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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랑의 계란 기증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랑의 계란 기증
[AANEWS] 경북도는 1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계란 5,000판을 기증하는 ‘사랑의 계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과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한 계란은 6월 초 7개 시군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내 산란계 농가들은 지난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구운 계란 2만 개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계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산란계 농가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계란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계란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산란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나눔 실천의 마음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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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효도문화 실천협의회, 지역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 성료
성북구 효도문화 실천협의회, 지역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 성료
[AANEWS] 성북구 효도문화 실천협의회에서 지난달 30일 ‘성북구 효도문화 실천협의회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 노고를 위로했다.
성북구 효도문화 실천협의회는 2010년 10월에 설립되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효도잔치를 열었는데, 거리두기 해제를 계기로 이날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4년 만에 자리를 마련했다.
흥겨운 공연과 기념품 증정식 등이 진행돼 활기찬 노후를 응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 유공자 7명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효심을 기리고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행사를 주최한 심일선 회장은 “거리두기로 인해 4년간 효도 잔치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어르신들을 모시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효도 잔치는 지역사회의 효 사상을 일깨우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효도잔치를 후원하고 축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거리두기로 인해 적적하셨을 우리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 실컷 즐기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구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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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육성 신품종 화훼, 대구꽃박람회에 선보여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제14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화훼 생산과 판매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The power of flowers’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들과 100여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거베라, 국화, 장미 등 신품종 14품종을 전시하고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전시 품목은 적색 대륜의 반겹꽃형인 ‘로벨라’등 거베라 3품종, 녹색 폼폰형의 조기개화성인 ‘그린볼엔디’등 국화 6품종, 노랑적색의 복색으로 고온적응성이 우수한 절화장미 ‘버닝골드’등 장미 5품종이다.
특히 그린볼엔디와 버닝골드는 최근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의 악화 등으로 화훼산업이 다소 위축되고 있으나, 외국품종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조기 보급하는 등 농가 로열티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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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읍면동 지방세 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김해시, 읍면동 지방세 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AANEWS] 김해시는 지난 1일 김해시 창업카페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맞춤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세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 세입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가올 정기분 지방세 부과에 앞서 ‘23년 개정 지방세법과 주요 민원 발생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고품질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기 전 ‘알림 톡’발송 대형마트 내 지방세 관련 공익 홍보 추진 기한 내 납부 상황 모니터링 등 읍·면·동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96.3%인 현년도 징수율을 1.2% 상향해 97.5%까지 올려 40억가량의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부동산 거래 감소 및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보유세 감소 등으로 전반적으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납기 내 홍보 강화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추진해 세입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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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세번째 스마트도서관 진영농공단지에 개소
김해시 세번째 스마트도서관 진영농공단지에 개소
[AANEWS]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6월 1일부터 김해시 세번째 스마트도서관인 ‘진영농공단지 스마트도서관’을 정식 개소해 운영한다.
현재 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1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0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간 및 베스트 셀러 500여권을 비치했다.
또한 진영농공단지 스마트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5월 10일부터 시범 운영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직장 및 일상에서 시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경전철 김해시청역, 이마트 김해점에 이은 관내 3호 스마트도서관으로 현재 1인 10권,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인근의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반납 할 수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진영농공단지 내 직장인들의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보다 쉽고 가까이 해 문화복지 혜택을 편리하게 향유하기를 기대하며 개소에 맞추어 운영되는 대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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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상인연합회, 전통시장 활성화에 머리 맞댄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파크호텔에서 ‘2023 경상북도 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지역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저성장, 소비침체, 유통환경 변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상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 안내, 전통시장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특강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과 병행해 ‘청년 상인들의 전통시장 유입방안’이라는 주제로 행복경영 토론회가 열렸다.
젊은 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상생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자문위원들과 상인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대책 및 충전식 온누리 상품권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과 마케팅 차별화 전략 특강도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에 254억원, 상인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시장 박람회, 우수상품 전시회 등으로 1억7천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활용해 경산 꿈바우 시장을 시범 입점시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통시장을 관광자원과 연계시키고 생활인구의 시장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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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개최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개최
[AANEWS] 경북도는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도 단위 청년문화행사의 첫 번째 장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도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청년드림콘서트에는 윤하, 시그니처, 비스타 등이 대거 참여해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페스티벌 운영을 위해 페스티벌이 열리는 젊음의 거리는 차량을 통제하고 내부 행사공간을 넓게 확보해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청년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주도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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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캠핑 관련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 캠핑 관련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AANEWS]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캠핑 관련 선진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31일 2일간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은 공공캠핑장 운영 선진기관 2곳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와 경영사례 등을 배우고 파주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함으로써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 마련에 주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시작으로 공사는 캠핑산업 트렌드교육 및 캠핑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 실시 관련 기업 방문 및 캠핑산업 관련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업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한 니즈 분석 등 사업 시행에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파주도시관광공사 3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신규사업 발굴을 전 부서에 지시함으로써 “신규 관광사업 개발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해 파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지겠다”고 밝히며 “이번 벤치마킹을 기반으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축적하며 파주시의 풍부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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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성공 다짐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구미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도·시군 관계관과 들녘특구 참여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성공 다짐 결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들녘특구 공동체들이 지속발전 가능한 선도 경영체로 성장해 농업분야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사업 성공 의지를 함께 다지는 자리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의 규모화와 융복합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들녘특구 TF팀 신설을 시작으로 들녘특구 예산 확보,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 기술자문단 구성 등 야심차게 사업을 준비해 지난달포항경주‘식량작물 특구’, 구미‘밀밸리 특구’, 울진‘경축순환 특구’ 등 4개의 들녘특구를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들녘특구 대표들이 직접 특구별 추진현황과 특화된 공동영농 모델을 소개했으며 특구 지정을 알리는 현판이 수여됐다.
또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재배 확대가 필요한 우리밀과 가루쌀로 만든 빵, 쿠키, 맥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령화, 기후변화 등 성장 동력을 상실한 우리나라 농업농촌에 경북농업대전환 공동체가 새로운 중심축으로 농업의 틀을 확 바꿀 것이다”며 “농업대전환이 모범 사례가 돼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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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공기관 경영혁신 돌입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경영혁신 돌입
[AANEWS] 고양특례시가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 경영 혁신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산하 공공기관 조직 진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박원석 제1부시장,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주무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공공기관별 면밀한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 재정건전화 방안 등에 중점을 뒀다.
용역 수행기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며 용역 기간은 6개월이다.
시는 용역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대상 기관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조직·인사·재정 등 기관별 종합적 경영 진단 기관간 기능 효율화 기관 내 경영 효율성 기관별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체 공공기관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매뉴얼도 마련한다.
통합 매뉴얼에는 조직, 인사, 재정 등 경영 전반, 성과 중심 보상체계, 재정 효율화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즉시 그 결과를 토대로 산하 공공기관에 실행계획을 적용할 방침이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공공기관의 혁신을 위한 첫걸음이다 결과물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혁신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양시 산하기관이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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