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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분증 없어도 시민들만의 할인 혜택 제공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도 본인확인이 가능한‘시민 간편확인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일부터 시 누리집에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분증 및 증빙서류 없이도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관내 시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할인 등 시민에 대한 혜택을 다루는 여러 사업들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
한편 무인 정산시스템이 확대된다.
에 따라 시설 관리자의 부재 시 확인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나 향후 QR코드, 바코드 등 추가 인증 매체를 활용해 해당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 시민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발굴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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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우기대비 하천관리사업 현장점검
이병환 성주군수, 우기대비 하천관리사업 현장점검
[AANEWS] 이병환 성주군수는 6월 27일 구시천, 백천, 운산천 정비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여름철 우기 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우기 대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방문으로 하천 사업장 공사추진 현황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구시천 정비사업은 2023년 5월 착공해, 사업비 68억원으로 소하천 호안정비 1.1km, 교량 2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며 7월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마에 대비해 하천퇴적토를 사전에 준설완료 했다.
백천 하상정비공사는 2023년 6월 착공해, 사업비 1.5억원으로 퇴적토 준설을 통해 하천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지장유수흐름 개선을 통해 7월초까지 완료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운산천 정비사업은 2022년 4월 착공해, 사업비 55억원으로 소하천 호안정비 0.6km, 교량 2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며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을 둘러보고 “6월말 부터 장마에 접어들고 7월부터는 많이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유수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하천 내 잡목 및 수초를 사전에 제거해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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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영천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AANEWS] 영천시는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마약을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청소년 마약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 마약류에 대한 사전지식과 악물 남용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때이다.
영천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8곳에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영동중·고등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기에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나타날 수 있는 불법 마약류의 퇴치를 위해 경계심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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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조향사’직업 체험 실시
울진군,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조향사’직업 체험 실시
[AANEWS] 울진군 가족센터는 24일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 17명을 대상으로‘조향사’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조향사’직업 체험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움 프로그램으로 지난‘파티쉐’직업 체험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조향사’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적성을 알아보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조향사’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내가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고 베이스 비율을 직접 개량해 공병에 넣는 마무리 작업을 통해 완성품이 만들어진 것이 아주 흥미로웠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다문화 학령기 자녀들이 학업 과정에서 차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이들이 가진 다양성과 재능을 개발해 미래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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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경북도지사-울진군수-LH 등 국가산단 상생협력 협약 체결
국토부장관-경북도지사-울진군수-LH 등 국가산단 상생협력 협약 체결
[AANEWS] 울진군은 지난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이한준 LH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국가산단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5일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확정된 경북지역 3곳에 들어설 신규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살린 발전방안과 경북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국토교통 현안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의 후 국토부, 경북도, 울진군, 경주시, 안동시와 국가산단 시행자인 LH공사 및 경북개발공사는 경북지역 국가산단의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현안 회의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은“대통령께서는 사업을 전속력으로 추진해 이번 정부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정부와 지자체가 원팀으로 협력해 내실 있는 기업을 유치할 것을 지시하셨다”며“이번에 선정된 경북 국가산단 3곳이 경북의 새로운 도약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시행자인 LH,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원전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값싸게 대량 생산하면 청정수소가 필요한 산업의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세 감면 등 추가적 효과로 탄소 중립 시대 기간산업을 보호·육성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원전 전력을 울진 국가산단 내 수소 생산 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해달라”며 원희룡 장관에게 강력히 건의했고 원 장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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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세계 최대 삼성 휴대폰 공장 도시와 상생 발전 위해 두 손 맞잡아
칠곡군, 세계 최대 삼성 휴대폰 공장 도시와 상생 발전 위해 두 손 맞잡아
[AANEWS] 경북 칠곡군이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 공장 도시인 베트남 포옌시와 상생 발전을 위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고 두 손을 맞잡았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 26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포옌시를 방문해 김재욱 군수와 용우옌 수안트엉 당 위원회 상임 부서기장을 비롯해 양 도시 업무담당자와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호 증진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포옌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인구 24만의 신흥 공업도시로 베트남 전체 수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면 7만명이 삼성전자와 협력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체결된 MOU는 양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와 칠곡군 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용우옌 수안트엉 당 위원장의 환영사와 김재욱 군수의 답사에 이어 동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옌시는 칠곡군 방문단을 경찰 차량으로 안내하고 부시장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역사와 경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지방 라디오와 방송국이 중계하는 등 MOU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관심을 드러냈다.
김 군수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칠곡군 주요 관광지와 기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양 도시의 관계자는 지역 축제 등의 문화관광 행사와 기념일에 상호 방문을 추진하고 칠곡군 기업의 판로 개척을 우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부의 반 롱 타이응웬성 인민위원회장은“포옌시는 인구와 시민의 소득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며“칠곡군과 MOU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칠곡군 기업의 판로 개척과 원활한 투자를 위해 모든 지원과 혜택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칠곡군 방문단을 극진한 정성으로 맞아주신 포옌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포옌시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칠곡군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접목해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우호 관계 증진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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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 30일 정식 개관
경주시, 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 30일 정식 개관
[AANEWS] 신라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과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문을 연다.
경주시는 사업비 153억원을 들여 조성에 나선 노서동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오는 30일 정식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는 2015년부터 발굴조사·설계공모 등을 거쳐 2018년 12월, 2020년 12월 각각 착공에 들어갔다.
두 곳 모두 2023년 5월까지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을 거쳐 건축면적 1,641.32㎡, 연면적 1,555.9㎡ 규모로 조성됐다.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은 현대식 건축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두 건축물 모두 철근콘크리트와 철골구조의 건축물로 ‘현장유적 박물관’과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신라 고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식타워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신라고분정보센터’는 지난달 23일 주낙영 시장의 현장점검과 최종보고회를 거쳐 정보화 구축사업을 완료하는 등 오는 30일 정식 개관을 위해 사전준비 절차도 한창이다.
경주시는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정식 개관하면, 신라고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인 대릉원 일원 대형고분 발굴조사 결과를 전시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 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문을 열면 대릉원과 중심상가 일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라 고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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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동 잠수교 전면 교체키로.주민숙원 해결
경주시, 불국동 잠수교 전면 교체키로.주민숙원 해결
[AANEWS] 경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주민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40억을 들여 내년까지 구정동 남천 내 잠수교를 일반교량으로 전면 교체한다.
구정동 남천 내 잠수교는 구정동과 마동을 잇는 콘크리트 임시가교로 노후가 심각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차량과 주민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고 집중호우 시 통행차단 등 민원이 집중되어 왔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에는 구정동 남천 내 잠수교가 물에 잠겨 통행마비는 물론 상부의 각종 부유물 등이 걸려 자칫 하천 범람으로 이어져 인근 도로와 주택, 농경지 침수가 우려되기도 했다.
이에 경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40억을 투입해 노후 잠수교를 일반교량로 교체해 인근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태풍 등 자연재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시는 올해 확보된 2억으로 교량공법, 토지보상, 하천점용 등 실시설계용역 및 관련부서 협의를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개체공사의 전반적인 설명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26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지역구 시의원인 이동협 부의장, 정희택 의원, 김재우 불국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후 잠수교로 인해 지금까지 교통 및 자연재해 등에 많은 불편과 염려가 있었다”며 “이번 교체공사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그간의 불편함이 말끔히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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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 ”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 ”
[AANEWS]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군은 경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령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대상이며 출산 1회당 100만원 을 지급한다.
산후조리비는 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하며 지난 5월 첫 지급을 실시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고령군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 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지원, 출산가정 가족사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공지원 강화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정책으로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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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면, ‘정호승 시인 초청강연회’ 성료
덕곡면, ‘정호승 시인 초청강연회’ 성료
[AANEWS] 고령군 덕곡면이 주관한 ‘덕곡아카데미, 정호승 시인 초청강연회’가 지난 6월 23일 덕곡행복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덕곡면 주민 등 90여명의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료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정호승 작가는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첨성대’로 데뷔한 이래 ‘반시’동인으로 활동하는 등 50년 넘게 작품활동을 해오면서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고 ‘슬픔이 기쁨에게’, ‘봄길’ 등 여러 편의 작품들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한 대한민국 원로시인이다.
이날 퓨전국악팀 ‘하랑’의 가야금 선율과 영남정가연구회 우희자 대표의 가창이 여운을 남긴 무대 위로 올라간 정호승 작가는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사랑과 용서 그리고 고통과 의미에 대해 솔직하고 친근한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
두 시간의 알토란 같은 강연 내내 작가와 함께 연신 웃고 감탄하며 공감한 청중들은 강연이 끝난 뒤에도 행사장에 남아 사인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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