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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캠프무적,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 배운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AANEWS] 경북도는 미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 및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9월 4~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가 경북경찰청 및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라는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미 해병대 캠프무적이 주둔하고 있는 경북 지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 안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교육 1일 차에는 경북도청 내 충무 시설을 방문해 관·군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튼튼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경북경찰청과 경북북부보훈지청을 순차적 방문하고 안동의 대표적 현충 시설인 6.25 참전 국가유공자비, 안동교 전투지, 유엔군주둔지, 6.25 참전용사 명예 선양비 등을 방문해 작전지역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한·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통부채 채색체험, 전통 의복 체험, 활쏘기 체험, 목판 인출 체험, 도산서원 알묘 체험 등 경북의 정신과 문화가 깃든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미 해병대 장병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사업이 미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과 직원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군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널리 알릴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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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북” 2023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AANEWS] 경북도는 9.1~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3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이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정해진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의미를 담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내외, 도의원,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 지도자, 다문화 여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북”을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도내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다.
신유식 연주가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여성상과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외조상 시상,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내빈과 참석자가 다 함께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희망의 빛을 밝히는 풍등 날리기 퍼포먼스, 양성평등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개그맨의 연극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 여성상인 ‘올해의 여성상’은 김춘화 자연염색 대표 ‘양성평등’부문은 이영희 고령군 파크골프협회 회장, 노경순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애원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여성복지’부문은 설성태 우리음식연구회 회장, 최계숙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윤정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옥분 쿰나래 시설장, 김의순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 지회장이 수상했다.
이어 양성평등진흥 유공 표창은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배도연씨 등 18명이 수상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시상하는 양성평등‘외조상’은 평소 아내 강필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지구협의회장의 사회활동과 능력개발에 적극적인 격려와 후원을 한 공로로 예천군 김한기 씨가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 기념식 즉석 포토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건강검사 및 상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성별영향평가센터 경력단절예방사업, 여성일자리 교육사업 안내,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등 전시 부스도 운영해 참여자의 호응도를 높였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5일 경북 여성 미래포럼, 6일 경북 양성평등기반 구축 포럼을 개최한다.
9월 한 달간 도내 22개 시군에서도 양성평등 기념식,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전문가 특강,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념사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보완하고 경력단절예방사업, 일자리 확충, 경북형 돌봄 서비스 확대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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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정책으로 실현”
경북도,“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정책으로 실현”
[AANEWS] 경북도는 지난 2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매년 정책과제를 선정해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주제로 제안하도록 했다.
총 16개 시군 30개 참여기구가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본선 대회는 12개 팀 발표자가 각각 정책 제안을 발표한 뒤 5명의 심사위원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검증의 투명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높였다.
이날 대회 결과 대상은 “청소년증과 연계한 교통비 지원”을 제안한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 재능기부사이트 운영”을 제안한 영덕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개 팀에게 돌아갔다.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증의 기능을 강화해 교통비를 바우처로 충전해 지원하자”라는 의견을 제안했다.
영덕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꿈을 키우고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마련해 운영하자”라는 참신한 내용으로 높은 점수와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최우수상은 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상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등 5팀, 장려상은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등 3팀으로 전체 대회에서 총 12개 참여기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정책들은 경북도 각 부서에 전달돼 실무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의 정책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 경제금융캠프’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실현되어 지난 8월 청도군에서 캠프가 개최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최은정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올해 본선에 오른 청소년들의 정책이 완성도가 높고 창의적인 제안들이 많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더욱 발굴돼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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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비만ZERO 시범학교 운영,“청소년기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
예천군 비만ZERO 시범학교 운영,“청소년기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
[AANEWS] 예천군은 대창중학교를 ‘비만ZERO 시범학교’로 선정해 다양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비만ZERO 시범학교’는 비만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증가하는 비만 유병률에 조기에 대처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예천군보건소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전체 인구 중 특정한 장애나 질병 또는 심리신체적 상태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 프로그램은 전교생 체성분 측정 비만·영양교육 비만 예방 및 비만 탈출 4행시 공모전 짬짬이 신체활동 걷기 앱을 활용한 예천군 뚜벅이 ‘나는야 청소년 걷기왕’ 등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비만ZERO 시범학교’ 운영으로 참여 학생들이 영양·비만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교생 영양·비만 OX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체조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본인의 신체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반기 체성분 측정 및 식습관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예천군보건소에서는 청소년기 비만·영양 지식 향상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비만은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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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손 맞잡고 국립의대 설립 촉구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AANEWS] 경북도와 전남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의료복지확충, 의료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지방정주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국립의대 설립’에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태주 안동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과 함께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건의는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호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을 통해“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생명권과 건강권은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될 헌법상의 권리이며 이는 ‘보건의료기본법’ 제10조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450만 도민은 오랜 세월 생명권과 건강권을 박탈당하며 수많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해왔다”며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부족한 의료자원 확보를 위해 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두 지역은 지형적 특성상 도서·산간 지역이 많아 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하고 더욱이 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분야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아이들과 산모들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고 다른 지역과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했다.
또 지역 공공의료기관은 고액 연봉에도 필수 의사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공중보건의마저 줄어 지역 기초 의료체계가 붕괴하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경북·전남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경북 1.4명, 전남 1.7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을 밑돌고 있으며 특히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 분야의 경우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인 실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적극 환영하지만, 기존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만으로는 지역의 근본적인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반드시 지역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살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새로운 지방시대 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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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청소년 학습지도관’을 소개한다”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AANEWS] 예천군은 지난 2일 청소년 학습지도관에서 관내 각급학교 학부모 회장단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과 ‘샌드위치 만들기’ 쿠킹클래스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말 개관한 청소년 학습지도관의 시설을 안내하고 이용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회장단은 시설을 둘러본 후 샌드위치 만들기 쿠킹클래스도 직접 체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특강에서 자녀들을 위해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 학생들로 북적거릴 수 있도록 주변 학부모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해야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학습지도관은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 자치활동과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메이커 놀이터를 비롯한 소강의실, 대강의실, 쿠킹실, 댄스실을 마련하고 현재 댄스 동아리와 영어 동아리 등 학생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8월 초 신청을 받아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청소년 학습지도관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학습지도관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화~금요일 11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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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3년 건강키움 체조교실’ 운영 “은빛 인생, 체조와 함께 금빛으로 물들다”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AANEWS] 예천군은 4일 오전 9시 30분 예천희망키움센터에서 ‘건강키움 체조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건강키움 체조교실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3개 팀으로 나눠 건강체조,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체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버팀은 매주 월·수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여성팀은 매주 월·수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남성팀은 매주 화·목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이날 참여자들을 교육에 앞서 군민 걷기 운동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뚜벅이 걷기’를 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걷기 운동에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체조교실은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고 운동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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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선물가액 30만원으로 올라. 안동 농특산물 특수 기대
청탁금지법 선물가액 30만원으로 올라. 안동 농특산물 특수 기대
[AANEWS] 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으로 안동 농특산물이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상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 조정했다.
기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이었던 10만원은 15만원으로 설날과 추석의 경우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한다.
올 추석의 경우 적용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축·수산업의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선물가액 상향에 따른 선물세트 준비로 지역 특산품 업체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안동의 농축수산물과 특산품을 선물해보시길 권해드린다.
안동한우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으로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은 한우다.
30만원 한도 상향으로 수입육을 제치고 다시 중심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로부터 안동은 우시장으로 유명했다.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안동은 강수량이 적고 적절한 일교차를 통해 소가 쾌적한 환경에서 자란다.
전국 최고 수준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달성하며 특유의 탄력성, 맛과 향이 우수해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동소주봉제사 접빈객의 완성은 술이었다.
문중의 가양주는 양반 가문에서 제사를 지내기 위해 종부의 지휘 아래 직접 빚어냈다.
먼 곳에서 찾아온 손님을 환대하기 위한 주안상 또한 중요했다.
안동소주와 송화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들이 안동에서 이어져 온다.
최근에는 일엽편주, 264청포도와인, 진맥소주, 햄프맥주 등 다양한 술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안동마‘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돋우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위장을 잘 다스리며 정신을 편안하게 한다’.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이다.
예로부터 안동은 품질과 생산량 모두에서 유명한 마 산지였다.
아삭한 식감, 점도가 높아 크리미한 풍미, 약용 효과까지 참마는 안동 제일의 특산품이다.
마분말, 참마 보리빵 등 다양한 가공품도 인기다.
안동사과사과의 고장 안동은 손꼽히는 사과 산지다.
토양과 기후 조건이 잘 맞아 색상이 선명하고 향과 당도가 높다.
봄에는 새하얀 사과꽃이, 가을에는 새콤달콤 향을 풍기는 붉은 과실이 들판 가득 매달린다.
안동 사과는 전국 소비자가 뽑은 우수 농산물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간고등어와 안동문어울진과 영덕에서 잡힌 어물들이 보부상에 의해 산을 넘었는데, 오래 보관하기 위해 고등어는 소금으로 간을 했고 문어는 푹 삶은 후 등짐에 실었다.
하루나 이틀 산길을 넘는 동안 자연스럽게 숙성된 해산물의 풍미가 그대로 안동 음식 문화 속으로 스며들었다.
내륙 지역 안동에서 간고등어와 문어가 더 유명해진 이유다.
또한, 안동 시내에는 간고등어와 문어숙회를 판매하는 식당도 많고 택배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안동생강안동은 전국에서 생강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덕에 알이 굵고 풍미가 진한 생강이 생산된다.
감기를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는 것처럼 생강은 예로부터 약효가 뛰어나다고 해서 차로 즐겨 마셨다.
매운맛을 중화시킨 생강은 매작과나 정과, 쿠키 등의 디저트뿐 아니라 술로도 담가 먹는다.
최근에는 생강청, 하이진저 레몬생강청, 생강소금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찜닭안동 구시장 안에 위치한 찜닭골목에는 찜닭집 30여 곳이 몰려 있다.
섭씨 400도의 불에서 10여 분간 졸이고 진간장으로 간을 해 당근, 감자, 양파를 넣어 푹 익힌다.
국물이 찐득해지면 시금치, 대파, 당면 등을 넣어 한 번 더 익혀 낸 안동찜닭은 매콤한 맛과 달콤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일품이다.
찜닭골목과 연접한 보리밥 골목도 50년 이상 명맥을 잇고 있다.
구수한 숭늉과 보리밥, 시래기 무침에 생채나물, 고추장, 꽁치구이 등 자연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백진주쌀과 안동김치, 안동식혜, 메론, 단호박, 고구마, 잡곡세트, 참마보리빵, 하회탈빵, 버버리찰떡, 우엉차, 상황버섯, 곶감, 국화차 등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헴프씨드를 활용한 단백질 바‘담백한 헴프씨’, ‘헴프씨드 오일’ 등도 새롭게 출시돼 이름을 알려 나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10만원을 고향에 기부하면 10만원은 세액공제로 3만원은 답례품으로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안동의 우수한 농축산물도 받아 가시길 추천해드린다”고 전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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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도시재생 마을조합, 운영지원기관과 MOU 체결
중구동 도시재생 마을조합, 운영지원기관과 MOU 체결
[AANEWS]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구심체인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0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안동신용협동조합 본점을 ‘운영지원전문기관’으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6년 시작해 2021년까지 추진됐다.
이후 주민 자율적 마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해 올 7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을조합이 주민중심 조직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자율적 마을관리시스템 구축 및 정착을 위해 체결됐다.
향후 마을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통해 지역활력회복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동신협은 이러한 웅부어울림마을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회계 관리 등의 역할을,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공헌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지원하는 ‘운영지원전문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원길 마을조합 이사장은 “안동신협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양측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서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천영근 안동신협 이사장은 “운영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신협과 웅부어울림마을조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사업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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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피어오른 베트남 리 왕조 창작 뮤지컬 ‘리롱뜨엉’ 22일 공연
봉화에서 피어오른 베트남 리 왕조 창작 뮤지컬 ‘리롱뜨엉’ 22일 공연
[AANEWS] 봉화군이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리롱뜨엉’이 봉화송이한약우축제 기간 중 베트남의 날인 9월 22일 저녁 7시 봉화읍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공연되는 뮤지컬 리롱뜨엉은 고려시대 정착한 베트남 리 왕조 후손인 화산이씨 이용상 선생을 소재로 밤하늘 아래 사춘기 중학생 이용상이 들려주는 다문화가정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봉화군이 역점으로 추진 중인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과 화합을 위한 이야기로 베트남 호치민 국립대학교 공연단 및 예술단을 초청해 베트남 고유의 음악과 배우들의 역동적인 춤과 노래, 연기를 접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출된다.
특히 주인공 리롱뜨엉 왕자 역에는 미스터트롯2,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승국이가 발탁되어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뮤지컬을 관람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고 지역 내 다문화인과 더불어 선선한 가을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리롱뜨엉 뮤지컬을 계기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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