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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모집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 모집
[AANEWS] 경북 영주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 학습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을 지원한다.
수강료는 전액 영주시에서 지원하며 교재비는 자부담이다.
화상영어 수강에 필요한 개인장비는 개별 구매해야 된다.
수강신청은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날짜를 정해 화상으로 레벨테스트를 받은 후 가능하다.
1기 수강신청은 31일까지로 3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기는 3월 수강신청 완료시부터 4월28일까지, 2기는 5월1일부터 6월30일 3기는 7월3일부터 8월31일 4기는 9월1일부터 10월31일 5기는 11월1일부터 12월 29일까지 기수별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수업일 전달 말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원어민 1명당 학생 3명씩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되며 주2회/회당 45분, 주3회/회당 30분 수업 중 수강생이 선택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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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인구 확보 위해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3월 입학과 개강 시즌을 맞아 15~16일 경북전문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대학 3개소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특히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이동해 영주시에 실거주하고 있는 학생 중 일부는 전입신고 의무를 몰라 전입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을 위해서 필수적인 절차이다.
시는 1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입신고와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을 대행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는 지역대학 재학생 지원사업과 전입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타 시·군·구에서 영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하고 지역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에게는 기숙사비를 매년 100만원씩 재학기간 동안 지원하고 영주지역 출신이 지역 대학에 입학하면 생활자금으로 매년 50만원씩 재학기간 동안 지원한다.
특히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전입신고한 학생 및 임직원은 별도 신청없이 6개월 후 전입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아직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학생들에게 영주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며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행정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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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15일 지역 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강화와 우수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 ‘농식품 디자인 개발 교육’ 브랜드 품평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2월28일부터 농산물 브랜드 개발을 필요로 하는 가공창업자 및 관심 있는 농업인 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해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유통 마케팅과 온라인 판매 강화 등 농가소득을 향상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디자인 브랜드 개발 전문 기관의 컨설팅으로 진행된 교육은 브랜드 이해 및 분석 컨셉에 맞는 네이밍 도출 상표등록 및 출원 포장디자인 출력 및 제작 등의 내용으로 총 6회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소비자 감수성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구성하는 등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자기 손으로 디자인해 브랜드화함으로써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유통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품평회는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농특산물, 가공품의 개발 브랜드에 대한 발표 및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2022년 수료생들이 참석해 농사, 가공품, 마케팅 등 서로 의견교류 및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결과물로 제작한 농산물 브랜드 10점은 특허청 상표출원을 마치며 ‘1농가 1브랜드’를 실제 영농에 도입할 가능성을 확보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브랜드화가 온라인 판매, 로컬푸드 출하, 소비자 직거래 등에서 우수한 품질을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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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명 돌파 호명면, 읍 승격 한 발짝 앞으로
인구 2만명 돌파 호명면, 읍 승격 한 발짝 앞으로
[AANEWS] 호명면읍승격추진위원회는 14일 호명면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읍 승격 추진 사항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읍 승격 추진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조기에 읍 승격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읍 승격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발대식을 하고 대대적인 서명운동, 캠페인 등을 추진했으며 8,4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45.8% 중 97.9%인 3,732세대가 읍 승격에 찬성했다.
이에 예천군은 기본실태조사 및 주민 의견수렴, 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걸쳐 올해 2월 경상북도에 읍 승격을 신청했으며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최종적으로 승인하면 읍 승격 조례 제정 및 공포, 공부 정리 등 행정적인 절차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복 추진위원장은 “호명면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었으나 도청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가장 많은 발전과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라며 “읍 승격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예천군과 함께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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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육군제3260부대 2대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의 동향과 2023년 화랑훈련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지역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예천군과 통합방위협의회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긴밀한 공조 체제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학동 의장은 “국제사회가 평화적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지만 위기는 항상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기 때문에 안보태세를 한층 강화해 지역통합방위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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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건강한 출산 도와드려요‘행복한 임신부 교실’참여자 모집
예천군, 건강한 출산 도와드려요‘행복한 임신부 교실’참여자 모집
[AANEWS] 예천군은 오는 4월 4일까지 관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부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신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체조·명상 산후우울증 예방 방법 태교 용품 만들기 구강·한방건강 교실 산전체조 교실 부부 동반 숲 태교 등 임신부의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되는 부부 동반 숲 태교는 배우자와 함께 산전체조, 아기에게 편지쓰기 등 활동을 통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참여자 간 친목을 다져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임신 중 흔히 가질 수 있는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고 올바른 출산·육아 정보를 얻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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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전규호·김주영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국민의힘, 마 선거구]과 김주영 의원[국민의힘, 바 선거구]이 지난 3월 15일 개회한 제27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각각 ‘지진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촉구’와 ‘죽령 옛길 복원·정비와 수철리 일대의 관광특화구역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전규호 의원은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을 계기로 영주시의 지진 대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촉구드리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전규호 의원은 “기상청이 발간한 ‘2022 지진연보’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지진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우리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또한 커서 우리시도 지진 발생의 안전지대로 장담할 수 없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진방재시스템의 점검 및 재난 관리 매뉴얼의 재점검과 지진 옥외대피소와 임시거주시설, 지진 발생 시 대응 요령에 관한 주민 대상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내진설계 점검 및 내진 보강 지원 방안 마련과 지역 밀착형 인적 방재체계 점검 및 민간 중장비를 활용한 복구 방안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주영 의원은 “죽령옛길은 2007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문화적 가치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초 길 문화재 명승 제30호로 지정된 2천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이라며 “참신한 기획력을 발휘해 스토리텔링을 덧입히고 인근 수철리 일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개발한다면 죽령옛길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우리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죽령옛길에 단풍나무길과 대나무길 조성과 죽령의 시작점인 희방사역 인근 중앙선 폐철도 유휴부지와 수철리 일대를 관광특화구역으로 조성해 죽령옛길과 연계 개발할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한양에 과거 보러 가는 선비 이야기’, ‘보부상 이야기’ 등 옛 설화나 문헌 속 인물을 스토리텔링화하고 재미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가득한 곳으로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관광산업은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영주시의 미래발전동력을 이끌 중요한 한 축”이라며 “집행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 참신한 관광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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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의회는 3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6일간의 제27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6일간 치러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안[김세연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19건의 안건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더욱 철저하고 면밀한 심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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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도시 대구,‘기후대응 도시숲’조성 추진
녹색도시 대구,‘기후대응 도시숲’조성 추진
[AANEWS]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내 시설녹지 등 6개소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 내 주요 도로 철로변 녹지나 유휴지를 활용한 도심 내 숲 조성으로 쾌적한 숲속의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한여름 열대야를 줄이고 소음을 감소시키며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제공하고 도시 내 서식 동물이 살아가는 생태적 복합공간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대구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등 20개소에 154억원을 들여 44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경지구, 동화천 주변, 칠곡1택지 완충녹지, 성서3차 지방산업단지, 달성1차 일반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시설녹지 등 6개소에 44억원을 투자해 4.4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ha의 도시숲은 연간 평균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기후완화, 소음감소, 대기정화 및 휴식·정서 함양의 효과가 있는 도심 속 허파, 도시숲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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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올해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그동안 문경시에 거주하는 진폐 재해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실시했지만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서 총 2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3개의 기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어르신 문해 교실 운영,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지원받아 문경시 복지향상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은 기존 강원도권 폐광지역 외 처음으로 앞으로 전국 폐광지역의 복지향상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