직원 복지 및 일·생활 균형 지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이넥스는 1985년 사하구에 설립된 제약기업이다.
합성 의약품에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까지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파트너로 혁신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깨끗한 작업환경 조성, 휴게실, 주거 및 의료·건강지원,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 지원 등으로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좋은일터강화지원금 4천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체감도 높은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년고용우수기업 시세 감면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시세 감면의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다.
박형준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30년 이상 꾸준한 기업 활동을 해오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고용시장 활성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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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장애인 체육인 동호인 한자리에… 오늘부터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열려
부산지역 장애인 체육인 동호인 한자리에… 오늘부터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19일까지 5일간 스포원, 사직 론볼경기장 등 8곳의 경기장에서 '제26회 부산광역시장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구·군 참가 선수, 임원·가족·자원봉사자 등 총 4천5백여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체육인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가 주최하고 시 장애인체육회와 시 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정식 종목'인 게이트볼, 당구, 볼링 등 7종목과 '체험 종목'으로 보치아, 신발차기, 휠체어 경주 등 14개 종목, 총 2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늘 오전 10시 20분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송현준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하윤수 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개회선언, 대회사, 유공자 시상, 대표선수 선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 참가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지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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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말이산고분군서 ‘쓰담달리기’행사 성황리 개최
함안군보건소, 말이산고분군서 ‘쓰담달리기’행사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보건소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하며 ‘말이산 고분군 돌아보기 쓰담달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를 맞아 진행된 특별한 행사로 지난 12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에는 약 15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말이산고분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함안군 걷기운동연합회와 군북면 건강위원회의 협력 아래 함안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으로 칠원 라온여성자율방범대와 함안군 혁신주니어보드 동아리 ‘쫑알스’의 도움을 받아 몸을 푼 뒤 쓰담달리기를 진행했으며 군민들은 지역 환경을 가꾸고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향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아끼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운동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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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실시
함안군‘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식중독 발생 취약 식품접객업소 8개소 및 기업체 집단급식소 9개소로 식품위생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영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 위생점검을 통한 오염 가능성 진단 평가와 조리도구 검사,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조리시설 위생과 개인위생관리 예방교육을 병행한다.
아울러 가을철 나들이 증가로 인한 김밥의 수요 증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세균 번식 증가 등을 대비해 이번 컨설팅 대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미애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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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0월 14일에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김선민위원장을 비롯해 거제시 관련부서 당연직 위원 및 위촉직 청년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제청년축제 결과를 공유하고 잘못된 점에 대한 비판과 향후 청년축제 시 개선해야 될 사항 및 올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 스펙-up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확대 제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를 마무리하는 청년단체 위원들을 위한 워크숍에 대한 계획 및 2024 희망+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전달하고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시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오는 11월 9일에 진행할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워크숍 뿐만 아니라 내년 청년축제 또한 청년들의 각종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최한 거제시 한경수 일자리창출과장은 “향후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단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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