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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함양군,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AANEWS] 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국 동시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에 동참해 7일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슬로건은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로 바쁜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을 맞이해 보건소를 시작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손캣말과 어깨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물을 활용해 비만예방 메시지 전달을 했으며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통해 홍보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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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함양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AANEWS] 함양군은 지난 6일 오전 함양읍 이은리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박용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학생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국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 추념식이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예우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양군 참전 기념공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6.25.참전국가 국기게양식을 거행한 후, 추념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교회 합창단, 바르게살기여성봉사회 등 3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추모행사가 됐다.
함양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기간으로 정하고 전적지 순례 지원 등 보훈정신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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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실천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실천
[AANEWS]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소속 청년회는 지난 4일 휴일을 맞아 백전면 양천, 음천, 상대평, 하대평, 백현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및 청년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마을별로 조를 나누어 준비한 150인분의 자장면을 각 마을회관으로 배달해,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께 정성스럽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일부 회원들은 같은 시간 백전면 상대평마을에 거주하는 공모씨 댁을 방문해 도배, 집안 청소에 힘을 모았다.
박동서 자총 회장은 “바쁜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회원들의 참여 덕분에 오늘 봉사활동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 나눔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자유총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년회장은“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양산삼축제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제18회 함양산삼축제 성공기원 참여 릴레이에 박동서 자유총연맹 회장이 참여해 ‘산삼으로 온국민을 건강하게 하라’라는 교지를 전달받아 회원 모두와 함께 함양산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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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림 문화놀이장날 성황리에 열려
함양군, 상림 문화놀이장날 성황리에 열려
[AANEWS] 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빈둥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상림 문화놀이장날’ 5월 행사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 1,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상림 문화놀이장날을 함께 즐겼다.
문화, 놀이, 마켓 등으로 운영된 문화놀이장날에서 마켓은 손작업자, 농부, 생활예술가들이 함양군내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및 멀리 충남 공주에서도 참여해 40개 오픈 마켓 부스와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 15개팀, 간단한 먹거리 부스, 환경 캠페인 부스로 운영됐고 팝업 놀이터와 N개의 막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놀이를 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또한 첫날인 3일 오후 4시에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인 ‘거리로 나온 매직 앤 마임’은 관람객이 보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특히 인기가 높았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더욱 좋았다는 후문이다.
둘째 날인 4일에는 브라질 타악기인 바투카타 공연으로 행사장인 예술회관 잔디광장을 돌며 흥을 돋우며 관객들이 함께 줄을 서서 따라 다니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문놀장 열린무대에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싶은 중증장애인, 청소년 댄스팀, 직장인 밴드팀 등 6개팀이 출전해 흥겨운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문화놀이장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함양군, 빈둥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 공모에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상림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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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음성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금왕읍 육령리 생태공원에서제28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갖고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몸소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환경보전 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와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플라스틱 절감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개개인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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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공청사 쓰레기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 운영
구리시, 공공청사 쓰레기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 운영
[AANEWS]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공공청사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는 시청 각 부서에서 배출하는 종량제봉투에 배출부서와 배출자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쓰레기를 내놓는 제도를 의미한다.
연간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5만 톤에 이르며 서울, 경기, 인천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사용종료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쓰레기 감량이 필수적인 사항이다.
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쓰레기 집하장 및 전 부서를 방문해 종량제봉투 배출 시 배출스티커 부착 여부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 혼합 배출 여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여부 1회용품 사용자제 및 개인 컵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분리배출이 미흡한 부서는 쓰레기 수거 거부 및 BSC 부서평가 감점 처리 등 패널티가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반쓰레기봉투 속에 혼입되는 재활용품을 줄이고 분리배출만 잘하면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구리시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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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28회 환경의 날’기념식 및 환경 캠페인 진행
구리시, ‘제28회 환경의 날’기념식 및 환경 캠페인 진행
[AANEWS] 구리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장자호수공원 공연장 및 주변 상가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 플라스틱 구리’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환경의 날 주제와 2023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접목해 개최됐으며 구리시 환경개선 운동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장자호수공원 인근 상가를 돌며 ‘노 플라스틱 구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실천 의식개선을 홍보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던 플라스틱이 미래 환경의 위협이 되는 지금,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고 생활 속 작은 환경개선 실천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노 플라스틱 구리’ 환경 캠페인이 건강한 지구와 자연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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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자력 정책 대응방안 모색 … 제3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
정부 원자력 정책 대응방안 모색 … 제3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
[AANEWS] 정부의 원전정책에 대한 범시민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경주시 제3기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 40명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의 원전 주요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계, 언론계, 도·시의원, 시민단체를 비롯해 원전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이달 7일부터 2년 간 정부 원전정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자문과 정책제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 위원회 전체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은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이진구 2기 범대위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신수철 2기 부위원장, 김영희 前 시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향후 국내 원전산업의 집적지인 경주의 지역발전 방안, 사용후핵연료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방안 등 주요 원전 현안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추구해 나기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제2기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관리 특별법안 공청회 참석, 사용후핵연료 처리방안 시민토론회, 고준위 특별법안 제정에 따른 성명서 발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진구 위원장은 “정부 원전정책 방향에 대해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 위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여러 원전 현안들에 대해 대정부 건의서 전달, 사용후핵연료 논의 등을 통해 지역과 정부의 원전 정책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도 그 뒤를 이어 우리시 원자력정책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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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구리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AANEWS]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한국예총구리지부의 헌시낭독, 구리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추념식에는 노병이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 이현욱 회장이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해 추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숭고한 일이다”며 “우리 후손들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애국지사 분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값진 희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충탑 참배객들을 위해 구리시재향군인여성회에서 주먹밥 행사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구리시모범운전자회에서는 교통안내 자원봉사를 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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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선정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4년 새뜰마을사업(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북평면 영전마을, 송지면 마봉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
북평 영전, 송지 마봉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배수로·마을안길·마을공동시설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정비사업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택정비 사업 담장정비·주민쉼터조성 등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평 영전에는 사업비 21억원, 송지 마봉에는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다.
새뜰마을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북평 신홍(사업비 22억원), 계곡 둔주(사업비 19억원)에 이어 2년연속 2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농어촌 취약지역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2015년 화산 해창 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현산 향교, 2017년 옥천 대산 등 3개 지구가 선정되어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0년 화산 관동·문내 예락, 2021년 삼산 산림·문내 동리, 2022년 옥천 용동, 2023년 북평신홍·계곡 둔주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뿐만 아니라 주민 주도형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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