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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남해군,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3일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4건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의결사항은 △2025년 남해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 △2025년 남해군 산업안전교육 계획 △부서별 특별교육자료 제공 계획 △혹한 대비 한랭질환 예방조치 등에 관한 건이다.
남해군은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통해 정기 점검 외에도 유해 기계·기구 안전점검, 작업계획서 작성점검, 안전표지 점검, 물질안전보건자료 점검 등 개별 점검 항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들의 교육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혹한으로 인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랭질환 예방수칙 배포 등 한랭질환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숙지하도록 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우리가 안전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많이 하고 여러 좋은 성과도 냈지만, 무의식중에는 여전히 안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늘 경계하고 깨어 있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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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래성장 위한 외국인 정책 세미나 개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김해 롯데리조트앤호텔에서 ‘지방소멸대응과 미래성장을 위한 김해시 외국인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외국인의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에는 현재 외국인 2만9,47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5년 동안 7,000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추세 지속이 예상돼 외국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다문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김해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인제대학교 공동 주최, 한국지역학회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지역학회와의 인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 상호 협력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정책토론, 특별세션Ⅰ,Ⅱ로 진행된다.
첫날 기조강연에서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도시대전환, Glocal City 김해’를 주제로 지역과 대학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의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정책토론 세션에서는 ‘외국인 유입을 통한 도시의 성장과 내·외국인 공존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주제로 김찬용 국토연구원 박사와 김혜진 부경대 교수가 발제하며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을 이끌어간다.
토론에는 손은숙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이사장, 이연정 김해연구원 박사, 최용주 인제대 교수, 홍재우 인제대 교수, 김동현 부산대 교수 등 전문가, 관계자들이 참여해 외국인 정착과 도시 성장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 특별세션은 김해연구원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게 되는 김해시의 발전방안과 과제에 대해, 인제대 주관으로 경남 전략산업, 외국인 유학생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각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향후 정책 수립에 중요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당일 한국지역학회의 학술대회와 병행해 도시, 환경, 인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논문 발표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외국인 정책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김해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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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 내일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내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미래 과학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축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시교육청, 비엔케이 금융그룹, 국제신문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회 궁리엔 과학동영상 공모전상' △'제13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제20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 더해 올해 신설된 △'우리는 비엔케이 과학꿈나무상'도 함께 시상한다.
‘궁리엔 과학동영상 공모전’은 우리 고장 부산에 숨어있는 과학 소재를 발굴해 소개하며 디지털 첨단영상시대 시민들의 과학문화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 과학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도시 부산’ 이라는 주제로 정은결 학생, 최은지 씨, 정은율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청년장기려의학상’은 외과의사로 대한민국 의료계 전반에 걸쳐 현대적인 기틀을 다지고 남다른 봉사 정신을 발휘했던 성산 장기려 선생의 숭고한 뜻을 널리 기리는 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상해 왔다.
수상자는 김재민 해운대백병원 신경외과 전공의와 오영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외과 전공의로 이들은 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상패와 상금 각 2백만원을 받는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은 물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학술 능력을 향상하고 미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상해 왔다.
올해는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눠 총 36팀을 선정해 상패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이학 부문에 박준용 씨, 공학 부문에 송진영 씨가 각각 받게 됐다.
석사과정 최우수상은 이학 부문에 이준학 씨, 공학 부문 김승주 씨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올해 신설된 ‘우리는 비엔케이 과학꿈나무상’은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과학적 소질과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과학자산쌓기 50일 프로젝트에 참여한 우수학생 총 62명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제에는 시 미래혁신부시장, 시 교육감, 국제신문 사장 등이 직접 시상에 나서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고 부문별 수상자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와 현악 3중주 축하공연이 더해져 과학을 주제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는 과학기술문화를 확산하고 우수과학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젊은 과학인과 학생들이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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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7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 시상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의회 지하 3층 회의실에서 '제7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에 선정된 우수논문 7편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미래 세대 전문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월부터 논문공모를 진행해 32건의 연구계획서가 제출됐고 이후 연구계획서 심사, 논문 제출, 서면심사와 구술심사 등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 4편 △전문연구자 분야 3편, 총 7편의 우수논문을 최종 선정했다.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에서는 경성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이서현·노건후·배현서 학생의 ‘피란수도기 부산의 주거환경과 화재발생에 관한 연구’ 논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부산의 피란민 주거환경 및 화재 발생과 관련해 독창성이 있으며 활용 면에서 심화가 더욱 이뤄진다면 의미 있는 논문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이서현·노건후·배현서 학생은 “이번 공모전으로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더욱 깊게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피란수도 부산의 주거환경과 화재사례를 살펴보며 당시 소방 활동의 실태와 다각도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모전이 더욱 활성화돼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된 다양한 관심과 연구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상은 최진우 △장려상은 표 건, 민현기·우석채 학생이 각각 그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인 ‘피란수도기 부랑아 수용시설과 격리시스템의 형성’ 역시 그간 주목받지 못한 연구 주제에 대한 논문을 통해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진우 학생은 “피란수도 시기는 오늘날 부산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시기 중 하나로 특히 전장에서 떨어진 후방 지역 사람들의 상황과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또 다른 전쟁의 한 단면을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연구를 진행하며 생각보다 피란수도에 대한 자료와 연구성과가 부족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피란수도기에 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려상은 ‘한국전쟁기 부산의 반공문화 연구’, ‘피란수도기 월남 피란민 2, 3세대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 2편으로 이 논문들은 아깝게 장려상에 그치고 말았지만 향후 좋은 논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연구자 분야'에서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독서 및 도서관 문화풍경’ 이라는 논문으로 김경희 연구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피란수도기 부산의 독서와 도서관 문화에 관한 실증적 연구로 학술적 성과가 크며 종합적으로 잘 해석하고 설명한 논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윤은석 연구자 △장려상은 배소혜·정재현·채하린 연구자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인 ‘피란수도 부산과 개신교 새벽기도회의 확산: 매일새벽기도회와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장려상인 ‘피란수도 부산 유적지에 대한 잠재 관광객의 태도 형성을 저해하는 방문 제약 요인 분석’은 앞으로의 연구가 더욱 기대되는 논문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논문공모전에서는 대상의 영예는 나오지 않았지만,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개별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는 신진연구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논문공모전을 계속 개최해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학생과 신진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논문공모전이 '피란수도 부산'의 연구 활성화에 훌륭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공모전 외에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을 계속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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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설계 공모안 최종 선정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설계 공모안 최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11개 업체의 설계안 중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상징성과 공간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당선자는 이번 선정으로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을 받게 된다.
당선작은 부산의 지역성과 독립운동역사,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공간을 기본 방향으로 기존 건축물의 공간구성과 구조를 가장 과감하게 재구성했으며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을 갖춰 부산시민공원 속에 새로운 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기존 건축물의 맥락을 과감하게 재구성해 기념비적 규모와 다양한 활용성을 갖추는 등 외부공간의 구성이 뛰어나며 분지형의 입지와 지형 조건을 활용해 1층은 기념비적 공간, 2층은 공원 속 일상을 즐기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2층 보행통로로의 진입을 주요 동선으로 설정, 입체적 접근 동선으로 계획해 진입, 전개, 고조, 환희, 회복이라는 관람 스토리를 구성했다.
시는 내년에 본격적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에 착공, 2026년 공사 준공 및 내부 전시물 설치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부산시민공원 내 '시민사랑채'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시는 부산독립운동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 공간으로 추모 공간, 전시 공간, 교육·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에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기념 공간이자 부산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보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이 부산의 역사적인 정체성을 담은 의미 있는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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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퍼블릭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 라이즈 추진 협력 체계 본격 구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라이즈센터와 함께 ‘부산 퍼블릭 라이즈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지역혁신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부산형 라이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준현 부산라이즈센터장과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등 8개 지역혁신기관장이 참석해 출범식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부산 퍼블릭 라이즈 얼라이언스'는 시와 부산라이즈센터를 중심으로 부산시 8개의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대학과 산업계,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통합지원체계다.
시, 부산라이즈센터를 비롯해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문화재단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8개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한다.
이날 협약은 지역의 혁신기관들이 '부산 라이즈' 추진을 위한 사업수행, 성과관리, 환류체계 구축·운영 등 기관 간 상호협력해, 라이즈 사업의 지역 내 조기 정착과 시와 대학 간의 획기적인 소통 채널을 사전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기관의 전문영역에 대해 지역대학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협력하며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한다.
또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부산형 라이즈'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 열리는 ‘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의’에서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 등을 심의하며 이달 말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라이즈 기본계획과 연계한 지역대학의 특성화 전략이 반영된 대학별 라이즈 계획을 공모·선정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산형 라이즈’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퍼블릭 라이즈 얼라이언스'는 기존 개별 사업의 한계를 넘어 대학, 산업계, 지역사회가 하나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부산형 라이즈'의 시작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전문성 있는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부산만의 특화된 라이즈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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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오늘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도 글로컬대학30 지정에 도전하는 지역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지역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부산지역 글로컬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성과 독창성, 파급력을 가진 대학의 새로운 역할 모델 개발·확산 등 혁신전략을 마련해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 특강 △부산대-부산교대 글로컬대학 추진사항 △동아대-동서대 본지정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우일 서울대 명예교수가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 이란 주제로 인재양성의 패러다임 전환과 대학의 비전, 중장기 발전계획, 특성화 분야, 지역적 여건 등을 고려한 대학 고유의 혁신모델 창출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황성욱 부산대 기획처장은 부산대-부산교대의 통합추진, 시-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한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사업’, ‘글로컬 임상실증센터’ 개소 등 핵심 혁신과제 추진사항과 우수사례,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오동윤 동아대 기획처장은 ‘통합산단’을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을 목표로 개방형 사학 연합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통합산단 중심의 개방형 연합대학, 세계적 도시경쟁력 강화 등 ‘글로컬대학30’의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연합대학 운영 등 글로컬대학 지정까지 경험한 비법을 공유한다.
그간 시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지역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대학-산업계 연계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예비지정대학 발전계획 수립 자문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지난 4월 예비지정 결과 발표 직후,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글로컬대학지원단을 구성해 예비지정대학과 함께 실행계획서 수립, 비전 및 혁신전략보고회 등 지자체, 지역대학, 산업계, 전문기관 등 지산학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적극 가동해 지난 8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대학 혁신의 새로운 모델 창출과 혁신 기조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컬대학 지정을 통해 지역대학들이 특성화되고 지역-대학-산업계의 탄탄한 파트너십이 구축돼 지역대학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함께 실현해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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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성과공유회
양산시,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성과공유회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일 2024년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성과공유와 네트워킹의 장인 ‘입주기업 액셀러레이팅 클로징 성과공유회’를 G-스페이스 동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고려대 산학협력단의 지상철 교수가 스타트업과 정부 창업지원정책 동향 및 창업 아이템별 지원사업 신청 노하우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는 입주기업들이 직접 그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엘스페이스, 빌딩몬, 그라운드브레이커, 아크인터내셔널 등 9개 사가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으며 3부에서는 네트워킹 세션 ‘오프 더 레코드’ 가 진행돼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한해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발전적인 네트워킹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G-Space 입주기업 발굴·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모집해 G-스페이스 동부 내 입주공간 무상지원과 함께 액셀러레이팅 및 멘토링 등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입주기업을 모집해 현재 총 19개사가 입주해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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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시의원, 윤석철 소상공인진흥시장공단 창원센터장, 윤장국 경남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현대화 사업에 기여한 명곡종합상가, 구암시장 상인회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 친절 교육, 온누리상품권 사업 소개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상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만찬을 통해서 애로사항 및 의견도 나누었다.
이흥진 창원시장상인연합회장은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삼중고로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지만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인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격려사에서 “시에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원동력인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300억원에서 360억원으로 늘리고 소방시설과 공용구간 정비, 쿨링포그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이 전국에서 손꼽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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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서부권 복지관 건립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거제시, 서부권 복지관 건립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용역사인 사회적협동조합 커뮤니티인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 사업 대상지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서부권역 복지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대상지 및 주변지역 현황조사, 타 시군 복지관 운영실태 및 운영사례 분석,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를 선정하고 지방재정투자 심사, 공유재산심의, 공공건축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복지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미연 복지국장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내실있는 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주민 모두가 마음놓고 이용하는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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