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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취약계층에 긴급 난방비지원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3천845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1천955가구 등 모두 5천800가구에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9억6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지원방법은 각 가구별 현금지원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복지급여 지급계좌 등으로 입금되며 시에서는 정부지원 대책으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해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긴급 난방비 20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올해는 이례적인 한파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비비 투입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기본생활을 위협 받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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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2월 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30여 개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경북테크노파크 등 5개의 중소기업 지원 관계기관들이 참여해 2023년도 기관별 정책 방향과 창업·벤처, 기술개발, 금융, 판로개척, 인력, 수출, 소상공인 등 각 기관에서 분야별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 및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위한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박천수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인들이 분야별 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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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59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2월 8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59명, 국외감염 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11명, 구미 145명, 경주 126명, 경산 126명, 김천 66명, 안동 52명, 칠곡 32명, 상주 27명, 예천 25명, 문경 23명, 영천 19명, 영주 16명, 성주 14명, 봉화 14명, 영덕 12명, 의성 10명, 청송 10명, 울진 9명, 청도 8명, 고령 5명, 군위 4명, 영양 4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51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787.9명이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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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준비‘착착’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준비‘착착’
[AANEWS] 안동시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신청을 받는다.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고용하려는 농가는 오는 5월 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안동시는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위해 작년 11월 희망농가를 조사하고 법무부에 신청해 계절근로자 204명을 배정받았고 12월에는 도입 예정국가인 라오스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월에 신청한 농가에는 올 상·하반기 각 5개월씩 순차적으로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희망 농가 추가 신청으로 도입 예정인 계절근로자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불법체류 방지 교육과 농가 부담경감을 위해 고용주 부담 산재보험 지원 및 숙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는 항공료와 외국인 등록비, 마약검사 등 입출국 차량을 지원하고 교육 등 문화탐방을 통해 우호적인 지역정서를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4월 근로자는 올해 9월경 신청받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가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도입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고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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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13일부터 업무개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13일부터 업무개시
[AANEWS] 평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월 13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안기천로 117에 조성됐다.
지난 1992년 건립된 기존 청사는 공간이 협소해 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분리 운영되는 등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 건립된 이번 청사는 대지면적 1,528㎡, 건축면적 1,939㎡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지하 기계실 1층 사무실, 전산실 2층 회의실, 예비군동대, 임산부휴게실 3층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주민자치사무실, 체력단련장 등으로 조성됐다.
BF 기준 설계로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용 편의를 고려함은 물론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 기존 청사에 비해 넓은 공간과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효율적인 설비시스템 운영을 통해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신청사는 2021년 1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로 약 1년 3개월의 공기를 거쳐 올해 1월 19일 준공됐다.
평화동장은 “그동안 평화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한 위치에 있어 주민분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었으나 이제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서 주민분들을 맞이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께하는 마음 하나 되는 평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화동은 다음 달 3일 오후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에 주민들을 초대해 신청사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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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전국 최초 실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6월 28일부터 버스와 도시철도를 전부 아우르는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
현재 도시철도는 대구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마다 이미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통합은 대구가 유일하다.
대구의 경우 교통 수송 분담률은 버스 이용이 17%로 도시철도 8%의 2배에 달해 도시철도보다 버스를 더 맣이 이용하고 있다.
역세권 가까이 사는 일부 어르신들만 혜택을 누리는 등 실제 이용이 훨씬 많은 버스에 대한 지원은 전무해 반쪽짜리 지원책에 불과했다.
지난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공경과 예우 차원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임 교통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6월 28일 버스 무임교통 지원의 본격 시행에 앞서 대중교통의 다른 축인 도시철도의 무임승차 기준 연령은 65세 이상으로 버스 무임승차 70세 기준 연령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도시철도의 연령 조정을 깊이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도시철도 무임 승차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조정해야 되는 이유로 첫 번째,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 65세이던 평균수명은 2022년 84세 로 지난 40년 간 무려 20세가 늘었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9%에서 16.6%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두 번째, 노인에 대한 무임승차가 최초로 시작된 1980년 당시에는 65세가 아닌 70세 이상 어르신이 50% 혜택을 받았으나, 1984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100% 할인 대상으로 정해진 뒤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령 기준이 변하지 않아 사회적 인구 구조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세 번째, 대법원 판례에서도 노동 가능 연령은 1989년 전까지는 55세로 보았으나, 1989년 부터는 60세, 2019년 부터는 65세로 높아져 노인에 대한 기준 연령이 상향되고 있다.
네 번째,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 스스로 몇 세부터 노인으로 생각하는 지 물어봤을 때 노인 스스로가 72.6세 대답, 국민들의 인식 변화가 확인된다.
다섯 번째,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도쿄의 경우 1974년부터 70세 이상 노인이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하는 ‘실버패스 제도’를 도입, 비록 소득에 따른 일부 부담으로 변경되긴 했으나 여전히 70세 이상은 유지되고 있으며 오사카, 고베 등 주요 도시도 70세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이미 조례가 제정돼 70세 이상으로 버스에 6월 28일 무임교통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며 도시철도 또한 70세 이상으로 연령을 상향해 버스와 도시철도를 모두 70세 이상으로 일치시켜 시행할 계획이었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와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제도 시행에 대해 설명해 본 결과 현재 도시철도 무임 지원 4만 4천명을 2배 이상 상회하는 10만 3천명이 버스와 도시철도의 구분없는 무료 이용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반기고 있다.
하지만 도시철도의 무임연령 상향에 따라 기존에 도시철도 수혜를 보던 65세에서 69세의 혜택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에는 우려를 나타내고 연령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제안이 있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대안으로 버스와 도시철도를 구분, 해마다 지원 연령을 달리해 버스는 74세를 시작으로 해마다 1세씩 낮추고 도시철도는 1세씩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안 역시 기존 도시철도 수혜자의 혜택이 한순간 사라지는 문제점은 해결할 수 있으나, 버스와 도시철도 환승 체계에 있어 일부 연령대는 버스, 도시철도 간 무료 환승이 불가능한 문제점이 발생한다.
대구시는 어르신 교통복지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정책 목표를 합리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으로 최종 방안을 결정,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정책 시행에 따른 재정소요액은 70세 이상 버스 무임 교통 지원은 연간 35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도시철도 무임 교통 지원은 65세에서 70세로 올릴 경우 연간 150억원이 절감돼 총 예산은 연간 2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단계별 차등지원의 경우 버스는 74억원 절감되는 반면, 도시철도는 79억원이 추가 투입돼 재정지원은 크게 나지 않는다.
최근 어르신 무임 교통 지원 정책과 관련해 국가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제기되고 있으나, 노인복지법 제26조에는 도시철도 무료 탑승 지원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초고령사회 문제에 국가와 지자체 구분이 있을 수 없다.
재정력 격차가 큰 지자체가 혼자 해결하다 보면, 어르신들의 거주 지역에 따라 복지 수준의 차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가에서도 일정 부분 책임을 지는것에 대구시는 공감하고 있다.
국가 전체 복지, SOC 예산 투입과 국가채무 증대 등 재정 상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 취임 후 고강도 지출구조 조정과 공공부문 경영혁신 등을 통해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노인복지정책의 선도 도시로서 대구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노인의 예우와 공경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의 경제정책과 함께 파크 골프 활성화 등 노인여가 활동지원과 취야계층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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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만 의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건립 촉구
오용만 의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건립 촉구
[AANEWS]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2월 7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유통시설의 기능을 갖추지 못한 문제점을 강조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상품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건립 설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오용만 의원은 “먹거리산업 중심 주체인 농가에 산지 농산물의 상품화·규격화하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유통시설의 기능과 출하와 마케팅 등의 농산물 처리에 대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고 강조하고 “산지에서부터 선별, 포장, 저장, 유통 등 전 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유통기구로 농산물의 생산유통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의 수취가격 제고 등을 도모하는 시설로 건립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지유통시설 건립으로 인한 효율성은 가동률 향상, 농촌지역 개발 및 일자리 창출, 영농 경쟁력 제고 기여도 등 산지유통센터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가치 및 물류 효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다“ 고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발언했다.
이어 ”우리 군은 다품종·소량 생산 지역으로 품목 특성에 맞는 지역농협과 끊임없이 연계해 거버넌스 구축 마련을 통해 가격경쟁력 상승과 유통비용 절감 등 6차산업과 함께 미래성장 산업으로 유통기반의 거점 마련에 힘써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서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받고 생산방식 자체도 남다른 특유의 양봉브랜드로 전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런 특화산업을 키워 하루빨리 산지유통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저온창고 작업장, 선별장, 출하장, 판매 5단계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소득 증대 기여에 더욱 매진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기대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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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공원 봄맞이 대청소 추진
경천섬공원 봄맞이 대청소 추진
[AANEWS] 상주시는 2월 6일 푸드 존 영업자들과 함께 경천섬과 다목적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천섬공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 참가한 푸드 존 영업자들은 상주시 관광지인 경천섬과 다목적광장 일대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자랑스러운 상주시의 대표 관광지이고 자신들의 영업지이기도 한 경천섬공원이 깨끗이 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푸드 존 영업자 김 모씨는“상주시에서 저희 같은 영세업자의 마음을 살펴 영업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경천섬공원이 깨끗하도록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상주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앞장서 주신 푸드 존 영업자분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응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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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조치
상주시청
[AANEWS] 경북 상주시는 01. 27.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상현리 산26번지에서 잣나무 총 8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 지역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이다.
이에 02. 06.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경북도, 상주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임업진흥원 등 5개 관계기관에서 20여명이 참석해 방제 대책회의를 가졌다.
한편 상주시는 감염목 발생지점 반경 2km 이내 정밀예찰을 실시 중, 02. 02. 발생지점으로부터 약 700m 떨어진 곳에서 소나무 1본을 추가로 검출했다.
상주시 화서면 상현리에 발생한 재선충병은 기존 발생지인 외서면으로부터 직선거리 13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충북 보은군 장안면 오창리 부근으로부터는 직선거리 17km 정도 떨어져 있어, 아직까지 정확한 발생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지상 정밀예찰과 국립산림과학원의 역학조사를 통해 규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1월 26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주변 감염우려목에 대해 방제에 나섰다.
또한, 재선충병 발생지 주변 2km 이내 지역에 대해는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발생지역 및 주변 추가 감염의심목 183본에 대해 검경의뢰 했으며 2월 3일에는 상주시에서 운용 중인 산불 임차 헬기의 협조를 받아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산림청 및 인근 시군 합동으로 앞으로도 약 2달간 지속적으로 정밀 예찰해 재선충병 확산을 막는 등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확산되지 않도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염의심목 발견 시 상주시청 산림녹지과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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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소 모집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보건소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50개소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 50㎡ 이하, 영업기간 2년 이상 일반, 휴게음식점으로 주방 내 노후된 시설의 교체·청소·도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영업자는 1년이상 영업을 유지해야 하며 최대 13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개선 필요 시설의 견적서와 사업자등록증, 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 로 신청해야 하며 서류심사 등 자체평가를 통해 대상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방환경개선 사업이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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