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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문경시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AANEWS] 문경시는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 산정기준을 심의했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매년 6월 1일에 결정·고시한다.
이에 따라 지방세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변동사항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심의한 결과 행정안전부 산정기준대로 가결됐다.
채경주 지방세 심의위원장은 “위원들의 수준 높은 심의와 열띤 토론이 적정한 시가표준액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며 “단순한 세수 증대만이 아니라 문경시 지방 세정 업무가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시가표준액 현실화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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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읍·면·동 당직근무 폐지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 관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미 무인경비시스템이 구축·운영되고 있어 청사 화재 예방 및 방범 대비 등 당직 업무의 상당 부분이 무인화된 상황이다.
또한,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발생 대처는 본청 당직실에서 관련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어 읍·면·동 당직근무 개선의 필요성이 계속적으로 대두됐다.
이번 읍·면·동 당직근무 폐지로 휴일과 야간 당직근무가 없어지면서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당직 대체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이 해소되어 대민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읍·면·동 당직근무 폐지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행정을 통해 시정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으며 시민의 불편함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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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신세계E&C레저부문 대표이사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 개최
이주희 신세계E&C레저부문 대표이사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 개최
[AANEWS] 문경시는 19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희 신세계E&C레저부문 대표이사를 초청해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주희 대표는“문경, 국토의 단전에서 세계의 단전으로”라는 주제로 전 세계 레저산업 현황 및 전망,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언급하며 레저가 선택이 아닌 삶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레저 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외 도시 사례와 문경시가 처해 있는 환경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을 비교 분석하며 문경시의 글로벌 레저 관광도시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주희 대표는 상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신세계 경영기획실에 입사해 32년 동안 신세계그룹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 신세계E&C 레저부문 대표이사로 취임해 트리니티클럽, 아쿠아필드 등 신세계그룹의 레저산업을 이끌고 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시민은“잘 준비된 강의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문경시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 휴양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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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터줏대감, 도화새우 30만마리 방류
독도의 터줏대감, 도화새우 30만마리 방류
[AANEWS]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일명 ‘독도새우’로 널리 알려진 도화새우 20만마리를 울릉·독도해역에 23일 방류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울진 왕돌초 해역에서 도화새우 10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된 어미로부터 부화해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다.
또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상에서 수심 약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해 방류했으며 이후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도화새우는 독도새우류 3종 중 가장 대형종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원 감소 등으로 어획량이 적어 kg당 20~30만원의 고가에 거래되는 동해안 명품 새우류다.
체색은 황적색으로 머리 부분에 흰 반점이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간 경북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2013년 물렁가시붉은새우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도화새우 대량 종자생산 연구·개발에 성공해 지금까지 총 182만마리를 울릉도, 독도 및 왕돌초 해역에 방류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생태계 변화 및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해 고부가 특화품종의 자원 회복과 R&D 연구개발을 통해 어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우리 민족의 섬 독도에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독도새우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우리나라 영토의 실효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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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 2억3천만명 인도 UP주와 상호교류 협약
경북도, 인구 2억3천만명 인도 UP주와 상호교류 협약
[AANEWS] 경북도는 22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요기 아디티아나트 총리와 만나 환담하고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UP주는 인구 2억3천만명으로 인도의 28개 주 가운데 인구 1위인 지역이며 면적은 4위로 한반도의 크기와 비슷하다.
또 인도 최대 규모의 철도 네트워크와 7개의 공항, 풍부한 노동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전자제품 클러스터 등에도 강점이 있어 경북과 협력할 경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호교류 협약은 경북도와 UP주가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내 대학으로 유학지원 우수 인력들의 경북 내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또, UP주 최대의 산업지역인 노이다시에서 경북기업 및 물품을 홍보하는 2년 주기의 경북페어 개최도 협약에 담았다.
한편 델리와 인접한 UP주의 노이다시는 인도 정부가 계획적인 도시화와 산업지구 개발을 위해 생겨난 도시로 삼성, LG전자 공장이 있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의 하나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UP주와의 협약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경북이 진출하고 인도의 우수한 학생과 인적자원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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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웃어촌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23일 귀어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청년어업인 및 해녀 육성 등 어촌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이웃어촌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권순욱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서석영, 최덕규, 연규식 도의원과 김남일 포항부시장, 김성호 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도내 수협조합장과 어촌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웃어촌지원센터는 경북 최대 어업 전진기지인 포항 구룡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 9,917㎡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교육장, 요리·가공 실습실, 귀어인과 어업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는 귀어학교와 귀어귀촌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귀어인과 귀어희망자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청년어업인 및 해녀 육성 어촌 6차산업화 창업교육 수산업경영인, 자율관리어업 등 어업인단체 육성 어촌에서 살아보기 등을 지원한다.
한편 어업기술원에서는 귀어학교, 청년창업교육, 수산업경영인 및 어촌지도자 교육 등을 통해 매년 1,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추진하던 기존 업무와 더불어 어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업무를 확대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웃어촌지원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귀어인과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어업인과 경북 해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어촌 6차산업화 창업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단순 고기를 잡는 마을에서 관광을 포함한 서비스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원장은 “이웃어촌지원센터가 귀어인 및 청년유입으로 어촌마을의 소멸위기 극복과 고령화 및 일자리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활기차고 행복한 어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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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천 추진단 출범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와 안동시민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끌어 나갈 ‘안동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천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이기필 안동시민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안동시의회 의원, 추진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공연, 추진단 협약식,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가정, 직장, 학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참석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 순서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2050 탄소중립 선도 도시 안동”을 선언하면서 추진단 300여명의 환호와 함께 출범식은 마무리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천 추진단의 출범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운동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2050 탄소중립 기반을 조성해 친환경적이며 맑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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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체험 실시
울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체험 실시
[AANEWS] 울진군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군 명물인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의 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이 따뜻한 봄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확장해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생전 처음 타보는 스카이레일이라 무섭기도 했고 설렜는데 타보니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것 같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고생하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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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청송군을 만들자
건강한 청송군을 만들자
[AANEWS]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주왕산국립공원 맨발걷기 행사와 연계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청송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과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뇌혈관질환, 지역사회중심재활, 국가 암 검진,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주민들이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와 새소식지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비만 홍보 영상도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에는 생활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상주해 있어 언제든 개인별 운동처방 및 건강 식단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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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년농업인 증가↑농촌 활기 되찾아
청송군, 청년농업인 증가↑농촌 활기 되찾아
[AANEWS] 청송군은 올해 청송군4-H연합회 신규 회원이 30%이상 증가하며 농촌지역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농업 정보교류 회의 및 화합활동, 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회원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6일에는 청송군4-H회의 협력과 화합을 목표로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스테인드글라스 스탠드 제작 실습, 화합활동 등의 과제활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그라인더 작업 및 동테이프 붙이기, 납땜 작업을 통해 스테인드글라스 조명을 제작하며 상호 소통 능력배양과 협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4-H연합회는 우리 지역의 농업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미래농업 인력으로 농업·농촌의 중요한 버팀목이다”며 “청송군의 대표적인 농민단체로서 농업 발전에 핵심리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송군은 4-H회의 육성을 위해 학생4-H회 대상 텃밭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4-H본부 역량강화 대회지원 사업, 야영대회, 역량 강화 교육, 4-H회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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