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상주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2월 6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윤용덕 일병 자녀 윤상철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수훈자인 故윤용덕 일병은 6.25전쟁 당시 육군 제9보병사단 소속으로 1953년 7월 강화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99년 작고했다.
고인의 훈장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족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며 이 사업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차원의 예우를 다하는 것으로 2019년 시작됐다.
유가족 윤상철 씨는 “아버지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이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그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
경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총력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및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타당성 확보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특화단지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 경북도는 도내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곧이어 경북형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실무특별전담팀을 구성해 타당성 확보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각종 세미나·포럼을 개최해 경북형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지역 내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소재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완결적 생산 가치사슬을 형성해 국내외 직간접 투자 유치를 유도하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비전으로 ‘2030년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초격차 선도’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재활용·핵심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주기 산업 육성 고품질 Hi-니켈계 양극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이차전지 전문 특화단지 인프라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화단지 대상지인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은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이차전지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분야에 4조 1천697억원 규모 투자유치가 이루어지는 등 선도기업 중심의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 포항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포항과학산업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이차전지 관련 연구시설이 집적되어 있고 포스텍, 한동대 등에 이차전지 관련학과가 개설·운영 중에 있어 이차전지 인력양성 및 전문인력 확보에 용이하다.
경북도는 특화단지 지정으로 이차전지 셀 제조사를 포함한 합작사, 이차전지 소재 기업 등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생산설비 증설에 따라 지역 내 신규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실무특별전담팀 위원, 관련 전문가 및 지역 이차전지 기업과 함께 세부전략을 다듬어 최종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2월말 공모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전문위원회 평가 및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상반기 중 지정된다.
경북도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 특화단지 조성은 경북도 이차전지 소재 분야 완결적 순환체계와 역내 산학연관 연대·협력의 네트워크를 동시에 구축해 ‘경북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할 중요한 기회다”며 “경북도의 역량을 총동원해 특화단지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
경북도, 과기정통부‘선도연구개발지원단’선정
경북도, 과기정통부‘선도연구개발지원단’선정
[AANEWS]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의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으로 지정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해 국비 49억원을 확보하는 등 다수의 R&D 국가공모사업을 기획한 바 있다.
경북도는 경북의 미래핵심과제로 8대 메가테크를 선정한 제5차 경상북도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은 지역과학기술 정책기획, R&D사업 평가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기획 대응 지역과학기술, 조사·분석 및 정보구축 제공 등 지방 과학기술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과학기술의 지역혁신 견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선정되어 관련 예산이 지난해 3억8천만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방과학기술 도약을 이끌어 갈 기능과 역할을 확대·강화할 수 있게 됐다.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도가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을 중심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활용방안을 밝혔다.
2023-02-07
-
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 본격 돌입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으로 APEC유치 전담팀을 구성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주유치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관련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경주시, HICO, 경북관광공사, 경주시 숙박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해온 정상회의 유치 추진 사업 검토와 금년도 신규 추진사업 논의, 하반기 본격적인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경주 시민의식 대전환을 위한 캠페인 전개 HICO 증개축 현황 경주시 숙박시설 현황 등에 대해 점검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유치 신청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국내 소규모 도시개최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 강조하며 “그런 의미에서 경주가 2025 APEC정상회의 최적지임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민간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한다.
각계 유력 인사를 민간추진위원으로 위촉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전방위적 유치지원 활동을 펼쳐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7
-
87세에 한글 깨친 최고령 칠곡할매시인…자신의 시처럼 꽃잎 지듯 곱게 영면에 들어
87세에 한글 깨친 최고령 칠곡할매시인…자신의 시처럼 꽃잎 지듯 곱게 영면에 들어
[AANEWS] “먹고 싶은 것도 없다 하고 싶은 것도 없다 갈 때 대가 곱게 잘 가는 게 꿈이다” 삶을 마무리하는 87세에 한글을 깨쳐 시를 쓰고 영화에도 출연해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 박금분 할머니가 향년 94세로 생을 마감했다.
최고령 칠곡할매시인 박금분 할머니는 자신이 쓴 시‘가는 꿈’에서 간절하게 소망했던 것처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곱게 영면에 들고 6일 발인식이 엄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례식장을 찾아 박금분 할머니 시를 인용하며“어머님께서는 편안하고 곱게 소천하셨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건네자 유가족은“마치 꽃잎 지듯 곱게 눈을 감으셨다”고 화답했다.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와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다가 구순을 바라보는 2015년이 되어서야 경북 칠곡군이 운영하는 약목면 복성리 배움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알렉상드르 푸시킨의 시‘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통째로 외우고 집안을 한글 공부한 종이로 가득 덮을 만큼 배움에 대한 열정이 컸다.
또 복성리 배움학교에서 반장을 맡으며 폐지를 모아 판 돈으로 함께 공부하는 할머니에게 회식을 베풀어‘친절한 할머니’로 불렸다.
이와 함께 2015년 칠곡군이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의 시 98편을 묶어 발행한 시집‘시가 뭐고’에서 죽음에 대한 성찰을 표현한‘가는 꿈’으로 독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2018년 발행한 시화집‘내 친구 이름은 배말남 얼구리 애뻐요’에는 세상을 등진 남편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표현한‘영감’이란 시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이 밖에 2019년 김재환 감독의 영화‘칠곡가시나들’에 출연해 경상도 할매 감성으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표현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러한 할머니의 열정도 세월과 치매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싸늘하게 식어갔지만, 잠시 정신이 돌아올 때는 연필을 잡을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재욱 군수는“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할머니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며“칠곡 할머니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관광산업에 접목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어제와 오늘이 다른 어르신들은 봄꽃처럼 세상을 등진다”며“자주 찾아뵙고 정을 나누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2008년부터 할머니를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3권의 시집과 윤석열 대통령의 글씨체로 불리는 칠곡할매글꼴을 제작했다.
2023-02-07
-
예천군,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교육생 모집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오는 28일까지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경북도민대학은 2021년도부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으로 시민의식을 함양은 물론 지역민의 역량을 개발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관·학 협력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60+마스터 과정으로 경북학·시민학·미래학 공통과정과 인문학·사회경제·생활환경·문화예술 특화과정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학습동아리, 학생자치회, 테마별 특강,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학습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과정도 지원한다.
상·하반기 각 15주씩 운영되며 상반기는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하반기는 8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진행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 또는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7
-
문경시, 2023년 찻사발 공방 도예프로그램 운영 재개
문경시청
[AANEWS] 2023년 문경시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찻사발 공방 옹기종기 체험관에서 다양한 도예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월 7일 상설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도자기만들기 체험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 모집 중이다.
찻사발 공방 사업에 참여중인 정진영 작가는 “찻사발 공방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보면서 더욱 찻사발과 친근해지는 모습을 보았다.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도가 더 높아지길 기대해 본다”며 찻사발 공방 프로그램 진행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도심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 체험 가능한 거점시설로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생활 공유가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찻사발공방 거점시설은 홍보관과 전시관, 체험관, 입주작가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2년에 완공되어 활발한 지역작가들의 활동무대가 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 예술가 발굴과 함께 주민들의 찻사발에 대한 관심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2-07
-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억원 달성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억원 달성
[AANEWS] 예천군은 7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원을 달성해 ‘경북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킴과 동시에 ‘전국 1위’로 향하는 첫 관문을 넘었다.
지난 1월 말 기준 9천4백만원을 모금했으며 예천 발전 밑거름이 되기 위해 소액 기부자들을 비롯한 출향인 조병선씨와 이성필씨가 각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기부자는 총 263명으로 500만원-8명 300만원-2명 250만원-2명 200만원-5명 150만원-1명 100만원-13명 그 외 232명 출향인들이 소중한 기부금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항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십시일반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 1위를 넘어 전국 1위 목표를 위해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출향인들도 함께 달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2023-02-07
-
문경시, 사회 취약계층 상수도 요금감면
문경시, 사회 취약계층 상수도 요금감면
[AANEWS] 문경시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상수도 요금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문경시 수도 급수조례"를 일부 개정해, 기초생활수급자·정도가 심한 장애인·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2023년 1월 1일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월 사용량에서 최대 10톤까지 감면해 주고 있다.
이번 감면으로 한 가구당 최대 5,800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중복 감면은 적용되지 않으며 자격이 상실된 경우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상수도 요금 자동이체자에 대해서는 1%를 할인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납부토록 했으며 체납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수도 요금감면 신청은 상시 접수 받고 있으며 수도요금 고지서 또는 자동납부 영수증을 지참하고 기초생활수급자·정도가 심한 장애인·국가유공자 증명서와 가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행희 상수도사업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 이번 상수도 요금감면이 가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2-07
-
예천군, 지방상수도 소외지역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추진
예천군, 지방상수도 소외지역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추진
[AANEWS] 예천군은 올해 상수도 관련 분야에 103억원을 투입해 미급수 지역에 스마트 상수도 기술을 적용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추진한다.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3개소 7억원 지방상수도 노후관 갱생 1개소 2억원 식수난지구 설치 및 시설개량사업 7개소 15억원 등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으로 주민 숙원 해소는 물론 건강 증진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상수도 보급이 어렵고 산간 지역에 위치해 전문관리자의 관리와 보안이 취약한 소규모수도시설에 IT기술로 운영관리를 개선하는 등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수질이 불량하고 수량이 부족한 효자면, 은풍면 14개리에 4년에 걸쳐 263억원, 용문면 선리 지역에 19억원을 지원해 예천정수장 여유량을 2026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향후 노후정수장 현대화사업으로 준공된 예천정수장을 개방해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 생산 과정을 군민들에게 알려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과 음용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환경부 주관 ‘2022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168개 수도사업자 중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 102억원 IT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소규모수도시설 운영관리 및 보안시스템 구축사업 6천만원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등 18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170억원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 12억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물 복지 기반을 확충했다.
2023-02-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