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하반기 민방위대원 보충 2차 교육 시행

소방·응급처치 등 비상 대응 상황 대처 능력 향상 교육

김성훈 기자
2024-10-16 12:44:10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1월 11일 1~2년 차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면 집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창문화원 1층 상살미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 요령, 민방위 제도, 지진, 화생방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 대원들이 비상사태 및 실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별 교육 장소와 시간은 모바일 전자통지서 또는 우편통지서로 전달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민방위기본법’ 제39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시 대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마지막 집합교육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