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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 맞춤 경제특강’ 인기 속 확대 운영
거창군, ‘청년 맞춤 경제특강’ 인기 속 확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 경제특강 ‘경제머니’ 강의가 총 150여명의 참여 속에 큰 인기를 얻어, 이달 18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경제특강은 청년들의 생활경제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투자, 주업과 부업, 재무설계, 전문가 상담 등 실무 중심의 경제 교육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올바른 투자방법을 배우고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5회차 특강인 ‘내 주머니’ 과정에서 개인 재무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후 많은 참가자들이 심층적인 재무 상담을 위해 추가 상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재무컨설팅 심화과정’을 이달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설해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는 위험관리 및 금융상품 상담, 투자관리, 소득·지출관리 등 개인별 재무상담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별 자산 공개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올바른 경제 지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청춘수업, 청춘문화놀이터, 솔로탈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 향유권을 충족하고 활력을 높이고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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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곶감 생산시설 위생·안전관리 현장 지도
함양군, 곶감 생산시설 위생·안전관리 현장 지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가을철 함양고종시 곶감 생산 시기를 맞아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해 곶감 건조장, 부자재 등 위생·안전관리를 점검했다.
우리나라 곶감 주산지 중 한 곳인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427 농가에서 17만 접의 곶감을 생산해 22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함양군 대표 효자 농산물 중 하나이다.
올해는 10월 말 원료감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에 들어가 건조과정 등을 거쳐 오는 12월 초에는 고품질 명품 함양곶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원료감 수확 시기부터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지도를 통해 품질확보 및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특판행사, 곶감경매 등을 통해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곶감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생산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곶감은 박피 후 2주간이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건조장 습도 유지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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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공무원,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으로 역량 강화
합천군 공무원,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으로 역량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주요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3년 3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다루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처리 실태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공기관은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일이 많은 만큼, 개인정보 보호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주민들의 신뢰를 구축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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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통영 그란폰도 대회 개최
2024 통영 그란폰도 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에서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2024 통영 그란폰도 대회’ 가 오는 19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이다.
올해 그란폰도 대회는 3회째를 맞이한 만큼 통영을 대표하는 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완벽한 교통통제 속에서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3,00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통영시 트라이애슬론 광장~통영터널~광도면 용호리~도산일주로~평인일주로~산양일주로를 거쳐 다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103.8km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특히 통영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교통안전요원으로 차출될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자 교육을 실시·안전관리 요령 및 근무위치별 교통통제 방법을 전파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란폰도는 통영시 전역을 달리는 자전거 마라톤으로 교통 통제가 불가피한만큼 통영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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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보라색 국화와 함께한 가을축제 대성공
거창군,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보라색 국화와 함께한 가을축제 대성공
[아시아월드뉴스] 9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곳 중 하나는 거창군의 별바람언덕이었다.
거창군의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30만 본의 아스타 국화와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사진과 짧은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다.
감악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50,000㎡에 이르는 보라색 아스타 국화밭과 7개의 대형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인생 사진과 영상을 찍어 올려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거창을 방문했다.
지난 9월 13일부터 한 달간 주최 측 추산 약 30만명의 방문객이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찾았다.
먹거리장터 등에서는 재료가 소진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정체되어 입장에만 2~3시간이 걸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군은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장터에서 8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으며 군내 외식업체들과 IC 부근 로컬푸드마켓 등의 매출도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올해 예상을 넘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 만큼 성과를 분석하고 교통·주차 문제 등과 같은 개선 사항을 검토해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과 거창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욱 만족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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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문화예술회관, ‘경남미술의 현재를 조명하는 중견작가 초대전’ 개최
함양문화예술회관, ‘경남미술의 현재를 조명하는 중견작가 초대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경남구상작가협회 회원 및 전국에서 활동하는 미술 중견작가 등 116명이 참여하는 기획전시 ‘경남미술의 현재를 조명하는 중견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주고자 지역 미술인과 전국의 중견작가가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공예, 조각, 서각, 문인화, 서예 등 10개 분과의 수준 높은 작품이 선보인다.
경남구상작가협회는 1987년 11월 경남을 근거지로 한 서양화 구상작가 20명을 시작으로 현재 작가의 작업 세계가 일정 정도 구축된 중견 이상의 작가 50명으로 구성된 협회이다.
협회는 경남구상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신선한 감각의 여성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지역사회 미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 개전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며 기간 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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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꽃의집, 백전 마을학교 학생들과 함께 무장애 여행 진행
함양연꽃의집, 백전 마을학교 학생들과 함께 무장애 여행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연꽃의집은 10월 11일 백전 마을학교 학생들과 함께 남원시 운봉면 동편제 마을에서 무장애여행을 진행했다.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백전 마을학교 학생과 교사를 비롯한 30여명은 지리산둘레길 2코스에 위치한 동편제 마을과 람천 습지 탐방을 진행하고 활산대첩비지 앞 잔디밭에서 작은 운동회를 진행했다.
신다연 양은 “함양연꽃의집 이모, 삼촌들과 함께 마을 길도 걷고 게임도 하고 간식을 먹고 친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범 함양연꽃의집 무장애조사단장은 “함양연꽃의집 무장애 조사단에서 지리산 둘레길을 누구나 함께 걸을 수 있는 구간을 조사했는데 이번에 마을학교 학생들과 함께 다닐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함양연꽃의집은 2020년부터 무장애 조사단을 운영해 지역내 편의시설 장벽 없는 건축 설계 조사와 무장애여행 코스를 조사하고 2023년부터 지리산둘레길 무장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전마을학교는 함양군 백전면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다양한 학교밖 체험을 위해 운영하는 주말학교로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보교육재단 ‘2024 전국 무장애 지도 탐사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진행했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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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림 문화놀이장날 ‘가을 단풍물들장’ 개최
함양군, 상림 문화놀이장날 ‘가을 단풍물들장’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빈둥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상림 문화놀이장날 ‘가을 단풍물들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이, 청소년부터 학부모,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등 지역민의 주도적 참여로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손으로 만든 물건을 직거래하는 ‘상림 손장’을 비롯해 ‘돗자리 당근마켓’, ‘장롱을 열장’, ‘계절 주제장터’ 와 팝업 물놀이터, 예술놀이터, 상림풍류, 문놀장 시조 백일장 등 다양한 마켓, 놀이, 공연이 마련되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놀장이 열릴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가을 옛 노래 ‘상림 풍류’ 와 가곡, 민요, 판소리 등 춤과 노래, 연주가 있는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린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10월 마지막 주말은 가족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상림 문화놀이 장날에 오셔서 장날도 즐기고 다양한 문화축제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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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특강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특강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4년 10월 11일 오후 4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의 문화유산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성의 문화유산답사기와 한국문화의 정체성’ 이라는 주제로 고성군의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한국문화의 맥락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보존해야 하는지를 강조했다.
강의 전반부에서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현상을 시작으로 구석기 유물의 발견에 따른 이야기 등 각 시대별 유물의 사진과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연 후반부에서는 고성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대표적인 목조건축물인 △옥천사 자방루 △청동북, △지장보살도와 화승 의겸의 △운흥사 괘불탱화의 중요성을 재조명했으며 오늘날까지 전통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 유네스코 무형유산 △고성오광대뿐만 아니라 △건축왕 정세권, 빈민 운동의 선구자 △제정구 선생 등 고성의 인물과 △10리 벚꽃길 △연꽃테마공원 등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고성군민들이 고성을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고성군의 역사인 소가야 문화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국난 극복 후의 문화유산의 본질이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며 특히 고성군이 이를 지켜나가는 역할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고성 군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재발견하고 한국문화의 미래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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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고성군 경기장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 방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고성군 경기장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고성군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12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경기장을 방문해 핸드볼, 역도 경기를 관람한 후 현장에서 선수 및 지도자 등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핸드볼 경기장을 방문해 18세 이하 남자부 충남 천안신당고등학교와 부산 낙동고등학교 경기를 관람한 후 어린 학생선수들을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근 역도장으로 이동해 남자일반부 +109kg을 전국체전 서포터즈 20여명과 경기를 응원하며 관람했고 경기 후에는 선수들과 지도 감독, 코치의 노고를 격려 했다.
장미란 차관은 “제105회 전국체전의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이상근 고성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특히 고성군의 역도 경기장은 규모 및 운영에서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훌륭하다”며 “앞으로도 엘리트 체육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해달라”고 “남은 기간에도 안전한 경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며 경상남도 김해시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고성에서는 핸드볼, 역도, 수상스키 종목을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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