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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세번째 스마트도서관 진영농공단지에 개소
김해시 세번째 스마트도서관 진영농공단지에 개소
[AANEWS]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6월 1일부터 김해시 세번째 스마트도서관인 ‘진영농공단지 스마트도서관’을 정식 개소해 운영한다.
현재 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1층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0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간 및 베스트 셀러 500여권을 비치했다.
또한 진영농공단지 스마트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5월 10일부터 시범 운영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직장 및 일상에서 시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으로 경전철 김해시청역, 이마트 김해점에 이은 관내 3호 스마트도서관으로 현재 1인 10권,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인근의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반납 할 수 있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진영농공단지 내 직장인들의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보다 쉽고 가까이 해 문화복지 혜택을 편리하게 향유하기를 기대하며 개소에 맞추어 운영되는 대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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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상인연합회, 전통시장 활성화에 머리 맞댄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파크호텔에서 ‘2023 경상북도 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지역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저성장, 소비침체, 유통환경 변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상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 안내, 전통시장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특강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과 병행해 ‘청년 상인들의 전통시장 유입방안’이라는 주제로 행복경영 토론회가 열렸다.
젊은 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상생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자문위원들과 상인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대책 및 충전식 온누리 상품권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과 마케팅 차별화 전략 특강도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에 254억원, 상인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시장 박람회, 우수상품 전시회 등으로 1억7천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활용해 경산 꿈바우 시장을 시범 입점시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통시장을 관광자원과 연계시키고 생활인구의 시장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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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개최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개최
[AANEWS] 경북도는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도 단위 청년문화행사의 첫 번째 장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도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청년드림콘서트에는 윤하, 시그니처, 비스타 등이 대거 참여해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페스티벌 운영을 위해 페스티벌이 열리는 젊음의 거리는 차량을 통제하고 내부 행사공간을 넓게 확보해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청년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주도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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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캠핑 관련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 캠핑 관련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AANEWS]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캠핑 관련 선진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31일 2일간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은 공공캠핑장 운영 선진기관 2곳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와 경영사례 등을 배우고 파주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함으로써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 마련에 주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시작으로 공사는 캠핑산업 트렌드교육 및 캠핑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 실시 관련 기업 방문 및 캠핑산업 관련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직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업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한 니즈 분석 등 사업 시행에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파주도시관광공사 3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신규사업 발굴을 전 부서에 지시함으로써 “신규 관광사업 개발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해 파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지겠다”고 밝히며 “이번 벤치마킹을 기반으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축적하며 파주시의 풍부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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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성공 다짐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구미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도·시군 관계관과 들녘특구 참여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성공 다짐 결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들녘특구 공동체들이 지속발전 가능한 선도 경영체로 성장해 농업분야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사업 성공 의지를 함께 다지는 자리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의 규모화와 융복합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들녘특구 TF팀 신설을 시작으로 들녘특구 예산 확보,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 기술자문단 구성 등 야심차게 사업을 준비해 지난달포항경주‘식량작물 특구’, 구미‘밀밸리 특구’, 울진‘경축순환 특구’ 등 4개의 들녘특구를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들녘특구 대표들이 직접 특구별 추진현황과 특화된 공동영농 모델을 소개했으며 특구 지정을 알리는 현판이 수여됐다.
또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재배 확대가 필요한 우리밀과 가루쌀로 만든 빵, 쿠키, 맥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령화, 기후변화 등 성장 동력을 상실한 우리나라 농업농촌에 경북농업대전환 공동체가 새로운 중심축으로 농업의 틀을 확 바꿀 것이다”며 “농업대전환이 모범 사례가 돼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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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공기관 경영혁신 돌입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경영혁신 돌입
[AANEWS] 고양특례시가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 경영 혁신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산하 공공기관 조직 진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박원석 제1부시장,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주무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공공기관별 면밀한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 재정건전화 방안 등에 중점을 뒀다.
용역 수행기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며 용역 기간은 6개월이다.
시는 용역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대상 기관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조직·인사·재정 등 기관별 종합적 경영 진단 기관간 기능 효율화 기관 내 경영 효율성 기관별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체 공공기관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매뉴얼도 마련한다.
통합 매뉴얼에는 조직, 인사, 재정 등 경영 전반, 성과 중심 보상체계, 재정 효율화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즉시 그 결과를 토대로 산하 공공기관에 실행계획을 적용할 방침이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공공기관의 혁신을 위한 첫걸음이다 결과물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혁신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양시 산하기관이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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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높빛도서관, 중부대와 함께 청소년 코딩 교육 운영
고양 높빛도서관, 중부대와 함께 청소년 코딩 교육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이 중부대 고양캠퍼스의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과 협력해 청소년 코딩 교육 ‘파이썬 활용 프로젝트 캐치 터틀’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개인용 지능형 이동수단 특성화 스마트 실험실인 중부대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소속 직원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13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높빛도서관 청소년 공간 ‘그라운드10’에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을 이용해 거북이 잡기 게임을 만들어보며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익힐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5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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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국내 최장 380m‘펫파크’조성…7월부터 운영
동작구, 국내 최장 380m‘펫파크’조성…7월부터 운영
[AANEWS] 동작구는 대방동 71-2 일대에 반려견과 함께 신나게 뛰놀수 있는 펫파크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해마다 증가 추세로 1만5천 가구를 넘어섰으나, 반려동물을 위한 공공 놀이시설이 없기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지역명소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대방역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해 5,900㎡ 규모로 조성하며 연장 380m로 국내 최장길이를 자랑한다.
230m 산책로 펜스, 음수대 등 놀이공간 모래, 자갈 등 체험공간 등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반려인을 위한 음수대,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또,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이용이 가능한 대형견 및 소형견 전용공간을 별도로 설치하며 향후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동행한 반려인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고 비반려인도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취약계층 가구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시 최대 25만원 지원 등 다양한 동물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펫파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반려동물과 여가를 즐기는 지역명소로 육성해 성숙한 변려동물 문화 청작은 물론 지역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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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정서비스 만족도 5년 연속 상승
고양시, 행정서비스 만족도 5년 연속 상승
[AANEWS] 고양특례시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5년 연속 상승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9.25점으로 2018년 8.9점에서 5년 연속 상승해 시민 눈높이 행정이 큰 결실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는 2021년 9.17점에서 0.08점 상승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민원서류 간소화, 시민친화적인 민원환경 조성 등이 민원처리의 체감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법정처리기한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은 처리기간을 더욱 단축하고 불편신고 상담·질의, 고충민원 등은 온라인 국민신문고로 민원접수와 처리를 일원화해 일평균 900여건을 신속히 답변 후 처리하고 있다.
민원서류 제출 간소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관리 등 65건의 사무에 행정기관 등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2,397건의 행정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민원 신청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제출서류가 간소화돼 구비서류 발급 비용과 공공기관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정식민원 신청 시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산지전용허가 등의 11종 민원을 구비서류를 최소화해 약식으로 미리 심사하는 사전심사청구제와 여러 부서의 인·허가, 등록 등이 필요한 복합민원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방문 민원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총 119종의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내 52대가 운영 중이다.
주민등록등초본은 무료로 가족관계서류는 창구의 절반 수수료로 발급 가능하다.
지난해 11월부터는 국민연금공단 관련 증명서도 발급 가능해졌다.
올해는 대덕동과 원마운트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세무서 내부에 있던 발급기는 외부 주차장으로 이전 설치했다.
고양시는 덕양여권민원실과 일산여권민원실 2개소에서 외교부 여권업무를 대행해 운영 중으로 매주 목요일에는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온라인으로 여권을 신청 후 여권민원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정부24나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사진파일을 추가하고 비용을 결제하면 수령기관에서 신청내역을 심사해 여권을 발급한다.
여권 수령 시에는 본인이 방문해야하며 기존 소지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권우편배송을 이용하면 우체국배송으로 좀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차세대 여권발급은 영업일 기준 평균 4~6일 종전 여권은 8~10일 정도 소요되지만 우편 신청 시 영업일 기준 3~4일 만에 받아볼 수 있다.
우편배송은 차세대여권만 신청가능하며 배송비는 5,500원으로 본인만 수령가능하고 반송 시 신청기관에 보관된다.
긴급한 해외 출국 시에는 일산여권민원실에서 긴급여권을 발급할 수 있다.
긴급여권은 긴급한 사유가 있을 경우 본인이 신청가능하며 방문국가의 긴급여권 인정여부는 주한 대사관에 확인이 필요하다.
유효기간은 1년으로 발급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된다.
고양시는 시민친화적인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고양시 민원실에는 심장제세동기, 복사기, 팩스기, 확대경, 보청기, 휠체어 등의 편의물품과 시각장애인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이 비치돼 있다.
새롭게 고양시민이 된 전입자들을 위한 고양시 생활가이드북도 제작·배부하고 있다.
시청 민원실은 취약계층 우선 배려창구를 운영 중이며 시청과 구청 민원실은 수유실을 운영한다.
시청과 구청 민원실에서는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일 민원실장들이 담당부서와 무인민원발급기, 편의시설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편리한 민원실 이용을 돕고 있다.
시는 만20세 이상 주부 고양시민이 직접 행정서비스의 문제점·불편사항 등을 발견해 개선을 제안하는 주부시정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주부시정모니터가 꼼꼼히 살펴 제안한 의견들은 백마역 천장 누수 개선, 공유 자전거·킥보드 주차개선, 일산호수공원 녹지축 안전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반영됐다.
올해도 지난 5월 11기가 출범해 100명의 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원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처리기간 단축, 온라인 민원서비스 제공, 시민참여 시정 운영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도 민원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여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시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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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년 충남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보령시, 2023년 충남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AANEWS] 보령시는 지난 1일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5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발표에서 임정혁 주무관은 ‘토큰증권 시대 도래에 따른 부동산 조각투자 과세 방안’을 발표했으며 블록체인 기술 활용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한 일정 지분율 이상 취득 소유자의 간주취득세 부과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임정혁 주무관은 “새롭게 생겨나는 형태의 자산에 대해 기존 납세자와 과세 형평성을 위해 이번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상당 기간 자료준비와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부터 1일까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2023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는 충남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지방세연구원 등 110여명이 참가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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