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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남천변 생태계 교란종 퇴치 작업 실시
창원특례시, 남천변 생태계 교란종 퇴치 작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해성디에스, 현대위아와 지역 토종 생물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창원 남천변 생태계 교란종 퇴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치 작업은 토종 식물의 서식지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양사의 임직원과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환삼덩굴은 번식력이 강하고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해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창원시 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적인 교란종 퇴치 작업을 통해 생태계 회복과 토종 식물과 동물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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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 기술 인재 양성 공로를 기려 감사패 수여
박종우 거제시장, 기술 인재 양성 공로를 기려 감사패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의 지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수상자는 삼성중공업 천명준 기술연수원장과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입상한 지도자인 전태영 프로 유희재 프로 양영훈 프로 이만우 프로이다.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소년의 기능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며 한국은 47개 직종·57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특히 2022년에도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삼성중공업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 에서도 △용접 부문 금메달 △산업제어 부문 금메달 △전기제어 부문 우수상 △통합제조 부문 우수상을 배출하는 등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 2개, 우수상 2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은 “이번 대회 수상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조선업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리옹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출전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으며 “조선업 제조 분야에서 젊은 기술 인재 양성이 거제시 조선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기능인들이 양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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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양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제5회 함양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12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제5회 함양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함양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관내 8개의 파크골프 팀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의원과 안병명 군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대회에서 뜨겁게 경쟁하고 그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건강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고 “함양군이 진행 중인 스포츠파크 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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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마을로 떠나는 네 가지 가을여행’ 참여자 모집
거창군, ‘마을로 떠나는 네 가지 가을여행’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마을로 떠나는 네 가지 가을 여행’ 이라는 테마로 마을과 관광지 그리고 읍면 완료지구 거점공간을 연계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마을로 떠나는 네 가지 가을 여행’은 거창군에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마을문화해설기획자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안내한다.
네 가지 여행 프로그램은 각각 웅양면 일대에서 진행하는 △버스타고 놀이한바탕, 거창 근대의료박물관과 감악산에서 진행하는 △신화따라 별헤는밤, 수승대 출렁다리와 북상 갈계숲에서 진행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거창 창포원과 남하면 월곡마을에서 진행하는 △친구야 모여라 교복입고 가을소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여행 포스터에 소개되어 있는 마을문화해설 기획자 연락처 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지난 7월 마을문화해설기획자로 양성된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을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마을의 매력을 알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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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100세 이상 인구 2년 연속 '전국 8위'·‘경남 2위’
의령군, 100세 이상 인구 2년 연속 '전국 8위'·‘경남 2위’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이 인구 10만명당 100세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령군 100세 이상 인구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에서 2년 연속 '8위'이며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다.
통계청이 발표한 '100세 이상 인구 현황'을 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23년 7634명으로 조사됐다.
시·군·구 중에서는 전남 고흥이 10만명당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령군은 56명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의령군은 2022년에 49명으로 전국 8위를 차지했는데 2023년에는 7명이 늘었다.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는 합천 다음으로 순위가 높으며 2022년에는 의령군이 경남 1위 장수마을이었다.
한편 의령군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95세를 맞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장수 노인'을 공경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에서 장수축하금을 100세에 100만원을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20여 곳 있지만 95세로 연령을 낮춰 100만원을 지급하는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대상자는 136명으로 수혜 대상 연령을 95세로 낮추자, 지급 대상자가 70여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군은 효도장려금, 경로당 AI돌봄 로봇·입식 탁자 지원 등 특색있는 노인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훑고 있다.
특히 70대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미용·목욕비용 지원 등 현금성 복지 정책들이 자리를 잡아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로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다.
오태완 군수는 "초고령사회에 청정 의령이 2년 연속 장수마을이라는 명성을 얻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노인복지 예산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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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하반기 민방위대원 보충 2차 교육 시행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1월 11일 1~2년 차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면 집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창문화원 1층 상살미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 요령, 민방위 제도, 지진, 화생방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 대원들이 비상사태 및 실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별 교육 장소와 시간은 모바일 전자통지서 또는 우편통지서로 전달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민방위기본법’ 제39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시 대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마지막 집합교육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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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다함께 혈관짱짱’ 큰 호응
거창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다함께 혈관짱짱’ 큰 호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9월 3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군과 일반군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다함께 혈관짱짱’ 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밴드, 폼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한 주 2회 복합운동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주 1회 예방관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방관리교실에 참여한 60대 참가자는 “폼롤러와 밴드 같은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강사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운동을 하니 속근육까지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과 같이 운동해 의지도 생기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관리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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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 통영 이중섭과 시간여행자’ 성료
‘투나잇 통영 이중섭과 시간여행자’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통영의 이색적 도보투어인 ‘투나잇 통영 이중섭과 시간여행자’를 지난 10월 4일 5일 11일 12일 총 4회에 걸쳐 통영 구도심 일원에서 열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화가 ‘이중섭’ 이 통영에서 보낸 화양연화를 스토리텔링해 기획한 도보투어로 이중섭으로 분한 전문연기자, 해설사와 함께 근대 통영길을 재미난 설명과 퍼포먼스를 즐기며 진행됐다.
투어 코스에는 이중섭이 일본에 있는 가족에게 그림엽서를 보내던 ‘중앙우체국’과 개인전 개최 장소인 ‘호심다방’, ‘성림다방’등으로 구성하고 각 장소마다 이중섭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흥미를 높였으며 통영야간관광의 핵심 랜드마크인 강구안에서는 이중섭과 통영에 관한 참가자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모든 참가들이 1900년대 근대의상과 소품을 착용해 현장의 분위기와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근대가옥에서의 다과체험과 사진작가의 사진촬영은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창원에서 온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통영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통영만의 콘텐츠가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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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예술의 풍경을 그린다 ‘제43회 밀양예술제’ 개막식 성료
밀양시, 예술의 풍경을 그린다 ‘제43회 밀양예술제’ 개막식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와 한국예총 밀양지회가 주최하고 밀양지회 산하 8개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3회 밀양예술제’ 개막식이 지난 15일 오후 6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밀양사진작가협회의 ‘제38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 및 제41회 회원전’ 개전식이 같이 열렸다.
작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밀양예술제는 ‘내 마음속의 풍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나, 밀양문화원 등에서 펼쳐져 지역에 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을 향유 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밀양아리나에서 밀양연극협회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준비한 ‘운심’ 이 무대에 올랐고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밀양미술협회 회원의 공예,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분야의 70여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26일 오전 9시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밀양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학생 시낭송 대회’ 가 개최되고 오는 31일까지 삼문동 송림 일원에서 문인협회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시가 일상에 스며든 문학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밀양연예예술인협회의 ‘밀양2024 K-트롯 페스티벌’△20일 오후 7시 밀양국악협회의 신명 나는 국악 공연 ‘어울림’△25일 오후 7시 밀양음악협회의 ‘밀양 합창제’△27일 오후 7시 밀양무용협회의 ‘GOD+GAT 生’ 공연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내 마음속의 풍경을 그리다’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겪는 순수한 감정들을 품격 있는 문화예술로 꽃피우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밀양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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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력
통영시,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면담을 통해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의 기틀이 될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이날 천영기 시장은 직접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박성택 차관에게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정을 건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시대 4대특구 중 핵심사업으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투자 유치를 통해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 부지에 오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 △문화예술지구 △신산업 업무지구 등으로 구성된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호텔·콘도미니엄을 비롯한 숙박·기업 체류시설과 UAM 관광투어, 인공해변, 수중미술관, 각종 전시관·전망대 등 문화·예술·관광을 망라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시는 해당 투자지역 중 67만 5천평 규모를 국내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 각종 규제를 해소해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 있는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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