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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전규호·김주영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국민의힘, 마 선거구]과 김주영 의원[국민의힘, 바 선거구]이 지난 3월 15일 개회한 제27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각각 ‘지진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촉구’와 ‘죽령 옛길 복원·정비와 수철리 일대의 관광특화구역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전규호 의원은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을 계기로 영주시의 지진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촉구드리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전규호 의원은 “기상청이 발간한 ‘2022 지진연보’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지진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우리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또한 커서 우리시도 지진 발생의 안전지대로 장담할 수 없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진방재시스템의 점검 및 재난 관리 매뉴얼의 재점검과 지진 옥외대피소와 임시거주시설, 지진 발생 시 대응 요령에 관한 주민 대상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내진설계 점검 및 내진 보강 지원 방안 마련과 지역 밀착형 인적 방재체계 점검 및 민간 중장비를 활용한 복구 방안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주영 의원은 “죽령옛길은 2007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문화적 가치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초 길 문화재 명승 제30호로 지정된 2천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이라며 “참신한 기획력을 발휘해 스토리텔링을 덧입히고 인근 수철리 일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개발한다면 죽령옛길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우리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죽령옛길에 단풍나무길과 대나무길 조성과 죽령의 시작점인 희방사역 인근 중앙선 폐철도 유휴부지와 수철리 일대를 관광특화구역으로 조성해 죽령옛길과 연계 개발할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한양에 과거 보러 가는 선비 이야기’, ‘보부상 이야기’ 등 옛 설화나 문헌 속 인물을 스토리텔링화하고 재미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가득한 곳으로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관광산업은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영주시의 미래발전동력을 이끌 중요한 한 축”이라며 “집행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 참신한 관광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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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의회는 3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6일간의 제27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6일간 치러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안[김세연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19건의 안건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더욱 철저하고 면밀한 심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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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도시 대구,‘기후대응 도시숲’조성 추진
녹색도시 대구,‘기후대응 도시숲’조성 추진
[AANEWS]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내 시설녹지 등 6개소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 내 주요 도로 철로변 녹지나 유휴지를 활용한 도심 내 숲 조성으로 쾌적한 숲속의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한여름 열대야를 줄이고 소음을 감소시키며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제공하고 도시 내 서식 동물이 살아가는 생태적 복합공간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대구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등 20개소에 154억원을 들여 44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경지구, 동화천 주변, 칠곡1택지 완충녹지, 성서3차 지방산업단지, 달성1차 일반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시설녹지 등 6개소에 44억원을 투자해 4.4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ha의 도시숲은 연간 평균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기후완화, 소음감소, 대기정화 및 휴식·정서 함양의 효과가 있는 도심 속 허파, 도시숲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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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올해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그동안 문경시에 거주하는 진폐 재해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실시했지만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서 총 2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3개의 기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어르신 문해 교실 운영,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지원받아 문경시 복지향상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은 기존 강원도권 폐광지역 외 처음으로 앞으로 전국 폐광지역의 복지향상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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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공방 갤러리 문경 ‘옹기종기 도예전’ 열려
찻사발공방 갤러리 문경 ‘옹기종기 도예전’ 열려
[AANEWS]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갤러리 문경에서 봄맞이 기획전시‘多視 : 봄’에 이어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옹기종기 도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찻사발공방이 개관한 이후로 직장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예프로그램 저녁 취미반 참여자들과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회이다.
전시 관람시간은 일요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주변 상인, 직장인, 일반주부까지 다양하다.
참여인원 20명 교육생이 만든 90점 가량의 작품이 전시된다.
처음 도자기 만들기에 입문해 만든 간단한 접시부터 큰 항아리까지 일취월장한 작품까지 일상의 시간 속에 자신의 꿈을 담은 도자기들은 어느 장인의 솜씨에 못지않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흙을 만지고 성형을 하기까지 잡념들을 버리고 작품에 몰두하게 됐다.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이 아주 행복했다.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힘들고 부족했지만 완성된 작품들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네요. 수고해 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귀향한 우모씨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도자기도 만들어 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다며 고향으로 돌아오길 정말 잘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2022년 찻사발공방에서 진행하는 도예체험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의 어느 프로그램보다 관심과 인기를 많이 모으고 있다.
도자기의 고장답게 주민들의 참여욕구가 강하며 찻사발 공방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수월한 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찻사발공방으로 유입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주변 상권도 활력이 생기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람시간을 12시 시작으로 조정했다 주변 상권을 이용해 식사를 하시고 전시장을 잠시 들러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 센터가 기획하는 전시 외에도 지역작가, 단체 등이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시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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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영농 시기를 맞아 농기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3년 2월 28일 3월 2일 3월 7일 3월 9일 총 나흘 동안 농용트랙터, 농용굴착기 안전사용 교육을 시행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기계 안전사고는 연평균 1,273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3.5건이 발생하고 있다.
그중 봄철 농기계 사고 건수가 가장 높았으며 농기계 사고는 발생하게 되면 중상, 사망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약 400명에게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기계 작동법을 교육했다.
농기계의 간단한 자가 점검부터 농기계 안전장치, 도로교통 법규 등 이론 교육과 농용트랙터, 농용굴착기를 직접 조종하고 숙달하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초보자라는 마음을 갖고 신중한 자세로 농기계를 다루고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 법규를 철저히 지키며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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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시행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이달 22일까지‘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신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도모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정규직 직원 신규 채용 시 지역대학 출신 인재에게 가산점 부가를 확약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기업으로 소비·향락업이나 단순노무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의 일부를 월 160만원 한도 내 지원하며 참여기업 취업 인재에게는 고용정착지원금 월 30만원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에 2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추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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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0일간의 읍면동 소통 완주 ‘마음길 활짝’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계묘년을 맞아 추진한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이 40여 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1월 30일 풍천면을 시작으로 3월 10일 길안면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00여명의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265명의 주민이 제안한 421건의 건의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발 빠른 해결을 주문했다.
시는 건의사항의 추진 방향을 즉시 읍면동장과 공유하고 관련 부서를 통해 신속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추진상황을 수시로 건의자에게 통보해 행정의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다.
축사 악취 문제, 등산로 개선, 공공시설 일부 개선 등 비교적 소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건은 즉시 조치하고 도로 및 농로 확포장공사, 하천 정비, 배수로 정비 등 상당한 예산이 수반되는 건은 순차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공판장 출하 시 지역 농민이 겪는 역차별에 대해서는 신속히 시스템을 보완해나가고 있다.
주민들과의 대화 과정에서는 즉시 처방이 불가한 사항도 다수 제기됐다.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댐을 활용한 농업용수 및 상수도 공급, 폐 역사·철도 활용 등은 도시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을 대비해 조치 시기까지 필요한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권 시장은 단체 사무실 공간 조성, 경로당 신축 등 이용 인원 대비 예산이 과다 투여되는 제안에 대해서는 도시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최대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현장 문답으로 해소하며 공론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또, 주민이 행정과 서로 협치해 클린시티를 조성하고 마을 조경사업 등으로 관광거점 도시 안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공감 소통의 날은 작년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처음 추진하고 이번이 두 번째다.
작년 건의사항은 총 338건으로 60건을 완료했고 93건이 추진 중이며 146건은 타 기관 협의가 필요하는 등 장기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39건은 불가한 것으로 결정됐으나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며 “금년도 시정 화두인 ‘봉산개도 우수가교’의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위대한 시민들과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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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연이어 개최
안동시,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연이어 개최
[AANEWS]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오는 17일 제16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4일간 열린다.
3개부 3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23 전국 U리그 축구대회가 3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강변전용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권역리그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4권역에 포함된 안동과학대학교가 3월 17일 오후 3시부터 건국대와 첫 홈경기를 치룬다.
안동과 타지역에서 각각 8경기를 진행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어 25일에는 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테니스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연이은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선수 및 관계자가 안동을 방문해 침체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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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문화가족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15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다문화가족 금융업무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박성수 지방시대정책국장,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의 생활밀착형 금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주민 및 자녀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및 일반금융상식을 교육해 다문화가족의 금융 이용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3년 동안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금융소외계층 5200명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경북도는 다문화가족의 조기 적응을 위해 방문교육서비스,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자녀 학습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등 121억원을 투입해 2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악화 등으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기업과 사회단체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이 경북도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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