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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2023년 여름 독서교실’운영
안동시립도서관‘2023년 여름 독서교실’운영
[AANEWS]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2023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독서 태도와 습관을 길러주며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립도서관 3개 관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교 3 ~ 5학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별 12명을 모집한다.
독서 테마 주제로 중앙도서관은‘도서관에서 떠나는 3일간의 세계 일주’, 웅부도서관은‘위기에 빠진 지구 우리가 지키자’, 어린이도서관은‘지구마을 음식문화 대탐험’으로 책과 연계한 재미있는 체험과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0일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책을 통해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여름 독서교실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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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귀농 희망지 전국 10위권 ‘지난해 귀농인 149명’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전국 10위권의 귀농 희망지로 올라섰다.
농식품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귀농인 수는 전국 10위 수준으로 총 149명이 안동시로 귀농했다.
경북 도내에서는 5위로 나타났다.
의성명 1위 ’ 상주 ’ 김천 ··· 안동 10위안동시는 농촌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도시민의 적극적인 유치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귀농인 이사비용지원, 정착지원금,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영농정착에 적극적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동네 작가’를 육성해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네티즌에게 친숙한 블로그 형태로 전하며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에 살기 좋은 활력의 도시 안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진행되는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기존의 영농교육과 박람회 등 간접 귀농 체험을 넘어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안동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밀도 높은 귀농 귀촌 지원사업이다.
안동시의 관계자는 “지역 밀착형 귀농 귀촌 지원사업의 강화를 통해 귀농인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귀농 귀촌 준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귀농 유치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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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ITQ 한글엑셀 자격증 취득
2023년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ITQ 한글엑셀 자격증 취득
[AANEWS]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정보기술자격 한글엑셀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부터 6월에 걸쳐 총 30회기 60시간의 긴 시간을 투자해 ‘ITQ 한글엑셀 자격증 도전반’을 운영했으며 엑셀 기초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여러 번의 실습을 거쳐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개발하고 엑셀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동시에 ITQ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목표 성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데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밝은 미래가 있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꿀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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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경 트롯가요제 성료
제1회 문경 트롯가요제 성료
[AANEWS] 문화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문경 트롯가요제가 7월 1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한 예심에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은 바 있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12팀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 장윤정, 김나희,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참석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가수 송소희의‘배 띄워라’를 열창한 11살 고아인양이 차지해 상금 3천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금상 김아현 은상 황희재 동상 김상협 인기상 금명효, 정혜인 외 4명팀이 수상했다.
또한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해병대 전우회, 모범 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무리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트롯가요제 참가자분들 모두 문경에서 나아가 전국 대표 가수로 우뚝 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내년에도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분들이 문경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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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권기창 시장‘안동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 ’
민선 8기 1주년 권기창 시장‘안동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 ’
[AANEWS]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전과 혁신의 힘찬 새 발걸음을 내디딘다.
지난 민선 8기 1년 동안 안동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최초 도시,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시민 숙원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안동시는 7월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미래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조직으로 바꾸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간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부서 신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분야 개편,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한 종합허가과 신설,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 역점사업 완수를 위해 새로운 포석을 짰다.
권기창 시장은 “전 직원이 완전히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안동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마다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달라”며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넘치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1,500여 공무원이 전진 또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2년 차 안동시의 최대 현안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다.
안동과 예천이 함께 힘을 모아 경북 신도청을 유치했듯,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고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다시 한번 역량을 모아 나간다.
양 도시 간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 공론을 활발히 진행해 시·군민의 뜻에 따라 통합을 위한 결론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안동시는 예천군과 맞손을 잡고 지난 5월 도청 신도시의 문제점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하며 상생의 교류를 시작했다.
안동댐 인근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안동시는 안동댐 주변의 수자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해나간다.
안동댐 진입로 빛터널, 월영교 인근 상설 수상공연장, 댐사면 대형미디어파사드 등을 조성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리나 리조트, 유람선, 수상호텔, 경비행기 등으로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선 폐선구간과 구역사부지를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
구 역사부지에 키즈테마파크와 술테마파크, 야외물놀이장 등 체류형 복합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고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해 도심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앙선 폐선구간 35.1Km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간이역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테마역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안동시는 경북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성장축으로 지역경제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적극 대응하며 국내 유수기업 유치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이룰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이에 더해, 경북북부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의과대학 유치, 지역 인재 육성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 교육자유특구 유치에도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잠재력을 깨워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는 물론, 글로벌 백신 바이오 허브 도시로 부상해 시 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7월 3일 9시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향후 시정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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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백사장 토양오염도 검사 기준치 모두 ‘만족’
동해안 백사장 토양오염도 검사 기준치 모두 ‘만족’
[AANEWS] 경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건강보호를 위해 4개 시군 지정해수욕장 25개소 백사장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 전 백사장에서 인체에 유해 중금속 성분인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크롬 토양오염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경북 도내 해수욕장은 환경기준을 만족했고 올해도 25곳의 백사장이 모두 환경기준에 ‘만족’했다.
백사장 토양 검사 결과 6가크롬은 검출되지 않았고 카드뮴은 평균 0.002mg/kg 검출, 수은은 평균 0.004mg/kg 검출, 납은 평균 8.07mg/kg 검출, 비소는 평균 5.12mg/kg로 모든 해수욕장에서 미량 검출됐다.
이는 일반 토양 중 함유 가능한 자연환경 농도로 경북도내 해수욕장 백사장의 안전이 과학적으로 확인돼 청정 경북의 깨끗한 백사장에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경북도 관내 지정해수욕장은 경주, 영덕, 울진이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은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또 피서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징어 맨손잡기, 조개잡이 체험, 해양스포츠대회, 비치발리볼, 비치사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검사결과를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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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체교상 참진드기 동정 및 병원체 검사 실시
경북도, 인체교상 참진드기 동정 및 병원체 검사 실시
[AANEWS]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매개체 내 병원체 유전자 검출’ 및 ‘매개체 분류·동정’ 숙련도 평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에서는 7월 1일부터 기존 인체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유전자 검사 외에도 인체교상 참진드기의 종 분류·동정, 병원체 보유 유무 검사를 자체 실시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SFTS, 라임병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기간 모두 흡혈이 가능하며 국내 주요 종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뚱참진드기, 산림참진드기가 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11월에는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지난해 전국 193건, 도내 23건이 발생했고 올해 6월말 현재 전국 35건, 도내 4건이 발생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아직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고 치명률도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해당 지역 보건소를 통해 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면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통보한다 또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양말 등을 착용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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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누리카드 ‘여름휴가 기획행사’진행
경북도, 문화누리카드 ‘여름휴가 기획행사’진행
[AANEWS]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년 경북문화누리 여름휴가 기획행사를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행사는 경북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이용률을 높이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간 중 경북도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내역을 인증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소금 1kg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경북문화누리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카드이용 인증, 구입물품사진, 성명, 주소, 연락처,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획행사 결과는 8월 29일 경북문화재단 누리 소통망 서비스에서 확인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바우처 카드다.
문화바우처 카드는 대상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 공연, 전시, 숙박, 여행, 체육활동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며 11월 30일까지 카드 발급이 가능하고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다.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정부합동평가 지표로 중앙부서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평가에서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북도를 포함한 6개 광역지자체만 지표를 달성해 경북도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 이번 기획행사 기간 동안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에 시원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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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 클라스, 나도 슈퍼바리스타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3일 경북의 카페 서비스를 주도할 리더 양성과 경북형 카페 문화 형성을 위한 ‘경북형 K-카페 슈퍼바리스타 교육’입교식을 개최했다.
경북형 K-카페 슈퍼바리스타 교육은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해 도내 카페 종사자 및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예비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바리스타 스킬 향상 음료 제조법 마케팅 교육 서비스 교육 매장 운영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며 교육은 구미대 카페 실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교육을 통해 도내 카페 종사자 역량 강화로 카페 서비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페문화 형성을 주도하고 카페시장의 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외식 상권 동반성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추진한 경북 카페시장 실태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 도민이 카페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커피 맛으로 분석됐다.
카페 종사자의 경우 매장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사항으로 고객 응대, 홍보 마케팅, 직원관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카페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카페 운영을 돕고 도내 카페시장 활성화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의 증가에 따라 커피의 제조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단순히 커피 및 음료를 소비하는 시대에서 카페문화를 소비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경북만의 특별한 카페문화가 형성되고 카페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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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14일부터 8월 27까지 운영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14일부터 8월 27까지 운영
[AANEWS] 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7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경주, 영덕, 울진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포항 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장에 앞서 경북도와 해당 시군은 샤워실, 화장실,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와 해파리 쏘임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고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항에서는 7.22~8.7일까지 샌드페스티벌을 비롯해 오징어 맨손잡이, 조개잡이 체험, 전통후릿그물체험 등 행사가 개최된다.
해양레포츠 체험 및 해양스포츠 대회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제해양레저위크도 포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8.11~14일까지는 영일대 해수욕장 및 형산강 일원에서 전국해양스포츠 제전도 개최된다.
경주 관성 해수욕장에서는 7월중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를 열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에서는 비치사커대회가 7월말에서 8월초 열리고 울진 후포 해수욕장에는 7.29~30일까지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개최된다.
한편 가족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원한다면 주변 경관이 좋은 포항 화진 해수욕장과 도구 해수욕장, 경주 오류 해수욕장, 영덕 하저 해수욕장, 그리고 울진군 나곡 해수욕장 등 5곳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많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과 영덕 장사 해수욕장 두 곳에 대해서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경곤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경북도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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