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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초등학생 대상 ‘열린 시장실’ 인기만점
경주시, 초등학생 대상 ‘열린 시장실’ 인기만점
[AANEWS] 경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3차례 실시한 ‘열린 시장실’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초등학생들이 경주시청을 찾아 시장실 견학, 시장과의 대화, 시정모의회의 등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에 열린 ‘제44기 열린 시장실’은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경주시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포스트잇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포토 타임을 통해 시장과 학생들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열린 시장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 와서 시장집무실도 둘러보고 모의회의도 해보니 경주시에서 우리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열린 시장실은 7~8월 방학기간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하반기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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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2일 가족사랑 뮤지컬‘피노키오 이야기’선보여
경주시, 12일 가족사랑 뮤지컬‘피노키오 이야기’선보여
[AANEWS] 경주시가 창작극 공연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가족사랑 뮤지컬 ‘피노키오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모와 갈등을 빚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와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어린아이 꼬물이’가 만나 서로의 고민을 듣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가족 간의 작은 갈등과 해결을 통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가지고 인구감소는 물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극단 울타리가 주관하는 이번 피노키오 이야기는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여성행복드림센터 개관, 전국 최초 영유아 ADHD 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 다함께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확대 등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피노키오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금 일깨우고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주에 태어나 자라고 교육을 받는 우리 아이들이 안정된 미래를 꿈꾸고 아이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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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야외 수영장···오는 10일 개장
경주 화랑마을 야외 수영장···오는 10일 개장
[AANEWS] 경주 화랑마을이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문무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화랑마을 문무 야외 수영장은 오는 10일 개장해 다음달 27일까지 휴일 없이 총 49일간 운영한다.
화랑마을 문무 야외 수영장은 워터 슬라이드, 샤워시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수질 정화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권 구매는 현장에서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다.
사전예약은 불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마을 문무 야외 수영장이 오픈 전부터 이용방법과 운영시기를 묻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재미, 힐링 및 안전한 이용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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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경주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AANEWS] 경주시가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안강읍, 외동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과 3일 양일간 열린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병·의원을 이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신청, 선택 병원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의료 관련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졌던 대상자들에게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의료급여 제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부조 제도로서 건강보험제도와 함께 국민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다.
의료급여의 적정 이용과 약물 오·남용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의료급여관리사가 개인별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수급자들의 합리적의 의료이용을 유도해 재정안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해로 의료이용에 대한 불편을 완화하고 의료급여의 적정이용과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해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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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미래발전 청사진 제시
경주시청
[AANEWS]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미래발전 100년 앞당길 마중물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한다”고 약속했다.
주 시장은 3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언론 간담회를 가지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 1년간 핵심 성과로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해 SMR 수출시장을 선점할 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꼽았다.
또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신형산강 프로젝트 노후 산단 대개조 사업 등을 언급하며 역사문화도시 기반위에 미래 원전·자동차 중심의 새로운 경제지도 대변화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 최고 이벤트인 대릉원 입장료 폐지와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 ‘중심상권 동행’ 행사 등을 안내하며 도심에도 관광·경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정교 우회로 차로 신설 황오동 지하차도 평면화 개통 동대교 지하차로 선형 개량공사 황성동 주택가 공원묘지 정비 등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확행 사업의 성과도 덧붙였다.
이어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향후 시정 주요 청사진을 밝히며 미래를 주도할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를 한다거나 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며 “지방화 시대를 국가 균형발전과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를 실현하는 지방도시인 경주가 개최해야 할 명분과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여기에 향후 경주만의 강점을 내세워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 정부와 대국민 등을 상대로 전방위 유치 세일즈 민간주도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전개 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에 전력투구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오랫동안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제공됐던 황성공원 재정비 그랜드 플랜을 설명했다.
전체 근린공원으로 지정됐던 도시관리계획을 일부 문화공원으로 변경해 종합운동장과 축구공원을 이전하고 지식정보센터, 커뮤니티 공간을 접목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계획을 안내했다.
다음으로 옛 경주역 부지에 대한 사업 추진경과와 향후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등의 협의를 포함한 사용·매입 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현황을 설명하고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 SMR 국가 산단 유치에 이어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유치해 세계 속의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보고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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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0개월 대구행복진흥원.각국 대표단 벤치마킹 발길
출범 10개월 대구행복진흥원.각국 대표단 벤치마킹 발길
[AANEWS] “행복진흥원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운영 방식을 저희 나라에도 접목하고 싶습니다”, “듣고 싶은 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최근 잠비아 NGO 대표단과 태국 콘켄대학 관계자들이 출범 9개월째를 맞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찾아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들 대표단은 행복진흥원의 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과 평생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자국 접목을 위한 향후 협력 등 관계 증진을 위한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3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아프리카 잠비아 NGO 대표단 등 5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행복진흥원의 평생교육 시스템과 시민대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내 조성된 강의장 이곳 저곳을 직접 방문해 시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방안과 함께 운영 방법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잠비아 NGO대표단을 이끈 딜런씨는 “잠비아의 경우 한국의 70~80년대 경제수준과 비슷하지만 국민들이 근면하고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지켜보았지만 시민 오프라인 강좌를 ‘체험 중심형’, ‘취미형’, ‘전문형’ 등 3단계로 분류해 운영하는 방식은 처음인 것 같다”며 호평했다.
이어 29일에는 팔라팟 라차폰 부총장, 순티바라콘 공학부 학장, 관차녹 임테이 학술임상연구소장 등 교수단으로 구성된 태국 콘켄 대학 관계자들이 행복진흥원을 찾았다.
태국 북동부에 소재한 콘켄대는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세계 수준의 열대성 질병 연구를 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행복진흥원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복진흥원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을 시연하고 기초학력 유아/청소년 건강/교양 취미/예술 IT/외국어 자격증/취업 등 6개 카테고리에 등록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의를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갔다.
행복진흥원은 이들의 요청에 따라 향후 콘켄 대학에 접목 가능한 평생학습 플랫폼 공동 기획 및 운영 방식 노하우 전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초대원장은 “최근 국내외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행복진흥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통합기관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며 “6백여명의 임직원과 체감 가능한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강도 높은 책임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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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장 출범 1주년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장 출범 1주년
[AANEWS]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작지만 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최근 신냉전의 여파 등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주시가 ‘慶尙’의 ‘尙’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년 동안 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우량기업 유치-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4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돌입- 3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천억원 이상 확보 등미래를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주 건설을 위한 노력을 견지해 위와 같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앞으로 고속철도 시대 개막에 대비, 대구 군사시설 통합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이전, 적십자병원 신·증축 등, 도심을 밀도감 있게 기능 위주로 재구조화해 ‘작아도 강력한 미래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고 시청 및 시의회 통합 신청사 건립을 미래상주 건설의 핵심이자 선결과제로 삼고 혁신적인 복합행정 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어우러지는 광장으로 조성하겠다.
나아가 1차 산업 위주로 편중된 상주의 산업구조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개편해나가겠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K-배터리 종합 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이차전지 핵심 기지로 도약하고 첨단산업으로 각광받는 드론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것이며 지방이전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기회발전특구’조성 또한 착실히 준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
아울러 전국 최초 모자를 테마로 한 ‘상주세계모자축제’개최, 도내 유일의 만화 시립도서관 건립 등 상주만의 새로운 문화산업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역사와 전통 위에 미래를 향한 상상과 도전으로 시대를 주도한다”는 포부를 담아 이날 선포한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는 앞서 얘기한 상주시의 각오를 가장 단적이고 명확하게 드러낸다.
강영석 시장은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로 함께 힘을 모아 상주 중흥의 새역사를 위해 함께 힘차게 나가자”고 민선 8기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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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호우피해 상황 및 복구 지원 점검 회의’열고 수해피해 조속 복구 나서
봉화군, ‘호우피해 상황 및 복구 지원 점검 회의’열고 수해피해 조속 복구 나서
[AANEWS] 봉화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강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지난달 30일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점검회의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택, 도로 상수도 전기 등 편의시설에 대해 우선적인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거듭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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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식품부·행안부 ASF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
봉화군, 농식품부·행안부 ASF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
[AANEWS] 봉화군은 3일 농식품부·행안부 합동으로 장마철·가을철을 대비해 거점소독시설과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강원도와 경기도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8건 발생하고 강원 남부, 충북 및 경북북서부지역에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빈번하게 검출됨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 시 ASF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진행하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가축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봉화군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유효성 평가 등소독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군에서는 지난 6월 22일 장마철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양돈농장 종사자와 축산차량 운전자 및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통제 및 소독강화, 장화 갈이신기 등 장마철 주요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봉화군에서도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14건 검출됐지만, 농장 단위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양돈농장에서는 한 건의 ASF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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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7월부터 봉화해성병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
봉화군, 7월부터 봉화해성병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
[AANEWS] 봉화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7월 3일부터 봉화해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진료는 0세에서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와 처치를 제공한다.
앞으로는 영유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됨에 따라 영주시와 안동시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군민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와 민간의료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의회와 군민의 지지를 받아 운영에 필요한 시설개선과 장비비로 2억원, 운영비로 2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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