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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 맛 황토한우,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다
합천의 맛 황토한우,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다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1일부터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오보이소, 즐겨보이소, 먹어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가 10월 1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합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축제 기간 동안 약 72,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축제 매출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합천황토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합천 핑크뮬리와 황매산 억새 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방문객들이 합천에 더 오래 머물며 축제장과 주변 상권 모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방문객들이 축제장에서 한우를 구매하고 인근 식당에서 소비를 이어가면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우 숯불 구이터는 질 좋은 한우를 직접 구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한우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한우 수급 조절 및 추석 이후 하락할 수 있는 한우 경락가격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농특산물 부스 운영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해 지역 농가와 방문객들에게 판로를 제공했고 작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농특산물 부스 배치의 적절성과 합천황토한우홍보 굿즈 제공이 농특산물 판매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새롭게 설치된 키드존은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합천 황토한우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고 축제의 성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넘어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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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전국 최고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전국 최고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5일 장금용 제1부시장이 전국체전 경기장인 창원시립테니스장, 창원실내수영장을 찾아 선수단,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김해종합경기장 등 경남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이 중 창원시에서는 창원실내수영장 등 9개 종목이 12개 경기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특히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각 분야 단체전 4강, 개인전 결승이 열려 선수단과 응원단 열기로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장 부시장은 일일이 관계자, 선수단에 악수하고 경기 일부를 관람하면서 수준 높은 멋진 플레이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어 방문한 창원실내수영장에서는 개인 혼영 및 계영 결승전이 열려 파리올림픽 출전자인 황선우, 김우민 등의 출전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전이 펼쳐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대회 운영 관계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 방지에 힘써 주시고 전국 최고의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종료되는 이번 체전에 창원특례시는 총 61억원을 투입해 창원실내수영장,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스쿼시장 등 개·보수를 완료했고 집중 점검을 실시해 현재 차질없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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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33회 동서미술상’ 공모
창원특례시, ‘제33회 동서미술상’ 공모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한국미술 발전에 공헌하고 활발히 창작활동을 하는 미술 작가를 시상하기 위한 제33회 동서미술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미술 전 분야이며 활발하게 미술 창작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학 총학장, 미술 관련 단체의 장, 동서미술상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추천위원의 추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1일 2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심사 결과는 11월 중 창원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12월 중으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서미술상은 본상 1명과 창작상 1명, 공로상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본상 수상자의 특전으로 익년도 초대 개인전을 지원한다.
한편 1990년 시작되어 올해 33회째 시상하게 되는 동서미술상은 동서화랑 故 송인식 선생이 1990년 1억원을 쾌척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미술작가에게 해마다 시상을 해왔고 창원시는 선생의 그 뜻을 이어받아 22년부터 시상을 해 오고 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동서미술상 운영위원회의 홍보 활동을 통해 동서미술상의 권위를 높이고 故 송인식 선생을 대중들에게 더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서미술상운영위원회 조성제 위원장은 “故 송인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훌륭한 수상자들을 발굴해 미술상의 권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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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9일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 개최
창원특례시, 19일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마산향교 및 선비길, 교동리 공영주차장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주관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5월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행사가 개최되는 교동리 일대가 ‘선비길’ 명예도로로 명명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는 마산향교와 선비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중심으로 포구락 놀이, 국악기 연주, 대취타와 어사 행진, 선비길 따라 길놀이, 음풍농월 향교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상영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제대로 알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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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4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5일 오전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경이 유기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박지성 남해경찰서장,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오성배 남해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11명이 참석해 올해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 △공동체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 정보제공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활동 전개 △마약류 범죄 근절 특별 대책추진 등 기관별 현안업무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장충남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상동기 범죄, 교통관련 범죄 등이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 행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우리군은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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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늘 2차생장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3월 고온,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발생한 마늘 2차 생장 피해와 관련해, 재난지원금 6억 2446만원을 1086 농가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늘 2차 생장이란 마늘 인편분화기에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기존 잎 사이에 새로운 잎이 나오고 옆 줄기가 터지며 마늘쪽 개수가 2배 이상 많아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농약대 기준 피해면적 1,252㎡이상일 경우다.
이는 재난지수 300 이상으로 정부 지원 대상이다.
특히 남해군은 관내 마늘 재배 여건을 고려해 소면적 재배농가 구제를 위해 피해 면적 661㎡ 이상부터 1,249㎡까지는 군비를 통해 자체 지원한다.
남해군은 피해신고 필지를 대상으로 5월 하순까지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주생계 수단 적격 여부 검토 후 최종 1,086농가를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남해군은 이번 달 18일까지 재난지원금 총 6억 2446만원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재해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와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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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준공식
‘남해읍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준공식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5일 ‘남해읍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해읍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93억원의 사업비로 커뮤니티센터, 해안산책로 바다함께둘레길, 더나눔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소 207 커뮤니티센터 △선소 해안산책로 등 주요시설 준공식이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선소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준공까지 노력해 주신 추진위원장님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선소마을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주민 소득 기반 확충과 낙후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미조면 사항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비롯해 12개소에서 권역단위거점 개발사업 및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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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치매안심센터, ‘간직하고 싶은 날’우정사진 촬영
남해군 치매안심센터, ‘간직하고 싶은 날’우정사진 촬영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안심마을 10개소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기념 우정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시간을 같이 보내는 마을 친구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 내에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형식으로 촬영하고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따로 전달할 예정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
많은 어르신들의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은 날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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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남해군‘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전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흔적남기기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및 보훈단체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실제 참전용사들의 기증품이 어떻게 전시되는지 상세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중간 보고회에서 제기됐던 의견에 대한 반영 여부도 논의됐다.
이충방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위원장은 “건축설계에 이어 전시설계가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흔적전시관이 잘 건축되어 남해군이 보훈단체의 전적지 순례의 명소이자 전후세대의 산교육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사업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기억과 유품을 보존하고 전후세대에 남기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내실 있는 설계를 바탕으로 흔적전시관이 훌륭하게 건축되어 우리 남해군민의 애국의 정신과 기상이 살아 숨쉬는 대표적인 현충시설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은 남해유배문학관 인근 부지에 지상 1층, 498.77㎡ 규모로 건립된다.
총 28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12월에 착공 예정이다.
흔적전시관이 건립되면 전후세대의 ‘안보교육의 장’과 전쟁세대의 ‘기억의 공유공간’ 으로서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전용사들로부터 기증받은 자료는 사진, 훈장, 부대앨범, 귀국박스 등 총 5,196점이다남해군은 남해유배문학관 로비에서 2022년 2월부터 특별전시를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12만 1,352명이 특별전시관을 방문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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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GS25 토더기 테마숍 운영
김해시, GS25 토더기 테마숍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관내 GS25 편의점 4개 점에서 ‘토더기 테마숍’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GS리테일 영남본부와 김해시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토더기 테마숍’은 협약 연계사업이다.
각각의 테마숍 지점은 지역 특성과 시정 현안, 김해관광브랜드 슬로건인 ‘김해에 반해’를 접목한 컨셉으로 운영한다.
수리공원점은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이미지를, 김해인덕점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인제대학교 인근의 편의점에 사업 선정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연지공원점은 편의점 알바생 토더기 이미지를, 마지막으로 김해시청상류점은 김해의 역사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이미지를 활용해 외창을 랩핑,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김해문화도시센터와의 협업으로 토더기 굿즈를 제작·판매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특히 오는 21일부터는 토더기 테마숍 4개 지점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를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뒤이어 11월에는 김해관광 SNS를 통한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GS25 편의점 내부 홍보매체를 통해 전국 GS25 편의점 3,000여곳에서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송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송둘순 시 관광과장은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우리시 캐릭터인 토더기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국체전 기간 많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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